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이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5년도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오는 6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재능을 계발하고, 인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영동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10명 내외로 구성되어 연 10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이 가능한 동아리여야 하며, 반드시 지도자가 배치돼 있어야 한다. 공공기관 소속이거나 기존 활동 실적이 있는 동아리는 우선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은 영동군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신청서와 활동 계획서, 지도자 정보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 양식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6월 9일(월)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가족행복과 청소년드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총 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16개 동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MG새마을금고에서는 『2025년 제5회 지역상생사업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사업으로 삼척시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선풍기 150대(576만 원)를 삼척시에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천종철 강원지역본부장, 늘푸른새마을금고 우기식 이사장, 삼척도원새마을금고 정준화 이사장, 삼척중앙새마을금고 김계순 이사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선풍기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며,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읍면동 저소득층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5 삼척시청소년어울림마당 “함께, 그린(Green)”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축제기획단 ‘Youth Lap’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다양한 체험부스와 더불어 밴드, 댄스, 치어리딩, 노래 등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컨셉은 ‘행운’이며, 이를 상징하는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부스가 운영된다. 드레스코드는 ‘초록’으로, 초록색이 포함된 의상이나 액세서리를 착용한 뒤 운영본부를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기념품은 선착순 지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음) 체험부스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 공연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폭염 대응기간(5. 15. ~ 9. 30.) 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 5개소와 동지역 행정복지센터 4개소에 ‘양심양산 대여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대여소가 설치된 관광지는 죽서루, 이사부사자공원, 해신당공원(1·2매표소), 수로부인헌화공원 등 5개소이며, 행정복지센터는 남양동, 성내동, 교동, 정라동 등 4개소다. 양심양산은 누구나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으며, 햇볕이 강한 날뿐 아니라 비가 오는 날에도 사용할 수 있는 양우산 형태로 활용도가 높다. 이와 함께 삼척시는 폭염 저감 시설로 그늘막 79개소와 스마트 승강장 7개소를 운영 중이며,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재난문자, 전광판, 재난 예·경보 시스템 등을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 대응을 위한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확보해 갈천동 4-1번지에 스마트 승강장 1개소를 오는 9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삼척시 재난안전과장은 “양심양산 대여소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가 오는 6월 28일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2025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이번 공연은 ‘Armonia sul Mare – 바다 위를 흐르는 선율’이라는 부제 아래, 동해안의 낭만과 세계적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인다. 클래식, 크로스오버,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예술성과 대중성, 지역성과 세계성이 균형 있게 어우러진 삼척시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진행은 따뜻한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배우 최강희가 맡아 무대의 흐름을 우아하게 이끈다. 무대에는 팬텀싱어4 최연소 우승팀 ‘리베란테’(진원, 노현우)를 비롯해,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6천만 뷰를 기록하며 세계가 극찬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감미로운 감성과 뛰어난 기량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정한빈, 폭발적인 성량과 깊이 있는 표현력을 지닌 뮤지컬 배우 김소향이 함께한다. 또한, 지휘자 안두현이 이끄는 실력파 오케스트라 ‘더 솔로이스츠’가 웅장한 사운드를 더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이 오는 6월 1일부터 스마트폰 앱‘휘슬’로 주정차 위반 단속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도내 최초로 시민 편의 증진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단문 메시지(SMS)를 활용한 주정차 위반 알림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서비스가 관내로 한정되는 등 일부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따라, 군은 기존 단문 메시지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스마트폰 앱 ‘휘슬’과 연계해 앱 푸시, 문자 메시지, 음성 안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알림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휘슬)을 설치해 가입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휘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95개 지역에서도 주정차 위반 단속 사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이용자에게 보다 상세하고 명확한 정보를 제공해 혼선을 줄이고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붕 도시교통과장은 “휘슬과의 연계로 주정차 위반 단속 알림을 체계적으로 운용하여 우리군의 교통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주민 홍보를 통해 서비스가 활성화 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은 지역 사회 발전과 명예를 높인 군민 및 출향인을 발굴·포상하기 위해‘제35회 옥천군민대상’후보자 추천을 7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옥천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며 수상 부문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뉜다. 