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주지역 대학생들이 멘토들과 함께 취업·창업을 주제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주시는 오는 6월 10일까지 전주지역 대학생들과 멘토들이 취·창업을 주제로 소통하는 간담회인 ‘청춘살롱: 청년들의 잡(Job)담회(이하 청춘살롱)’에 참가할 대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청춘살롱’은 진로, 취업, 창업 등 다양한 주제로 대학생들과 멘토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90분간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열리며, 우범기 전주시장과 청년 경제인 등 20명이 멘토로 참여해 60여 명의 대학생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전주형 창업패키지에 참여 중인 청년 스타트업 대표 등 20명의 멘토가 참여해 대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귀 기울이고, 자유로운 네트워킹의 시간도 함께한다. 구체적으로 이번 ‘청춘살롱’은 아이스브레이킹 퀴즈와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내가 꿈꾸는 나의 직업, 전주에서의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라운드 토크에서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3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최근 인접국가(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의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국내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코로나19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하여 실시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JN.1 백신은 국내에서 유행하는 LP.8.1, XEC, NB.1.8.1 등에 여전히 예방효과(중화항체 형성)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인접한 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약 4주)을 고려하여, 코로나19 고위험군 중 백신 미접종자는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접종을 완료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코로나19 발생이 증가세를 보이는 주변국으로 여행할 예정인 고위험군은 출국 전 접종받을 것을 적극 권고한다. 다만, 겨울철 집중됐던 코로나1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민의 건강증진과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해 마련된 2025년 서귀포 시민 건강 걷기 행사가 5월 31일 자구리공원에서 약 1,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걷기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민의 일상 속 걷기활동을 확산하고 더 나아가 비만율 등 낮은 건강지표를 개선하고자 기획됐으며 사전 모집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700명이 신청하는 등 큰 기대를 모았다. 행사 당일 현장접수자도 600명 가까이 신청하여 높은 참가율을 보였으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신건강퀴즈, AED 체험 및 교육, 스트레스측정,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금연서포터즈와 함께 금연 캠페인을 비롯하여 대형담배모형을 절단하는 퍼포먼스와 민생 경제활력을 위한 걷기 행진, 서귀포관악단의 공연까지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서귀포시의 원도심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걷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시간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도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길 개선공사를 사업비 270백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5월 24일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맞이 숲길 전 구간에 대해 노후된 보행매트를 교체했으며 붉은오름 정상 순환로에도 보행매트 교체, 안전로프 추가 등 시설물을 보완했다. 금번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던 숲길이 보다 매끄럽게 조성되면서 보행이 편안해지고 주변 환경도 깔끔하게 정비됐을 뿐만아니라 안내 표지판도 일부 정비하여 길잃음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희창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관리와 시설개선을 통해 최고의 휴양림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상잣성 숲길, 무장애 나눔길, 해맞이 숲길 등 다양한 숲길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특히 해맞이 숲길은 말찻오름 정상까지 연결되어 있어 숲의 정취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귀포시는 산림병해충의 체계적인 예찰과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2025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상시 예찰 체계를 가동하고, 민원 발생지에 대한 신속한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민원 및 병해충 발생 상황에 따라 대책본부 운영 기간은 최대 10월까지 연장될 수 있다. 대책본부는 서귀포시 전역의 산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사업비 233백만원(국비 166백만원, 도비 67백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업무는 병해충 발생지에 대한 예찰, 약제 살포, 고사목 및 병든 가지 제거 등의 지상 방제이며, 솔나방(120ha), 독나방류 (30ha), 보호수 팽나무알락진딧물(32본) 등 150ha에 대한 방제를 계획 중이다. 2024년도에는 총 150ha 규모의 지상방제가 추진됐으며, 주요 병해충 방제로는 솔나방(116ha), 벚나무빗자루병(20ha), 기타 해충(14ha) 등이다. 산림병해충은 계절별로 발생 시기가 다르다. 특히 4~6월 사이에 솔껍질깍지벌레, 벚나무빗자루병, 솔나방, 팽나무알락진딧물, 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귀포시는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정식 1대, 이동식 1대 총 2대의 무인악취측정기를 신규로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축산 농가 인근 지역에서 계절 및 기상 조건에 따라 악취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서귀포시는 보다 체계적인 악취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무인 악취 측정기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 측정 장비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공개된 웹사이트를 통해 시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되며, 축산 악취 문제의 객관적인 파악과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고정식 무인악취측정기는 축산농가 밀집 지역에 설치되어 24시간 상시로 악취를 자동 감지 및 기록한다. 풍향 및 풍속 등의 기상 데이터를 함께 확인해 악취 발생 방향 및 유입 경로를 유추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시료를 채취하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악취 발생 시점의 시료를 자동으로 수집해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일정 기준 이상의 악취가 감지될 경우 문자로 즉시 알림이 농가 등으로 전송되며 농가 스스로 악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시민복지타운 광장 분수대’를 가동한다. ‘시민복지타운 광장 분수대’는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나들이 명소이자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공간으로 활용되며, 도심 속 대표적인 쉼터로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분수대를 운영한다. 6월과 9월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3일, 혹서기인 7월과 8월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영된다. 특히, 야간시간인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분수와 조명이 함께 가동되어 시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시원한 분위기를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말에는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낮 시간대에도 분수를 가동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석건 도시재생과장은 “올여름 시민복지타운 분수대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일상 속 재충전의 힐링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쾌적한 이용 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주시는 다가오는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오수관로와 우수 집수구에 대한 이물질 제거 등 준설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6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읍면동 지역 주민이 요청한 구간과 과거 침수이력이 있는 주요 도로 우수관로 36Km, 집수구 9,600개소에 대해 5월 말 1차 준설을 완료했다. 현재는 2차 준설을 위한 추가 수요 조사가 진행 중이며, 6월 중순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신고가 수시로 접수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전화 접수 즉시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10월까지 현장 대응반을 상시 운영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준설과 병행하여 침수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도 추진 중이다. 