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8명을 모시고 ‘사랑나눔 효(孝)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성스러운 경로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 대접은 물론 담소를 나누며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께 위로와 관심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롭고 쓸쓸할 때가 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고맙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권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안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이번 ‘사랑나눔 효(孝) 잔치’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5월 13일 시장실에서 ‘제10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열고,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신설된 ‘걷고싶은도시국’이 사업 방향성과 전략을 명확히 설정하고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로2-61호선 도로개설 사업 ▲걷고 싶은 도시 조성 성과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등 3개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도로, 공원, 하천, 녹지 등 도시 공간 전반에 걸쳐 지난 3년간 진행한 주요 사업 성과와 변화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향후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핵심 전략과 일정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실천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일상 곳곳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적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과 태양광 에너지 전문기업 ㈜명품에너지코리아는 2025년 5월 12일 복지관에서 ‘ESG 경영 가치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 보호 활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철학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명품에너지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 중심의 지속가능한 복지모델을 지역사회에 확산할 계획이다. 박광민 대표는“이번 협약은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의미있는 첫걸음”이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최용석 관장은“민간 기업의 자원과 공공 복지의 경험이 결합되면 지역사회는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회천2동이 방문요양 전문기관인 더헤아림복지센터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해온 더헤아림복지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안희서 대표는 “기부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돌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기관으로 성장해가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동장은 “더헤아림복지센터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헤아림복지센터는 회천2동을 중심으로 방문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문성과 신뢰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회천2동이 최근 사회적기업 ㈜양주돌봄센터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주돌봄센터는 회천지역을 중심으로 돌봄서비스와 위탁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온 사회적기업으로,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나눔 실천을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최화자 대표는 “작지만 의미 있는 기부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주신 ㈜양주돌봄센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대가리동태탕과 딩동세종협동조합이 각각 16·17번째 착한가게로 지정됐다.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인강·신현교)는 대가리동태탕과 딩동세종협동조합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면서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기부금은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가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박수현 딩동세종협동조합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교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신 두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제2차 수원시 실무지원단 지원계획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지원 계획과 현황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도시안전통합센터 등 실무부서 부서장, 수원컨벤션센터, ITS KOREA(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ITS KOREA 관계자가 ‘수원 ITS 아태총회 준비 상황’을 발표한 후 수원시 각 부서장이 지원 계획·현황을 설명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 실무지원단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실무지원단은 ▲시민 참여 ▲홍보·의전 ▲문화·관광 ▲수송·인력 ▲위생·안전·환경 등 5개 분과로 구성된다. 시민 참여 분과에서는 퍼블릭 존(Public Zone), 드론 아트쇼, ITS 아이디어톤 대회, 퍼블릭 데이(Public Day) 등을 지원한다. 홍보·의전 분야는 언론·온라인·옥외·인쇄물 홍보와 고위급회의 초청자 의전을 지원한다. 문화·관광 분야는 공연 프로그램과 특별 프로그램, 관광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총회장 등 회원 150여 명은 13일 수원 장다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 후 마중공원에서 체육대회를 했다.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여성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장학금 후원부터 기수마다 이어진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선행을 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이웃을 향한 나눔과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으로 좋은 도시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04년 출범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지난 5월 12일과 13일, 관내 위(Wee) 클래스 및 위(Wee) 센터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소진 방지 힐링 쿠킹 클래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거수일투족 공방의 박성화 대표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문 상담(교)사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자극에서 벗어나 감각을 활용하는 방법, 힐링 쿠킹 실습, 감성 테이블 세팅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심리적 이완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교)사로서 자기돌봄은 윤리적 책임이자 필수적이다. 학기 중반이 되면서 위기 학생들과의 상담으로 정서적 에너지가 소진되기 쉬운데, 이번 힐링 쿠킹 클래스는 음식과 공간이 주는 따뜻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학생들도 이처럼 심리적 이완을 경험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억눌렀던 감정을 마주하고 건강한 자기 개방이 가능해진다. 학교 현장에서도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녕을 도울 수 있도록 노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관내 예비초·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양시 학부모 아카데미’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최대호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초청 명사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여정의 서막을 알렸다. ‘2025 안양시 학부모 아카데미’는 오는 6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며, 자녀교육, 진로 설계, 미래 사회 대응 역량, 금융·진학·인문·ESG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번 개강식의 특강은 이금희 아나운서의 ‘엄마보다 큰 아이, 엄마와는 다른 아이’라는 주제로 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통찰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는 자녀 금융 교육, 입시 전략, 고교학점제, 기업가정신과 창업, 통계기반 학습전략,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 등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어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13일 한전MCS(주) 대전세종충남지사직할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력량계 검침, 고지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며 주민들과 직접적인 접촉이 많은 한전MCS(주)의 업무 특성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한전MCS(주) 전력매니저들은 전기 검침 등 현장 업무 수행 중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세대를 발견하면 즉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하게 되며,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가구의 위기 여부를 확인한 뒤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일 한전MCS(주) 대전세종충남지사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생활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한전MCS와의 협력이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세심히 살피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관내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부모 대상 장애학생 행동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행동중재 전문가를 초청해 응용행동분석(ABA) 이론과 실제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총 5회기 실습 중심 연수로 진행된다. 