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 세시풍속인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단오 즐기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오는 ‘수릿날’이라고도 불리며 수레바퀴 모양의 떡을 먹는 풍습에서 유래됐다. 본격적인 모내기가 끝난 초여름에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막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는 5월 31일이다. 이를 기념해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프로그램과 상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단오의 전통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사전 신청 프로그램으로 30일에는 ▲ 단오빔(두건, 모자 염색) 체험 프로그램을, 31일에는 ▲창포막걸리 만들기 체험과 ▲ 창포비누만들기 체험을, 6월 1일 ▲ 수리취떡과 산딸기 화채 체험이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 수리취떡 만들기와 ▲ 단오선 부채 만들기, ▲ 전통놀이 체험으로 행사 기간동안에는 사전 예약 없이 즐기 수 있다. 각 프로그램 별 체험비용은 10,000원~20,000원 정도며 전통놀이 체험만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단오 행사를 통해 무더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공모에 전국 총 58개 팀이 접수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연극제는 전국 공연 예술단체 또는 개인 극단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지난 23일 접수를 마감했다. 작품 중에는 최종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며 오는 6월 13일 결과가 발표된다. 군은 이번 연극제가 전국 극단 간의 교류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재철 추진위원장은 “연극의 불모지라 불리던 옥천에서 이처럼 뜨거운 관심을 받는 건, 단순한 경연을 넘어 전국 극단들이 서로의 예술혼을 나누고, 연대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이기 때문”이라며“연극에 몰입하고 새로운 동료들과 만나기를 고대하는 전국 극단들의 순수한 열망이 이 옥천을 통해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회 연극제가 전국 극단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가득해 감사드린다”며 “옥천은 여러분의 열정이 무대를 빛낼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다하겠다. 마음껏 꿈꾸고, 연기하고, 웃고 울며 옥천을 ‘예술의 성지’로 물들여주시길 바란다. 10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 일환으로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손잡고 새로운 체류형 관광 상품‘오감자 페스타’를 6월 6일 평창을 시작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는 2007년 원주,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의 영서 내륙지역 총 5개 시군이 모여 만든 관광협의체로 작년부터 재단과 함께 다양한 체류형 지역 관광콘텐츠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오감자 페스타’는 이름처럼 강원 ‘다섯발자국’을 찾는 여행객들의 ‘오감(五感)’을 만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각 시군의 특색 있는 전통시장 먹거리와 아름다운 자연 속 치유형 체험시설을 엮어 당일치기 또는 1박 체류형 테마 여행으로 강원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6월부터 9월까지 펼쳐지는 각 시군별 테마 여행은 다음과 같다. 평창(6월 6일)은‘추억’을 주제로 푸른 초원에서 펼쳐지는 계촌 클래식 축제의 선율과 함께 화이트 크로우 브루잉의 수제 맥주, 정강원의 전통 음식 체험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5월 27일과 28일에 인도네시아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영상위원회, 강원영상위원회, 서울영상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협력 운영하여,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강원과 서울, 부산, 경남의 4개 지역 로케이션 촬영지 답사 일정으로 진행됐다. 강원지역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는 정선의 탄광문화를 테마로 하여,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촬영지로 유명한 “도롱이연못”과 운탄고도 일원, “태양의 후예”촬영지인 “삼탄아트마인” 그리고, 정선 “아라리촌”과 전통시장 등 인도네시아에도 잘 알려진 드라마들의 배경지들을 답사했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에는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제작사들과 협업 진행이 풍부한 감독과 프로듀서 6명이 참여했다. 특히, 현재 한국-인도네시아 공동제작 프로젝트 'a Trip with Your Wife'를 기획 중인 “푸트라마 투타(Putrama Tuta)”대표를 비롯하여, 조정석, 도경수 주연의 영화 '형'을 리메이크한 'My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의 교육 프로그램인 ‘대관령아카데미’가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 기간 중인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및 콘서트홀에서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 2개 분야로 운영된다. 지난 2023년 신설된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차세대 실내악 연주자들에게 예술적 깊이와 음악적 해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 기간(7.23.~8.2.) 동안 전문 트레이닝을 받으며, 세계적인 실내악 대가이자 체임버 뮤직 티칭으로 명성 높은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Guillaume Sutre)가 패컬티(Faculty)로 참여해 테크닉 뿐 아니라 음악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대학생 이상 음악 전공자이며, 모집 부문은 현악 및 피아노 편성의 실내악 팀(피아노 듀오 제외)이다.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오는 6월 4일까지 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에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 ‘2025년 친환경 주간(5월 29일 ~ 6월 5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5일은 국제연합(UN)이 1972년 6월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로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하여 다양한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친환경 주간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민과 임직원의 ‘친환경 인식 향상’과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민 대상으로는 ‘친환경 주간’ 내 다회용품(텀블러) 사용 인증 캠페인을 운영하고,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재단 임직원 대상으로는 계단으로 출근하기, 점심시간 사무공간 소등 캠페인 등 사무공간에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강원문화재단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경영 실천 지침’을 수립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적 