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진소방서는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을 비롯한 백운삼 소방행정자문위원장, 김종태 소방안전협의회장, 황세혁 남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소영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하여 위문금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편, 소속직원, 소방행정자문위원회원, 소방안전협의회원, 울진 남·여의용소방대들과 함께 울진바지게시장 곳곳을 누비며 지역 농축산물, 식료품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했다. 또한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화재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 홍보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 홍보 ▲추석 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방화문 닫기 운동 홍보 등이다. 울진소방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서창범 울진소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가평소방서는 2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연휴 기간 동안 시장을 찾는 국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시설 관리 상태 확인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숙지 및 피난계획 점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 안내와 화재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관계인 스스로가 화재 위험요인을 살피고 예방하는 자율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평소방서는 이번 현장 안전지도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전통시장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파주소방서는 10월 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고준호 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를 졸업했다. 지역 교통과 복지 개선에 힘써왔으며,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해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광탄면에 ‘똑버스’를 도입한 사례는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봉일천 시장에서 열린 추석절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고 의원은 파주소방서 관계자 및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직접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했다.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실질적인 참여로 캠페인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파주소방서 청사로 이동한 고 의원은 명예소방서장 위촉장을 수여받고, 주요 현안 업무 보고를 받은 뒤 직원들을 격려했다. 간부진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의 간담회에서는 현장 활동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가평소방서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50분까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 소재 잔디마당 주무대에서 열리는 '제1회 경기소방 119메모리얼 데이'를 군민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경기도 소속 소방공무원 30인과 그 유가족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도민과 함께 기억·계승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와 체험공간이 운영된다. 추모와 기억의 공간뿐 아니라,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만의 참여형 예우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순직 소방인을 기리는 헌화와 묵념, 추모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되며, 유가족에 대한 깊은 존경과 극진한 예우를 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소방공무원들의 희생과 헌신을 도민과 함께 기억하며 ‘영웅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제1회 경기소방 119메모리얼 데이는 소방영웅들의 숭고한 희생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일, 다산동 오피스텔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한 관리실 직원 김보환 씨(56세)에게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8월 29일 새벽 발생한 오피스텔 화재 당시 손과 발에 경미한 화상을 입으면서도 소화기를 사용해 불길을 진압하고 거주자를 안전하게 대피시켜 큰 피해를 막았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러한 김 씨의 용기와 희생정신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된다고 설명했다. 표창을 받은 김 씨는 “오피스텔에는 법정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등)이 설치돼 있지만 화재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오피스텔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세대 내에 자율적으로 소화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추가로 비치한다면 안전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김보환 씨의 조언처럼 우리 소방서도 시민 여러분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생활 속 화재 예방 실천을 적극 권장한다”며 “남양주시민 모두가 작은 관심과 준비로 큰 안전을 지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동구 매여로 84)에서 열린 ‘2025년 교육혁신 강의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공무원의 교육훈련 역량을 높이고 우수 교수요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각 소방서 추천을 받은 9명의 발표자가 현장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담은 강의를 선보였다. 심사는 발표 내용의 적절성(40%)과 발표력(60%)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북부소방서 예병욱 소방장(신임 소방공무원, 전기자동차(리튬배터리) 열폭주에 맞서다), 우수상은 달성소방서 전수빈 소방교(또 하나의 구조대상자:소방공무원과 PTSD), 장려상은 수성소방서 심지언 소방교(불은 잡고, 안전은 놓치지 말고)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북부소방서는 대구 대표로 중앙소방학교 주관 전국대회 참가 자격을 얻어, 향후 전국 무대에서 대구의 위상을 높일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경연대회는 단순한 시상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에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 강의기법을 공유하고 교수요원의 역량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강북소방서와 도시철도 종합관제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연휴 기간 대민 현장에 투입되는 상황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과일과 빵 등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추석 황금연휴에 쉬지도 못하고 최일선에서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써 주시는 현장 근무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구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시철도의 안전한 운행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긴급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바닷길 확보를 위해 관내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김길규 서장은 지난 9월 18일부터 약 3주간 관내 파출소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근무 경찰관들의 복무상태, 장비운용 실태, 긴급 상황 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도선의 안전설비 적정여부와 비상 상황시 대응 절차, 과적ㆍ과승 방지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경비함정을 이용해 완도항 통항분리대 등 해상 교통 혼잡 해역과 여객선의 주요 항로를 점검했으며 여서도, 청산도, 당사도 일대를 직접 순찰하며 원거리 출조 낚시어선의 안전관리 실태와 해양사고 취약 요소까지 세밀히 확인했다. 