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소속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형사소송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협박 등 공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형사사건에 대한 김천시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형사소송 경험이 풍부한 전문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공무수행 중 위법행위 대응과 형사절차 대처방안’을 주제로 위법 상황 발생 시 안전 보호 조치 및 증거 확보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 사례와 판례 중심으로 구성하여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을 주관한 김천시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김천시 공무원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각종 형사사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신체적․정신적 위협 없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보도나 길가에 전동킥보드가 아무렇게나 세워져 있어 위험한데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서울 강서구는 11월 7일 내발산초등학교 학생들이 강서구청을 찾아 구청장과 직접 대화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사회 시간에 ‘우리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기’를 주제로 탐구 활동을 하던 중, 학교 주변 불편 사항을 구청장에게 직접 편지로 전한 것이 계기가 됐다. 편지를 받은 진교훈 구청장은 “편지로만 주고받기엔 아쉽다”며 학생들을 구청으로 초대했고, 그 결과 1시간 동안 ‘아이들의 시선으로 본 우리 동네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내발산초 4학년 5반 학생 23명은 강서구청을 방문해 ▲구정 홍보영상 시청 ▲구청장과의 대화 ▲‘1일 구청장’ 체험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전동킥보드가 아무 데나 세워져 불편한데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강서구가 다른 구청보다 잘 하고 있는 점은 무엇인가요?”, “구청장님이 추천하는 맛집은 어디인가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는 ‘제13회 송정골전통민속놀이대회’가 지난 6일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산구 송정골전통민속놀이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대성) 주관으로 송정5일시장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역사전통도시인 △송정1·2동 △도산동 △신흥동 △어룡동 주민들이 참여해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풍선 불어 날리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 노래자랑 경연, 장구 공연, 먹거리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성 추진위원장은 “지난 2012년 겨울, 송정 다섯 개의 동이 마음을 모아 시작한 작은 잔치가 어느덧 송정을 하나로 잇는 전통이 됐다”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즐겁게 화합할 수 있는 송정골 대회가 매년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7일 오전, 용강동 마을축제 ‘토정아 놀자!’ 행사가 열린 토정공원을 찾았다. 용강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참여자들이 전통 복장을 입고 행사에 함께함으로써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축제는 오전 11시 용강오카리나앙상블 등의 사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가 진행됐으며, 개회 퍼포먼스는 행사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개회식 이후에는 라인댄스, 노래교실 공연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개최됐으며, 마지막 순서에는 초대가수 공연과 우리동네키움센터 방송댄스 무대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는 마포 옛 사진전, 전통의상 체험, 삼개나루 공유장터, 주민참여 플리마켓, 먹거리마당 등이 운영돼 주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에게 “전통과 현대의 감성이 함께한 ‘토정아 놀자!’는 주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축제”라며 “이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송파구가 공무원들이 품은 상상력과 감수성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송파직원 미술작품전’을 개최하고 선정작을 구청 1층 ‘온조카페’에서 내달 5일까지 전시한다고 알렸다. 구는 소속 공무원들의 예술적 재능을 조명하고, 창작 활동을 매개로 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평소 서강석 구청장은 ‘좋은 리더는 반드시 문화·예술적 소양이 필요하다’라며 공직자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갖출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지난 한 달간 자유 주제로 공모한 결과, 11개 부서와 동에서 총 16점의 작품이 모였다. 참가 직원들은 업무로 바쁜 일상에도 창작의 열정을 놓지 않고 저마다의 개성을 화폭에 담아냈다. 기발함이 돋보이는 상상화 ‘진격의 개미핥기’는 괴수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면서도 웃음을 준다. 작가는 “어울리지 않는 것에서 오는 재미를 주려 한 것”이라는 설명을 남겼다. 최신 유행 영화를 패러디한 ‘K-공무원 데몬 헌터스’는 비상근무·행사·선거·회의 등 공무원들만의 애환을 녹여냈다. 이 밖에도, 4컷 만화, 가족을 그린 일러스트, 감성 넘치는 석촌호수와 한강 풍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진도소방서는 구급대원을 향한 폭행·폭언을 근절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에서 생명을 지키는 이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구급대원은 위급한 상황 속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존재다. 그러나 최근 3년간 구급 현장에서 대원을 향한 폭언과 폭행이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 주취 상태에서 일어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상해·자해·자살 등 환자의 우발적 폭력 위험에 노출돼 있다. 폭력은 단순한 범죄를 넘어 응급 시스템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다. 이에 진도소방서는 대원들이 안심하고 출동할 수 있도록 구급차에 자동 신고·경고 장치를 설치하고 웨어러블 캠, 방검 조끼, 안전모 등 보호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또한 폭행 위험이 예상되는 출동에는 경찰과 협력해 공동 대응 체계도 운영 중이다. 한편 구조·구급 활동 중인 대원을 폭행하거나 업무를 방해할 경우 ‘소방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생명을 살리는 구급대원이 위협받지 않도록 성숙된 시민의식 협조와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11월 7일, 속초미디어센터에서 소야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학생들이 학교 활동의 하나로 '속초시장님한테 바라는 점'을 편지로 작성해 전달하며 이뤄졌다. 