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 남구는 27일 6층 대강당에서주민 주도의 안전·복지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동 안전협의체 위원 대상 안전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안전협의체의 역할을 안전에서 복지 분야까지 확대함에 따라 지역의 안전·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 해소하는데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를 위해 르네방재연구원의 조성일원장을 초빙하여‘안전사회를 향한 초석 동 안전협의체 중요성 및 활동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위즈베이스에서는 고독사 예방 IoT 기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교육을 통해 동 안전협의체 위원들은 다양한 안전 위험 요소를 식별하고 대응하는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옹벽, 배수로, 빗물받이, 노후 축대 등 시설물 안전점검과 침수지역 예찰 방법 등을 교육하여 자연재난 대비 역량을 높임과 동시에 극한 강우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마을순찰대의 역할을 병행 추진토록 교육함으로써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 분야에서는 동 안전협의체의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고독사 위험군을 선제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구청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관계자 총 6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저출생 및 고령화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일·가정 양립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협력 ▲인구 활력 증진 시책 발굴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교육, 캠페인 추진 등이다. 남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와 함께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내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인구정책 홍보와 교육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인구 문제는 지방소멸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로, 행정과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응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인구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매일유업 경산공장에서 기업체 환경기술인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정길동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환경 관리 정책 추진 방향 및 환경기술인이 알아야 할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환경규제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과 최신 법령 개정 내용을 소개하며, 기업의 환경관리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경상북도는 환경보전과 기업경제의 상생발전을 위해 도내 환경기술인협회와 함께 2022년부터 매년 현장으로 찾아가는‘기업체 환경기술인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정길동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장은 “환경 관련 법령과 제도의 변화에 대해 기업들이 더욱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경상북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기업의 환경 부담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광주광역시 서구가 ‘착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는 주민 친화형 정책으로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해 5월 ‘착한도시 서구’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후 조선시대 회재 박광옥 선생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과 5·18민주화운동 당시 양동시장 상인들의 연대 정신을 계승해,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선한 영향력의 도시’를 실현 중이다. 주민 삶의 현장에서 시작된 이 변화는 자치, 경제, 복지, 문화 전반에 걸쳐 ‘착한정책’이라는 이름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 마음이 모이면 도시도 따뜻하게 변할 수 있다”며 “주민의 선한 영향력으로 함께 만드는 행복공동체 서구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취임 3주년 소회를 밝혔다. 1.‘마을 중심’ 진짜 자치 현장 소통으로 구현하는 생활정부, 정부혁신 8년 연속 우수기관 서구는 행정의 중심을 ‘마을’로 옮기며 진짜 자치를 실현해 가고 있다.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를 통해 48시간 내 민원 응답 시스템을 운영, 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27일 창작농성골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마을·아파트 공동체 전문지원단’위촉식을 갖고 마을·자치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현장 지원 체계 강화에 나선다. 이번 전문지원단은 세큰대(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마을자치(전문)학과 최고과정 수료자 등 마을공동체 활동 경험이 풍부한 활동가 6명으로 구성됐으며 ▲마을공동체 소양 교육 ▲공동체별 맞춤형 운영 코칭 ▲동별·권역별 네트워크 형성 및 운영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앞서 서구는 전문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특강과 실습 중심의 연수 교육과 함께 마을공동체의 이해, 소통 기술, 컨설팅 역량 향상을 위한 실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돌봄·교육, 나눔·돌봄, 기후환경, 문화·예술 등 4개 분야에 109개 단체를 선정해 3억5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는 전국 최초로 대학 수준의 체계적인 마을활동가 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전문지원단이 마을 현장의 실질적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시민과 공무원의 협업으로 정책을 공동 기획 설계하여 실행력 있는 정책을 구현하는 ‘민관협업 정책 디자인 우리들의 군산 정책 장터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7일 시청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우수 제안 시민과 관계 부서 공무원, 전문가 등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시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되는 민관 정책 T/F팀을 출범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5월 16일까지 시는 군산시민 대상으로 ‘아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 ‘더 살기 좋은 도시’라는 주제로 ‘시민 제안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71건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 제안 중 실무부서 사전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안은 ▲‘군산 시간여행 열차’ 도입을 통한 체류형 관광도시 군산 조성(최용현) ▲군산 시간저축은행(김재희) ▲1. 꽃이 있어 즐거운 도시 군산 2.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수 있는 군산(원영화) ▲도심 근린공원 정원화 및 인공폭포 설치(나승택) ▲동네소꿉친구(동네육아카페)(이연지) ▲“성장캠프: 9시까지 놀자!”(백지민) ▲안전한 우리 동네공원 이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장기요양기관 역량 강화교육 및 지정 갱신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시작됐다. 