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난 26일 (재)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하는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회원기업 대상 생성형 AI 실무 교육이 한방생명과학관 3층 뒷동산데이트실에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7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명의 기업인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문서 작성, 업무별 맞춤형 AI 활용 전략 등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방·천연물 산업군별 생성형 AI 활용 사례 분석을 통해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클러스터 기업들에게 변화하는 기업 경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최명현 이사장이 관계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추진됐다. 최명현 이사장은 “클러스터 기업회원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기업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운영한 2025년 시민 영상미디어 2차 교육 [AI로 웹툰 작가 데뷔하기!]을 지난 6월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웹툰 제작에 도전해보는 중급 과정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6주간 총 14명의 시민이 참여해 ‘외계인의 제천 여행’, ‘제천 맛집 탐방’ 등 다양한 주제로 10여 편의 웹툰을 직접 완성했다. 특히, 교육 마지막 주에는 그동안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사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각자의 작품을 발표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 수강생은 “업무상 AI를 활용할 일이 종종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AI 이미지 생성과 포토샵 편집 기술을 함께 익히면서 개인 콘텐츠 제작에도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 각자의 미디어 창작 세계를 넓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문화분과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8인으로 구성된 학습 그룹이 온라인으로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지공예(쟁반 만들기) ▲가죽공예(마카롱 지갑) ▲라탄공예(연필꽂이) ▲원예(아이비 토피어리) ▲민화(문패 만들기) ▲캘리그라피(무드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생활문화 체험 강좌로 구성되어 참여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박찬미 교육문화분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학습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이“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상주작가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 분야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며, 문학 향유 기회 활성화 및 문인들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 조성 등에 그 목적이 있다. 사업 선정 후 지난달 박주리 제천지역 작가를 최종 채용하여 현재 상주 근무하며 다채로운 문학프로그램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어 선정된 박주리 작가는 “극작가이자 시민으로서 설레는 한해를 보냈다. 올해도 서로의 눈빛을 마주보며 매순간이 극적인 우리 삶을 희곡문학 창작으로 나누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문학이 주는 풍요로움과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문학프로그램 추진하고자 한다. 시민들이 산책도서관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학상주작가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및 S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에서 실시한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전국 자치단체 및 주민협의체 등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평창군과 안동시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제천시를 찾아 제천어번케어센터, 게스트하우스(칙칙폭폭999․엽연초하우스), 달빛정원 도시수로 등을 견학했다. 방문자들은 도시재생 시설의 우수함에 감탄하고, 거점시설의 운영방식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자신들의 사업지에 접목 방안을 고심했으며, 게스트하우스 등에 대해 개별적인 재방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도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추진하고 있다”며, “도시재생사업 완료 시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계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도시재생사업 주요 시설에는 △제천어번케어센터 △게스트하우스(엽연초하우스․목화여관&다방․칙칙폭폭999) △주민복합가게(남현동) △달빛정원 도시수로 등이 있으며, 이들 시설은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로 꼽히며 전국에서 방문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관내에서 광산업을 운영 중인 3개 업체가 제천시 인재육성을 위해 뜻깊은 기부에 나섰다. 대성MDI(주), 용정광업(주), ㈜송경 등 3개 광산업체 대표들은 지난 27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각 1,0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지중현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대성MDI(주) 이신행 대표, 용정광업(주) 최현주 대표, ㈜송경 박대영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업체 대표들은 “인재육성재단이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을 진행하며 재정적인 어려움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제천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교육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3개 광산업체는 제천 지역에서 석회석을 채굴해 국내 주요 제철회사, 한국전력, 시멘트 공장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난 27일,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1억 6천만 원을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장항준 집행위원장 등 영화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영화제 준비에 총력을 다해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비행장, 제천예술의전당, 구.메가박스 등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30개국의 120여편에 달하는 국내외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는 대표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One Summer Night)'과 '짐프 스페셜 초이스(JIMFF Special Choice)' 공연 외에도, 캠핑과 음악이 어우러진 'JIMFF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7월 1일부터 제천화폐 모아의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천화폐의 구매한도를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지류의 경우 만40세 이상 50만 원 한도)하며, 할인율은 변동없이 10%로 유지된다. 이번 구매한도 상향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올해 국비 지원 확정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이와 같이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관계자는“구매한도 샹향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제천시장실에서 국내․외 미디어아트 분야를 선도하는 팀 피보탈(TEAM PIVOTALL)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팀 피보탈(TEAM PIVOTALL)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까지 한 달간 열리는 엑스포 기간 동안, 총 7억원 상당의 미디어아트 작품 4점을 무상으로 전시한다. 