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5월 24일 시청 제2별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제24기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촉식 및 ‘찾아가는 정책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12명의 제24기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은 중학생 3명, 고등학생 9명으로, 지난 23기에서 연임한 인원과 올 3~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원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서는 제24기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와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청소년 표창, 제22~23기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위원회의 활동 목적 및 주요 역할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위촉식 이후에는 ‘찾아가는 정책 멘토링’교육이 진행되어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제안 실습과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제24기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들은 향후 1년 임기동안 ▲청소년정책 제안 ▲토론대회 ▲정책 제안대회 등을 수행하며 김포시 청소년 문화 활성화 및 권익증진에 앞장서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경수 교육청소년과장은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과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 23일 마송 5일장에서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과 시장 상인회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판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원산지 표시 제도 실천 이행을 독려하며 올바른 표시 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원산지 표시 의무 품목과 위반 시 행정처분 기준에 대해 설명하는 등 상인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자율적인 제도 이행을 유도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통해 시민과 판매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자칫 원산지 표시 취약 지역이 될 수 있는 5일장과 같은 전통시장에서 우리 농산물을 지키기 위한 원산지 표시 제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것은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생각하며, 향후 다른 전통시장에서도 이와 같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도비)가 추가 확보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혜택이 대폭 확대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올해 7월부터 이천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시내버스 이용 요금을 분기별 최대 4만 원까지 사후 환급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을 준비했으나,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시기와 지원범위 확대 등 경기도와 보폭을 맞춰 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만 70세 이상 어르신 중 운전면허 보유자는 연 최대 24만 원(분기별 6만 원), 운전면허 미보유자는 연 최대 36만 원(분기별 9만 원)으로, 자체 추진 사업보다 최대 20만 원 추가 환급이 가능해졌으며, 관내 시내버스에서 수도권 내 모든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 시행 시기는 25년 11월 예정이며 경기도와 세부 사항을 조율하여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7월 시행을 앞두고 교통비 지원 사업 준비에 한창이었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5.~10.15.)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하나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노인복지회관 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기상전망 ▲호우 국민행동요령 ▲폭염 국민행동요령 등 여름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하여 여름철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여름철(호우,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민관군 유관기관 대책회의, 인명피해 우려 지역 지정, 폭염저감시설 확대 등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관련 어르신 분들은 신속한 대피 및 대응이 어려운 만큼 사전에 자연재난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냉난방기 청소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의 매장환경 개선으로 영업장의 위생 및 청결 상태를 개선하고 영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관내 소상공인의 매장 20개소를 선정하여 전문 세척 업체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전문 세척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에어컨 전원 관련된 전기시설 점검과 사후 관리 방법 및 고장 시 대처요령 등을 현장에서 안내 및 설명했다. 본 사업에 선정된 한 소상공인은 “우연한 기회에 신청한 이번 지원 사업이 점포 운영에 큰 도움이 되어 자주 시행됐으면 좋겠고, 자부담금이 없는 100% 비용지원으로 진행되어 매우 좋다”라고 말했다. 고이준 회장은 “매장의 쾌적한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이 참여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지우 어린이가 세천책 83호 달성자가 됐다. 서지우 어린이는 5월 23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한 서지우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지원 작가의 '만남'을 꼽으며 “아이가 고기를 잡아 오다가 북극곰을 만났는데, 북극곰이 아파보였어요. 그래서 잡은 고기도 주고, 같이 재미있게 놀다가 엄마가 찾아와서 헤어지게 됐는데, 다시 만나면 되니까 괜찮았어요. 계속 보고 싶은 책이에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서지우 어린이의 부모님은 “작년에 큰아이가 천 권을 읽을 때도 감동이었지만, 올해 둘째가 끝까지 해낸 걸 보니 더 가슴이 뭉클했다. 그 순간들이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시간이 됐고, 아이 눈에서 반짝이는 호기심을 보며 책이 주는 힘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이천시청소년재단 산하시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7월 5일 13시부터 17시 20분까지 이천시눈높이배드민턴체육관에서 2026년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박람회는 ▲1:1 대입진학컨설팅 ▲대학별 진학상담 ▲대학생 멘토 상담으로 이루어지며 학생 개인 상황에 맞는 전략과 진단을 제공한다. 특히 1:1 대입 컨설팅은 6월 9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180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박람회 당일 현직 진로 전담 교사가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 및 생활기록부를 토대로 맞춤형 개별상담을 진행하여 학생의 진학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대학입시박람회의 참여 신청은 ‘2026학년도 이천시 대학입시박람회’ 누리집에 접속하여 개인별로 하면 된다. 