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 2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3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2026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및 접수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4회 임시회에는 의원발의 119건, 위원회 제안 1건, 시장제출 22건, 교육감 제출 1건, 시민청원 1건 등 총 144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의회는 올해도 ‘시민의 보통의 하루’를 지키고,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는 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의장은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존재해야 할 시의회에서 최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라며, “시민의 엄중한 질책 앞에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서울시에 시내버스 운영체계 재설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장은 “2004년 도입된 준공영제는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크게 높인 의미 있는 제도였다”며, “그러나 20년이 지나 시대 변화를 담은 재설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4일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제334회 임시회 개최에 앞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의정활동의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종환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숙자 운영위원장,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 이종배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직무대리,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이효진, 이상욱, 윤종복, 이희원 의원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방명록에 “올해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서울시의회가 되겠습니다”라고 서명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군산4)이 25일 군산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2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내실있는 예산안 심의를 위해 제출 기한을 앞당기도록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번 시도의장협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주관으로 도내 지역인 군산에서 열렸으며, 수석부회장인 문 의장을 비롯해 서울, 경기 등 8개 광역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협의회에서는 현안 보고 3건 및 “지방의회 예산 심의기간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예산안 제출기한 촉구 건의안”등 12건의 안건이 논의됐고, 다음날 새만금 33센터 방문 및 선유도 일대 홍보 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문 의장은 지방재정이 계획적이고 건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안 제출 기한을 현재보다 앞당겨, 지방의회 예산 심의권을 폭넓게 보장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지방자치법’ 개정을 요구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시·도는 회계연도 시작 50일 전, 시·군·구는 40일 전까지 예산안을 제출해야 하며, 의회는 각각 회계연도 15일·10일 전까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2월 23일 오후 4시 10분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24일 12시 30분, 발생 약 20시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함양군 마천면 산불 진화가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헬기 21대(경남도 3·부산시 1·산림청 7·소방청 3·군 7)와 차량 20대, 인력 102명이 긴급 투입돼 초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일몰 이후 헬기가 안전상 이유로 철수하면서 불길이 확산됐다. 확산 우려가 커지자 산림청은 밀양시 삼랑진읍 산불을 국가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는 대형 산불로 판단했다. 24일 00시부로 통합지휘권은 밀양시장에서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리로 변경됐으며, 새벽 2시 확산 대응 2단계로 격상됐다. 24일 일출 이후 헬기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재개했다. 평균 풍속 0.6m/s로 기상 여건이 양호해 진화율은 오전 8시 기준 70%, 9시 30분 85%, 11시 30분 98%로 상승했고, 12시 30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주불 진화를 위해 헬기 34대(경남도 8·산림청 13·소방청 3·군 10)와 차량 159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4일 원주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김시성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관계기관장, 의용소방대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두 번째 사례로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은 전체 면적의 약 81%가 산림으로 구성된 지역적 특성상 산불이 곧 도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에 직결되는 중대한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도는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산불진화대’를 별도 편성하여,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예방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및 확산 방지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도내 18개 소방서 소속 720명으로 구성된 산불진화대의 주요 역할은 ▲ 산림 인접 마을 및 취약지역 순찰·예방 홍보 ▲ 비상소화장치 점검 및 예비주수 활동 ▲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 및 방화선 구축 보조 ▲ 주거지·문화재 등 보호대상 방어 활동 지원 ▲ 현장 통제 및 주민 대피 지원 등으로 초기 진화 역량을 현장에서 즉각 가동하는 데 중점을 둔다. 