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9일 세종대왕면 구양리에 거주하는 김영옥, (故)김건성께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65만원을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영옥, (故)김건성께서는 주변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영옥님은 “기부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김영옥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 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9일 세종대왕면 행정동우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세종대왕면 출신 퇴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세종대왕면 행정동우회는 어려운 이웃들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나눔 운동에 동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권영주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주변의 취약계층 가구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생활이 되는 세종대왕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강천면 굴암리 이장 김상일씨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30만원을 강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난 11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 온 실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김상일씨는 매년 본인의 사비와 정성을 모아 지역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 왔다. 이날 전달식에서 굴암리 이장 김상일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봉사를 이어가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저소득가구를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준 김상일씨에게 감사한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농촌자원과 시범사업 대상자를 오는 1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농촌자원과 시범사업은 2억 9천 5백만 원을 투입해 농업인 안전, 농산물 가공, 도시·치유농업 등 총 3개 분야 20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농촌자원팀에서는 농업인 안전 사업으로 농작업 안전 편이장비 보급 1개소, 폭염 대응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농작업 안전 기술 지원 2개소와 농산물 가공 사업으로 농산물 가공제품 온라인 포장재 개발 시범사업 1개소로 총 3개 사업 4개소를 지원한다. 도시농업팀에서는 도시·치유농업 사업으로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1개소,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지원사업 3개소, 농촌치유농장육성 1개소, 학교 교육과정 연계 품질인증 교육농장 지원 1개소, 도시민 아파트·공동체 텃밭 조성 시범 10개소로 총 5개 사업 16개소를 지원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6일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으로부터 후원금 47만5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은 매년 진행되는 배꽃마을 4단지 동행복축제를 통해 어린이집 부모님들의 기부 물건(장난감,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과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문구류 등 다양한 물건으로 아나바다 나눔 바자회를 어린이집 가족과 배꽃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열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 박숙희 원장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여 버려지지 않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새로운 쓰임을 얻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의미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나온 수익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함을 보여준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나눔에 감동받았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은 지난해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연말을 맞아 삼전순약공업(주)이 평택행복나눔본부 및 관내 사회복지 기관에 성금 1678만 원을 전달했다. 삼전순약공업(주)은 1987년에 설립해 평택 송탄공단에 제1공장, 제2공장, 중앙연구소, 물류기지를 두고 있으며 시약 및 화학 원료를 제조하는 전문업체이다. 삼전순약공업(주)은 2024년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사 직원들이 기부에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삼전순약공업(주)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기원하며,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이 힘과 희망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 삼전순약공업(주)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활용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긴급 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애향아동복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동산교회는 지난 24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식료품 꾸러미 420박스를 전달했다. 동산교회가 기부하는 식료품 꾸러미 420박스는 동산교회 성도들이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각각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아서 만든 꾸러미이며, 동산교회는 2022년부터 매년 연말에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동산교회 차성수 담임목사는 “연말에 관내에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뜻을 모아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구제와 섬김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청 정장선 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각각의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하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전달받은 꾸러미를 관내의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식료품 꾸러미 420박스는 시설기관 및 관내 행정복지센터로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서탄면에 있는 ㈜한양기술공업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양기술공업에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임직원 개개인이 인바디 측정한 결과에 따라 변화량이 높은 우수 직원을 포상하고, 임직원이 간접적으로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포상한 금액과 같은 금액을 기업에서 후원하고, 대표이사의 추가 지원으로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4년도에 최초 시행됐으며 2025년도에는 포상과 함께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을 추가하여 운영됐다. ㈜한양기술공업 권호준 대표이사는 “평택시에는 올해 처음으로 기부하게 됐는데 직원들과 함께한 의미 있는 행사로 모인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와 