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23일 효자생활문화센터에서 전주시민의 문화 향유 거점인 전주시 생활문화센터의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전주시 생활문화센터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생활문화센터 활성화를 위한 정기회의로, 10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해 지역문화진흥과 문화 자치 실현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직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평소 현장에서 묵묵히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고, 동호회 지원을 통해 생활문화 기반을 다져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각 생활문화센터별로 2025년도 주요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2026년도 성과계획과 중점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센터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학습과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특히 운영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생활문화센터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주민주도의 문화 활동을 촉진하는 지역 문화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 행정의 선도적 위상을 회복했다. 23일 평택시는 이번 결과가 지난 2년간의 낮은 평가 결과를 끊어내고, 다시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2등급을 유지했으나, 2023년과 2024년 각각 3, 4등급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시는 위기의식을 갖고 반부패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분골쇄신’의 각오로 총력을 기울여 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시민과 내부 직원이 체감하는 부패 인식 및 경험인 ‘청렴 체감도’(60%)와 반부패 추진체계 및 운영 실적인 ‘청렴 노력도’(40%)를 합산하고, 부패사건 발생 현황에 따른 ‘부패실태’(10점 감점)를 반영해 최종 산출된다. 시는 전 분야에서 고른 평가를 받으며 행정 신뢰도를 대폭 높였다. 특히 시는 실질적인 청렴 및 조직 혁신을 위해 시장이 직접 주도하는 ‘평택시 청렴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했으며, '평택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평택시는 23일 ‘카이스트 글로벌 인공지능 반도체 혁신캠퍼스’건축을 위한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하며,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날 평택시청에서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KAIST 글로벌 AI 반도체 혁신캠퍼스 신축 실시설계 착수 간담회’를 개최하고, 캠퍼스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과 김경수 대외부총장,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PFV㈜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실시설계 착수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이 ‘계획 단계’에서 ‘실행 단계’로 전환됐음을 공식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택이 인공지능 및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출발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 따르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인공지능 반도체와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확산하는 시험대형 캠퍼스로, 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로봇·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가 23일 더함파크에서 ‘2025년 수원시·공공기관 적극행정 심화교육 및 소통 간담회’를 열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재단 등에서 적극행정 담당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도시재단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사례를, 수원도시공사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작성법을 공유했다.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단 출신 전문 강사가 ‘문제 해결 절차를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 사례와 실천’을 주제로 강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사항을 현장 업무에 붙여 성과를 만들고, 사각지대를 빠르게 찾아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며 “시민 불편을 줄이는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2025년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6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진주시는 23일 오후 4시 ‘상평산단 복합혁신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기획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문화도시 사업성과 공유 및 2026년 사업계획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지난 2024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되면서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025년의 사업성과와 2026년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진주 곳곳에서 펼쳐진 문화도시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의 변화된 방향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진주시는 사업별 성과와 내년도 계획을 종합적으로 설명하며 유등과 실크 등 진주의 대표 콘텐츠 활용 사업뿐만 아니라 문화사업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성과 또한 공유했다. 내년도 문화도시 사업의 방향으로는 ▲문화사업가 양성과정 연간 운영 ▲대표 콘텐츠 기반 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밀양시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민원행정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2028년 12월까지 3년으로, 밀양시는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최초 인증 당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재인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2회 연속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특히 민원 취약계층 배려, 민원 담당자 보호 및 지원, 민원 응대 권장 시간 설정 등 안전한 민원 환경 구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민원 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적 노력이 평가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5년 포항시 우수장수기업 및 최고장인 증패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련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포항시 우수장수기업 4개 사와 최고장인 2명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증패를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 우수장수기업’은 30년 이상 지역에 기반을 두고 성장해 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복리후생 등 지역경제기여도, 재무건전성, 기술·경영 혁신역량, 지역사회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올해로 2년째를 맞았다. 지난 16일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2025년 우수장수기업은 ▲동성계전㈜ ▲㈜동성조선 ▲동주산업㈜ ▲삼흥기업㈜ 4개 기업이며, 최소 36년에서 최대 79년까지 평균 52년 이상 포항에서 기업을 경영하며 지역경제를 뒷받침해왔다. 