특히 가정 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시 따르기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행동지원 역량을 높이고, 자녀의 긍정적 행동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집합 연수와 소그룹 실습을 병행하며, 자녀의 행동 관찰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 또는 기록지를 활용해 전문가의 맞춤형 피드백이 제공된다. 강의에는 한국행동분석가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가 참여해 연수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행동 문제는 더 이상 학교만의 과제가 아닌, 가정과 학교가 함께 협력해야 할 사안”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전문성과 실천력이 함께 강화되어,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이 더욱 촘촘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5월 17일 6회차 ‘토요 상설공연’과 4회차 ‘희경루 풍류소리’ 무대를 선보인다. 오후 3시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진행되는 ‘토요 상설공연’ 무대에서는 국악 노동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공연 '등환요'가 펼쳐진다. 노동요는 단순한 노래가 아닌, 선창과 후창을 통해 선조들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민중의 음악으로, 고된 노동과 배고픔 속에서도 분노와 항의, 희망과 연대를 노래하며 이어온 소리다. 이번 무대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노동요를 부르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창작그룹 ‘그리샤’가 국악을 통해 음악적 위로와 쉼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물레를 돌리는 노동의 경쾌함을 표현한 '물레타령'을 시작으로, 새해의 소망을 담은 '새해정경', 따라 부르기 쉬운 선·후창 구조의 '창부가락'과 '만드리', 자연과의 조화를 노래한 '나무 푸리', 풍요를 기원하는 '보리타작'과 '지신밟기', 그리고 진도 조도의 바다 노동요 '조도만선별곡'으로 마무리된다. 전통문화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토·토·전!(토요일, 토요일은 전통문화관에서 놀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갤러리 비상에서는 5월 30일까지 한영희 작가의 개인전 ‘마음의 눈, 마음의 빛’을 개최한다. ‘갤러리 비상’은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예술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일상과 자연, 그리고 사람의 감정을 주제로 작업한 작품들을 통해 장애를 넘어 예술로 확장된 감각의 세계를 조명한다. 한영희 작가는 “시각이라는 경계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소리, 향기, 느낌 같은 다감각적 감각이 작품 안에 스며들었다”고 전시의 의미를 밝혔다. 자연과 인간의 만남, 그리고 일상 속 찬란한 순간들을 작가만의 색감과 표현으로 담아낸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갤러리 비상’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과 함께 예술을 즐기며 사회적 통합과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9일,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로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후원받고, 이를 기념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움누리 소속 청소년과 학부모, 그리고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 회원 등 약 20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는 2023년 배움누리와의 협약 체결 이후 매년 장학금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3 청소년 10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해당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학업과 취업 준비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강석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지원 시설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9~10일 1박 2일 동안 동원리더스 아카데미에서 2025 이천 디지털 기반 신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 이천의 신규 및 저연차 초․중등․특수․비교과 교사들은 ▲이천교육지원청의 정책 이해 ▲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생활지도 백서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 실습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전문성 및 생활지도 역량을 신장했다. 또한, 지역 교과연구회 및 교과 커뮤니티 대표와 함께하는 멘토링·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자신보다 먼저 교직의 길을 걷고 있는 선배 교사 및 수석교사와의 만남을 가짐으로써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특히 9일 오후에 김민섭 작가는 ‘우리는 좀 더 다정해도 됩니다 - AI시대의 선생님들에게’ 특강을 통해 그동안 학교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며 고군분투한 신규 교사들에게 치유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해마다 신규 교사의 부임이 많은 이천에서 신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3일 영양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온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늘봄학교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역사회, 학교, 지자체를 연계한 지역 늘봄체제의 내실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영양교육지원청 관내의 교장, 영양군청 관계자, 지역아동센터장, 돌봄센터장, 학부모대표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경북형 늘봄학교의 정책방향 안내, 돌봄 연계사업 소개 및 발표, 지자체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늘봄학교 지원방안 등에 관하여 협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영양 지역 실정에 맞는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지자체, 지역사회와 연계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지역 온누리 늘봄협의체를 중심으로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학생들이 정규수업 후 질 높은 다양한 늘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이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상반기 부모교육 프로그램 ‘엄빠의 힐링타임’에 참여할 학부모를 모집한다. ‘엄빠의 힐링타임’은 1~2회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 가능한 학부모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회 부모 마음챙김 교육 △2회 아로마테라피 체험 2개의 프로그램을 5월 24일과 5월 31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특강과 체험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부모님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여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홍천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재환)는 오는 15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역량 강화 및 사기 함양을 위해 Healing Fellowship 행사를 개최한다. 관내 보육 교직원 300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헌신한 보육 유공자 13명에 대한 홍천군수 및 의장 표창패, 국회의원 표창장 수여와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2부는 홍천군 생활체육공원에서 교직원 체육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홍천군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 함양과 유대 형성으로 그동안 보육 현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육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 중인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합동점검과 운영 평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2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며, 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주를 대상으로 인권 관련 설문조사와 면담을 진행하고, 근로 및 주거환경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근로 장소 준수 ▲최저임금 준수 여부 ▲휴게시간 및 휴일 보장 ▲적정 숙식비 징수 ▲근로자 인권 보호 ▲적정 주거환경 제공 등이다. 고창군은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등 주요 송출국을 직접 방문해 인력을 선발하고, 국내 최초로 농촌인력 인건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농업인 기숙사와 계절근로자 관리센터도 신설했다. 또한, 송출국 언어와 문화에 능통한 전문관 6명을 채용해 ▲1일 2농가 방문 제도 ▲365일 통역 서비스 ▲인권지킴이 제도 등을 운영하며 근로자와 농가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 농가에 하루 단위 인력을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