도는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부지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 출정식을 갖고 ‘달달버스’ 재시동을 걸었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 8월부터 5개월에 걸쳐서 첫 번째 달달버스를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두 번째 달달버스를 시작한다”며 “첫 번째 달달버스의 키워드가 경청, 소통, 해결이었다면 이번에는 집중과 속도, 체감이다. 경기도 현안과제에 집중해 속도감있게 처리하고 도민이 체감할 만큼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주거, 반도체, 생활SOC, 노동, 기후, 돌봄 등 6개의 주제를 가지고 달달버스를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다”면서 “새로운 경기도의 모토가 ‘내 생활의 플러스’다. 생활비 절감이라든지 격차 해소라든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도민들의 생활과 삶을 바꾸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문제를 ‘주거’로 선정한 데 대해서는 “이재명정부에서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 노력을 하고 있다. 국정 제1동반자이자 현장을 해결하는 책임자로서 경기도가 나서서 중앙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부동산 문제 해결을 현장에서 직접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민생경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지역본부를 찾아 노동안전지킴이,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이동노동자 쉼터 확대 등 생활 밀착적인 안전 복지 노동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4일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한 김동연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노동의 가치도 정당하게 인정받고 보상받을 수 있는 경기도만의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국민주권정부가 추진 중인 주 4.5일제 도입 확대와 관련해 “경기도가 대한민국 최초로 임금삭감없는 주 4.5일제를 시작했다”면서 “노동시간 단축이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생산성 향상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 현장에서 쏙쏙 증명되고 있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최근 소방대원들의 장기 미지급 초과수당 해결 사례를 소개한 후 “이런 일(초과수당 해결) 들도 노동존중의 일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일들을 통해 훨씬 더 강력하고 담대하게, 모든 노동이 존중 받는 현장을 경기도가 앞장서 만들겠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비・눈・안개 등 기상 악화 시 발생하는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해대교(3. 1.(일)) 등 주요 구간에서 기상 상황에 맞춘 속도 단속을 본격화한다. 최근 3년간(’23~’25년) 고속도로에서 갑작스러운 기상 및 노면 악화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연평균 6.7명 수준이다. 특히, 안개나 결빙으로 인해 시야가 가려지거나 차가 미끄러지는 사고는 연쇄추돌로 이어져 인명 피해가 매우 크다. 이에 경찰은 가변형 속도제한표지(VSL)와 구간단속 장비가 설치된 서해대교에서 22년 10월부터 26년 2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치며 운전자에게 계도 및 홍보하였던 만큼, 3월 1일부터는 기상 및 노면 상태에 따라 변경된 제한속도에 맞춘 과속 단속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운전자는 가변형 속도제한표지가 제시하는 속도에 맞춰 감속 운전해야 하며 이를 위반 시, 예외 없이 단속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상 악화 시 서해대교 인근 도로에 암행순찰차도 추가 배치해 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단속 구간 인근에 플래카드 및 도로전광표지(VMS)을 통해 ‘악천후 시 감속 의무’와 ‘암행순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2월 23일 시청 의정홀에서 국민의힘 의정부 갑‧을 당원협의회와 함께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 현황 ▲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지원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추진 ▲경원선 고가 하부 환경개선 사업 지원 ▲녹양레저스포츠파크 조성사업 지원 ▲8호선 의정부 연장 건의 등 15개 안건 관련 추진 현황과 쟁점 사항을 공유하고,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시는 오는 5월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빌리그래함 전도대회를 앞두고 시설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제자유구역이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오디션 공모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생활 인프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체육 인프라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당정협의회는 의정부시의 지역 현안을 중앙정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주택 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개발 예정 아파트를 활용한 ‘제2차 아파트 실물 화재 실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지난해 10월 실시한 1차 실험에 이어 추진하는 것으로, 자동확산소화기의 주거공간 내 초기소화 효과 재검증과 최근 증가하고 있는 휴대용 리튬이온 보조배터리 화재 위험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1차 자동확산소화기 실험 :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주택의 대안 모색을 위해 실시한 지난 실험에서는 침실에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한 후 화재를 발생시켰을 때 화재 초기에 자동 작동하여 연소확대를 지연·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1차 리튬이온배터리 실험 : 전기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열폭주 시 거실 온도가 1,000℃ 이상 치솟으며 현관문(방화문)이 파손되고, 침실 내 생존 확률이 희박해지는 등 실내 충전의 위험성이 화재 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 최근 5년간 서울시 주택화재 통계(10602건, 방화 제외)를 분석한 결과, 스프링클러 설치 주택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반면, 미설치 주택에서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소방청은 2026년 설 연휴 기간(2월 14일~2월 18일, 5일간) 전국에서 총 10,696건의 구조 출동을 실시하고, 1,355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으로는 2,139건 출동하여 271명을 구조한 수치다. 2025년 설 연휴(6일간)와 비교한 결과, 올해 하루 평균 구조 출동은 249건(10.4%) 감소했고, 구조 인원 또한 26명(8.8%) 줄어들어 전반적인 구조 수요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구조 건수는 줄었으나, 세부 사고 유형별로는 증감 추이가 확연히 다르게 나타났다. 