함께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사회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며 후원하신 ㈜한양기술공업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양기술공업은 수년간 축적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동현이앤씨㈜은 지난 24일 김장김치 100박스 및 라면 210박스(709만 원 상당)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동현이앤씨㈜는 전문건설업 및 건축공사업종을 보유한 건설업체로,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도장, 방수, 포장, 지하주차장 에폭시공사 등 시설물 유지관리 전반에 걸친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구축 아파트의 특성과 노후 상태를 반영한 맞춤형 시공과 체계적인 품질·안전 관리를 통해 공동주택 환경개선 분야에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기업으로, 2023년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또한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동현이앤씨㈜ 김정선 부사장은 “기부의 취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살리고자, 이번에는 사전에 시설기관에 문의하여 필요로 하는 물품 위주로 김장김치와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동현이앤씨㈜의 따뜻한 나눔이 관내의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됐다”며, “평택시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전달된 김장김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4일(수), 진위면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하북감리교회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하북감리교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족을 위해 학용품, 의류, 간식 등 생활용품 30여 종 15박스를 평택시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현재 하북감리교회 장로이자 평택시새마을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연규창 장로의 연계로 전달됐다. 이명성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물품이 다문화가족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교회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하북감리교회 구성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센터에서도 이 따뜻한 온기가 다문화가족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후원품 전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이번 후원품을 저소득 가족, 취약 위기 가족 등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가 지난 2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7, 8, 9급 토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녪합동설계단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실무 능력 향상과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청렴 및 감사 지적 사례, 도로건설사업 업무체계 효율화, 토목공사 현장관리, 건설공사 안전관리제도 등 실무 전반에 아우르는 교과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택시는 실무진의 이해를 돕기 위해 ‘건설 업무 관련 법령 및 실무 설계 요령’책자를 자체 제작·배포하고 전문 강사 초빙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의 협업 교육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교육 행정을 선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복잡한 관련 법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실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2026년 건설사업 조기 발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 집행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오늘 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 녪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를 2026년에도 지속 운행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2025년 7월 14일부터 산업단지 근로자의 교통 불편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 통근버스를 운영해 왔으며, 근로자와 기업의 호응에 따라 2026년에도 1월 5일부터 운행을 계속하기로 했다.(2026년 1월 2일 미운행) 2026년 운행되는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는 총 3대로, 평일(공휴일 제외) 출퇴근 시간대에 맞춰 운행된다. 먼저 2대의 버스는 지제역과 서정리역 등 주요 거점과 어연한산산업단지와 현곡산업단지를 연결하며, △평일(월~금) 출근(지제역 기준) 07:20 / 07:40 △퇴근(산단 기준) 17:40 / 18:00 또 다른 1대의 버스는 평택역을 출발해 안중버스터미널을 경유, 평택 포승(BIX)지구를 연결한다. △평일(월~금) 출근(평택역 기준) 06:50 △퇴근(산단 기준) 17:20 본 사업은 2025년 11월까지 총 3339명의 근로자가 이용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9일 덕진면에서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보 유리온실 정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영보 유리온실 정원 조성사업은 구 농협종묘센터 영암육묘장 유리온실과 그 주변 유휴공간을 정원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꾸는 것. 민선 8기 영암군은 그동안 방치돼 있던 육묘장 유리온실을 새단장해 영암군민에게 쉼과 치유의 장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 영암 대표 정원을 선보이기로 했다. 총사업비 33억원의 이번 조성사업은 실내 정원과 실외 정원으로 나눠 추진된다. 실내 정원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약 2,200㎡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에는 맞이 공간, 휴게공간 ‘쉼틀’, 전시공간 ‘초록뜰’, 체험공간 ‘초록교실’, 어린이도서관 ‘책풀방’, 족욕장,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실외 정원은 내년 3~6월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운동장 부지와 유휴공간에 작은달빛정원, 큰달빛정원, 잔디마당, 화계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실내와 실외 공간을 연결해 사계절 내내 이용가능한 정원으로 가꾼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불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과 HD현대삼호의 올해 1년 영암쌀 소비량이 249톤으로 집계됐다. 민선 8기 영암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순환경제, 영암기업의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사회적 공헌 활동이 맞물리며 영암 농가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 영암군은 2023년 12월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지난해 5월 HD현대삼호와 차례로 업무협약을 맺고, 영암 농특산물을 지역기업이 우선 소비하는 ‘지역-기업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 약속이 결실을 맺어 올해 대불산단 입주기업의 영암쌀 소비량이 20kg들이 1만2,450포이고,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6억2,000만원가량 된다. 영암군은 지금까지 누적 소비량도 1만7,100포에 달한다고 전했다. 나아가 대불산단 기업들은 올해 12월 현재까지 영암사랑상품권 2억7,000만원, 고향사랑기부금 9,900만원, 천사펀드 5,100만원을 기부하며 사회적 공헌에 앞장섰다. 