포항시 우수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포항시 우수장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고, 예우 기간인 3년 동안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중소기업 이차보전지원 우대, 포항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포항시가 23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 대상’ 시·군 추진실적 평가에서 종합실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일자리 선도 도시임을 입증했다. 경상북도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표, 창출 계획, 집행 및 성과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다. 포항시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9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특별상에 이어 중앙과 광역 단위 평가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시는 올해 부서 간 협업과 유관기관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공공근로·노인일자리 등 직접일자리 사업과 청년일자리 공감페이,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일자리종합센터·취업지원센터 운영,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당초 목표였던 3만 3,800개를 상회하는 3만 4,741개(목표 대비 102.8%)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신산업 분야 일자리 기반을 넓히고 있다. 포항시는 ‘Tech-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포항시는 23일 지역 경제의 근간인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포항철강산업 현황분석 및 위기극복 지원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미·중 무역 갈등, 중국발 저가 철강공세, 글로벌 탄소중립(CBAM) 규제 강화 등 급격한 글로벌 환경 변화 속에서 포항 철강산업의 자생력을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정표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철강산업연구원,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포항소재산업진흥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지역 내 철강기업 맞춤형 지원 제도 구상에 머리를 맞대며 실질적인 위기 타개책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철강산업 고도화 전략 ▲중소 협력사 긴급 금융 지원 ▲탄소중립 대응 인프라 구축 ▲수출 판로 다변화 등 포항시만의 맞춤형 대응 로드맵이 제시됐다. 특히 용역 결과에 따르면, 포항 철강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부가가치 특수강 소재 개발과 수소환원제철 전환을 위한 정부 차원의 R·D 지원 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유니드(대표이사 이우일)는 23일 남구청을 방문해 4,2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후원금 3,200만 원·1,000만 원 상당 백미 170포)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기초 무기 화학제품을 만드는 업체인 ㈜유니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매년 남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를 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은 ㈜유니드 울산공장 직원들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1년간 월급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모은 금액으로 남구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니드 배용상 울산공장장은 “우리 회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올해도 임직원들이 함께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선행을 이어가는 ㈜유니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챗GPT, 제미나이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하나의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통합 플랫폼을 도입해 지능형 업무 환경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종시설공단은 기존 부서별ㆍ개인별로 구독해서 사용하는 방식은 예산·계정 관리 비효율과 기밀정보 유출 등 정보보안 우려가 있어 인공지능 통합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 인공지능 통합 플랫폼 도입으로 인한 예산절감액은 150명 유저 기준 연 6천만원정도 절감할 것으로 추계됐다. 인공지능 통합 플랫폼은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다양한 유료 생성형 인공지능을 업무 성격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문서 초안 작성과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지원은 물론 PDF·이미지 기반 인공지능 OCR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관리자 기능을 통해 사용자 관리, 사용 현황 및 과금 관리, 데이터 보안 설정이 가능해 체계적인 인공지능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공단은 2025년 임직원 대상 데이터 활용 역량 진단과 인공지능·데이터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지속적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인강·신현교)가 23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보람열매의 날’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과 기부의 온정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에는 세종씨이엠(대표 임인택),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보람동통장협의회, 보람자율방범대, 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위원회 등 8개 개인·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보람동에 3년 이상 기부한 착한가게 본도시락 세종시청점(대표 천경하), 세종 익사이팅 복싱(대표 백부현), 세종 골프서당(대표 남성우)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올해 신규 착한가정 4가정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기부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람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인강 동장은 “보람동 주민과 단체 등에서 보내주신 따듯한 나눔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4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청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크리스마스 챌린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행사와는 차별화된 미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참여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총 3단계로 구성된 미션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각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소소한 선물을 받으며 높은 참여도와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런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더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어 좋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챌린지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은 물론 협력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8일 남악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 20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2025년 성과공유 및 학부모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청소년들은 학습·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K-POP 