작품은 주제전시관 도입부에 설치돼 관람객들은 전시관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천연물의 세계를 몰입형 예술 작품으로 체험할 수 있다. 팀 피보탈(TEAM PIVOTALL)은 세계적 수준 미디어아트 전문가 세 명이 참여한 그룹으로 넷플릭스 ‘피지컬:100’ 프로덕션 디자인, 아트 디렉팅을 맡은 유재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미디어서버시스템을 디자인한 추봉길 테크니컬 디렉터, 국립중앙박물관 ‘Brillinat’(2024)와 제주 ‘빛의 벙커’(2021)를 연출한 장수호 미디어아트 디렉터이다. 이번 엑스포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프랑스 그랑팔레 아트 캐피탈(Art Capital)에 출품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27일 대한고려인협회와‘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상생협력 사항 및 홍보 지원, 입장권 예매 협의 등에 관하여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한방천연물산업의 국제적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고, 많은 고려인 동포들이 엑스포 기간에 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함께 홍보 바란다”며“고려인 동포들을 위해 항상 협력해 주시는 대한고려인협회의 관심과 참여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방천연물을 주제로 하는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공연 및 이벤트 등을 제공하여 우리 생활과 밀접한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6월 26일은 국제연합(UN)이 제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마약류의 불법 유통과 사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기념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마약류 범죄와 중독의 위험성을 군민에게 알리고, 마약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1차 캠페인은 지난 9일 매포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차 캠페인은 29일 단양군보건의료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어졌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마약류 예방수칙이 적힌 스티커와 홍보물품,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리플릿을 배부하며 예방 메시지를 적극 전달했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 없는 청정하고 건강한 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교육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 초기 농업기술과 경험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15일 개강해 6월 26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작물 재배 이론을 비롯해 지역특화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스마트팜 현장체험 등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의 이해도와 수준을 고려한 탄력적 구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으며, 영농 기초역량을 탄탄히 다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배움에 열정을 보인 교육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매년 2~3월 중 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추진되며, 귀농·귀촌인, 귀농 예정자, 청년농업인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7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사)충북농아인협회 주관으로 ‘제10회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각·언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농아인과 가족, 내외빈,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농아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으며 경품 행사와 오찬을 통해 참석자들이 즐겁게 교류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인의 권리가 존중받는 포용 사회, 모두를 위한 평등’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각·언어장애인의 권리를 되새기고, 포용적 사회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농아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다짐을 나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농아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성숙한 사회를 조성하고, 상호 진정한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선 충북농아인협회 단양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서울 청년창업팀과 지역기업 간 협업이 단양군의 행정적 지원 아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넥스트로컬’ 제7기 참여팀인 기어스컴퍼니는 단양 지역업체인 관주식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단양산 흑마늘을 활용한 기능성 간식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9일 단양군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청년창업지원사업 ‘넥스트로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단양군은 기어스컴퍼니가 지역 특산물인 단양 마늘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초기 단계부터 제조 인프라 및 협력업체 정보를 제공하고, 교류 및 협약 체결을 위한 자리를 주선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 조성에 나섰다. 기어스컴퍼니는 건강 간식 브랜드 ‘스위티임팩트’를 운영하는 식품 스타트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단양산 흑마늘을 주원료로 한 기능성 프리미엄 캔디 ‘스위티임팩트 블랙’ 개발에 본격 돌입했다. 해당 제품은 흑마늘의 건강 기능성과 맛을 모두 갖춘 간편형 건강 간식으로, 단양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관주식품은 단양을 기반으로 오랜 기간 마늘 가공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의 문화공간 지형을 바꾼 올누림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올누림센터는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누적 이용자 수 16만 5천여 명을 기록하며 단양을 대표하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올누림센터는 도서관과 영화관,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기능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군민 누구나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하며 가족과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합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문화시설을 넘어 지역 주민의 생활방식에 변화를 이끄는 문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1층에는 단양의 자연과 상징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감성 전시공간 ‘마주봄·바라봄’이, 2층에는 2개 상영관을 갖춘 ‘작은영화관’과 북스텝, 옥외정원 ‘하늘봄’이 조성돼 있다. 3층에는 아동자료실과 공동육아공간, 가족소통실 등 가족친화 공간이, 4층에는 강당, 정보교육실, 독서동아리실, 종합자료실 등 지식과 배움의 장이 마련돼 있다. 이 중 작은영화관은 개관 1년 만에 연간 관람객 3만 명을 돌파하며, 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