하루 평균 교통사고 출동은 23.4% 감소한 반면, 산악사고 출동은 17.7% 증가했다. 이번 설 연휴 교통사고 관련 하루 평균 출동 건수는 198건으로, 전년(258건) 대비 23.4% 감소했다. 이는 연휴 시기가 1월 하순에서 2월 중순으로 이동하면서 폭설이나 강추위 등 겨울철 악천후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완화된 점이 크게 작용했다. 또한, 설날 전 연휴 기간이 길어 귀성 차량 이동이 일정 부분 분산된 것도 사고 감소의 복합적 원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산악사고 하루 평균 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제네바 군축회의(CD: Conference on Disarmament)' 고위급 회기에 2월 23일 오전(현지시간) 참석하여 주요 군축·비확산 현안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국제 군축비확산체제 강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소개했다. 정 본부장은 기조발언에서 오늘날 국제 안보 환경이 악화되고 불안정이 일상화된 가운데 군축·비확산 체제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핵보유국간 군비통제 공백과 핵 위협 증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핵보유국들이 투명성 제고와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국제사회가 핵비확산조약(NPT) 체제의 3대 축(군축, 비확산, 평화적 이용) 강화 의지를 재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도 관련 노력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 본부장은 우리 정부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 목표를 일관되게 견지하는 가운데, 북한과의 대화를 통해 중단-축소-폐기의 단계적 비핵화 방안을 이행할 수 있도록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북한이 NPT 및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2월 23일~25일간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하여 유엔의 인권 분야 연례 최고위급 회의인 '제61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에 참석했다. 김 차관은 2월 23일 오후 기조연설에서 인권이사회 창설 20주년을 맞이하여 전 세계 인권상황을 평가하고, 2025~27년 임기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서 우리나라가 국제사회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글로벌 규범 형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공지능 등 신기술 발전에 있어서 인권에 기반한 접근의 필요성과 청년, 기후, 디지털, 보건 등 분야에서 개발격차 해소 등 우리 정부의 구체적인 기여 방향을 설명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의 분쟁하 성폭력 철폐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최근 위안부피해자법 개정안 통과 등 허위사실 유포로부터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차관은 우리 정부는 북한 주민들의 실질적인 인권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며, 이산가족 및 납북자‧억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소방서는 23일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이 장흥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장흥소방서 주요 현안업무를 직접 청취하고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본부장은 장흥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뒤, 장흥119안전센터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자리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과·단장, 팀장, 119안전센터장, 구조대장 등이 참석해 장흥소방서 일반현황과 주요 추진업무, 신규 시책 등을 보고했다. 또한 재난 대응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농·어촌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중심의 소방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화재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농아인 화재 안심 프로젝트’ 등 지역 맞춤형 안전대책을 통해 군민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생활안전순찰대 운영과 소방안전교육, 재난 대응 훈련 등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최민철 전남소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가 23일 해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2026년 일반인 심폐소생술(CPR)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총 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학생부에는 해남고등학교를 비롯해 금호태권도(초등부ㆍ중등부), 해남등대아동센터가 참가했으며, 일반부에는 8539부대와 해남군가족센터가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심폐소생술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해남군가족센터에서는 베트남 다문화가정으로 구성된 ‘글로벌 히어로(Global Hero)팀이 출전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함께 훈련하고 경연에 참여한 모습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환자반응 확인과 119 신고, 자동심장충격기(AED) 요청, 정확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AED 사용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경연 결과는 학생부에서는 해남고등학교가 정확성과 팀워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일반부에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보여준 