김길규 완도해경서장은 “국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드는 것이 해양경찰의 사명”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근무는 추석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을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이번 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409명, 장비 35대를 동원해 24시간 대비태세에 돌입한다. 특히 화재취약대상 45개소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해 위험요소의 사전 제거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재취약대상 예방 순찰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ㆍ상황관리 및 초기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기동순찰을 강화해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0월 2일 오전 11시, 이재관 국회의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이재관 국회의원과 정병인 도의원, 엄소영, 배성민 시의원이 함께했으며, 소방서 직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연휴기간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연휴기간 중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비상근무 체계 유지와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추석 연휴는 많은 시민이 이동하고 가족들이 모이는 시기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욱 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일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 관내 주요 상가지역 일원에서 추석 명절 특별 방범기간을 맞아 기초질서 확립 및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은 위원회 소속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를 비롯해 일산동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고양시 장항한강 자율방범대 등 민‧관‧경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명절 전후 빈발하는 절도·주취 소란 예방 홍보 ▲불법 주정차 및 교통질서 계도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질서 확립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 과정에서 ‘기초질서가 안전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자치경찰제도의 의미와 취지를 널리 알렸다. 특히 서포터즈들은 최근 개소한 장항지구 치안e음센터 주변을 집중 순찰하며 주민들과 현장에서 의견을 나눴다. ‘치안e음센터’는 유동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는 장항지구에서 범죄예방과 생활안전을 담당하는 주민 밀착형 치안 거점으로, 불편사항을 신속히 접수하고 맞춤형 순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캠페인에 앞서 청년 서포터즈들은 일산동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 등 주요 치안시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근 집안에서 전기자전거·스쿠터 등 리튬이온 배터리를 충전하다 난 불이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등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실내 배터리 충전 중 화재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서울에서는 2023년부터 현재(2025년 8월)까지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총 346건 발생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소방재난본부는 10월 1일 노원구 상계마들 재건축 예정 아파트에서 전기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 등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실내 충전을 가정한 실물 화재 실험을 진행했다. 본부는 침대 매트리스 등 가구, 가전제품 등 실제 가정의 거주환경과 유사한 가연물과 조건을 갖추고 피난로(세대 현관문 안쪽)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설치해 화재 실험을 진행했다. 발열 패드를 이용해 배터리 팩 발화를 유도, 리튬이온 배터리 발화 및 열폭주 성상을 관측·기록했으며 연소 확대에 따른 화염과 연기 확산을 관측했다. 실험의 위험성을 고려해 실험장에는 소방차량과 대원을 배치하고 진행됐으며, 실험이 끝난 뒤 잔화 정리 등 위험요소를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서울시는 전 세계 49개국 67개 도시의 대표단이 서울의 매력에 3일간 동행하며 '2025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 서울 총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세계대도시협의회(World Association of the Major Metropolises) 이른바 ‘메트로폴리스(Metropolis)’의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9월 29일~10월 1일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진행됐다. 메트로폴리스는 1985년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된 국제도시 네트워크로, 경제발전과 삶의 질 향상 등 대도시가 공통으로 직면하는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현재 회원도시는 전 세계 65개국 163개이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시는 1987년에 가입, 2023년 제14차 브뤼셀 총회에서 공동의장으로 선출됐고 이번 총회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총회에는 뉴욕, 도쿄, 테헤란, 토론토, 더블린 등 세계 49개국 67개 도시의 시장단과 대표단, 국제반부패아카데미(IACA),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파리지역연구원 등 77개 국제기구 등 458명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삼청파출소, 북촌 기동순찰대 종로센터, 전통시장(사당·남성역) 등을 연이어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시민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을 위해 서울경찰청이 시행 중인'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의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은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시행되며 범죄·사고 취약지 순찰 강화, 관계성 범죄 선제 대응, 교통 혼잡 완화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또한 서울시 '2025 추석 종합대책'과 연계해 시민 안전과 교통편의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추석은 최장 10일 연휴로, 가족·연인 간 다툼·갈등으로 인한 관계성 범죄 증가가 우려되는 시기다. 