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15일 돌산읍 친환경단지에서 결속형 예취기를 활용한 참깨 기계수확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 이번 연시회는 ‘고품질 참깨 신품종 조기확산 단지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시회에는 지역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품종 참깨의 생육 상황과 기계수확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결속형 예취기를 활용해 참깨를 일괄 수확하는 과정을 시연했으며 기존 수작업 방식보다 수확 효율성이 높고 품질 유지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기계화 적합 신품종 ‘하니올’과 초다수성·복합내병성 품종인 ‘영웅’이 투입됐다. 재배 전 과정에 기계화 기술을 접목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참깨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수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옥수수-참깨-돌산갓을 연계한 1년 3모작 작부체계를 완성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경쟁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수확된 참깨는 향후 가공 및 브랜드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기계화 기반 참깨 재배기술은 고령화·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12일 녹테마루 2층 전시관에서 2024년 선정된 여수 6개 이색 지역 명소(유니크 베뉴)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추진현황과 명소별 성과 보고가 진행됐으며 지난해 컨설팅을 담당한 VM컨설팅 이형주 대표가 참석해 ‘행사를 빛내는 공간 트렌드와 여수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해 선정된 6곳은 ▲갓고을센터 ▲모이핀 오션 ▲아쿠아플라넷 여수 ▲여수거북선호 ▲스카이타워 ▲GS칼텍스 예울마루·장도다. 이들 시설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행사 유치 역량을 강화했으며 시가 주관하는 박람회 등 주요 행사에 공동 참가해 홍보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시설 담당자들이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성과를 낸 시설의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이색 지역 명소(유니크 베뉴) 활성화가 마이스(MICE) 수요 유입과 도시 홍보, 이미지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마이스(MICE)산업은 관광, 문화, 산업을 이어주는 핵심 인프라이자 도시 성장의 가교 역할을 한다”며 “선정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9월 11일 신기 골목형상점가를 여수시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기 골목형상점가는 여수시 시전6길 16-1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32개 점포가 밀집한 상권이다. 주변에 관공서·학교·아파트 단지가 있어 오랫동안 안정적인 상권이 형성돼 온 지역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시장경영패키지, 안전관리패키지 등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정 기준은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개 이상 밀집돼 있고 구역 내 상인의 절반 이상이 동의할 경우 가능하다. 여수시는 지난해 기준을 기존 ‘점포 30개 이상’에서 ‘20개 이상’으로 완화해 지정 문턱을 낮췄으며 제1호로 쫑포상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한 바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앞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컨설팅과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상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9월 12일 소호동동다리 일원에서 개최한 ‘2025년 여수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희망을 잇다, 내일을 잇다, 사회적경제로 다시 앞장서는 상생의 도시 여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비‧문화의 장으로 꾸며졌다. 30여 개의 사회적경제 주체가 참여해 먹거리, 홍보, 판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축하공연과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들의 장기자랑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여수시 (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 김슬비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간 연대와 협력이 강화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상생 문화를 느낄 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여수는 웹드라마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올해 영화제에는 전 세계 93개국에서 2,341편의 작품이 출품돼 지난해보다 약 두 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국제적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영화제 기간 총 60편의 작품이 상영됐으며, '그냥 영화일 뿐이라서'의 정빛아름 감독은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독일 기센, 스페인 빌바오 웹콘텐츠 페스티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글로벌 웹콘텐츠 허브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웹콘텐츠와 인공 지능(AI)을 주제로 한 포럼, 프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창작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체험을 선사했으며 가을밤을 수놓은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는 영화 OST를 연주해 여수의 낭만을 더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16일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거문도 수월산 일원’이 국가 자연유산(명승)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 예고로 여수의 해양 경관 가치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거문도 수월산은 탐방로를 따라 이어지는 울창한 동백 숲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해안 절경, 황홀한 낙조 등으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거문도 등대와 관백정에서는 환상적인 일출과 백도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생태적·경관적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된다. 더불어 거문도는 예로부터 남해 방어의 중심지이자 전략적 요충지로 항로 개척과 근대 해양사·국제 정치사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도 인정받았다. 