일반부문은 현재 옥천군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군민 가운데 △ 충·효·예 및 사회윤리 실천에 공헌한 자 △ 학문·문화·체육 진흥에 기여한 자 △ 소득 증대 또는 군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자 중 하나 이상의 공적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특별부문은 출생 당시 등록기준지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옥천군이었던 출향인 중 현재 타 지역에 거주하면서 특별한 공적이 있는 인물이 대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옥천군 각 부서, 읍·면장,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향우회장이 할 수 있으며 일반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세대주인 군민 30명 이상의 서명부를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옥천군 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의 지역화폐 ‘향수OK카드’의 개인 충전액이 할인율 10%가 적용되기 시작한 시점과 비교해볼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월평균 9억 8천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군은 정부 정책 변경에 따라 2023년 7월부터 연 매출 30억 원 초과 매장에서의 카드 결제 제한을 시행했으며 2025년도 정부 예산 미편성에 따라 월 구매 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감액했다.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향수OK카드에 대한 신뢰와 활용도는 여전히 높아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군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향수OK카드 사용에 익숙해졌고 가능하면 옥천에서 소비하려는 인식이 정착된 덕분”이라며 내수 경기 침체기에도 개인 충전 금액이 증가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국비가 지원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할인율을 유지하는 군의 정책 지속 노력과 소비가 증가하는 설․추석 명절, 가정의 달 등 시기적 특성에 맞는 할인율 인상 이벤트 시행이 큰 역할을 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옥천군에 거주하는 14세 이상(체크카드 발급 가능 연령) 인구의 83.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지휘 금길동)이 2025년도 상반기 2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럼본 등 관악기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현악기 등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부분(파트)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초등학교 4학년부터 24세까지이며(대학원생의 경우 응시 연령 제한이 없고 군 제대 지원자의 경우에도 군 경력만큼 나이 상향 조절), 공고일 현재 울산 소재 초·중·고·대학교 재학생 또는 주소를 둔 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26일까지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울산문화예술회관 시립예술단 사무국(울산 남구 번영로200 관리동 2층 시립예술단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마감일 도착분 한함)하면 된다. 실기 전형은 자유곡 무반주 전형과 당일 현장 초견곡이 제시되며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연습동 3층 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진행한다. 합격자는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이후 개별 통지 또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30일 오후 2시 연구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환경분야 연구역량 강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측정실무 향상을 위한 최신 분광학적 측정기법 동향 및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환경분야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연구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분야 외부 전문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윤장희 박사가 ‘분광학의 화학적 원리와 환경·보건분야 분광학 기반의 측정기법 적용기술’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관련 분야 연구원 직원들과의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계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등 환경분야 연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2일까지 ‘울산스타트업허브’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에 준공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6층을 창업중심(허브)공간으로 조성하고, 울산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중심지인 ‘울산스타트업허브’로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다. 공간 및 시설 이용을 무료로 진행해 온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7월부터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예비)새싹기업(스타트업) 및 투자사를 새롭게 모집해 공간을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 3년 이내 새싹기업(스타트업) 및 투자사이며, 새싹기업(스타트업) 회원(멤버십)을 희망할 경우에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새싹기업(스타트업)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6월 12일까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울산스타트업허브 누리집에 게시된 구글폼으로 접수 가능하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입주기업은 △입주실 규모별 월 12만 원(2인실)~33만 원(6인실)의 관리 비용이 책정된 독립 사무공간 사용 △회의실(미팅룸) 등 월 5회 무료 이용 △운영기관인 (재)울산창조경제혁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윤달기간(7월 25일~8월 22일)을 앞두고, 오는 6월 1일부터 개장유골 화장예약 사전 신청을 받는다. 개장유골 화장예약 신청은 분묘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장신고필증 교부 후,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예약 시작일은 오는 6월 1일 및 7월 1일 0시부터로, 예약 신청 당월과 그 다음달까지(총 2개월)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태백공원묘원은 윤달기간(7월 25일~8월 22일) 화장장 이용 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루 4회차로 운영 중인 화장장 일일 운영 횟수를 해당기간 중 5회차로 확대 운영한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윤달 기간 화장장 예약 조기 마감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확대 운영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화장 수요 변화에 따른 유연한 운영으로 시민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20일까지 ‘9988 환자중심 중점 상담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합창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합창 프로그램은 9988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된 맞춤형 활동으로, 음악 치료를 통해 참여자들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공동체 안에서 소속감과 유대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합창 활동이 많은 분들에게 작은 행복과 건강한 변화를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9988 환자중심 중점 상담관리 프로그램’은 장성·구문소·문곡소도동에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을 가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월 1회 대면 상담과 월 2회 전화 상담을 통해 개인의 질환 특성에 맞춘 자가관리 방법과 개별 운동 목표를 함께 설정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총 15명의 지역 주민이 함께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 숙박업·목욕업 지부(지부장 이무영)는 지난 5월 29일 태백시에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무영 지부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지역 학생들이 나은 