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성주군은 고령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임신에 따른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월부터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성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분만예정일 기준 35세 이상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 회당 최대 50만원까지 임신 기간 중 발생한 외래진료 및 검사비를 지원하며, 산부인과 외 다른 과에서 진료를 받은 경우에도 산모의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한 진료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1월 이후 발생한 진료 및 검사비부터 소급 적용되며, 임신확인서와 진료비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출산 후 6개월 이내 보조금24을 통해 온라인 제출하거나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최근 고령 산모가 늘어나면서 임신·출산에 따른 의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성주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은 7월 4일 농업기술센터 1층 교육장에서 관내 취나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취나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나물에 대한 생리적 특성, 시기별 재배관리 요령, 병해충 방제 및 토양관리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기술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 신소득작물팀 백창열 팀장이 농가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강의를 했다. 성주군은 서부지역 새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2019년 취나물 재배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해마다 농가수가 점점 증가하여 현재는 66농가(11ha)가 취나물 재배를 하고 있다. 농가수는 증가하는 반면, 재배기술의 편차,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농가들이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가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이번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가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구성된 만큼, 취나물 품질 고급화와 안정적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주군 취나물이 지역특화품목으로 든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특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철원군이 최근 김화도서관(서면 와수로 184번길, 6-31)이 어린이 독서공간 확장사업을 마무리하고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면 와수출장소의 이전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재개관한 도서관은 개방감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어 설계됐다. 기존에 사무실,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로 구획되어 있던 공간을 하나의 어린이 독서공간으로 통합했다. 벽체를 허물고 조명을 활용하여 밝고 개방감 있는 구조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접하고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도서관 1층에 프로그램실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 공간은 평소에는 휴게실로 활용 가능하며, 필요 시 독서 프로그램이나 소규모 특강을 위한 공간으로 전환된다. 특히 2층으로의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유아동을 동반한 보호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도서관의 접근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화도서관은 기존과 동일하게 어린이, 종합자료실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는 7월 4일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2025년 여름방학 청년 행정체험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구로구에서 행정체험에 참여하는 청년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구청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년 행정체험사업 안내 △진로 지원 특강 △안전·보건 교육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진로 특강에서는 ‘진로? 선택이 아닌 탐색이다!’ 라는 주제로 진로탐색과 면접기술 그리고 다양한 비즈니스 매너와 직장 적응요령 등이 공유돼 청년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년들이 행정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지역사회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여름방학 청년 행정체험사업’은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참여 청년들은 주 5일 하루 4시간씩 구청, 동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민원 안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이‘제20회 지적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의 권리 인식 제고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사)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횡성군지부(지부장 박태하)는 4일 오전 10시 20분, 횡성문화원 1층 발표회장에서'제3회 횡성군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발달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자립 의지를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자기권리주장대회, 횡성군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횡성스타’의 식전공연과, 발달장애인 권리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횡성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는 제3회 횡성군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횡성스타 미술전시회 ‘내가 그리는 세상’이라는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박태하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발달장애인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당사자들의 사회참여와 자립 의지를 고취하는 계기가 됐길 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남금산경찰서는 4일 봉황지구대 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지역 유관기관장과 경찰서장, 지구대장, 범죄예방계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노경수 경찰서장은 공동체 협력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양태형)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범죄예방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노인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등 지역사회 안전 강화 방안과 생활안전협의회의 역할 확대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손창수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 치안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앞으로도 지구대 업무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경수 금산경찰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4일 정영철 영동군수가 옥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방문은 이웃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정영철 군수는 “평소 이웃으로서 깊은 인연을 맺어온 옥천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고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성금 이상의 의미”라며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관계로서 앞으로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오는 9월 영동군에서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옥천군은 인접 도시로서 축제의 성공을 함께 응원하며 적극적인 주민 홍보와 참여의 뜻을 전했다. 옥천군과 영동군은 충북 남부권을 대표하는 인접 자치단체로 행정·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두 지역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주민들의 왕래가 잦고 초고령사회 진입과 지방소멸 등 유사한 과제를 안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대응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초량1동은 지난 3일, 초량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영환)·부녀회(회장 이태옥) 주관으로 더운 여름철에 관내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경로당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에 관내 초강경로당, 초일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 50세대에게 떡, 수박, 음료 등을 전달했다. 초량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관계자는 “이번 나눔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여름 더위를 잊고 기운을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혜경)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부녀회와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어르신들께 감사와 관심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7월과 8월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에서 대대적인 슈퍼세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은 주류를 3병 이상 구매했을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라다·버버리·페라가모 등 해외 인기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병행수입 할인전’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계·액세서리·선글라스의 경우, 모든 상품을 15% 할인하고 있으며, 패션·홍삼·초콜릿류도 최대 15% 세일을 진행하는 등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탄소중립 제주 여행 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기차 렌터카를 이용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친환경 실천 보상으로 ‘탐나는전 2만원권’ 또는 ‘중문면세점 2만원 이용권’을 증정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다자녀 가구의 제주 여행을 환영하는 캠페인도 진행, 2명 이상의 자녀 가운데 막내가 18세 이하인 가족 구성원들이 중문면세점 내 안내데스크를 방문했을 때 ‘탐나는전 2만원권’ 또는 ‘중문면세점 2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4시부로 제주 연안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되고 폭염(고수온)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고수온 대응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하기 위함이다. 고수온 예비특보는 해역 수온이 25℃에 도달했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며, 올해는 지난해(7월 11일)보다 약 일주일 앞당겨진 시점에 발표됐다. 