공감과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전국 단위 릴레이 참여 운동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 아래 각 기관·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도내 일부 시군은 이미 소멸위험 단계에 진입해 있으며, 인구감소는 지역 생존을 위협하는 구조적 전환점에 도달했다”면서, “도민 스스로가 인구문제의 당사자임을 인식하고 행동에 나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이 지역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 촉구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 본부장은 NH농협 강릉시지부 박종범 지부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양양군수산업협동조합을 지목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규제혁신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개선 과제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민생규제, 지역 숙원규제, 기업규제 개선 등이며,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집에 게시된 제안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부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선정된 제안은 오는 9월 이후 규제개선 건의 등의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민생과 지역 활성화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발굴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실현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5월 15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국내외 산불 관련 연수생들의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해외에서는 5월 28일 중남미 엘살바도르 연수생 10명이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센터를 방문했으며, 앞서 5월 16일에는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산림분야 국·과장급 공무원 15명도 방문했다. 국내에서도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5월 22일에는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소속 60여 명이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를 견학했으며, 경기도 관계자들도 산불진화 임차헬기의 통합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기 위해 산불방지센터를 찾았다. 연수생들은 산불감시 시시티브이(CCTV)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인공지능(AI) 기반 산불감시 시스템, 1인당 320ha를 담당하도록 정밀하게 배치된 산불감시 인력, 산불진화 헬기 운용 체계뿐만 아니라, 산불방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산림청·소방청·기상청·국방부 간 유기적인 산불 대응 체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보냈다. 이성진 산불방지센터 소장은 “올해도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2년 연속 대형 산불 없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5월 28일, 일본 고베시를 방문해 도내 의료기기 산업의 일본 재활·요양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홍보 및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정 부지사는 일본 최대 의료클러스터인 고베의료산업도시를 방문해, 전략 품목에 대한 공동연구 및 실증 협력방안을 제안하고, 고베시 기획조정국 및 효고현 보건복지부 등 현지 정부 관계자들과 연쇄 면담을 진행하며 도내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고베의료산업도시는 1995년 고베 대지진 이후 경제 재건을 위해 조성된 일본 최대 규모의 의료클러스터로, 360여 개 기업·기관이 입주해 연구개발–실증–사업화–글로벌 진출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혁신기지다. 고베시 기획조정국과의 간담회에서는 강원 의료기기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고베의 검증된 인프라가 결합할 경우, 양 지역의 의료산업이 동반성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하며, 도내 의료기기 기업과 고베의료산업단지 간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또한 고베의료산업도시 내 통합형 의료기기 연구개발혁신거점센터(MeDI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2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특화서비스 대상 어르신 가구 90여 곳에 추어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태백시청 공무직 직원들로 구성된 민주연합봉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봉사단원들과 노인맞춤돌봄서비 담당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추어탕을 전달했다. 장형만 관장은 “이번 나눔에 함께 해준 민주연합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정성과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27일 태백우체국에서 태백 시설사업소와 태백 우체국 간 추억을 배달하는 느린 우체통의 효율적인 운영과 상호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6월 중순부터 태백석탄박물관 1층 로비에 느린우체통이 설치·운영된다. 태백석탄박물관에서 맞춤형으로 제작한 엽서를 사용해 느린우체통 이용이 가능하며, 엽서는 유료(1매당 500원)이다. 시설사업소 관계자는“기존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느린우체통 운영을 통해 감성과 추억이 있는 지역의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느린우체통은 일반적인 우편물과는 달리 엽서를 넣은 날로부터 1년 후 수취인에게 배달되는 감성 우편 서비스로, 문자 ‧ 전자우편 ‧ SNS 등의 매체가 대세인 현대사회 속에서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8일 지역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형광등 무선리모컨 및 센서등’설치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노인가구가 손쉽게 불을 켜고 끌 수 있도록 형광등 리모컨을 설치하여 구성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주거생활 편의증진에 기여했다. 