특히, HD현대삼호 협력사 복지기금 연계한 상생협력 사업은 지역 농특산품 판매로 총 11억4,000만원의 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협의회가 “학대 피해아동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후원금 1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30일 이재준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수원시 학대 피해 아동 심리상담‧치료 지원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수원시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협의회 김선주 회장(㈜티스닥 대표), 곽경민 전 회장(㈜BJNB 대표), 황성호 인투이피앤티㈜ 대표가 참석했다. 김선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대 피해아동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온기가 확산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원시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도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2026년부터 국가건강검진 결과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은 56세 도민(2026년 기준 1970년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확진 검사비 지원사업을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기존 병·의원급 의료기관에 한정됐던 지원이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으로 넓어져, 도민의 검사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HCV)에 의해 발생하는 혈액매개 감염병으로,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특히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현재 예방접종(백신)이 없어 감염 예방과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행히 최근에는 효과적인 치료제가 개발되어, 조기에 진단해 치료할 경우 98% 이상 완치가 가능한 만큼 항체 양성자에 대한 신속한 확진 검사가 중요하다. 지원 대상은 56세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고 확진 검사(HCV RNA)를 받은 도민으로, 진찰료와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대 7만 원까지 지원한다. &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30일 오후 2시, 중동교와 우리가족의 숲(구 선형의 숲) 3단계를 잇는 구간에서 열린 ‘중동교~우리가족의 숲 연결보행로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연결보행로 조성으로 기존에 단절돼 있던 중동교~우리가족의 숲(구 선형의 숲) 1·2단계 구간이 하나로 연결되고, 우리가족의 숲(구 선형의 숲) 1단계(상암MBC~DMC역)와 2단계(DMC역~성산자동차학원) 구간이 이어지며 총 1.52km 우리가족의 숲(구 선형의 숲)이 완성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보행 동선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구간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로 정비되면서, 구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이 마련됐다. 특히 산책로 주변에는 맥문동을 비롯한 초화류 1,200본이 식재돼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경관을 더했다. 아울러 하나의 숲길로 이어진 우리가족의 숲(구 선형의 숲)은 경의선숲길과도 연결되면서 상암에서 공덕까지 이어지는 서울 대표 도시 생태축으로서의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준공식 이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새로 조성된 보행로를 따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는 지난 30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일원에서 ‘선재도 관광안내소 및 공중산책로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지역 주민,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재도의 관광 인프라 완공을 축하하며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했다. 선재도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섬으로, 그동안 당일치기 관광이 주를 이루었다. 옹진군은 이를 넘어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해 이번 관광 기반시설 조성을 추진했다. 관광안내소는 연면적 약 440㎡, 2층 규모로, 1층은 관광 정보 제공과 안내 기능을, 2층은 선재도의 자연과 주민의 삶을 담은 마을전시관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선재도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한다. 공중산책로는 선재도 공영주차장과 목섬 산책로를 연결하는 보행로로, 바다와 갯벌, 목섬 경관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시설이다. 야경 경관과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향후 선재도의 대표적인 경관 명소가 될 전망이다. 옹진군수(문경복)는 “이번 준공은 선재도를 ‘머무는 섬’으로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산 강서구는 최근 발생한 지사천 물고기 폐사 사건과 관련해 신속한 현장 확인과 수질분석을 실시했으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후속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서구 환경위생과는 2025년 12월 12일 오후 5시경 물고기 폐사 민원 신고를 접수한 즉시 지사천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하천수를 채수해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오염도 검사를 의뢰했다. 수질분석 결과,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아 지사천 인근 과학산업단지 내 폐수배출시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금속제조·가공업체로부터의 산업폐수 유입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됐다. 반면, 유기물질과 총질소(T-N), 총인(T-P) 농도가 평상시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일시적인 하수 유입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원인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강서구는 이번 수질분석 결과를 건설과에 통보해 지사천 주변 우수 및 하수관거에 대한 준설과 정비를 요청했으며, 환경위생과는 지사천 인근 과학산업단지 폐수배출사업장 관리기관인 경제자유구역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추가적인 오염 발생을 예방할 방침이다. 아울러 강서구는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2026년 1월 2일자 상반기 정기인사를 12월 30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4급 9명(직위승진 1), 5급 19명(승진 2, 승진의결 17), 6급 12명, 7급 이하 81명, 총 121명이 승진했고, 290명이 전보됐다. 간부급의 경우 업무 성과와 책임성, 조직 기여도 등을 고려해 승진인사를 결정했다. 또한 공공자원화시설·연향들 개발·콘텐츠산업 육성 등 주요현안 과제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갖춘 인력을 핵심 보직에 배치했다. 금번 인사에서는 여성공무원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서기관 승진자 9명 중 여성 4명, 사무관 승진의결자 17명 중 여성 10명으로, 여성 간부공무원 비율이 상승했다. 이는 양성평등 인사 원칙을 실현하고, 여성 공직자의 리더십 강화를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변화다. 7급 이하 하위직은 승진적체 해소를 위해 승진 인원을 확대했다. 조직 활력을 높이고, 저연차 공무원의 성장 기회를 넓혀 공직이탈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는 시정의 안정적 운영과 공직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