최근 미성년자 약취·유인, 폭탄 테러 협박 사례 등으로 시민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 자경위와 서울경찰청은 가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중요 범죄에는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귀성·귀경객 증가와 각종 축제·행사로 인한 인파 밀집 및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고속도로 진출입로, 기차역, 지역축제 행사장 등 혼잡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총 9일간 실시되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840명의 인력과 48대의 장비를 동원해 재난 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은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대형 재난 대비 소방력 즉시 가동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강화 ▲응급의료 공백 방지 및 구급이송체계 강화 등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가정에서도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해 따듯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25 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제4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성남 관내‧외 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가을밤을 수놓은 감동적인 음악의 향연을 함께했다. ‘오케스트라 공유학교’는 성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 예술 프로그램으로, 성남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5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연주회는 성남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이자 국민대학교 교수인 장경환 지휘자가 작년에 이어 지휘를 맡아, 단원들과 함께 깊이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창단 이후 지역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25개 교육지원청 가운데 유일하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4회 연속 개최하며, 공유학교 예술 프로그램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에 성남 관내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성남다움 공유학교 중등 IBE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 IBEP(International Baccalaureate Education Program) 공유학교는 IB 교육을 경험하고자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해 운영하는 IB 교육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힘을 찾아 떠나는 IB 과학 탐구’라는 주제로 2025년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총 12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IB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IB 철학을 반영한 과학 탐구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상 속 힘의 원리를 실험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배우고 스테이션 체험활동으로 탐구하기 △원리 적용과 종목 설계, 힘의 법칙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스포츠 종목을 기획하고 설계도 완성하기 △논쟁적 질문과 토론을 통해 정책 제안서 및 자기 성찰문 작성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단순한 실험을 넘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발휘하며 IB 교육의 핵심인 탐구, 비판적 사고, 세계 시민성을 경험하게 된다. &n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3시간씩 총 12시간에 걸쳐 ‘2025 안산 동그리 우리 동네 체육 공유학교-바디 앤 액션 클래스’를 운영한다. 본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안산 최초로 현직 교사에 의해 직접 운영된다는 점, 그리고 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안산교육지원청이 직접 발굴한 지역 거점활동공간인 선부중학교에서 운영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선부중학교의 체육교사와 학교운동부 및 지역기반 스포츠클럽 전문지도자가 협력하여 해당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 운영하기 때문에, 교육적 전문성에 기반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학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더불어 선부중학교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역도 훈련장과 다양한 체육활동 및 이에 대한 운동 분석이 가능한 IT 체육교실을 갖춘 학교로서 인근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주요 내용은 ▲패션의 완성은 근육 ‘보디빌딩’ ▲힘! 힘! 힘! ‘역도’ ▲다재다능 ‘크로스핏’ ▲가위바위보 ‘종합격투기’ 등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 한양대학교 ERICA 제1학술관에서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우리 선생님이 들려주는 고등학교 이야기'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구조와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을 안내함으로써 자녀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산 중학교 학부모 및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두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된 맞춤형 설명회 설명회는 서부권역과 동부권역으로 나누어 동시에 진행됐으며, 안산 관내 고등학교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총 2개 세션으로 운영됐다. 첫 번째 세션인 ‘안산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톺아보기’에서는 단원고 라영성 교사와 부곡고 최명숙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6학년도 입학생 대상 교육과정 편제, 공동교육과정, 학교별 특색사업 및 진로연계 프로그램 등 학교별 차별화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안산강서고 이주민 교사가 ‘대입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9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광주시 북페스티벌에 참가해 광주하남형 미래형 독서교육 혁신 브랜드 ‘디지털(AI) 북로드’ 부스를 운영하고, 그간의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디지털로 펼치는 상상, 광주하남 학생작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추진된 ‘디지털(AI) 북로드’ 사업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디지털 북로드는 전자책 읽기에서 쓰기까지 전 과정을 다루는 광주하남의 디지털 기반 독서교육 모델로,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학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사업에는 고산하늘초, 능평초, 도궁초, 경안중, 신현중, 은가람중, 광주중앙고 등 7개교가 선도학교로 참여했다. 교육지원청은 공공도서관,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지역작가 등과 협력해 구독형 전자책 12만 종을 학생들에게 무료 제공하고, 창작 멘토링을 통해 총 35편의 학생 전자책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축제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전자책 100여 편이 ‘학생 전자책 갤러리’에서 전시됐다. 방문객들은 QR코드로 작품을 감상하고,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