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이주영 태안부군수가 7월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 부군수는 지난해 7월 1일 태안군의 제19대 부군수로 취임한 이래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세로 군수를 도와 군민을 위한 밀도 있고 내실 있는 행정을 추진해왔다. 특히 풍부한 행정경험과 분석력·기획력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해결에 힘쓰며 직원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으며, 각종 행사 현장 등에서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 군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기도 하다. 이주영 부군수는 “아름다운 도시 태안군의 부군수로서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고 있다”며 “군수님을 정점으로 공직자의 힘을 하나로 모아 ‘군민이 행복한 태안’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주영 부군수는 충남 부여군 출신으로 1989년 지방행정서기보로 임용돼 1996년 충청남도에 전입했으며, 도 자치행정과 팀장을 거쳐 의회사무처 기획경제위원회 및 농수산해양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일하며 우수한 행정 장악력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6월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태안 방문의 해 부서별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관광도시 태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부서별 추진 사업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개선점을 찾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1월 14일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공식 선포하고 올해 중점사업 22개와 연계사업 38개 등 총 60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보고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태안을 찾은 방문객 수는 656만 448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1만 296명 대비 0.83% 증가했다. 올해 주말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경우가 잦아 예상보다 방문객 수 증가폭이 크지 않으나, 가장 최근인 5월의 경우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방문객이 17.16% 늘었다. 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각종 관광 콘텐츠 개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밭 농업 기계화 확대를 위해 양파 재배 전 과정 기계화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농촌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형 생산 자재 보급과 작업 단계별 기계화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첨단 농기계를 농업 현장에 도입해 운영 중이다. 국비 지원으로 진행된 민감 채소 수급 안정 생산기술 시범 사업을 통해 도입된 주요 장비는 ▲육묘용 파종기 ▲육묘잎 자르기 기계 ▲정식기 ▲상토 공급기 ▲포트 파종판 ▲육묘 상자 세척기 ▲포트 상자 운반기 ▲흡입식 마늘 건조기 ▲농산물 줄기 절단기 ▲복토기 ▲관리기 등으로, 양파 재배의 육묘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기계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6월 양파 수확기 시연회에서는 기계화 장비의 성능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농업 관계자들과 공유하며 밭 농업 기계화의 효율성을 널리 알렸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정식 시기에 현장 시연회를 개최하고, 기계화 기술의 현장 적응력과 사업 효과를 농업인들과 함께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진로·직업 탐색 컨설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 자신과 미래의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6월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학교별로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접수된 8개 중학교 55개 학급(1,759명)에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진행되며, 진로·직업에 대한 전문 강의와 참여 활동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자기 탐색(정체성·개성 찾기) △진로 역량 검사(해석) △직업 탐구(직업정보 탐색) △진로 설계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 종료 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학습설계, 분야별 진로 정보, 성취 전략, 사례 공유 등 맞춤형 개인 컨설팅 상담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중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해당 컨설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래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6월 28일 합덕제 백련지 일원에서 천연기념물 남생이를 방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남생이 방사는 지난 6월 16일 (사)한국남생이보호협회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사된 남생이는 총 10마리로, 2025년 (사)한국남생이보호협회에서 현장 구조하여 길러온 개체들이다. 합덕제는‘합덕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이라는 속담에 등장할 정도로 남생이와 역사적 연관이 깊은 곳이다. 