이로써 여수시는 1979년 지정된 상백도·하백도 일원, 금오산 향일암 일원, 영취산 흥국사 일원에 이어 총 4곳의 명승을 보유하게 된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각계 의견을 수렴한 후 오는 10월경 최종적으로 거문도 수월산 일원을 명승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명승 지정은 여수의 해양 경관을 알리는 강력한 홍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의 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8일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덕장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농특산물 전 품목에 대해 25%를 할인하고, 신규 가입 시 2,500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다만, 예산이 정해진 행사이기에 업체별 지원 한도를 초과할 시 할인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로 판로를 다양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농특산물을 통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은 환경부가 공모한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선정돼 영해면 예주고을 놀이터에 그늘 쉼터와 쿨링포그 시설을 설치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저소득층, 고령자, 야외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쉼터 조성, 차열페인트 도장, 친환경 설비 지원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영해향교, 초등학교, 어린이집이 밀집한 예주고을 놀이터를 사업대상지로 정해 주민들이 생활권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 위기 적응 공간을 조성했다. 해당 공간에는 파고라 쉼터와 쿨링포그 시스템이 새롭게 설치됐으며, 도시의 열기를 흡수하기 위해 나무가 심어졌다. 파고라 쉼터는 어르신들이 편히 머물 수 있는 안전 쉼터로 자리 잡았으며, 쿨링포그는 미세 물 입자 분사로 체감온도를 낮춰줘 아이들이 시원하게 뛰어놀 수 있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생활 밀착형 기후 위기 적응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날로 심해지는 이상기후에 완충작용을 할 기후 위기 적응 공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는 지난 9월 13일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개최한 제2회 청소년동아리축제 'LOG IS FREE(ver.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르띠안 11기’의 주도적인 기획으로 준비됐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5팀의 댄스 분야의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르띠안 11기’는 단순한 공연 기획을 넘어 행사 전체의 콘셉트와 운영까지 맡으며 청소년의 주도성과 참여적 리더십을 실현했다. 특히, 7월 개최한 밴드 버전과 이번에 개최한 댄스 버전으로 팀의 색을 충분히 발산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여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사회가 어울리는 장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아르띠안 11기 위원은 “처음에는 준비가 쉽지 않았지만,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간 과정이 값진 경험이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행사가 많아졌으면 한다.”라고 전했고, 댄스 동아리 ‘러버블’ 팀원은 “관객들과 호흡하면서 무대에 설 수 있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대구교육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1부에서는 △생명지키기 7대 선언문 낭독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공유 △정신질환 회복 수기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2부에서는 복지사업 현장 전문가인 민경일 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협회장의 강연 및 토크 시간이 마련돼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는 정신간호사회 대구경북지회 협력으로 △스트레스 측정 △희망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정신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혼자가 아닌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남구의 ‘함께 이겨내는 힘’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은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는 오는 9월 27일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앞산빨래터공원에서 하늘다리 패션쇼와 프러포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앞산빨래터공원 특설 무대와 앞산해넘이전망대, 하늘다리에서 지역예술인의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패션 이벤트, 다양한 플리마켓,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패션쇼를 지역의 관광명소에서 개최하여 남구의 대표 명소를 알리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슈퍼모델과 미스코리아를 포함한 전문 모델과 중국 허난성에서 온 시니어 모델 및 대구공업대학교 시니어 모델과정 학생까지 총 100여 명이 우리 전통 한복과 하이패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패션쇼가 열리는 앞산 하늘다리에서는 전문 연기자들이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사랑의 프러포즈 이벤트’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패션 이벤트에는 중국 천년고도 허난성에서 온 전문 모델들이 참여한다. 이는 남구청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해외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의 일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한민국 유일의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 사천시가 색다른 방식의 도시 홍보에 나선다. 사천시는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사천시 항공관광 브랜드 웹드라마’ 제작을 위탁하는 등 본격적인 항공·해양관광 활성화 전략을 추진한다. 이번 ‘웹드라마 제작’ 프로젝트는 사천시가 지닌 우주항공 도시로서의 상징성과 관광자원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주항공수도’라는 도시 브랜드를 확고히 한다는 것이다. 제작될 웹드라마는 청춘 드라마로 제목은 '미래에서 온 꿈(가제)'이다. 번아웃 끝에 회사를 떠난 주인공이 신비로운 편지 한 통을 받고 고향 사천으로 향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곳에서 새로운 인연과 재회한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나 다시 꿈을 꾸는 사람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이번 웹드라마는 총 두 편의 미니시리즈 형식으로 제작되며, 각 편은 24분 분량(총 48분)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30초 분량의 예고편과 드라마의 감성을 더할 오리지널 OST 한 곡이 더해진다. 디지털 확산을 위해서는 짧고 임팩트 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군민 모두가 공정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성숙한 납세 문화를 만들기 위해 9월 15일부터 11월 말까지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함안군이 관리하는 체납세 규모는 60억 원을 넘어선 상황으로, 군은 강력한 징수 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리기간에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집중 관리하고, 체납세 징수 기동반 운영과 1:1 책임 징수제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해 실질적인 체납세 해소에 나선다. 