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새마을회(회장 이말식)는 18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경산시새마을회 가족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2025 경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포상 대상자의 공로에 감사하고 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여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하고자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경산시장 표창 21점을 포함하여 70여 명의 새마을운동 유공자들이 각종 기관 표창을 받았고, 읍면동 새마을 종합 평가에서는 하양읍 새마을회가 대상의 명예를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여 시민 중심 행복 경산을 만드는 데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8일 사천시에 소재한 한국경남태양유전(주)을 방문해 창원시와 하동군, 함양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지난 11월 경남도청부터 진행된 합동 홍보의 마지막 일정으로, 연말정산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시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도를 안내하고 현장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기부에 참여한 직원에게는 욕지고구마, 통영웰빙건강빵, 멸치오란다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운영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직장인들의 세액공제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에 기부금액 30%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9일 통영국제음악당 브라운핸즈에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을 비롯하여 소속 19개 단위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한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온 회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꽃꽂이 강의에서 각자의 개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센터피스 만들기로 일상의 여유와 연말의 따뜻한 정취를 함께 나눴으며, 한 해 활동을 돌아보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내년의 운영 방향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장 성명숙은 “단위단체별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지도자의 역량을 펼치느라 한 해를 바쁘고 알차게 보냈다고 들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들의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유정옥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헌신을 실천해 온 여성지도자들의 노고에 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위원장 남정희) 주관으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에서 제3회 통영지속가능발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지속가능발전대회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난 2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지속가능한 통영의 미래 100년을 위한 약속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외빈, 지속협 위원 및 활동 참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관련 상황극 및 통영어린이집 원생들의 캐롤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활동팀 시상, 퍼포먼스 촬영, 경과 보고, 분야별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영기 시장, 배도수 의장, 남정희 위원장 등 시민대표 5명이 어린이 5명에게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는 기성세대가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물려주겠다는 약속을 상징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활동 참여자들의 결과물 전시와 함께 로컬 브랜드를 활용한 곤충빵 체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리필스테이션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시민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시장 천영기)와 통영시의회는 지난 19일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통영시·통영시의회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하며 연말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청 직원과 통영시의회 시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을 모으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은 “나눔은 특별한 사람이 아닌,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이라며 “통영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연말 이웃돕기와 나눔 문화가 지역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되는 것이 바로 나눔의 힘”이라며 “공직자들의 참여가 시민들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통영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유치원 교원 및 보육 교직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수 및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교원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영유아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세종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원장, 원감, 교사 등 희망 교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꿈·끼·워라벨, 삶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목요커 토크 콘서트로 진행했다. 자신의 꿈과 끼,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에게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나만의 향기를 찾아서’를 주제로 한 디퓨저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교원들은 자신만의 향기를 찾아가며 일상속에서 즐기는 예술적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 둘째 날에는 ‘멋스러운 사람, 예술혼을 담다’를 주제로 ‘미세스 다웃파이어’ 뮤지컬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뮤지컬 관람은 유치원 교원과 보육 교직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제15회 무주 도전골든벨대회가 지난 18일 무주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무주군교육발전협의회(회장 김태석)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고장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고 나아가 학력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4개 고등학교 학생 8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학교 교육과정은 물론, 시사·교양·상식과 지역의 역사 및 전통·문화에 관한 다양한 문제가 출제된 제15회 골든벨대회에서는 무주고등학교 1학년 황대영 학생이 최후의 1인(대상-교육감상)이 돼 장학금 2백만 원을 받았다. 금상(교육감상)은 무주고 2학년 황호인 학생(장학금 1백만 원), 은상(교육감상)은 안성고 3학년 서지호 학생(장학금 70만 원), 동상(교육감상)은 안성고 3학년 서지아 학생(장학금 50만 원)이 수상했다. 