전국 유일하게 속담 속 지명으로 남생이의 서식처가 명시된 장소로, 이러한 상징성과 생태적 가치를 고려해 방사가 결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가족‧학생 단위 방문객들이 체험학습 형태로 참가해 남생이를 손으로 만져보고 직접 방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남생이 방사로‘합덕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 속담처럼 합덕제에 남생이가 서식하게 됐다”며, “향후 남생이가 서식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남생이보호협회는 천연기념물 지킴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7월 4일 합덕제에 남생이를 추가 방사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몰래카메라 청정지역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도시공사, 당진경찰서(신평파출소), 당진엄마순찰대, 운정의용소방대, 삽교호상가 번영회와의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여 대 국민(당진시민) 문화 행사와 여가의 중심지인 ‘삽교호국민관광지’ 內 공중화장실 이용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 초부터 두 차례 협의를 거쳐 공중화장실 ‘몰카’, ‘주변 시설물’ 등 합동 점검, 공중화장실 비상벨 문제점·개선책 등 협의했다. 몰카 범죄 예방 활동 전담반은 매주 1회 여자 화장실 중심으로 진행하며 삽교호 전 상가 개별 점검 요청 시 무료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엄마순찰대, 운정의용소방대, 삽교호상가번영회와 협력해 합동 도보 순찰과 파손된 공공 시설물(가로등, 벤치 등)에 대한 관련기관 통보로 환경적 치안 요소 강화, 청소년 비행·노숙자 관련 범죄 사전 차단 등을 실시할 것이며. 앞으로도 한정된 경찰력 극복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양수 사장(당진도시공사)은 관련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당진시의 공공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진로체험 꿈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5년 4월 호서중학교 1학년 174명을 시작으로 5월 호서중학교 3학년 232명, 합덕초등학교 5학년 13명, 6월 합덕초등학교 5학년 14명으로 상반기 진로체험 꿈길 프로그램은 총 433명의 청소년들이 참여를 했다. 특히, 호서중학교의 경우 24년부터 지속적으로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진로체험 꿈길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고 있으며, 진로담당교사는 물론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합덕초등학교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진로체험 꿈길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으며, 6월에 진행한 수어통역사 진로체험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22년 6월부터 2024년 10월 말까지 진로체험 꿈길 사업을 운영하여 당진시 관내 청소년)초·중·고)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험해보기 어려운 진로에 관하여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진로설계 도움에 기여를 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4년 12월 31일 진로교육 유공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n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6월 27일 금요일에 3차 진로체험활동으로 '청지사 탐구생활'을 실시했다. 진로체험활동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인 ‘청지사 파헤치기’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과 항상 함께하는‘청소년지도사’라는 직업에 대한 정보 탐색과 실질적인 역할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체험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청소년지도사의 실제 역할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지도사가 하는일에 대해 알게 됐으며 어떻게 하면 청소년지도사가 될 수 있는지 방법도 알게 됐다. 우리를 항상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이 멋있어 보였습니다”라고 하며 간단히 소감을 이야기 했다.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지난 28일 장성군 동화면 램프공원에서 열린 ‘제2회 동화나라 버베나축제’가 500여 명의 발걸음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화면이 주최하고 동화면사회단체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회 난타공연과 라인댄스, 고고장구 무대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이어진 동화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축하무대, 참여마당도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 마련된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테마의상 체험, 꽃차 체험, 방장산휴양림 체험, 동화미술작품 전시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소나무쉼터에서는 ‘숲속여가’ 프로젝트가 운영돼 버스킹, 색소폰 연주, 체험 등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잔치 음식 준비는 동화면여성단체협의회가 맡았다. 열무보리비빔밥, 수육 등 입맛을 돋우는 먹거리가 마련됐다. 안조일‧최광남 공동추진위원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동화나라 버베나축제’를 성공적으로 매듭짓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즐겁고 풍성한 축제를 기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한종 장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제28회 무안연꽃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예년보다 이른 개최로 만개한 연꽃의 풍경을 담진 못했으나, 더욱 풍성해진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한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에는 9만 6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무안 대표 축제로의 위상을 드러냈다. 드넓은 회산백련지를 가득 채운 싱그러운 초록빛 연잎은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여름밤 연빛달빛야행(夜行)’으로 고요하고 신비로운 백련지의 매력을 선사했다. 축제의 개막은 ‘연꽃의 힘으로 다시 태어나는 생명의 무안’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으며, 박지현, 에녹, 최유나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이어지며 화려하게 장식했다. 