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4일 지역서점 ‘굼벵책방’에서 ‘지역서점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첫 회차를 절찬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참여형 공유 독서 플랫폼을 구축하고, 그림책 전시·강연·체험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 독서문화 협력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회차에는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해 그림책 원화 감상, 작가 강연과 토크, 드로잉 체험, 질의응답 및 사인회에 참여했다. 이날 강연은 그림책 작가 김중석 작가가 맡아, 어린이들이 그림책 속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 창작 과정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책방에서 그림책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림까지 그려보니 책이 더 재미있어졌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예술 감각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프로그램 확대에 기대감을 표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1회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0일 태국 논타부리교육청과 국제교류 업무협약(MOU)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태국 한국교육원과의 협약에 이어 체결된 것으로, 연천교육지원청의 국제교류 네트워크가 한층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문화적 교류 및 교육과정 공동 운영 ▲교원의 국제교류 전문성 신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의 첫 실천 사례로, UN글로벌 아카데미교인 백학중학교가 태국 방콕의 Nawamintharachinuthit Horwang Nonthaburi School과 매칭되어 국제교류 수업을 준비 중이다. 두 학교는 온라인 수업, 문화 교류 활동, 공동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추후 백학중학교 이외에도 관내 초·중·고등학교가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국제교류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화재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기간 남양주시에서는 총 1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4,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집계됐다. 평상시와 비교해 발생 건수는 다소 줄었지만, 주거시설·자동차·음식점 등 생활공간에서의 화재가 많았으며, 주요 원인은 전기적 요인(33%)과 부주의(27%)로 분석됐다. 특히 음식물 조리 부주의 등 일상의 작은 실수가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남양주소방서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전선 피복 손상 여부 확인 ▲젖은 손으로 전기제품 사용 금지 ▲누전차단기 점검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화기 주변 가연물 두지 않기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기름 화재 시 K급 소화기 사용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 생활 속 화재 예방 실천을 강조하며, 연휴 기간 집을 비울 때는 ▲가스 중간밸브 잠금 ▲전기 차단기 및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고덕동은 지난 12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비대면과 대면으로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대면 교육은 작업장 위험성 평가, 안전사고 기본 수칙 안내, 안전용품 추가지원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노인일자리 안전사고 중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골절과 교통사고에 대해 OX 퀴즈 게임으로 문제도 풀어보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과 사고 예방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을 들은 노인일자리 어르신은 “사고가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교육을 들으니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으며, 강인기 고덕동장은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활동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용이동에 있는 백수당 한의원은 지난 12일 관내 어르신을 비롯한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73만 원 상당의 한방 꾸러미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한방 꾸러미는 한방파스, 한방소화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르신을 비롯한 건강 취약계층들의 통증 완화와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혜영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백수당 한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한방 꾸러미는 지역사회 내 건강 취약계층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세교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15여 명의 부녀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으며, 세교4통 경로당에서 이른 아침부터 관내 30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손맛 가득한 반찬들이 정성껏 마련됐다. 이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들을 맛있게 드시고 반찬을 받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준비하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백년손님 서서갈비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지역 어르신 약 60명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백년손님 서서갈비는 지난 6월에도 관내 경로당 어르신 약 60명을 초청해 갈비 정식 등 정성이 깃든 식사를 대접했고, 이번 행사는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행사로 이어질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추석을 맞아 식사 자리를 마련해준 서서갈비에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마음 덕분에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라고 전했다. 문형빈 서서갈비 진위점 대표는 “올해 6월에 이어 다시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살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돕는 손길이 감소하고 있지만 정기적으로 식사와 음식을 제공하시는 대표님의 귀한 마음이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이 전파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청북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이 직접 마을 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제3회 청북읍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의 찬반 투표를 진행했으며,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마을 문제 해결 주민참여 플랫폼 운영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모두의 영화관 ▲우리동네 예술장터 – 예술로 여는 마을의 하루 ▲어르신 기억지키미 건강교실)을 최종 확정했다. 