이병선 시장은 사전에 편지를 전달받고, 단순히 편지를 받는 것이 아닌 학생들과 직접 마주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도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고, 이에 학교와 학생 측에서도 화답하며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시간은 이병선 시장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는 점과 고민 사항 등을 경청하며 격의없이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소통의 시간 후에 학생들은 신축된 속초미디어센터를 견학하며 다양한 미디어 활동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야초 학생들은 "속초시민이라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라며, "앞으로도 속초를 더 멋지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에 "이렇게 미래 세대와 소통할 수 있어서 오히려 더 행복하다"며, "꿈나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속초시의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군산시가 7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군산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학습 참여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이용자·종사자, 평생교육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성과 영상 시청 ▲발달장애인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 시상 ▲기관별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기관별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9개소가 참여하여 댄스·난타·우쿨렐레·태권도·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학습성과물 전시 코너가 운영되어, 학습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과 학습 결과물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장애인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노력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배움의 벽을 낮추고,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은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뛰어난 실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는 경북도 22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해 최우수, 우수, 장려로 나누어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 중 성주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성주군은 목표금액 대비 166%의 높은 모금율을 달성했고, 5년 연속 적십자회비 모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비롯해 이장, 적십자사봉사회, 관내 법인, 단체 등의 활발한 모금활동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나눔문화를 이어나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동참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살며 따뜻한 온기가 퍼지는 성주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11월 7일에 대한유화(주)와 취약계층 밀키트 및 특별식 전달식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2,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활용해 울주군 남부권 저소득 가정에 밀키트 및 특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후원금은 대한유화(주) 임직원들이 지난해 급여 일부를 꾸준히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의 결실이다. 대한유화(주)는 매년 임직원의 참여로 조성된 성금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최정수 관장은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나눔”이라며“이번 후원을 통해 가정의 식생활 안정과 건강한 성장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유화(주) 김동건 총무팀장은“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급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7일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복지관으로 떠나는 장애이해 동화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동화여행은 11월 7일부터 총 4회기로 이어지며, 유아기부터 장애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형성하고 지역 주민의 긍정적인 장애 수용 태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화구연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장애인식개선 서포터즈 '별별이야기단'이 지난 7월부터 양성 교육을 받고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장애이해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동화여행은 별별이야기단이 인식개선 서포터즈단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이번 동화여행에서는 장애인식개선 동화 『조금 특별한 내 친구(글‧그림 진보경)』를 통해 유아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어서 내용과 연계한 OX 퀴즈와 간단한 장애 체험 활동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장애를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중부장애인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복지관으로 떠나는 장애이해 동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예산군은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 주관으로 지난 5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제4회 예산군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의 직립을 상징하는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내빈과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 단체와 시설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포전통예술보존회 동이무용단의 무용 공연과 양기하 씨의 색소폰 연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생활자금 전달 △하나은행 기탁식 △기념사 및 축사 △경품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상자는 △예산군수 표창(조민행, 김형복) △국회의원 표창(김용석, 최석주, 김경란) △군의장 표창(이희순, 이귀자) △도협회장 표창(임동견, 김영섭) △지회장 표창(곽묘용)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예산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예산기독교연합복지재단은 지난 6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함께 걸어온 18년, 지역사회 복지 희망의 등대’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 18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재단은 서부성결교회, 신례원성결교회, 예산성결교회, 예산성산장로교회, 예산장로교회, 예산중앙감리교회, 예산침례교회를 중심으로 2007년 설립됐으며, 장애인과 노인복지 분야에서 꾸준히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다. 기념행사는 예사랑고고장구의 난타공연과 정현진 목사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해 재단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내빈 축사, 법인 소개 및 홍보 영상 상영, 소프라노 정계성의 공연과 아름다운집 아우름 댄스팀의 축하무대 등 순서로 이어졌다. 