8539부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시는 3월 10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우체국(국장 오달규)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김완근 제주시장과 제주우체국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편서비스를 활용해 지역 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시는 지역 내 고립가구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안부 확인과 물품 제공, 모니터링, 배달 정도 회신에 따른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또한 제주우체국은 관리가 필요한 고립가구에 물품을 배송하고 안부 확인 결과를 회신하며 긴밀히 협력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사랑배달 복지등기우편 1,754건을 발송하고, 현장방문을 통한 위기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 지역 중장년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고독사도 늘어나는 추세여서 사회안전망 강화와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집중 관리가 필요한 고립가구에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누구도 소외되거나 고립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3월 10일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제23기 제주시동부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입학식은 노인대학 입학생 30명을 포함해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입학 허가선언, 개식사, 격려사 등으로 새 학기 시작을 알렸다. 제주시동부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2년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질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2시간씩 진행되며 ▲노인교양 ▲건강 ▲정치·경제·사회 및 시사 상식 ▲문화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배움의 자리에 함께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농촌지도자 제주시연합회와 함께 만감류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교류 지역인 고창군 대상으로 직거래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농촌지도자 제주시연합회(회장 이석근)는 지난 2월 고창군과 장성군을 대상으로 레드향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한 데 이어, 10일 전남 고창군 농촌지도자를 대상으로 한라봉 5kg 300상자를 전달하며 만감류 소비촉진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설 명절 이후 소비 위축 시기를 맞아 제주산 만감류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특히 올해부터 무관세로 수입되는 만다린에 대응해 품질과 맛에서 경쟁력이 높은 제주산 만감류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제주시는 소비지 농협과의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설 명절 기간 만감류 설 선물세트 중심의 판매 확대를 직거래 방식으로 추진해 만감류 799톤, 53억 원 규모의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소비지농협 추가 발굴과 2차 실무 협의를 통해 직거래 협력망을 확대하는 한편, 온라인·TV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채널과 연계해 제주시 농산물 소비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익 감귤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산림청은 숲의 중요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발간한 산림분야 교양도서 ‘지구와 인류, 생명의 숲’이 2026년 상반기부터 대학 교양수업 교재로 활용된다고 10일 밝혔다. 이 도서는 산림과학 분야 전문가 19인이 집필에 참여해 생명의 근원인 숲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고,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숲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발간됐다. 내용은 △1부 ‘생명이 살아 숨쉬는 숲’, △2부 ‘숲, 인류의 복지’, △3부 ‘우리가 지켜야 할 지구’ 총 3부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논문과 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우리 숲의 역사와 현재, 기후위기 시대 숲의 역할, 숲의 사회적・경제적 가치와 활용방안 등을 일반인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다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도서는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식물과 사회’ 교과목의 교재로 채택됐으며, 강의에서는 식물의 탄생과 성장, 생리・생태적 특성, 기후변화 속 산림의 역할 등을 다룬다. 국민대학교는 해당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바르게 이해하고, 그 속에 담긴 생명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정부가 선거를 겨냥한 딥페이크 영상·음성 조작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인공지능(AI) 탐지 기술을 현장에 본격적으로 활용한다. 행정안전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과 함께 개발한 ‘AI 딥페이크 탐지 모델’을 오는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특정인의 얼굴이나 음성을 정교하게 합성한 딥페이크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의 모습이나 발언을 조작한 허위 정보가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268개 팀 참여한 경진대회 성과 결집, 탐지 정확도 92% 확보' 이번에 도입되는 탐지 모델은 지난 2025년 12월 열린 ‘딥페이크 범죄 대응을 위한 AI 탐지 모델 경진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당시 대회에는 총 268개 팀(1,077명)이 참여했으며, 행안부와 국과수는 최종 선정된 5개 우수 모델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공하고, 선거 기간에 의심되는 콘텐츠를 신속하게 감정하는 지원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모델은 영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