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5월 13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커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중구는 성남동 커피페스티벌 홍보 및 지역 커피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지유 국가대표 커피전문가(바리스타)를 울산 중구 커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지유 커피전문가(바리스타)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KLAC 한국 라떼아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챔피언’을 거머쥔 실력자다. 국가대표 커피전문가(바리스타)로서 2023년 대만에서 열린 WLAC(World Latte Art Championship) 대회, 2024년 덴마크에서 열린 WLAC 대회 등 다수의 국제 커피 대회 출전해 활약했으며, 2023과 2024년 ‘성남동 커피페스티벌’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울산 중구 커피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다. 중구는 이지유 커피전문가(바리스타)와 함께 △성남동 커피페스티벌 홍보 △지역 카페와의 협업 제작물(콘텐츠) 개발 △커피 상인 및 예비 창업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은 오는 10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CLASSY’의 발대식과 1차 정기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40여 명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 밴드동아리 H.A.C와 MUZE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이후 문화의 집의 동아리 활동 현황 보고와 함께 각 동아리 대표에게 활동 증서가 수여됐다. 스트리츠, 감자, 정이라고하자, 토마토 등 참여 동아리들은 각자의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CLASSY로서의 활동 의지를 밝혔다. 단체 기념 촬영을 끝으로 발대식이 마무리된 뒤, CLASSY는 이어진 정기 회의를 통해 연합회 조직 구성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분과별 협력 방안과 자율적 운영 방식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CLASSY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MUZE 소속 박주현(부산여자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은 “서로 다른 동아리들이 CLASSY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 실시할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된다.”라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2일 서구살롱헤어봉사단, 가족센터와 취약계층 이미용 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여성센터 살롱헤어 심화반 강사와 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된 ‘서구살롱헤어봉사단’은 이미용 서비스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드림스타트 가족 등을 대상으로 서구가족복지센터 5층 여성센터에서 월 1회 무료 헤어커트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력 단절 여성들이 여성센터 교육 강좌로 습득한 다양한 재능을 지역사회로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 공헌 활동 장려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5월 12일 구민안전과, 건축과, 민간 전문가와 협업하여‘함께 살피는 우리 마을 안전’을 주제로 관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전기, 소방, 가스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군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나눔을 실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준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13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 성금 350만원을 전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11년 하동군 자원봉사협의회와 자매결연 후 상호협력하며 인연을 이어 왔다. 이번 기탁은 지난 산불 발생 후 피해 지원을 위해 818명의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정준호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회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과 연대, 봉사와 헌신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13일 상남면 예림 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경남에너지(주)와 도시가스 보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병구 시장의 민선8기 핵심 공약인‘도시가스 읍·면 지역 확대’의 하나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안전한 생활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예림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은 지역 주민들이 수십 년간 염원해 온 숙원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에 큰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약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남면 예림리 일원의 약 1,40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연료비 절감 및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예림 지역 도시가스 공급은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공약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이번 협약은 단순한 에너지 공급을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붉은색 꽃양귀비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전라남도 나주 영산강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 행사가 열린다. 나주시는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영산강 정원 들섬 일원 14만㎡(약 4만2천평)에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산강 저류지 일대엔 싱그러운 봄바람에 물결치는 붉은색 꽃양귀비와 꽃 사이사이를 수놓은 하얀 안개초가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둔치공원 꽃양귀비는 5월 17일, 영산강 들섬은 5월 20일경 각각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부터 꽃이 하나둘 피어나 곳곳에 꽃단지를 형성하면서 산책로와 포토존에 상춘객들이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아름다운 영산강 저류지에 자리 잡은 영산강 정원과 둔체체육공원에선 각종 축제, 행사들이 줄줄이 예정돼있어 기대를 모은다. 오는 5월 20일 영산강정원에선 KBS전국노래자랑 ‘나주시 편’이 촬영된다. 녹화 당일 본선 경연을 비롯해 김성환, 박서진, 윤수현, 김소연, 차효린 등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이날 미니(MINI) 정원 페스티벌을 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3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디지털 기반 노인여가복지시설 스마트 인프라 구축 간담회’를 열고, 노인여가복지시설의 미래지향적 전환을 위한 민관 협업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한 노인 정보격차 해소 및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민관 협업 기반의 스마트 노인여가복지시설 인프라 구축 방향, 대전 유성구 스마트경로당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경험과 제안을 중심으로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다. 천안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노인복지관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급격한 고령화 속에서 디지털 역량은 어르신 복지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 환경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소외 없이 일상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자치분권 대선공약 반영 촉구 기자회견’에서 자치분권 공약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송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군수 대표로 참석했다. 기자회견에는 조재구 대구남구청장(대표회장), 최진봉 부산중구청장, 김성 장흥군수, 임택 광주동구청장, 최승준 정선군수 등 협의회 공동회장단 6명이 함께했으며, 국회에서는 이인선(국민의힘), 황명선(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동석했다. 송 군수는 모두발언에서 “지방소멸 위기는 단순한 인구 숫자의 문제가 아닌, 국민 삶의 터전이 무너지는 절박한 현실”이라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절박한 인식 아래, 지방의 목소리가 반드시 대선 공약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이 주도하는 자치분권이야말로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 안정의 필수 조건”이라며, “지방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 완주 화산농협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올해분 토량개량제 공동살포를 마무리 했다. 화산농협은 5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화산면 논과 밭을 합친 약 58ha에 토양개량제 5,768여포대(20kg)을 공동으로 살포했다. 