대학별 진학 상담 부스에서는 서울·수도권 및 국가거점국립대학을 포함하여 32개 대학 입학관계자가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 및 학과에 대한 입학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 스스로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전형으로 합격한 관내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관에서 펼치는 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구 청소년 주간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적성 확인과 자아 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유튜버 ▲드론 조종사 ▲가드너 ▲댄서 ▲가죽공예가 등 5개의 직업군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며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일곡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참여할 체험 활동은 영상 촬영 및 편집, 드론 비행 실습, 반려 식물 만들기, K-POP 방송 댄스 배우기, 가죽 키링 제작 등이며 프로그램별 최대 20명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인 청소년이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진로 체험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청소년기 자아실현 및 내면 성장과 관련된 도서를 안내하는 ‘테마도서 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은 최근 담양군가족센터와 함께 개최한 ‘솔로탈출Ⅱ, 심쿵 in 담양’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청춘 어울림 한마당으로,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관계 형성의 기회를 통해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담양에 거주하거나 담양에 직장이 있는 미혼남녀 40명(20쌍)이 참여했으며, 레크리에이션, 팀 미션 게임, 로테이션 대화, 자기 PR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1차 ‘썸 매칭’에서 3커플, 2차 자기 PR 시간에서는 2커플이 추가로 연결되어 총 5커플이 성사됐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행사가 청춘들에게 의미 있는 만남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담양군가족센터장은 “관내 청춘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정원 초과 모집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만남에서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6월 7일 토요일,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인문학 작은 축제 ‘메타세쿼이아 나무 밑 북피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가옥의 책 1천 여 권이 숲으로 나와 야외 도서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숲으로 나온 인문학가옥’, 잔디 위 무대에서는 전남대 인문학연구소 전동진 교수의 인문학 강연 ‘나를 돌보는 인문학, 메타 인문학’, 인문학적 사유와 감성을 함께 나누는 담양 클래식 밴드 ‘열음’의 시와 노래 공연이 진행되며, 초여름 햇살과 나무 그늘 아래에서 책과 음악, 사람을 매개로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북피크닉 바구니’와 ‘책처방 프로그램’도 진행되는데, 북피크닉 바구니는 도서와 함께 활동교구가 들어있어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책처방 프로그램은 참가자에게 맞는 책을 추천해주는 인문학 상담형 체험으로 사전 신청은 재단 누리집 또는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손수건 만들기, 문장을 따라 써보는 필사, 책갈피·걱정인형 만들기 등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24일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시는 이번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 맞춘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집중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의 진로에 맞는 전형을 알게 되어 좋았고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됐다”, “대입 과정, 챙겨야 할 학교생활기록부, 자료 찾는 법, 공부법 등 현실적인 상담을 받아 유익했다”, “집중이 잘되어 상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학부모(학동 거주)는 “전반적인 진로 방향과 맞춤형 설명으로 막연했던 입시 방향에 대한 해결 방법을 얻었다. 내 자녀에게 꼭 필요한 조언과 입시에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로 동기부여의 기회를 주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2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와 소통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3회에 걸쳐 추진한 ‘다양한 우리 쌀·밀 활용 교육’이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수시민 35명을 대상으로 국산 쌀과 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쌀, 밀, 쑥, 옥수수 등을 활용해 쑥 파운드케이크, 인절미 쿠키, 옥수수 머핀을 만드는 베이킹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실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농산물 조리 방법을 익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쌀과 밀, 지역 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여수·순천 10·19사건 피해자와 유족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치유의 길, 여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유의 길, 여순’ 프로그램은 오랜 세월 고통을 겪어온 여순사건 피해자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의 자문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6일까지 주 1회 진행되며, ▲노래 치유 ▲운동 치유 ▲전통 다도 ▲한방치료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신체와 마음의 균형 회복을 돕는다. 시는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와 연계해 국가 폭력으로 인한 피해자 및 유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폭력 트라우마 피해자와 가족의 치유를 위해서는 사회공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통의 기억을 치유하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내년 5월 중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3일간 열린다.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폐막식에서 박람회기를 인수하고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한다. 여수시와 여성가족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전국의 기업, 공공기관, 청소년시설 등이 기획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로 꾸며진다. 