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가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사를 잇는 플랫폼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28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미시 ACCEL-RISE 투자 매칭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망 벤처·창업기업 12개 사가 참여했으며, 사전심사를 통해 기술성과 투자 매력도가 높은 5개 사가 최종 IR(투자유치 발표) 무대에 올랐다. 최종 발표에 나선 기업은 △약물 전달 의료기기를 개발한 ㈜메디커넥터(유정현 대표) △수술용 내비게이션을 개발한 ㈜에이포랩(박재영 대표) △반도체 검사 장비용 소재 전문기업 ㈜엘에스에스엠(안희석 대표) △반도체 공정의 웨이퍼 모니터링 시스템 전문기업 ㈜디에이치티(정성욱 대표) △라이트필드 3D 디스플레이 개발기업 ㈜에프에스엔메디컬코리아(공진 대표) 등이다. 각 기업은 보유 기술과 사업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IR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인라이트벤처스㈜, 와이앤아처㈜, 바인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어벤도벤처스(유),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KH벤처파트너스㈜ 총 7개 투자사가 참여해 IR 발표 기업들의 기술력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대원고속관광 이영옥 대표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300만원 상당을 사전 구매했다. 29일 영동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이영옥 대표, 전양오 씨(이영옥 대표의 배우자)가 참석해 지역 문화축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영옥 대표는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적 규모의 국악엑스포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줄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엑스포가 영동의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정영철 군수가 29일 오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을 맞아 영동읍사무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정 군수는 간단한 신원확인 절차를 마친 후, 직접 기표소에 들어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으며, 투표를 마친 후 투표소를 찾은 군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정 군수는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며, 우리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바쁜 일상 속에서도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현장을 지키고 있는 사전투표소 관계자들과 직원들에게도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하며, “더운 날씨에도 군민들의 편안하고 공정한 투표를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영동군은 읍면별로 총 11개소의 사전투표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이 지역 특산물인 영동 포도를 활용한 ‘영동포도 마스크팩’을 선보이며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 28일 천연화장품 전문기업 ㈜자연의 벗(브랜드명: 다자연)은 서울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영동포도 마스크팩’을 공식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의 30년 발자취와 함께 브랜드 철학, 주요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비전 등이 공유됐으며, 향후 영동 포도를 활용한 미스트 등 후속 제품 개발 계획도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영동포도 마스크팩’은 지난해 말 영동군과 ㈜자연의 벗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기획됐으며, 지난달 본격 출시됐다. 영동 포도를 원료로 사용해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는 동시에, ‘영동포도’ 브랜드명을 제품 패키지에 명시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역할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영동 포도의 풍부한 영양을 담아낸 이번 제품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 삼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옥)는 지난 28일 김해동부노인복지관에서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급식봉사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과일을 후원했다. 성품은 지난 4월 10~13일 열린 가야문화축제 음식부스 수익금과 새마을 꽃길 조성 등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라면 등 생필품 기탁 등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정옥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미연 동장은 “지역 경로잔치와 각종 행사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는 삼안동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 장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 『이웃과 함께 즐거운 외출』’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목공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장년 1인가구 10명과 협의체 위원 10명이 함께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을 방문해 목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소품을 직접 제작하며 스스로 만드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가구에게 새로운 여가활동과 이웃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활동 후에는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소감을 나누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이어졌다. 장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한 위원장은 “참여자들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얻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6월에 있을 마지막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하겠으며, 다른 사업과도 연계하여 참여자들과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삼주 장유1동장은 “중장년 1인가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민단체 김해기후위기비상행동과 함께 ‘텀블러 쓰는 너는 멋지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은 시청 출입구 3곳과 본청에서 자원순환과 직원과 김해기후위기비상행동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컵 사용 근절과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홍보했다. 김해기후위기비상행동은 앞서 지난 4월 시청 점심시간에 직원들의 일회용컵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했다. 