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6월 27일 금요일에 3차 진로체험활동으로 '청지사 탐구생활'을 실시했다. 진로체험활동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인 ‘청지사 파헤치기’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과 항상 함께하는‘청소년지도사’라는 직업에 대한 정보 탐색과 실질적인 역할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체험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청소년지도사의 실제 역할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지도사가 하는일에 대해 알게 됐으며 어떻게 하면 청소년지도사가 될 수 있는지 방법도 알게 됐다. 우리를 항상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이 멋있어 보였습니다”라고 하며 간단히 소감을 이야기 했다.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지난 28일 장성군 동화면 램프공원에서 열린 ‘제2회 동화나라 버베나축제’가 500여 명의 발걸음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화면이 주최하고 동화면사회단체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회 난타공연과 라인댄스, 고고장구 무대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이어진 동화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축하무대, 참여마당도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 마련된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테마의상 체험, 꽃차 체험, 방장산휴양림 체험, 동화미술작품 전시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소나무쉼터에서는 ‘숲속여가’ 프로젝트가 운영돼 버스킹, 색소폰 연주, 체험 등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잔치 음식 준비는 동화면여성단체협의회가 맡았다. 열무보리비빔밥, 수육 등 입맛을 돋우는 먹거리가 마련됐다. 안조일‧최광남 공동추진위원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동화나라 버베나축제’를 성공적으로 매듭짓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즐겁고 풍성한 축제를 기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한종 장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제28회 무안연꽃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예년보다 이른 개최로 만개한 연꽃의 풍경을 담진 못했으나, 더욱 풍성해진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한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에는 9만 6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무안 대표 축제로의 위상을 드러냈다. 드넓은 회산백련지를 가득 채운 싱그러운 초록빛 연잎은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여름밤 연빛달빛야행(夜行)’으로 고요하고 신비로운 백련지의 매력을 선사했다. 축제의 개막은 ‘연꽃의 힘으로 다시 태어나는 생명의 무안’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으며, 박지현, 에녹, 최유나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이어지며 화려하게 장식했다. 태권V, 아이언맨, 뽀로로 등 20여 종의 유등을 전시한 ‘유등 캐릭터 존’은 잔디광장을 수놓는 환상적인 포토존을 제공하며 아이들의 놀이터가 됐고, 주말 동안 물놀이장에서 열린 ‘워터樂 페스티벌’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오는 10월까지 교육비 전액이 지원되는 재외동포 대상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청주시에 거주하고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재외동포 비자(F-4, H-2)를 소지한 재외동포가 대상이다. 재외동포 비자에서 전환된 경우 영주권 비자(F-5) 소지자나 국적을 취득한 자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은 총 50명을 상시 모집하며, 모집인원이 채워지지 않더라도 오는 10월 말까지만 접수한다. 교육은 이론·실습 총 8주 과정으로 수강생이 교육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교육비 전액이 지원된다. 다만, 보증금 10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교육 수강 및 시험 응시가 끝나면 전액 환급된다. 이은숙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외동포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재외동포 및 외국인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7월 17일에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42회 정기연주회 ‘한여름밤의 국악콘서트’ 공연 예매를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소해줄 무대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하며 시민들에게 문화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달그림자와 달빛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정동희 작곡의 국악관현악 ‘월광’을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교수이자 대금 연주자 안성우의 대금 협주곡 ‘전폐희문과 대금시나위를 위한 겁(劫)’이 연주되며,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이자 가야금 연주자 최진의 가야금 협주곡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어서 청주 중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립전통예술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조하윤의 경기민요 무대가 선사된다. 