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창군은 오는 9월 24일 수요일 평창강 종부 둔치에서 '평창군 민속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 고유의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고, 전통 민속의 계승·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평창방림삼베민속 시연으로 시작되며, 이어 평창노산성 지짐이 소리 공연이 펼쳐진다. 오전 11시 개회식 후 중식을 마친 오후에는 ▲평창황병산사냥민속 ▲평창아라리 ▲월정사 탑돌이 ▲대화대방놀이 ▲봉평 메밀 화전 농경문화 ▲평창둔전평농악 등 평창군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민속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평창의 전통 민속은 군민의 정체성과 문화를 지켜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가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이 전통 민속을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속경연대회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평창읍 일원에서 열리는 ‘제48회 노산 문화제 및 제43회 군민의 날’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2025년 9월 20일, 9월 23일 충청남도 당진과 보령에서 열린 제13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당진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당진시 학생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하며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체육 활동을 통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다. 당진교육지원청 정은영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결과로 이렇게 멋진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이 대회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나아가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정은영 교육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물심양면으로 지지한 교사들과 보호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당진시의 특수교육대상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18:10분부터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보호자, 희망 교원 등 200여명을 대상 2026학년도 고입 전형 이해 및 고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5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 3학생을 포함하여 보호자와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관내 8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한 안내로 2026학년도 고입 전형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당진 지역 명품 취업 선두 주자로 철강 분야 인재를 키워내는 합덕제철고등학교를 시작으로, AI 융합경영과와 AI 콘텐츠과 신규 개설로 융복합형 미래교육을 실천하는 당진정보고등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안내가 있었다. 이와 함께 충남형 IB 후보 학교인 서야고등학교가 수업‧평가 혁신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안내했으며, 합덕고, 송악고, 신평고, 호서고, 당진고등학교의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과 보호자 다수는 각 학교의 교육과정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게 됐으며, 2026학년도 고입 전형과 진로진학 설계에 큰 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은영)은 23일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공무직원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 인사 및 노무관리, 복무, 보수 등이었으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업무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업무담당자들이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태안 법제교육원에서 소속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순회 법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들의 교육 관계 법령과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치법규 입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생활 속 법률 상식 ▲법령 해석 방법론 등 업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법제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법령 해석 및 적용 능력을 제고하고, 정책 수립과 업무 집행 과정에서 적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중필 조직예산과장은 “세종시교육청 공무원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법제교육원과 연계한 다양한 법제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라며, “특히 법제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업무 추진의 법적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내년에는 법제교육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