같은 날 열린 청북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농악, 고고장구, 기타교실, 댄스스포츠교실, 라인댄스, 방송댄스, 노래교실 등 8개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펼쳤으며, 서예반(한글, 한문)과 수채 일러스트반의 작품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승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확대해 더 활기찬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오늘 발표회는 청북읍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깊은 열정을 보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이 위기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1층 및 내기삼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관심 가져 줄 것을 독려했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환절기에는 작은 건강 문제가 큰 위기로 이어질 수 있으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늘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이번 캠페인으로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의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안중 현화근린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축제 ‘안중읍 기대해! 안중읍 기후 위기 대응해요’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안중읍을 대표하는 환경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환경 관련 전시, 다채로운 체험,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자원순환의 가치를 담은 작품들을 직접 만들어보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부스에 참여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느꼈다. 허말용 안중읍 주민자치회장은 “2023년의 작은 줍킹 행사로 시작된 우리의 노력이 이제 안중읍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 축제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안중읍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은영 안중읍장은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며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라며, “안중읍이 단순한 행정을 넘어, 주민과 함께 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아한 청소년 37명은 지난 13일 판교 잡월드와 수원 화성행궁을 방문했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2025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여행 선정사업’의 하나로 운영됐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보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문화 감수성을 기르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과 미래를 설계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청소년들은 잡월드에서 자신이 선택한 희망 직종을 체험할 수 있었고, 패션디자인실, 그래픽디자인 회사, 항공사, 수술실 등 다양한 직업 현장을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어 수원 화성행궁에서는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못 가봤던 곳이라 더욱더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즐거웠다”(우지), “잡월드에서 수술실 체험이 인상 깊었고,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황정)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6일 청소년 참여기구 및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기구와 자치동아리 단원 80명이 한자리에 모여 주체적인 참여와 교류를 통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11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공동체 활동, 청소년 기획 및 운영 레크리에이션,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을 위한 동아리 회의, 연합 중독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합 워크숍의 주요 활동으로 ‘연합 중독예방 캠페인’이 전개됐다. 청소년들은 마약중독, 흡연, 약물 오남용 등 심각한 사회 문제를 또래 눈높이에 맞추어 알리고자 피켓 만들기, 중독예방 릴스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10대기획단 회장 김예성은 “모두 함께 연합 활동을 진행하며 각 자치기구가 이번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해 가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연합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곽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장당중학교 전교생 43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 [학교편] ‘도전! 자원봉사 그린(환경)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 기획된 체험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퀴즈 형식의 참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1학년 학생 117명은 장당중학교 체육관에서 ‘그린 환경 봉사 골든벨’ 프로그램에 참여해 환경, 자원순환, 기후 위기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퀴즈 대결을 펼쳤으며, 2·3학년 314명은 각 학급 교실에서 자원봉사와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퀴즈를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팀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장당중학교(교장 이정숙)는 “학생들이 자원봉사와 환경보호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평택시는 15일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수소경제 혁신선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지자체가 보유한 수소 산업 기반 시설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 수소 특화단지 조성에 상호협력하고,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양 지자체 관계자, 미코파워,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평택도시공사 등 수소 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경기 평택 청정수소 생산·공급허브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수도권 수소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지구와 브레인시티산업단지 일원 약 59만 평 부지에 2033년까지 총 3조 3899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수소 생산·공급 기반 시설을 구축한다. 