입상 학생들은 “도전 골든벨 덕분에 2025년이 더욱 특별해진 것 같다”라며 “ 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새롭게 알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 도전골든벨 대회는 지역 내 고등학생들의 기본지식(상식)과 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힘쓰며 인천 중구를 빛낸 구민 등 156명이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 중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영종복합문화센터와 한중문화관에서 ‘2025년도 구정 발전 유공 등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올 한 해 구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구민과 기관·단체를 발굴해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식전 공연, 시상식, 인사말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은 이들은 ▲구정 발전 유공 56명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24명 ▲사회직능단체 유공 63명 ▲지방세 모범 납세자 5명 ▲주민등록인감 업무 유공 1명 ▲지도·점검 우수 어린이집 3명 ▲아동학대 예방·대응 유공 3명 ▲체육진흥유공 1명 등 총 156명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 한 해 인천 중구는 괄목할 만한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이는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힘쓴 구민들과 유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 201호에서 제42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광고인이자 인문학 강연자인 박웅현 작가를 초청하여 [생활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는'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천천히 다정하게' 등의 저서와 작가의 오랜 독서 습관, 인문학을 통하여 발견한 삶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가 100분 동안 펼쳐졌다. 강연에는 관내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박웅현 작가는 어떻게 일상의 찬란한 순간을 발견하고, 또 어떻게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 인문학이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올 때 우리 삶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세심하게 짚어주었다. 강연에 참여한 교원은 “한 사람이 오랜 시간 켜켜이 쌓아온 삶의 지혜와 통찰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속삭이듯 들려주신 다정한 말씀에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며 “당장 오늘부터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가 가진 것을 좋아하는 삶을 살아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웅현 작가의 강연을 통해 얻은 배움과 성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함께하는 공동 협의회를 운영하며, 위기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위기 예방과 정서·행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양 센터가 추진해 온 상담·치료·연계 지원의 주요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협의회에서는 올 한해의 상담 서비스 운영 현황, 고위기 학생 지원 사례, 학교–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 등이 공유될 예정이며, 위기 학생 조기 발견 체계 개선, 센터 간 정보 공유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방향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진다. 아울러 변화하는 학생·가족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 지역 사회기관과의 협력 확대 등 양 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과제들도 제안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학생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동·서부 위(Wee)센터의 협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9일 오후 5시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대표적인 미래교육 운영 모델인 중등 대구미래학교 및 대구탐구학교의 교육혁신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한‘2025. 중등 대구미래학교 및 대구탐구학교 운영 성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등 대구미래학교와 대구탐구학교 소속 교사 84명이 참여해, 한 해 동안의 수업·평가 운영 과정을 함께 돌아보고 탐구 중심 수업과 평가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운영의 방향을 성찰한다. 워크숍은 공통 세션과 맞춤형 세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공통 세션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한 ‘대구형 서·논술형 평가’의 채점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 대한 성찰을 통해 학생의 역량을 기르는 서·논술형 평가와 탐구 중심 수업의 연계 방향을 함께 살펴본다. 아울러 2026학년도 중등 대구미래학교 및 대구탐구학교 운영 중점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이후, 맞춤형 세션에서는 학교의 운영 단계와 특성을 고려한 심화 성찰이 진행된다. 신규 대구미래학교를 대상으로는 운영 원리를 중심으로 교사들의 이해 강화를 위한 내용이 운영되고, 2~3년차 학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9일 오후 6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월 5일에 발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결과를 바탕으로, ▲수능 응시자 증가, ▲수능 국어 및 영어 영역 난이도 상승, ▲선택과목 지정·가산점 및 반영 방법 변화, ▲대학별 모집군 변동 등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공신력 있는 정시모집 지원 전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6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의 특징, ▲정시 변동사항 분석, ▲정시 지원 최종 전략 시뮬레이션, ▲대구·경북권 대학 지원 전략,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이다. 강연은 경북여자고등학교 조홍래 교사가 ‘대구·경북권 주요 대학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세화여자고등학교(서울) 유태혁 교사가 ‘수도권 주요 대학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맡아 진행하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운영된다.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희망하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목포MBC 주관 ‘2025 기후에너지어워드 공모전’에서 올해 기후에너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후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 알리기에 앞장섰다. 19일 열린 시상식에서 고창군은 생활 속 2050 탄소중립 실천운동, 친환경 교통·에너지 인프라구축, 주민참여형 기후행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후 에너지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고창군은 행정구역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최근 3년간 여러 생태계복원사업 등 다방면으로 효과를 거뒀다. 