주요 행사로는 ▲힙합·댄스 경연대회 ▲북콘서트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진로 탐색·체험 ▲청소년 정책 포럼 및 강좌 등이 있으며,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200여 개의 부스와 각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난 2017년에 이어 여수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박람회”라며 “전국의 청소년들이 해양도시 여수를 다양하게 즐기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 운영과 체험 프로그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공약 이행률과 주민 소통, 정보공개 등 전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와 관련해 지난 27일 대한노인회 의흥면분회는 삼국유사 청춘대학 강의에 앞서 군위군의 성과를 축하하는 작은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군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며, 이를 지켜가는 과정은 곧 신뢰 행정의 바탕”이라며 “이번 SA등급 선정은 군위군 전체의 성과이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한 군위군 대표 노인복지사업이다. 건강체조, 노래교실, 사주풀이, 음식과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가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전자담배 부문에서 9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도 함께 수상하며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하카코리아는 2014년 설립 이후 '담배 냄새 없는 일상'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전자담배 시장에서 꾸준한 혁신을 이어왔다. 대표 제품인 액상형 디바이스 '하카 시그니처'를 시작으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 궐련형 디바이스 '하카 R'과 전용 스틱 '로부스틱' 등을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다. 특히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 대한 주목도 상승이 돋보인다. 하이브리드 타입의 궐련형 전자담배 '하카 H'에 이어 '하카 R'까지 연이어 출시되면서 하카코리아는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내 제품 다양화와 포트폴리오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술 혁신과 소비자 중심 전략으로 브랜드 신뢰도 강화 하카코리아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품질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 제품에 대해 국내외 안전 인증을 완료했으며, 액상 제품은 유해 성분 검사를 철저히 거친 후에 출시하는 등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박민수 제2차관이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한국 집행이사의 자격으로 5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2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57차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WHO 집행이사회는 매년 정기회의(연 2회, 1~2월ㆍ5~6월)를 통해 WHO의 주요 사업 전략 및 운영방안, 예산·결산, 행정 및 거버넌스와 관련된 안건을 검토하여 세계보건총회(연 1회, 5월)에 최종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집행이사회는 총 34개 집행이사국(3년 임기)으로 구성되며, 서태평양 지역에는 현재 한국, 일본, 호주, 브루나이, 솔로몬제도 총 5개국이 집행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집행이사회는 지난 제78차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 2025.5.19. ~ 5.27)에서 회원국들의 만장일치를 통해 확정된 신임 집행이사국 12개국이 임기를 시작하는 첫 회의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번 집행이사회에 참석하여 ▲제78차 세계보건총회 결과, ▲프로그램예산행정위원회 결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미디어의 사회적 격차를 없애고 장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미디어 축제가 열린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은 28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장애인 미디어 축제’를 개최하고 오는 31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다함께 즐기는 미디어, All See Go’를 주제로 최신 영화와 지역 방송 다큐멘터리 등을 화면해설과 자막해설, 수어로 제공하며 장애인에게 차별 없는(배리어프리) 콘텐츠를 상영하고, 장애인 작가 작품들을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두 함께 보고 함께 나아가자(All See Go)’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 개막식에는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조창용 회장, 부산지역 방송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보석공장 친구들’이 영남 사물놀이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영화 ‘서편제’가 상영됐으며, 장애인 작가 및 미디어 예술 협업 작품 등이 전시됐다. 나흘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28일 오후 3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헌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조완규 과학기술유공자회 회장, 과학기술유공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6인에게 대통령 명의 증서를 수여했으며, 유공자의 업적을 조명하는 헌정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헌정 강연에는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과 유영숙 환경부 전(前) 장관이 연사로 나서 유공자 지정의 의의와 업적, 국가·사회적 기여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권순경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박주영 서울대학교 교수, 윤효재 고려대학교 교수, 김상우 연세대학교 교수, 이웅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등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 5인이 ‘과학기술유공자의 발자취,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2024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6인의 업적은 다음과 같다. [고(故) 박달조 한국과학원 2대 원장] 프레온과 테플론 개발에 기여한 불소 화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부는 5월 28일 국무회의에서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인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 대통령령 4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근로자 자진퇴사 시 사업주 100% 지원(「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일 : ’25. 7. 1.)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근로자가 해당 제도 사용 종료 후 자발적으로 퇴사하는 경우에도 사업주에게 육아휴직 지원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지원금을 전액 지급한다. 이번 개정은 제도 사용 후 6개월 이내 사업주 책임(해고, 권고사직 등) 없이 근로자가 자진 퇴사하는 경우 사업주가 지원금의 50%를 받지 못하는 불합리함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또한, 구직급여 수급자가 자영업을 창업하여 12개월 이상 계속하여 사업을 하는 경우 월별 매출액 등 과세증명자료만 제출하면 조기재취업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지급 절차를 간소화한다. ➌ 아울러, 조기재취업수당 제도 취지를 고려하여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산업기능요원 등으로 근무(복무)하는 경우에는 조기재취업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