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24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축제 음식부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순군 관광체육실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음식부스 운영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안전·위생 수칙, 그리고 운영자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장에서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군 위생관리팀장이 직접 교육에 나서, 청결한 조리 환경 유지와 음식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축제는'1회용품 없는 축제장 만들기' 실천을 위해 모든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했으며, 이를 위해 다회용기 지정업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부스 운영자들에게 용기 종류와 사용 방법, 회수 및 처리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화순군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오는 10월 17일부터 개최되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0월 15일 수요일 오후 3시,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군민행복 아카데미 8회차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국내 최고의 마술사 최현우가 강연자로 나선다. 최현우 마술사는 세계마술협회(FISM) 클로즈업 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최현우 매직 컬 더 셜록’ 전국투어 공연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마술의 매력을 널리 알려온 인물이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편견을 깨는 마술 같은 3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마술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 속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세 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마술적 사고와 창의적인 접근이 삶의 시야를 어떻게 넓힐 수 있는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최현우 강사의 흥미로운 강연을 통해 군민 여러분이 편견을 깨는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 사고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군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지부장 박용완)에서 800만 원 상당의 한돈(2kg) 348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는 매년 한돈과 후원금을 기부하여 화순군 소외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명실상부 나눔을 선도하는 대표주자다. 특히 이번 기부는 13개 읍·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과 함께 행복동행 화순군을 만들기로 했다. 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에서 기부한 한돈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어려움을 이웃이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여 생활복지 안전망 구축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박용완 지부장은 “우리 협회는 매년 익숙한 기부를 하고 있지만 우리 한돈을 기다리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이제 알았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있어 협회원들과 화순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이 한뜻으로 함께해 참으로 반가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쉽지 않은 나눔을 익숙하게 하고 계시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화순군은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에 화순군 임원 및 선수단 70여 명이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가맹경기단체와 영광군이 공동 주관했으며,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열전을 이어간다. 화순군 선수단은 지체장애인협회를 포함한 지역 내 장애인 단체 소속 선수들과 게이트볼, 배구, 보치아, 축구, 탁구, 론볼, 육상, 파크골프 등 8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지회장 천기선)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축제의 현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무엇보다도 안전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고, 값진 성과와 추억을 함께 가져가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4일 기장시장 일원에서 선진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체전과 지역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기장군의 선진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인식을 높이는 한편, 군민과 관광객에게 건강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기장군, 외식업 기장군지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해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장시장을 찾으시는 분들과 주변 상인들을 대상으로 ▲덜어먹기(GO) ▲남은음식 재사용(STOP) ▲남은 음식(ZERO), 음식문화개선 실천방안을 알리고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홍보하며 건강한 음식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또한, AI 기반 외국어 메뉴판 픔랫폼인‘부산올랭’을 소개하고, 식당의 가격표 게시와 요금 준수를 강조하는 등 음식점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업소관리를 당부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과 친절서비스 확산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