댄스 공연을 선보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고,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향후 프로그램 운영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또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꽃다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의 성장은 가족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속에서 이루어진다”며, “이번 행사가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에게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은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통계조사에서 통계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부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전국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경제통계 조사에서 정확한 통계 작성에 기여하고, 조사를 성실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고 성과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무안군은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전국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조사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세부 조사계획 수립 ▲충분한 조사인력 채용 ▲다양한 홍보 활동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추진했다. 이를 통해 사업체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유도하고, 정확한 조사 입력과 내검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통계 수치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수연 의회법무팀장은 “이번 통계 유공 기관 선정은 어려운 통계조사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해준 조사원들의 노력과 관내 사업체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무안군의 정책 수립에 근간이 되는 통계자료의 생산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23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21회 수료식 '달 토끼의 SOS - 빛을 구하라!'를 개최했다. 수료식은 한 해 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성실히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노력을 축하하고, 각자의 빛을 밝혀 온 여정을 되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됐으며,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등 1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이사장(군포시장) 축사, 수료증 수여 및 시상,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가족 미션을 비롯해 ▲달빛푸드존 ▲달빛제작소 ▲달빛포토존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청소년과 가족이 성장을 축하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피움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수료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피움합창단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날 공연에서는 ▲별의노래(이현영 시, 김덕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12월 23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정기적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체계적인 센터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 자원봉사센터 사업 추진 성과 공유와 2026년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제4기 운영위원회 구성을 포함한 기타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고명철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들이 각종 나눔 및 현장에서 솔선수범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자원봉사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원시 자원봉사가 더욱 내실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위한 인센티브 도입 등을 제도화하여 지역 내에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80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성과를 공유하고 11개 읍·면 회장에 대한 노고를 인정하는 기념 뺏지 증정도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 결산과 성과 보고에 이어 내년 추진할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상세히 논의했으며, 회원들의 심리와 소통을 주제로 색채와 심리를 통한 과제교육과 여성농업인 근골격계 예방 교육이 병행되어, 생활개선회 조직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양희연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회장은 “2025년은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 덕분에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26년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더욱 발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가을꽃축제와 도 한마음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에 활발히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최고의 농촌진흥기관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그 결실을 시민들에게 환원하며 나눔 행정의 본보기를 보였다. 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공무원 직원 일동은 23일 정읍시장실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성금 20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용관 소장을 비롯해 농촌지원과장, 기술보급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금은 센터가 지난 9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중 일부다. 직원들은 시상금을 단순히 부서의 성과로만 남기지 않고, “좋은 일은 다시 좋은 일로 보답하자”는 데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이용관 소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한 직원들의 값진 성과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읍 농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이학수 시장은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전년 대비 1점 하락한 74.2점으로 4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설문 60%)와 청렴노력도(실적 40%)를 가중합산 후 부패실태 점수를 감점(-10%)한 점수로 상대평가를 받게 된다. 이중 청렴체감도는 시정 전반에 대한 운영 수준을 외부 민원인 대상으로 측정한 외부체감도(70%)와 기관 내부 직원 대상 내부체감도(30%)로 평가가 이뤄진다. 광양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취약 분야 청렴서한문 발송 ▲직원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외부 업무 상대방 대상 청렴해피콜 만족도 조사 ▲ 렴캠페인 ▲릴레이 청렴 다짐 챌린지 운영 ▲부서순회 청렴컨설팅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했다. 그 결과로 청렴노력도가 1등급 상승해 3등급을 받았으며, 내부체감도는 전년대비 7.3점 상승해, 기초(시) 단위 평균 보다 8.1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부패실태 감점도 없었다. 특히, 신규 시책으로 부패취약분야 외부 민원인 대상 ‘청렴해피콜’을 운영하고 친절성, 투명성, 공정성, 신속성 등 만족도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