태권V, 아이언맨, 뽀로로 등 20여 종의 유등을 전시한 ‘유등 캐릭터 존’은 잔디광장을 수놓는 환상적인 포토존을 제공하며 아이들의 놀이터가 됐고, 주말 동안 물놀이장에서 열린 ‘워터樂 페스티벌’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오는 10월까지 교육비 전액이 지원되는 재외동포 대상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청주시에 거주하고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재외동포 비자(F-4, H-2)를 소지한 재외동포가 대상이다. 재외동포 비자에서 전환된 경우 영주권 비자(F-5) 소지자나 국적을 취득한 자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은 총 50명을 상시 모집하며, 모집인원이 채워지지 않더라도 오는 10월 말까지만 접수한다. 교육은 이론·실습 총 8주 과정으로 수강생이 교육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교육비 전액이 지원된다. 다만, 보증금 10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교육 수강 및 시험 응시가 끝나면 전액 환급된다. 이은숙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외동포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재외동포 및 외국인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7월 17일에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42회 정기연주회 ‘한여름밤의 국악콘서트’ 공연 예매를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소해줄 무대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하며 시민들에게 문화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달그림자와 달빛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정동희 작곡의 국악관현악 ‘월광’을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교수이자 대금 연주자 안성우의 대금 협주곡 ‘전폐희문과 대금시나위를 위한 겁(劫)’이 연주되며,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이자 가야금 연주자 최진의 가야금 협주곡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어서 청주 중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립전통예술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조하윤의 경기민요 무대가 선사된다. 조하윤은 청주가 고향으로 여러 대회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 음악을 이끌어나갈 영재 소리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곡 중 ‘태평가-밀양아리랑’은 충북 유일의 청소년 무용예술단인 춤사랑무용단(안무 박태순)과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무당의 격정적이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형상화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신고 누락과 감면 후 추징 등 세무조사에서 반복되는 위반 사례를 예방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납세 이행을 돕기 위해 지역 내 법인 및 세무대리인 등 1만383개소를 대상으로 홍보안내문을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부동산 취득 시 취득세 신고 누락이 있다. 단순한 매매가격 외에도 대출 수수료, 중개수수료, 설비 설치비용 등이 취득가격에 포함되며, 이를 누락하면 세무조사에서 추징 대상이 된다. 기계식 주차장, 자동세차기, 전동지게차 등도 취득세 과세 대상임에도 소유주가 신고하지 않아 문제가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과점주주에 대한 과세도 주요 안내 항목이다. 법인의 주식을 50% 초과해 보유한 경우, 부동산을 지분만큼 간주 취득한 것으로 보아 취득세 납부 의무가 생긴다. 기업 간 지분 이동이 잦은 경우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이다. 주민세와 지방소득세도 주의가 필요하다. 사업장 면적이 330㎡를 초과하면 주민세(사업소분) 납부 대상이 되며, 종업원 수나 급여총액에 따라 주민세(종업원분)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둘 이상의 사업장이 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이 7월 1일부터 ‘2026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를 시작한다. 11회를 맞는 이번 공모는 대청호의 장소적 특성과 환경적 이슈를 결합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전시기획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예술과 생태의 접점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생태 연대, 자연순환, 지속 가능한 실천’이다. 지원자는 이 가운데 한 가지 세부 주제를 택해 전시기획에 녹여야 하며, 대청호의 지역성과 생태환경에 대한 현장 리서치 및 제작 과정을 기반으로 한 기획도 지원할 수 있다. 미술관은 2016년부터 매년 전시지원 공모를 진행해왔으며, 실험적 전시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왔다. 공모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8월 11일부터 31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20세 이상 국내 시각예술가 또는 팀이며, 개인의 경우 2회 이상 개인전 경력이 요구된다. 전시기획자도 작가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원예술 및 복합장르도 응모할 수 있다. 단, 2016년부터 2025년까지 대청호 전시지원 공모에 선정된 작가는 이번 공모에서 제외된다. 선정 인원은 총 3명 또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올해부터 환경공무직 채용에 필기시험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로써 청주시 공무직 전 직종 채용 과정에서 필기시험을 시행하게 됐다. 매년 하반기에 진행되는 공무직 채용은 기존에는 일반공무직(수도검침직 포함)은 시 인사담당관에서 일괄 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했고, 환경공무직은 사용부서별로 개별 채용과정을 진행해왔다. 