제주도는 지난 6월 '고수온 대응 관계기관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7개 관계기관과 함께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2025 고수온 대응계획'을 마련해 피해 예방부터 사후 복구까지 전 단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에는 액화산소 및 면역증강제 등 대응장비를 도내 양식장에 사전 보급했으며,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어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부담액의 60%를 도비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온관측망을 통해 실시간 수온 정보를 문자와 누리집을 통해 어업인에게 상시 제공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적극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스토리AHN에서는 여성들의 삶의 궤적을 기록하고 미래 세대와의 기억을 잇는 ‘제주여성생애사 아카이브 제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제주도내 70세 전후 여성들 중, 사회적 제약이 컷던 시절에 직업의 길을 스스로 개척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조명한다. 의료·교육·문화예술·정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의 길을 열었던 여성들이 주요대상이다. 제주도는 영상기록을 희망하는 본인이 신청하거나 주변인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 회의에서 지역성, 희소성,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인물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자는 양식에 구애 없이 성명, 나이, 거주지, 연락처, 간략한 소개를 작성해 제주여성 생애사 영상제작사업 수행기관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여성 생애사 영상제작 사업은 제주여성과 관련한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중산간 농부, 제주굿 전승자,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해녀 등 총 58명의 영상 자서전이 제주MBC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대정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센터가 올해 4월부터 (사)대정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민간위탁 운영을 시작하여 이달 7월부터 입주기업 근로자와 인근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건강 증진을 위한 필라테스 프로그램이 있으며 4주차 일정으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위주로 진행되고, 참여자는 주로 일과1리, 일과2리, 동일리 등 인근 마을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자수 프로그램도 12주 일정으로 새롭게 개설될 예정이며 현재 참여자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신청 문의는 (사)대정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로 연락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정농공단지와 지역 주민 간의 활발한 소통과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복합문화센터가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2026년도 해양수산부 공모(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에 경쟁력 있는 공모 계획 수립과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맺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후속 포스트 어촌뉴딜사업으로 어촌지역의 소멸이 예상되면서 어촌의 경제·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안전한 항포구를 조성하고 해녀 작업공간을 정비하여 어촌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최근 3년간 3개의 항이 선정되어 ʼ23년 대평항, ʼ24년 신도항, ʼ25년 토산항 일대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6년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마을의 사업수요를 조사해 사업컨설팅 및 예비계획수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마을 및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와 협력하여 2026년도 해양수산부 공모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제철 수산물인 ‘한치’를 7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관광과 미식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한치는 6월부터 8월까지 서귀포 앞바다에서 주로 잡히며, 제주에서는 오징어류 중에서도 가장 높은 품질로 인정받는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에, 씹을수록 퍼지는 바다 향이 어우러져 여름철 별미로 인기가 높다. 또한 타우린과 비타민 E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심장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이다. 이번 카드뉴스에는 ▲한치요리 ▲한치효능 ▲한치손질법을 담아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한치를 식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특히 야간 조명을 따라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한치를 낚고, 바로 회로 맛보는 ‘한치 낚시 체험’도 함께 소개해 서귀포 관광의 특별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블로그,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제철 수산물을 지속적인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한치는 서귀포 여름 바다가 주는 특별한 선물”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한치의 맛과 가치를 즐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이른 장마 종료로 인한 가뭄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역 6월 누적 강수량은 145.2㎜로 평년(207.2㎜) 대비 68.9%에 불과하며, 특히 8월 10일 이후 제주시 지역에 가뭄이 예상된다. 현재 토양수분 관측 결과(38개소, 4일 기준) 일부 지역에서 ‘조금 부족’ 상태가 확인돼 빠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제주도는 이러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25년 여름철 농업재해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 운영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농업용 관정 지역별 급수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순번제, 일자별 급수 계획을 마련했으며, 공공 관정, 급수탑, 양수기 등 수방 장비 점검을 완료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가뭄·폭염 대응 농업 분야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무더위 쉼터(201개소)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농업인들에게는 문자, 마을방송, 차량 방송 등을 활용해 폭염 대응 요령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농작물 생육 및 지역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일부터 시의 새로운 캐릭터‘별난 백고미’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2시부터‘경산시청’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한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는 움직이는‘별난 백고미’이모티콘 다운로드 메시지가 발송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일로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구독자도 채널을 일시적으로 해제한 후, 오후 2시 이후 다시 추가하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람 인(人) 형태의 경산 지형을 모티브로 한 시의 새로운 캐릭터 ‘별난 백고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담은 이모티콘을 개발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도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통합 브랜딩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새로운 스토리와 세계관을 갖춘 캐릭터‘별난 백고미’를 개발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시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과 투명하고 적절한 시설 운영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현장점검 및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 시설에서 부적절한 급식 제공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경산시는 문제를 인지한 즉시 해당 시설을 방문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들이 확인되어 보건소 등 추가 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고 이와 관련하여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122개소 시설에 대하여 급식 제공 실태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이용 어르신의 권익 보호를 위해 경상북도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노인학대 합동 조사를 실시하고 부실급식을 제공한 시설장을 수사 의뢰하는 등 어르신 건강 침해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대부분의 재가장기요양기관은 특성상 식수 인원 50인 미만의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집단급식소 등록 의무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경산시는 시설 규모와 관계없이 이용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한 관리를 강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4일 성암신용협동조합(이사장 석중일)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석중일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꾸고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인재들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겨울을 나기 위해 매년 취약계층 겨울 이불 후원에 이어, 지역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백천동에 위치한 성암신용협동조합은 2019년부터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겨울 이불을 후원하며, 신협사회공헌재단 기금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4일 경산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고지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지혜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작게나마 이바지하고 싶다. 십시일반 뜻을 모아주신 원장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시장님께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경산을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지역 아동 교육에 헌신하는 원장님들께서 장학사업에도 관심 가져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뜻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 관내 62개소 민간어린이집 원장으로 이루어진 경산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영유아 및 부모 기질에 따른 육아방법 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경산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아동복지와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