또한 부동산·차량 압류와 공매, 금융재산 추적 등 법적 절차를 병행하는 한편, 현장 방문과 상담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등 맞춤형 징수 방안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군민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체납세 징수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자발적으로 납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은 이번 일제정리기간을 통해 체납세를 과감히 정리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납세 질서 확립에 총력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가야읍 쾌지나칭칭 야외마당에서 지역 스타기업과 청년창업가들이 함께한 ‘몽글함안 로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이 추진 중인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열리고,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경환)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창업가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 선정 기업인 터치온, 빛올양조연구소, 황토봉이곶감, 다다밀, 정담쌀베이킹, 카페더이스트를 비롯해 ‘청년창업가 지속성장지원사업’ 선정 기업인 오브아르, 그페이지, 아로마썬샤인, 스튜디오더제이, 그리고 함안농부협동조합까지 총 11개 지역 판매자가 참여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청년창업가들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일부 제품은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매진되는 등 청년창업과 지역 브랜드의 매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로컬마켓은 지역 스타기업과 청년창업가가 함께 성장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49734건, 총 121억 600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이에게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와 주택 2기분에 대한 재산세가 고지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세자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지참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군청 세무회계과와 읍면 사무소에서 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ARS, 스마트폰 간편결제 앱 등을 활용하면 어디서나 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꼭 기한 안에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이재욱, 최성은 주연의 ‘마지막 썸머’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소꿉친구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마지막 썸머’는 ‘로얄로더’,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 ‘인사이더’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민연홍 감독과, ‘키스 식스 센스’, ‘라디오 로맨스’ 등으로 섬세한 집필력의 전유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오늘(16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활기차게 하루를 여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파탄면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최성은 분)의 일상으로 시작된다. 푸르른 여름의 정취와 여유로운 분위기를 담은 파탄면의 풍경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땅콩 주택에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한때는 세계를 제패한 선수, 이젠 언더독을 이끌 신인감독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 14인 선수들의 도전이 담긴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3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8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첫 방송일을 약 2주 앞둔 ‘신인감독 김연경’ 측은 오늘(16일), ‘필승 원더독스’ 팀의 색인 주황색으로 물든 3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강렬한 배경 위로 ‘배구 황제’에서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14인의 선수들이 함께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포스터 속 김연경 감독은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감독 포스’를 폴폴 풍기는 레전드 모멘트를 연출한다. 선수 시절, 배구 역사상 전례 없는 커리어를 쌓은 그의 아우라가 고스란히 느껴지며, 김 감독의 손끝에서 시작될 새로운 역사의 첫 페이지에 대한 기대감을 날로 상승시킨다. 그 옆으로는 김연경의 지휘 아래 뭉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전여빈이 ‘착한 여자 부세미’ 속 김영란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를 꼽아 첫 만남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오는 9월 29일(월)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 맡은 캐릭터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전여빈이 극 중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 역으로 새로운 얼굴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전여빈을 매료시킨 ‘착한 여자 부세미’의 매력은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전여빈은 “속도감과 흡입력 있는 대본, 드라마 ‘유괴의 날’을 연출하신 박유영 감독님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란을 처음 봤을 때 자신의 삶을 어떻게든 받아들이고 지켜내려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 고양이 같은 느낌을 받았다. 누구에게 전시하거나 칭찬을 받기 위해 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이 더 강력한 무명의 반란을 일으킨다. 오는 10월 14일(화)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4-무명가수전’(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측은 16일, 레전드 오디션의 귀환을 알리는 ‘어게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싱어게인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해온 ‘싱어게인’이 네 번째 무명의 반란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쓴 시즌1, 실력파 재야의 고수들이 진가를 발휘한 시즌2, ‘싱어게인 키즈’ 뮤지션들이 활약한 시즌3까지 시청률과 화제성을 싹쓸이하며 매 시즌 신드룸을 일으킨 ‘싱어게인’. 역대 시즌 가운데 최다 지원자 수를 돌파한 만큼, 또 어떤 막강한 무명가수들이 유명가수로 등극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심사위원단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임재범, 윤종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안이서가 출연 중인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현장에서 커피차와 함께 자체발광 응원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가 공개한 사진 속 안이서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커피차를 배경 삼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안이서는 극중 재벌가 세컨드의 딸로서 드라마 속의 화려한 착장과 다르게, 회색 후드 집업에 검은 테니스 스커트를 매치한 편안한 무드이지만 자연스럽게 럭셔리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피차에는 '항상 고생하시는 스태프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새겨져, 현장의 동료와 스태프에게 응원을 전했다. 한편, 안이서는 MBC 일일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세컨드의 딸'이라는 꼬리표가 붙었지만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재원으로 성장한 민수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앞서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넷플릭스 '도시괴담', SBS ‘맛 좀 보실래요’, KBS2 ‘조선로코 - 녹두전’, MBC '밥상 차리는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