당시 일회용컵 사용자가 다수였던 반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텀블러를 챙겨온 직원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김해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일회용컵 사용 증가에 대비해 텀블러 기부·나눔 행사, 텀블러 사용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텀블러 사용 분위기 확산과 일회용컵 사용 근절에 노력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단기간 효과에 만족하지 않고 긴 호흡으로 텀블러 생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로 텀블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31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제2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처음 불렀던 그 노래’라는 주제의 이번 연주회는 이 땅에 나고 자라면서 처음으로 듣거나 불러 보았던 노래들을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풍부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또 고향의 시냇물 소리 같은 솔바람오카리나 앙상블과 소프라노 ‘노연수’, 테너 ‘장원상’ 등 특별 협연 연주자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전석 무료로 5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좌석권을 배부하며 포스터나 전단지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전상철 지휘자는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가족 간에, 그리고 이웃 간에 감동과 행복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김해시 문화예술과나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무장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는 지난 22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주)9남매복지센터에서 고령자 60명이 참여한 사회적경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사회적기업 실버플로우 주식회사가 개발한 노인 특화 운동 프로그램을 참여자들과 함께 진행했는데, 참여자들은 체중을 이용한 슬랙스스트랭(SLEX_Strength) 운동을 통해 근육과 관절을 단련하고, 체형 교정의 기회를 가졌다. 한 참여자는 “스스로 몸을 돌볼 수 있는 쉬운 운동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사회적경제의 선한 영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는 어린이집 개방성과 부모 참여성을 지향하는 2025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김해 전체 어린이집 312개소 중 총 175개소(56.08%)가 열린어린이집이며 올해는 기존 103개소, 재선정 72개소, 신규 28개소 총 203개소(65%) 선정, 유지가 목표다.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성(보육실 투명창 설치, 부모 공용공간, 온라인 소통창구) ▲참여성(부모 개별상담, 부모참여 프로그램, 부모 만족도 조사 등) ▲다양성(어린이집 간 연계 및 협력 운영, 부모참여 활동의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지자체 기준(어린이집 자체 부모모니터링, 아동학대 예방활동 노력도 등) 총 4개 분야 13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된다. 김해시는 열린어린이집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현장점검과 선정심의위원회의 서면심의를 거쳐 11월 열린어린이집 선정 발표, 선정서를 배부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영아반 보조교사와 연장반 전담보육교사 지원 심사 시 배점 등 다양한 혜택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삼문동 능동2소류지에서 상반기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훈련은 소류지 인근 고속도로에서 경유 운반 탱크로리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차량 화재가 발생하고 경유 3,000ℓ 중 일부가 소류지로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김해시, 김해서부소방서, 부산신항제2배후도로(주) 등 9개 기관 총 89명이 참여해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훈련은 ▲유류 유출 사고 접수 ▲상황 전파와 현장 확인 ▲유관기관 사고상황 보고 ▲유류 유출 차단을 위한 초동 대응(오일휀스, 흡착붐 설치) ▲유류 확산 방지와 방제조치(흡착포 등) ▲방제 완료와 추가 유출 가능성 조사 ▲훈련 종료와 방제장비・물품 회수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연 1회 화학사고 대응 훈련을, 반기 1회 수질오염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해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용규 김해시 환경정책과장은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신속한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가 지난 28일 시청 비상대책회의실에서 ´2035 김해시 도시·주거환경정비 및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관련 업무 실·국·소장 및 부서장, 김해시 총괄계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계획 및 일정 등을 설명하고, 앞으로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실질적이고 실현 가능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등 주거환경정비 전략을 마련하는 기본계획이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은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에 따라 조성 완료 후 20년이 경과한 100만㎡ 이상 택지 등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것으로 김해시는 ▲내외지구 ▲장유지구 ▲북부지구 ▲내동지구 ▲삼방지구 등 5곳이 정비 대상으로, 2035년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도시·주거환경정비의 미래상과 계획적 정비지침을 수립하고,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을 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지난달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 울산소방본부 특수재난훈련센터가 5월 29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를 전달받는다고 밝혔다. ‘안전체험교육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인정하는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교육하는 시설이다. 특수재난훈련센터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인정기관 등록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그 결과 울산에서는 울산체험관에 이어 2번째, 전국에서는 47번째 인정기관으로 등록됐다. 특히 특수재난훈련센터 ‘안전체험교육장’은 전국 최초로 석유화학산업 현장을 구현한 시설을 갖췄다. 훈련과정은 △옥외저장탱크화재진압 △플랜트화재진압 △산업구조과정 △유해물질대응과정 등 총 4개 과정을 개설하고 연간 368명의 자체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인정을 통해 특수재난훈련센터 ‘안전체험교육장’에서는 실화재 기반 현장중심형 교육훈련은 물론'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 및 관리감독자의 법정교육이수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게 돼 기업체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순 울산소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예술단은 29일 오후 2시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 일환으로 성애양로원을 방문해 문화 공연 나눔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성애양로원은 울산 울주군 두동면 남명리에 있는 노인 생활시설로 지역적 특성상 자원봉사자들의 방문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곳이다. 