환경에서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데 장학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민향토장학회 관계자는 “태백시 숙박업 및 목욕업 지부의 장학금 기탁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익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5월 27일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신산업 분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하정훈 단장과 박사범 교수와 이현정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1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 및 신산업분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공동 연구를 통한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활성화 ▲창의융합 인재양성에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25 바이오익스플로러(BIO EXPLORERs) 전공심화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이틀간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이틀간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청소년꿈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강원도 최초되는 바이오헬스 전공캠프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질병과 바이러스, 헬스케어는 물론 홍익대학교의 특성화 분야인 메디컬아트를 접목한 바이오헬스 심화 교육을 통해 주제 탐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환경생명화학과와 스마트농산업학과는 5월 31일 경상국립대학교 내동캠퍼스와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내 부지에서 제11회 토양조사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대회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토양단면 판별·분류 능력을 교육하고 경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론 교육(1회)과 실습 교육(2회), 그리고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토양조사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기회를 가지며, 실질적인 토양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토양조사경진대회는 (사)한국토양비료학회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경상권, 전라권, 경기/강원권, 충청권 등 4개 권역의 대학이 돌아가며 맡는다. 이번 대회는 경상국립대학교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25팀, 98명이 경상국립대학교 내동캠퍼스와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내 부지에 조성된 단면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의 시상식은 8월 27일 (사)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체전에서는 최우수팀(1팀)과 우수팀(1팀)에게 농촌진흥청장상이 수여되고, 장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담배는 skip, 건강은 keep”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경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박기수 의학과 교수)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슬로건 공모전의 시상식을 6월 2일 경남금연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담배의 폐해를 알리고 건강한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남도 내 각 대학에서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젊은 세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는 진주보건대학교 치위생과 강희정 학생의 “담배는 skip, 건강은 keep”이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각 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부 김현정 학생의 “금연은 저속노화, 담배는 가속노화”와 박소희 학생의 “금연 중인 너, 좀 설레”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공모전으로 금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인 예방의학과 김녹범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서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금연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산불 대응력 강화를 위해 웅촌면 대복리에서 청량읍 삼정리로 이어지는 산불 피해지 구간에 산불진화임도를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산불진화임도는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또는 대형산불 발생지 등에 설치되는 임도다. 기존 임도보다 넓은 도로, 대피소 등 산림 내 특화된 기준을 적용해 진화 작업의 편리성을 높인다. 울주군은 지난해 9월부터 9개월에 걸쳐 웅촌 산불 피해지 일대에 산불진화임도 2㎞를 신설했다. 이곳 일대에는 △2018년 1.55㎞ △2020년 0.7㎞ △2022년 1.5㎞ 등 간선임도 3.75㎞가 있으며, 새롭게 개설된 산불진화임도를 포함해 총 5.75㎞의 임도가 구축됐다. 이번 임도 조성에 따라 울주군 관내 임도는 전체 50개소에 총 연장 143.195㎞로 증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산불진화임도는 산불을 비롯한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각종 산림사업 효율성 증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산림과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림 경영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산사태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사방시설 확충 및 관리에 총력을 다한다고 3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1월부터 웅촌면 은현리 산57 일원 등 90여개 대상지에서 사방시설 신설 및 유지관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계류보전사업(2㎞), 산지사방사업(2㏊), 유지관리사업(준설·안전조치· 외관점검)을 완료했으며, 사방댐 1개소를 신설하고 9개소는 설치 중이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이 발생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와 언양읍 송대리 산불 피해지 2개소를 대상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생마대 쌓기, 수로정비 등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또 언양읍 직동리 1개소는 이달 중 긴급복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여름철 추가 재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제70회 현충일과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현충시설 체험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 11년째 추진하는‘현충시설 체험학습 한마당’은 경북을 포함하여 전국의 현충시설을 한자리에 모아 도민들에게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다. 올해는 그 범위를 넓혀 초청 기관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비롯하여 항일의병기념공원(청송), 국채보상운동기념관(대구),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울릉), 대한광복단기념관(영주), 박열의사기념관(문경), 왕산허위선생기념관(구미), 운강이강년기념관(문경), 이육사문학관(안동), 통일전(경주), 안성3.1운동기념관(경기 안성), 대암이태준기념관(경남 함안) 등 12개 기관 체험부스와 전국 현충시설 정보를 볼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이 준비되어 있다. 오전에는 대강당에서 저글링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으로 진행되는 오징어게임이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대강당에서 샌드아트 및 마술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