빗물받이나 우수처리 시설의 용량 부족으로 침수가 빈번했던 구간은 설비 개선을 통해 사전 예방에 나섰으며, 특히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신산로(문예회관 앞 교차로)와 고마로(수협사거리) 일원에는 집수구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했다. 우승호 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대표 휴식공간인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산책로)’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6월부터 10월 말까지 ‘질서계도반’을 운영한다.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는 연간 약 20만 명이 찾는 제주시의 대표 명소로, 특히 하절기에는 야간 산책, 버스킹, 낚시, 야외 취식 등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음주·취식으로 인한 불법 쓰레기 투기, 무분별한 낚시 행위로 인한 안전사고, 심야시간 소음민원 유발 버스킹 활동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서 계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 5월 공공근로 인력 6명을 선발했고, 매일 직원 1명과 공공근로 4명으로 ‘질서계도반’을 편성해 6월 2일부터 밤 10시까지 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광장과 산책로 곳곳에서 발생한 바닥 패임 현상 등에 따른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2억 2,700만 원을 투입하여 시설물 보수 공사도 병행하고 있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탑동광장과 테마거리는 시민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시는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인 가구 1만 1,874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전수조사를 최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자 1인 가구의 실거주 실태 확인을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61일간 실시됐으며, 읍·면·동 복지부서와 협력하여 전화와 현장방문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조사를 통해 대상자 전원의 안부를 확인하고,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소재를 파악하여 주소지 이전 안내와 변동 사항 등을 확인했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발굴된 고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노인맞춤돌봄, 제주가치통합돌봄, 건강음료지원, 밑반찬지원, 장기요양서비스 등 총 312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가 연계했다. 이들 가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보호 체계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인 가구 1만 1,359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한 바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전수조사를 통해 고위험 취약계층을 확인하고 추후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오라청사에서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교육활동가 기초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마을교육활동가는 자신이 가진 경험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와 협력하여 마을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의 동반자이다. 이번 연수 이수자는 초중고 교육과정 속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방과후 수업, 진로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학교 협력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기초과정에는 책보따리 방과후 강사, 제과제빵 전문가, 놀이치료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생으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더욱 실질적인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마을교육에 대한 이해, 제주 관련 활동 내용 개발, 말하기 훈련 및 학교와 협력한 수업 운영 방안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마을교육활동가는 지역의 경험과 지혜를 아이들과 나누는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 제주다운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핵심적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첫 수능 모의평가가 오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며 시험 편의제공 대상자는 별도 시간표에 따라 운영된다. 제주지역에서는 도내 30개 고등학교(재학생 및 졸업생)와 6개 학원시험장(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응시) 등 총 3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응시자는 고등학교 재학생 6170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663명 등 총 6833명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진단을 통한 적정 난이도 유지, 개인별 학업 능력 진단 및 보완 기회 제공, 수능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력 향상, 실전 대비 전략 수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험 문제 및 정답은 각 교시 종료 후(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기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EBSi 누리집에 공개된다. 성적은 평가원이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채점하여 성적통지표 및 성적일람표로 제공되며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에게는 성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30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초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103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모시고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예방 및 직장내괴롭힘금지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투명한 방과후 운영을 위한 청렴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만을 대상으로 처음 마련된 청렴 연수로 평소에 청렴 연수를 대면으로 참여할 기회가 없었던 실무자들을 위해 마련되어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운영에 필요한 청렴 연수였다”며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들이 필요한 연수 기회를 점차 늘려 방과후학교 운영을 안정적으로 하도록 하고 수요자도 만족하는 방과후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는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향상 교육’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성격유형에 따른 맞춤형 학습전략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르고 학생의 학습 동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원과 보호자 교육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학생 대상 교육은 총 3회기 6차시로 구성되며 자기 이해, 친구 이해, 성격에 따른 학습전략 실천의 내용을 다룬다. 학생들은 온라인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그 결과에 따라 효과적인 학습전략과 진로 설정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교원에 대한 교육은 교사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학생 성향에 따른 지도 방법과 수업 운영 방안을 탐색하는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보호자 대상 교육은 자녀의 학습 특성과 성격에 맞는 지도법을 배우며 가정에서도 일관된 학습 지원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교육은 학급 단위로 실시되며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관내 중학교 3개교가 참여할 예정이며 9월 이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다음달 1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강옥화 교육장은 “학습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북초등학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3학년 5학급을 대상으로 학급 단위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점토작업, 풍경구성법, 손 본뜨기, 먹고 싶은 것, 상호색채 분할법, 가지고 싶은 것, 그림 이어 그리기, 웅덩이 그림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중심으로 4차시에 걸쳐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경봉 교장은 “학생들이 미술 놀이를 통한 공동체 경험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었다”며“또래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