특히 입소 어르신 대부분 치매 및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외부 공연을 방문하기도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시립무용단원들은 성애양로원을 찾아 ‘산조춤’, ‘살풀이춤’ 등의 전통춤으로 판을 펼치고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비롯해 경기민요 연곡, 성주풀이 등의 남도민요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국악 관현악 연주곡 등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우리 소리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게 된다. 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우리들 정서에 안성맞춤인 가무악(歌舞樂)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예술단’을 통해 울산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단’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되어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철새여행버스’가 조류사파리 명소 탐방여행을 떠난다.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로 각각 태화강, 동천, 회야강을 돌아보는 조류사파리 명소 탐조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조류사파리 명소는 총 20개 지점으로 각 지점마다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구역별 지점으로는 ▲태화강 구수교에서 하구 명촌교까지 9개 지점과 ▲반구동, 농소3동 제방 관찰 데크 포함 동천 3개 지점 ▲정자항·대왕암공원·슬도 포함 3개 지점 ▲회야강 웅촌 석천리 오복마을·남창들 대보교·발리 자전거길 데크 등 회야강 3개 지점과 ▲솔개공원·간절곶 등 서생면 2개 지점이다. 울산시는 지점별 여름·겨울철새와 텃새들에 대한 정보를 조류사파리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탐조객들은 명소 표지판 정보무늬(QR코드)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면 명소 내 조류 사진 및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포착한 새들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명소 내 없는 새라도 전체 사진 목록 화면에서 검색하면 울산에서 출현한 새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능력을 향상하고 도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며, 실생활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1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강의 실력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산불, 순식간에 번집니다. 봄철 산불예방과 안전수칙’을 주제로 발표한 완주소방서 봉동여성의용소방대 이정란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심장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를 주제로 발표한 무주소방서 안성여성의용소방대 정은선 대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수상자들은 오는 하반기 열리는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공은태, 윤정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대원들이 도민 안전교육 역량을 키워나가는 값진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교육의 중심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물빛복합문화센터(가야곡면 종연리 소재)의 개관을 앞두고, 30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연면적 1,967㎡(지하 1층·지상 3층)규모로 조성된 물빛복합문화센터는 예술서적을 중심으로 구성된 예술 특화 작은도서관과 북카페, 전시공간, 생활문화센터, 다양한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이다.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탑정호 인근에 위치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힐링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탑정호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국·과장들이 함께 참여해 시설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백 시장은 센터 내 주요 공간을 순회하며 안전관리 실태, 시민이용 편의성, 공간 운영 준비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안전에 직결되는 요소와 함께 물론 하자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백성현 시장은 “물빛복합문화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책과 예술,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27일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프라임메디컬의원이 해당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프라임메디컬의원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통증의학과 등 전문 진료와 함께 비만치료, 영유아 검진, 도수·물리치료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포괄적 진료 체계를 갖춘 의료기관이다. 특히 방문진료 및 방문간호 등 지역사회와 밀착한 환자 중심 서비스를 실현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문의 항시 진료 체계를 통해 환자 니즈에 맞춘 세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세부터 100세까지 환자 중심의 통합 진료체계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도 함께 수상 의료적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임정혁 대표원장은 발달 지연 아동의 진료 및 상담, 어르신 방문진료 등 민감한 영역에서도 두터운 신뢰를 얻어왔다. 임 원장은 “의료기관의 중심은 환자”라며, “단순한 치료를 넘어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까지 돌보는 의료 서비스를 통해 온가족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365일 진료 체계 역시 환자 중심 철학의 연장선이다. 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마라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샹츠마라’가 외식 창업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주)엑스씨글로벌홀딩스가 운영하는 샹츠마라는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해당 대상 및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함께 받으며 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샹츠마라는 2019년 서울 미아동의 한 매장에서 시작해 4년 만에 전국 39개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공릉점, 왕십리점, 아주대점, 송파점, 경희대점 등 다수 지역에서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엄청난 불경기 속에서도 높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강원 춘천점은 월 매출 1억 8천만 원을 기록하며 외식 창업 성공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및 국회 표창 수상으로 브랜드 가치 입증 박시병 대표는 중국 유학 시절 경험을 살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마라 소스를 자체 개발했으며, 소비자 기호에 따라 맵기와 식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마라샹궈, 마라탕, 꿔바로우 등 다양한 메뉴를 보유한 것도 장점이다. 프랜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