울진군은 국내 최대 원자력발전 단지인 한울원자력본부를 보유한 에너지 중심도시로, 원자력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수전해(물·전기분해) 공정에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시 청정수소 실증화 센터의 수전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0세~13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11회기로 진행된 디지털 활용 증진 프로젝트 '코끼리 동화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민으로서 필요한 역량과 기술을 배우고, 스스로 구상한 아이디어를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해 동화책을 제작·출판하는 과정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 8월 31일에는 프로그램과 연계한 출판회가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동화책을 소개하고, 작가로서의 소감과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다짐을 발표해, 총 15명의‘청소년 작가’가 탄생을 알렸다. 이은, 9월 14,일 마지막 회기에서는 외부 활동을 통해 미래 과학을 탐구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윤채은 청소년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내가 상상한 이야기를 직접 책으로 만들 수 있어 신기했다”며,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디지털 기술로 책을 만들어볼 수 있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곡성군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분(1/2))를 부과하고 납부 대상자들에게 고지서를 지난 11일 일괄적으로 발송했다고 전했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사실상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에 대해서는 본세액이 20만 원 미만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 원 이상일 때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이는 납세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이다. 한편, 납부 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CD/ATM기 또는 은행, 우체국 등에서 직접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더불어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및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 자동이체의 경우 납기 말일에 통장 잔액이 충분한지 확인해야 한다. 곡성군 관계자는“재산세 납부 마감일인 9월 30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할 수 있으므로 가산금 부과를 방지하기 위해 미리 납부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 관련 기타문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곡성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18일간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곡성의 정(情), 최대 40%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곡성의 대표 특산물인 곡성멜론을 비롯해 사과, 배, 참송이버섯, 순한한우 혼합세트 등 추석 상차림과 선물 세트로 적합한 상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행사 기간에 곡성몰 회원은 전 상품 10% 기본 할인에 더해 카테고리별 할인품목에 한하여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할인쿠폰은 4매까지 발급되며, 쿠폰 1매당 최대 10만 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전 상품 무료배송 서비스도 제공돼 소비자 부담을 한층 덜어줄 전망이다. 그동안 곡성몰은 매월 시의성 있는 기획전, 색다른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 지역 농가를 연결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2025년 9월 기준 누적 매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25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린다.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2회 전국 어린이 합창대회’등 어린이 중심의 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준비 중이다. 올해도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작년과 달라진 점은 장미공원을 하나의 대형 체험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하고, 축제장 곳곳에 퍼포먼스존을 구현하는 등 축제장을 기차마을 전체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축제에 대비하여 12일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축제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 등을 공유하고, 분야별로 관광객 맞이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 기간 중 주차·교통 대책과 유아·노약자 편의 제공, 환경정비, 불법 노점상 단속, 먹거리 위생, 물가 관리, 의료지원반 운영 등을 세심하게 논의했다. 정창모 부군수는 “올해는 기차마을 전체를 축제장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축제 전 기차마을 시설물을 세밀하게 점검하여 안전하고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일 광주 광산구 도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산구 도산동 통장단과 전라남도 곡성군연합청년회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창곤 도산동 통장단장, 오종국 곡성군연합청년회장, 광산구 도산동장, 곡성군 행정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두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민의 상호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홍보 활동 전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 도모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단체는 앞으로 제도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와 실천에 나서며, 지역 주민과 청년들의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오종국 곡성군연합청년회장은 “도산동은 전통이 있는 마을로 공동체가 활발히 살아 있는 곳이며, 이곳에서 도산동 통장단과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에 활용되는 소중한 제도”라며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사업은 소아과가 없던 우리 지역에 단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수도권 호남 향우들의 화합과 상생의 장인 ‘창립 70주년 광주전남시도민회 한마음대축제’에 참여해 광주와 전남 발전을 함께 열어갈 의지를 다졌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9월 13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창립 70주년 광주전남시도민회 한마음대축제’에 참석해 광주와 전남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을 비롯해 재경나주향우회 강성현 회장 등 각 시군 향우회장과 향우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누고 발전을 기원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 향우회원들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하며 향우들과의 교류를 돈독히 했고 광주와 전남이 하나 되는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서는 ‘자랑스런호남인상’ 시상자로 나주 이창동 출신 안세영 선수가 선정됐으며 대회 일정으로 불참한 안 선수를 대신해 부모님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500만 향우와 함께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공연, 체육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5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