특히, 군민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형 탄소저감 프로그램을 확대한 축제장 분리배출 교육, 사용하지 않고 보관만 하던 새 텀블러 기부 캠페인 등을 추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 내 자원순환·탄소저감 강화 기후위기 대응 의식을 확산 시켰다 고창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은 앞으로 더욱 속도를 높여야할 과제이며, 생활 속 탄소저감 및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고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8일 음성명작관에서 군민 평가단인 ‘음성사랑행복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음성사랑행복위원회 위원,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는 △행정·복지 △교육·문화·환경 △신성장산업 △지역개발 △농업·농촌 등 5개 분과로 나눠 공약 이행 노력도를 평가하고,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사업 변경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전반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평가를 진행했다. 분과별 집계 결과 △행정·복지 93% △교육·문화·환경 68.1% △신성장산업 72% △지역개발 58.8% △농업·농촌 80.8%가 ‘우수’ 등급을 기록해, 참석 위원 과반수가 군의 공약 이행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원회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현장 여건을 반영해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들에 대해서도 심의를 진행했다. 각 분과는 토의를 거쳐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며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단계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한 시설이용료·수강료 징수 및 집행의 적정 여부, 주민자치위원 위·해촉 적정 여부 등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에 대해 지난 9월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주요 지적사항은 센터프로그램 운영 시 조례 기준인 3만 원 이내를 초과한 수강료 징수, 수강료 지출 가능 범위 외 부당 집행내역(보조사업명목 별도계좌운영), 주민자치센터 시설사용료 대리징수, 센터 시설관리 권한 독점, 운영세칙 관리 부적정 등이다. 감사에 대해 단계동주민자치위원회는 프로그램 기획·운영, 수강료 결정·수입·지출에 관한 명문 규정상 독립적 권한자이며, 법정권한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원주시 감사관은 단계동주민자치위원회 지적사항 처리결과 불수용 시 위법사항에 대해 관련 법령 및 행정절차에 따라 12월 중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주말인 20일 지역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5회 용인특례시 청소년 문화축제’ 시상식을 시작으로 휴일 일정을 시작했다. 용인시 학원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내 학생과 학부모, 학원연합회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문화축제는 ▲디자인씽킹 ▲쇼츠(Shorts) ▲음악경연 ▲미술사생대회 ▲영어스피치 등 5개 부분에서 학생들이 참여해 서로의 실력을 선보이고,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행사다. 시상식에서는 각 부분에서 출중한 실력을 뽐낸 학생 20명이 대상(용인특례시 시장상)을 수상했고, 20명의 학생이 최우수상, 36명의 학생이 우수상, 24명의 학생이 특별상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를 마련해 준 용인시학원연합회 이경호 회장님과 임원진 등 관계자들께, 문화축제에 적극 참여한 청소년 학생들에게, 뒷바라지를 잘 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신정평화시장 내 청년몰 ‘키즈와 맘’ 청년상인들은 20일 신정평화시장 2층에서 자체 정기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으로 청년몰 입점 청년상인 9개 팀이 참여해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나눔장터, 먹거리,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내 손 안에 눈사람/키즈젤네일(네일드수진) △크리스마스향으로 젤캔들 만들기(바림) △나만의 도장만들기(두공) △조물조물 슈가클레이 컵케이크(오늘달당) △아이돌머리체험(블랙업맨즈) △머랭쿠키 체험+옛날뽑기(문현당) △쌀로 만든 붕어빵(뿡어방) △떡볶이(이루다) △꼬마김밥(공동판매) 등 먹거리 판매와 △아동복, 액세서리 깜짝세일(리틀제이)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열렸다. 또한 누구나 참여가능한 아나바타 나눔장터도 2층 공용공간에서 함께 진행됐다. 청년몰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체험 플리마켓은 신정평화시장 청년몰의 시그니처인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청년몰을 방문하셔서 따뜻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순)가 20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행복한 온기나눔 가족봉사단 평가회 및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을 격려하고,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복한 온기나눔 가족봉사단은 올해 생태교육, 기후위기 대응활동, 생태교란식물 제거, 홀몸 어르신 반려식물 나눔, 전통문화 체험 및 자원순환교육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활동 영상 상영, 가족별 활동 소감 나눔 등이 진행됐다. 이어 명랑운동회에서는 가족 단위 협동 미션게임 등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손영순 센터장은 “한 해 동안 꾸준한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해주신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관계기관과 긴급 상황회의를 열고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며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가금농장 출하 전 정기검사 과정에서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긴급 상황회의를 개최하고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항원 검출은 출하 전 정기검사 과정(12.19)에서 확인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를 통해 확진 통보(12.20)를 받았다. 지난 20일 열린 긴급회의에서 윤병태 시장은 발생 농장 출입 통제와 이동 제한, 소독 강화 등 현재 시행 중인 방역 조치가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항원 검출 즉시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살처분, 일시 이동 중지 명령, 소독 및 정밀검사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신속히 대응했다. 발생 농장에 대한 살처분도 완료했으며 48시간 이내 잔존물 처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21일 강상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성산구 중앙동)에서 열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중부지부 정기총회에서, 공동주택 관리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중부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2024년 1월 신설된 창원시 주택정책과 공동주택감사팀이 공동주택 감사와 컨설팅, 입주자대표 및 관리주체 대상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현장 중심 지원으로 주택관리사의 권리·복리 증진 및 신뢰 회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달됐다. 공동주택감사팀은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실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감사 실시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병행하여 사후 이행실태 점검과 현장 자문을 함께 추진해 왔다. 또한 올해(’25년) 주요 실적으로는 ▲공동주택관리 감사 20개 단지 ▲사후 이행실태 점검 및 컨설팅 20개 단지 ▲찾아가는 ‘신통방통 공동주택관리 교육’ 11개 단지 등을 추진하며 공동주택관리 역량 강화와 현장 애로 해소에 힘써왔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공동주택관리의 신뢰를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