조하윤은 청주가 고향으로 여러 대회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 음악을 이끌어나갈 영재 소리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곡 중 ‘태평가-밀양아리랑’은 충북 유일의 청소년 무용예술단인 춤사랑무용단(안무 박태순)과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무당의 격정적이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형상화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신고 누락과 감면 후 추징 등 세무조사에서 반복되는 위반 사례를 예방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납세 이행을 돕기 위해 지역 내 법인 및 세무대리인 등 1만383개소를 대상으로 홍보안내문을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부동산 취득 시 취득세 신고 누락이 있다. 단순한 매매가격 외에도 대출 수수료, 중개수수료, 설비 설치비용 등이 취득가격에 포함되며, 이를 누락하면 세무조사에서 추징 대상이 된다. 기계식 주차장, 자동세차기, 전동지게차 등도 취득세 과세 대상임에도 소유주가 신고하지 않아 문제가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과점주주에 대한 과세도 주요 안내 항목이다. 법인의 주식을 50% 초과해 보유한 경우, 부동산을 지분만큼 간주 취득한 것으로 보아 취득세 납부 의무가 생긴다. 기업 간 지분 이동이 잦은 경우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이다. 주민세와 지방소득세도 주의가 필요하다. 사업장 면적이 330㎡를 초과하면 주민세(사업소분) 납부 대상이 되며, 종업원 수나 급여총액에 따라 주민세(종업원분)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둘 이상의 사업장이 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이 7월 1일부터 ‘2026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를 시작한다. 11회를 맞는 이번 공모는 대청호의 장소적 특성과 환경적 이슈를 결합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전시기획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예술과 생태의 접점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생태 연대, 자연순환, 지속 가능한 실천’이다. 지원자는 이 가운데 한 가지 세부 주제를 택해 전시기획에 녹여야 하며, 대청호의 지역성과 생태환경에 대한 현장 리서치 및 제작 과정을 기반으로 한 기획도 지원할 수 있다. 미술관은 2016년부터 매년 전시지원 공모를 진행해왔으며, 실험적 전시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왔다. 공모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8월 11일부터 31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20세 이상 국내 시각예술가 또는 팀이며, 개인의 경우 2회 이상 개인전 경력이 요구된다. 전시기획자도 작가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원예술 및 복합장르도 응모할 수 있다. 단, 2016년부터 2025년까지 대청호 전시지원 공모에 선정된 작가는 이번 공모에서 제외된다. 선정 인원은 총 3명 또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올해부터 환경공무직 채용에 필기시험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로써 청주시 공무직 전 직종 채용 과정에서 필기시험을 시행하게 됐다. 매년 하반기에 진행되는 공무직 채용은 기존에는 일반공무직(수도검침직 포함)은 시 인사담당관에서 일괄 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했고, 환경공무직은 사용부서별로 개별 채용과정을 진행해왔다. 공무직 전 직종 일괄 채용시험 시행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는 환경공무직도 일반공무직과 함께 채용 절차를 밟아,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부서별 채용의 비효율성 문제가 개선되고 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청주시 공무직 전 직종 일괄 채용시험’은 필기시험(일반상식, 한국사), 체력 측정, 인성 검사, 면접시험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채용인원과 응시 자격 등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8월 중 청주시 누리집에 공고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가 시민 중심의 혁신적인 교통정책과 인프라 확충으로 ‘전국 2시간, 수도권 1시간’ 시대를 향해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도시 안팎을 잇는 도로망 확장부터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변화, 그리고 미래를 위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까지, 시민의 삶을 바꾸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 3순환로 완전 개통, ‘25분 생활권’을 현실로 시는 지난해 4월 청주 전역을 하나로 묶는 3순환로 전 구간을 완전 개통해 25분 생활권의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 말 율량과 용정을 잇는 국동교차로 연결로 설치가 완료하면 3순환로 16개 교차로 완전 입체화가 완성된다, 도심을 중심으로 형성된 이 순환형 교통망은 출퇴근 등 시민의 일상뿐 아니라 도시의 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촘촘한 광역도로망 구축으로 더 빨라진 청주 청주시는 도시 내 이동을 넘어, 주변 지역과의 연결성 강화에도 박차를 가했다. 무심동로~오창IC 간 도로개설을 포함한 총 10개 구간(개설 6, 확장 4)의 광역도로망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단재로, 서부로 등 주요 간선도로 및 상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읍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7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청주 효성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음성읍 기업인협의회 김국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효성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재난 및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출동, 진료 및 의료서비스 우선 제공 △건강상담 및 건강교육교실 운영 △외래진료 및 종합 건강검진 이용 시 우대 할인 △장례식장 이용 우대 등을 추진한다. 