공무직 전 직종 일괄 채용시험 시행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는 환경공무직도 일반공무직과 함께 채용 절차를 밟아,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부서별 채용의 비효율성 문제가 개선되고 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청주시 공무직 전 직종 일괄 채용시험’은 필기시험(일반상식, 한국사), 체력 측정, 인성 검사, 면접시험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채용인원과 응시 자격 등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8월 중 청주시 누리집에 공고된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정채연이 열정 가득한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변신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가운데 강효민의 신입 변호사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모습들을 공개하며 신입 사원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현실 공감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정채연은 법무법인 율림 송무팀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분한다. 강효민은 겉보기엔 덜렁대고 허술한 사회초년생이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날카로운 직관력과 순발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송무팀에서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가운데 진짜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공개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원진아와 최영준이 생존으로 얽힌 진실 앞에 맞선다. 오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오늘(1일) 공개된 원진아(김아현 역)와 최영준(우태식 역)의 투샷 스틸에는 두 인물 사이에 얽힌 복잡한 감정과 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원진아는 입양 후 환불됐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아현 역을 맡았다. 최영준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하수인이자, 환불된 아이들을 몰래 구출해 보호하는 우태식 역을 맡아 열연한다.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준 두 사람은 무너진 시스템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며 극의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어두운 분위기 속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아현과 태식의 모습이 담겼다. 단순한 생존자와 보호자의 관계를 넘어선 이들 사이에는 신뢰, 상처, 연대가 얽힌 복잡한 감정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화려한 날들’이 정일우와 정인선의 싱그러움이 가득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일우는 극 중 모든 면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 역을, 정인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꿈꾸며, 사랑 앞에서는 후회 없이 직진하는 지은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1일(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정일우(이지혁 역)와 정인선(지은오 역)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자연스럽게 밀착한 두 사람의 모멘트가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하지만 정일우와 정인선 사이엔 담이 놓여 있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알쏭달쏭한 둘의 관계를 암시하는 티저 포스터를 통해 이들이 펼쳐 보일 ‘화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장덕수, 장성윤, 오지호가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3일(목) 오후 5시 첫 공개를 앞둔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장덕수는 극 중 청담국제고등학교 ‘다이아몬드 6’의 멤버이자 민율희(박시우 분)의 공식 약혼자 박우진 역을 맡았다. 전 시즌에서 우진은 김해인(장성윤 분)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폭로되며 약혼자인 율희와의 사이가 위태로워졌다. 이번 시즌에서 그는 의식불명이었던 해인이 돌아오자 오히려 모든 책임을 그녀에게 전가한 뒤 갈등을 유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장성윤은 시즌 1에서 '충격적인 사건의 중심' 김해인 캐릭터로 몰입감을 더하는가 하면 그녀와 얽힌 진실들이 하나둘 드러나면서 극의 흐름에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시즌 1 말미, 혼수상태에 빠졌던 해인이 의식을 되찾으면서 향후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어떤 파장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이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세기말 감성을 되살릴 초특급 라인업에 승선했다. 2026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 (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는 1990년대 세기말, 오직 일만 아는 30대 엘리트 증권감독원 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세 고졸 여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리는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박신혜는 금융감독원 엘리트 감독관에서 하루아침에 증권사 고졸 신입으로 위장 잠입하는 홍금보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박신혜는 일밖에 모르던 냉철한 커리어우먼에서 풋풋한 사회초년생으로 극과 극을 오가며, 여의도 증권가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코믹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전작 ‘지옥에서 온 판사’의 강렬한 변신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박신혜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지, 전무후무한 캐릭터 스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