이번 표창은 돌봄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노무 및 산업재해 예방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도입된 ‘노인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의 도입 배경과 평가 기준, 운영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평가 항목별 세부 기준과 제출 서류, 평가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기관들이 혼란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종사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시행 초기의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지정 갱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가 민선 8기 3년 동안 각종 구민 생활 지표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성구가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3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과제를 분석한 결과, 구민 생활과 직결된 각종 지표가 민선 7기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공통 분야에서는 인구가 36만 7,488명으로 2022년 6월 35만 2,844명에 비해 1만 4,644명 증가했다. 유성구 1년 예산도 3년 전 6,603억 원에서 7,916억 7,100만으로 늘었다. 경제 분야에서는 괄목할 만한 지표 상승을 나타내 청년 및 창업지원(입주공간 지원 포함) 시설은 2022년 1곳에서 2025년 현재 21곳으로, 골목형 상점가도 1개소에서 18개소로 크게 늘었다.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도 같은 기간 21건에서 49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착한가게업소(46개소→61개소), 소상공인 경영회복 및 에너지비용·특례보증 지원(6,072건→1만 639건)도 확대됐다. 복지·돌봄 분야에서도 스마트경로당이 65개소에서 120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이 20개소에서 37개소로 각각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7일 다목적회관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충청북도 해병전우회 유선관 옥천지회장이 진행했으며 구명장비 사용법 실습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구조요령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실습은 교육생들의 높은 집중도와 참여를 이끌었다. 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21개소에 57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공무원을 투입해 순찰·안전계도·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요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군민과 이용객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지역 점검 및 안전시설 정비 등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이 북전주세무서와 지난 26일 무주군청 군수실에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및 운영(2025. 8. 1.~)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납세자 편의 증진과 세무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국세와 지방세 관련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은 협약을 기반으로 통합민원실 운영을 위한 사무 공간을 민원봉사과 2층에 조성해 무상으로 제공하며, 북전주세무서는 이곳에 전산장비와 사무 집기를 갖추고 전문적인 세무 상담 및 민원 처리를 지원(2인 이상 상시 근무)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제 납세를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던 번거로움을 해소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곳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세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과 북전주세무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무 행정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9일 제17기 자원봉사 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5월 8일부터 7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의 이해 ▲(디지털) 시민성 강화 ▲리더 자원봉사자의 자세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관리 ▲강의 기법 ▲현장 지도 실습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 자원봉사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이론과 실습 내용을 균형 있게 구성해 운영됐다. 과정을 수료한 10여명의 수강생들은 앞으로 영도구자원봉사센터의 전문봉사단(캠프지기, 라온하제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학교·자원봉사단체·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강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활동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영도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자원봉사 리더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발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와 남항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6월 18일, 영도구노인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한걸음 더 가까이!!!’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카카오톡 메시지 보내기 ▲QR코드 스캔 ▲전화번호 공유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 기능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전화와 문자 외에는 사용이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이 쉽고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강사로 참여한 손미연 씨는“처음 스마트폰 교육을 시작했던 영도에서 다시 활동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자원봉사센터와 남항동 자원봉사캠프는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무동새벽시장과 충무동해안시장 연합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충무동새벽·해안시장에서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716명 대상으로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이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들고 시장 곳곳을 누비며 물건을 고르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실전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친환경 장바구니 꾸미기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돼 많은 참여 어린이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충용 충무동새벽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이 전통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길 바라며, 세대 간 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6월 26일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KRX 통통꿈 놀이터’의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KRX국민행복재단이 체결한 아동친화도시 추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KRX 통통꿈 놀이터 개보수 지원 사업’은 2025년 서구(한마음어린이놀이터)와 해운대구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개보수를 통해 놀이터 바닥을 친환경 소재로 전면 교체하고 조합 놀이대, 그네, 시소 등 놀이시설물도 새롭게 설치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공간 확충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와 사업개발비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노인케어 전문가 1급 자격증 과정’ 교재 개발 및 출판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체결일로부터 12월까지 총 1,980만 원이 지원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수익 증대 및 고용 창출 등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