김국한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체에 종사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의료 복리 증진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소피아외국인센터는 지난 29일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여러 국적의 이주근로자와 외국인 주민이 6월 한 달 동안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기탁금으로 적립돼 취약계층 복지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군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자립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고소피아 센터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며 금왕의 어려운 주민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외국인 근로자·주민들에게도 따뜻한 이웃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유승희 금왕읍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외국인이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위해 읍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소피아외국인센터는 금왕읍의 소외계층을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외국인 근로자·주민들이 성금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7일 대소면 칠장천 일원에서 대소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참여업체는 대소산업단지 내 입주업체인 한국신에츠실리콘㈜, CJ푸드빌㈜, 에이치케이이노엔㈜, KBI메탈, 풀무원식품㈜, ㈜한빛향료, ㈜지주, 한국그런포스펌프㈜, ㈜대경오앤티, ㈜한국윈텍, ㈜디에스테크노, ㈜오앤오, ㈜사이몬, 한광폴리머, 대상㈜, ㈜달솔, ㈜지적물산이며, 이날 참여자들은 쓰레기 약 50kg을 수거했다. 군에 따르면, 하천 살리기 운동은 올해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분기별 1회 이상 또는 환경 관련 기념일 등에 실시된다. 지역 기업체와 마을이 지역 내 하천을 대상으로 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현숙 환경과장은 “기업 내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하천 보호 활동을 위해 참여해 주신 대소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기업체와 마을이 참여하는 하천 살리기 운동을 확산·전개하는 등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름다운 음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가을 배추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토질에 적합한 배추 2개 품종을 선정해 공급할 계획으로 배추 육묘트레이 1판(128공) 단위로 신청받는다. 신청가능량은 더욱 많은 군민에게 보급하기 위해 개인별로 최대 10판까지 제한하며, 신청량 미달 시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품종은 불암3호, 불암플러스 2종이며, 공급단가는 7000원이다. 신청 방법은 개인 또는 각 마을 대표인 이장이 배추 품종과 신청 수량을 신청서에 작성해 각 읍·면 산업개발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받은 배추묘는 7월 하순 무렵에 파종해 약 21~25일간의 육묘 기간을 거쳐 8월 중·하순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휴양림 이용 활성화 및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자연휴양림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음성사랑상품권(음성행복페이) 페이백 지급 대상 확대 △신청서 서식 신설 △사용료 면제 대상 추가 등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음성사랑상품권 페이백 지급 대상 확대다. 기존에는 비수기 숙박시설 이용자에게만 이용료의 30% 페이백이 지급됐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주중 숙박시설 이용자 전체에게 확대 지급된다. 이는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50%를 도비로 지원받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휴양림의 주중 가동률을 높이면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이용료 면제 대상자 신청 서식을 새롭게 마련해 신청 편의를 개선하고, 공정한 하도급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자를 면제 대상에 추가해 상생협력 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조병옥 군수는 “자연휴양림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군민들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을 오는 7월 5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맹동면 두성리 1067번지 일원에 5405㎡ 규모로 2019년도에 조성돼 조합놀이대와 유수풀,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을 민간업체의 전문 운영과 안전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심 속 휴양지를 군민들에게 선사하고, 주말마다 레크레이션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운영업체인 수지스포츠(대표 우상숙)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요일 무료입장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마지막 주 수요일(7월 30일)부터 폐장일까지 매주 수요일 거주지 상관없이 어른, 어린이 모두 입장료 없이 물놀이장 이용이 가능하다. 단, 단체는 입장이 불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동시 이용 정원은 500명 이내로 제한한다. 혁신도시 물놀이장 입장료는 성인과 청소년은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이고 음성군민은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또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