임채혁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노인가구의 경우 불을 켜고 끄기 힘들어 어두운 방안에 홀로 계신 경우가 많은데 본 사업을 통해 불편함을 덜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소소한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는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선읍 1인1구좌갖기 캠페인’등 지역연계모금을 통해 확보한 재원등으로 지역복지격자 해소 및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자원 연계등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생계 조성을 위해 각종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28일, 정선초등학교 강당 조양관에서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정선초등학교와 봉양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150여 명이 함께 관람하며, 지역 아동들에게 경제교육과 문화예술 체험이 결합된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하나은행 어린이 경제뮤지컬’은 2007년부터 하나은행이 운영 중인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 개념을 심어주고 건전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다소 어렵고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경제 금융 개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으로 쉽게 풀어냈으며, 공연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 콘텐츠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서는 돈의 흐름과 올바른 사용법, 저축의 필요성, 그리고 나눔의 가치를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전달하며, 어린이들이 재정 관리의 기초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하나은행 이호성 은행장은 “미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공직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전 직원에게 2시간의 공가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소속 직원들이 사전투표에 차질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부서별로 유연하게 공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조치는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군민들의 선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주주의의 핵심인 투표권 행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보다 편리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제도가 마련된 만큼, 공직자부터 책임 있는 자세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군민 여러분도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능력을 향상하고 도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며, 실생활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1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강의 실력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산불, 순식간에 번집니다. 봄철 산불예방과 안전수칙’을 주제로 발표한 완주소방서 봉동여성의용소방대 이정란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심장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를 주제로 발표한 무주소방서 안성여성의용소방대 정은선 대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수상자들은 오는 하반기 열리는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공은태, 윤정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대원들이 도민 안전교육 역량을 키워나가는 값진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교육의 중심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물빛복합문화센터(가야곡면 종연리 소재)의 개관을 앞두고, 30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연면적 1,967㎡(지하 1층·지상 3층)규모로 조성된 물빛복합문화센터는 예술서적을 중심으로 구성된 예술 특화 작은도서관과 북카페, 전시공간, 생활문화센터, 다양한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이다.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탑정호 인근에 위치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힐링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탑정호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국·과장들이 함께 참여해 시설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백 시장은 센터 내 주요 공간을 순회하며 안전관리 실태, 시민이용 편의성, 공간 운영 준비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안전에 직결되는 요소와 함께 물론 하자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백성현 시장은 “물빛복합문화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책과 예술,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27일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프라임메디컬의원이 해당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프라임메디컬의원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통증의학과 등 전문 진료와 함께 비만치료, 영유아 검진, 도수·물리치료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포괄적 진료 체계를 갖춘 의료기관이다. 특히 방문진료 및 방문간호 등 지역사회와 밀착한 환자 중심 서비스를 실현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문의 항시 진료 체계를 통해 환자 니즈에 맞춘 세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세부터 100세까지 환자 중심의 통합 진료체계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도 함께 수상 의료적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임정혁 대표원장은 발달 지연 아동의 진료 및 상담, 어르신 방문진료 등 민감한 영역에서도 두터운 신뢰를 얻어왔다. 임 원장은 “의료기관의 중심은 환자”라며, “단순한 치료를 넘어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까지 돌보는 의료 서비스를 통해 온가족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365일 진료 체계 역시 환자 중심 철학의 연장선이다. 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마라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샹츠마라’가 외식 창업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주)엑스씨글로벌홀딩스가 운영하는 샹츠마라는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해당 대상 및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함께 받으며 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샹츠마라는 2019년 서울 미아동의 한 매장에서 시작해 4년 만에 전국 39개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공릉점, 왕십리점, 아주대점, 송파점, 경희대점 등 다수 지역에서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엄청난 불경기 속에서도 높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강원 춘천점은 월 매출 1억 8천만 원을 기록하며 외식 창업 성공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및 국회 표창 수상으로 브랜드 가치 입증 박시병 대표는 중국 유학 시절 경험을 살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마라 소스를 자체 개발했으며, 소비자 기호에 따라 맵기와 식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마라샹궈, 마라탕, 꿔바로우 등 다양한 메뉴를 보유한 것도 장점이다. 프랜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