표창 수상자는 △예산군수 표창(예산중앙라이온스클럽, 예산로타리클럽, 이영미 예산군보호작업장) △국회의원 표창(임상규 귀곡성결교회 목사, 김태한 ㈜베네코 대표, 서은비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군의장 표창(이경옥 예산성폭력상담소장, 김경순 형제떡집 대표, 구자혁 청양도립대 학생) △재단이사장 표창(방한일 도의원, 박원정 ㈜건영종합환경 대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원 내 자율적인 관리,감독체계를 강화하고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자율정화위원회 협의회를 2025년 11월 7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자율정화위원회는 대전광역시학원, 교습소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학원, 교습소 운영자 11명이 2024년 위촉되어, 직접 학원 점검 및 운영 준수사항을 안내·공유하는 등, 학원의 자율 개선과 사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학원장들 간의 상호 점검을 통해 행정 점검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청에 직접 문의하는 데 다소 부담을 느끼는 학원장들에게 자율정화위원회를 통한 정보 제공으로 학원간 교류가 확산 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4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활동했던 위원회는 올해 대상 기관을 좀 더 확대하여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금년 협의회에서는 2025년 활동 결과 보고와 2026년 활동 계획 및 민원빈도가 높은 광고, 과도한 경쟁 유도 행위 등 문제점을 자율적으로 개선하는 방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컨설팅'3차 과정을 마치고 3주간의 교육을 마무리 했다. 김천시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진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알엠케이 비즈컨설팅 최원석 대표를 초빙하여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온라인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교육이다. 이번 3차 교육은 데이터를 활용한 시장조사, 스마트워크를 위한 구글활용법, 구글애널리틱스 GA4이해 활용, B2G 비즈니스 이해, 나라장터 쇼핑몰 입점을 위한 MAS계약의 개요와 절차, 맞춤형 컨설팅 등을 총 5일간 20시간 과정으로 진행하며, 실습을 바탕으로 온라인 마케팅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3차 교육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공공조달이나 나라장터 쇼핑몰,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접하기 어려웠던 공공조달과 나라장터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어려운 부분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다시 한번 더 학습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기초 내용부터 심화 내용까지 알차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가 배움나눔의 학습문화 정착과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제15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이 7일과 8일(2일간)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모두의 배움으로 더 빛나는 김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배움·발표·어울림의 3대 테마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123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습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며 '학습기부 문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학습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김제시 평생학습관 및 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 학습동아리를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청소년 어울마당 등 62개 팀 800여 명의 학습자들이 2일간 쉼 없이 릴레이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달리는 청춘형 모두배움터 체험버스'를 비롯한 이색 체험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성인문해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과 문해학습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성인문해 거리시화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깊어가는 가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11월 8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교육복지선도학교 및 교육복지안전망의 초중고 학생과 보호자가 동행하여, 총 70명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프랑스 내한 공연팀)를 관람한다. 학생과 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돕고, 일상 속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문화 체험을 통해 완화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가족과 동행하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통해 따뜻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예술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공연 예절과 문화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학교지원본부에서는 앞으로도 교육복지선도학교 지원, 교육복지안전망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여 교육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유ㆍ어ㆍ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이하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유치원ㆍ어린이집ㆍ초등학교 간 관계 증진과 의견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연수에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장(원감)과 업무 담당 교사,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원주시 주요 관광 명소인 뮤지엄산과 소금강 출렁다리 등을 탐방하며,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뮤지엄산에서 열린 ‘안토니 곰리 개인전’ 관람은 작가의 40여 년 예술 세계를 총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라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은 ‘2025년 유·어·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사례 발표 및 토의’가 이어졌다. 누리뜰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교육과정 연계 사례를 발표하면서 토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모둠별 토의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창군은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2025 트래블쇼'에 참가해 평창 농촌 체험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은하수 Book的 평창,별빛 치유 여행’을 주제로, 전형적인 농촌 체험에서 벗어나 은하수·별빛·쉼이라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 치유·힐링형 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관광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인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2024~2025)되어 농촌관광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대표 상품인 ‘평창feel무렵’은 관광객이 직접 체험 마을과 관광지를 선택해 코스를 구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관광택시 상품으로 현재까지 662명이 이용했으며, 이외에도 19개 평창만의 특별한 여행 상품을 구성해 총 1,670명, 약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사업단은 브랜드 마케팅과 농촌 여행 홍보 강화를 위해 ▲Y-FARM 귀농․귀촌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