살포작업은 ‘화산농협 청년부와 농협직원’들이 함께 살포를 맡았다. 과거 토양개량제 살포는 개인이 하다보니 살포의 어려움이 있어 마을 앞에 방치되어 미관도 해치고 토양개량사업이 잘 진행되지 않았다. 이를 해결하고자 화산농협과 청년부원들을 마을 이장님들과 협의를 통해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4번째 공동살포하게 됐다. 농가들의 반응이 좋다. 한 농가는 “토양개량제가 여러 장점이 많아 뿌리는 것이 좋지만 포대가 무겁다보니 장비가 없으면 살포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 화산농협과 화산농협 청년부가 함께 공동 살포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13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적십자봉사회 진안군협의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이수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치매안심이웃+’로서 앞으로 진안군이 운영하는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아로마 마사지, 발 마사지 등 치매환자 정서 지원 활동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민수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는 진안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성주군협의회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월13일, 성금 275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으며, 성금을 통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가정들의 복구와 생활 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홍외복 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지역 사회의 회복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성주군협의회는 성주군 내 임업 후계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의 산림 보호 및 지속 가능한 임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협의회 회원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한마음으로 모은 결과이다. 경북 산불 피해복구 특별모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지난해 ‘2024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1,100여 명의 체험객을 끌어모으며 큰 인기를 누렸던 성주군4-H연합회의 ‘참외낚시체험’이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주군4-H연합회는 지난해 축제 시에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참외낚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며 축제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험에 참여했던 한 방문객은 “물고기 대신 참외를 낚는다는 아이디어가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었다”며,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고, 낚은 참외를 직접 가져갈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강훈 성주군4-H연합회 회장은 “작년 축제에서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외 낚시 체험에 참여해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열리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 동안 '참외 디저트류 판매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를 통해 성주군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참외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참외를 주원료로 만든 ‘참외잼’, ‘참외스무디’, ‘참외떡’ 등 참외 디저트를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되는 참외 디저트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원과 과제활동을 통해 개발된 레시피로 완성됐다. 올해는 특히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됐다. ‘참외쌀쿠키 만들기’, 수제 조청을 이용한 ‘참외 고추장 만들기’ 등 우리쌀과 참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은 “이번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참외를 통해 성주군의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외를 더욱 사랑받는 과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를 4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으며, 오는 31일 계도기간이 종료된다. 국토부는 계도기간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6월부터 과태료 부과를 본격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임대차계약의 신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년 95.8% 수준에 이르렀으며, 신고제의 기반이 되는 부동산거래관리 시스템(RTMS)의 고도화, 모바일 신고기능 도입(‘24.7) 등 제도 안착을 위한 기반이 어느 정도 마련됐다는 판단이다. 이에따라 올해 6월 1일 이후부터 보증금 6천만원 이상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계약 시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모바일 간편인증을 통한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9~10일 1박 2일 동안 동원리더스 아카데미에서 2025 이천 디지털 기반 신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 이천의 신규 및 저연차 초․중등․특수․비교과 교사들은 ▲이천교육지원청의 정책 이해 ▲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생활지도 백서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 실습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전문성 및 생활지도 역량을 신장했다. 또한, 지역 교과연구회 및 교과 커뮤니티 대표와 함께하는 멘토링·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자신보다 먼저 교직의 길을 걷고 있는 선배 교사 및 수석교사와의 만남을 가짐으로써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특히 9일 오후에 김민섭 작가는 ‘우리는 좀 더 다정해도 됩니다 - AI시대의 선생님들에게’ 특강을 통해 그동안 학교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며 고군분투한 신규 교사들에게 치유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해마다 신규 교사의 부임이 많은 이천에서 신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3일 영양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온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늘봄학교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역사회, 학교, 지자체를 연계한 지역 늘봄체제의 내실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영양교육지원청 관내의 교장, 영양군청 관계자, 지역아동센터장, 돌봄센터장, 학부모대표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경북형 늘봄학교의 정책방향 안내, 돌봄 연계사업 소개 및 발표, 지자체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늘봄학교 지원방안 등에 관하여 협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영양 지역 실정에 맞는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지자체, 지역사회와 연계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지역 온누리 늘봄협의체를 중심으로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학생들이 정규수업 후 질 높은 다양한 늘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이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상반기 부모교육 프로그램 ‘엄빠의 힐링타임’에 참여할 학부모를 모집한다. ‘엄빠의 힐링타임’은 1~2회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 가능한 학부모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회 부모 마음챙김 교육 △2회 아로마테라피 체험 2개의 프로그램을 5월 24일과 5월 31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특강과 체험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부모님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여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홍천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재환)는 오는 15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역량 강화 및 사기 함양을 위해 Healing Fellowship 행사를 개최한다. 관내 보육 교직원 300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헌신한 보육 유공자 13명에 대한 홍천군수 및 의장 표창패, 국회의원 표창장 수여와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2부는 홍천군 생활체육공원에서 교직원 체육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홍천군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 함양과 유대 형성으로 그동안 보육 현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육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 중인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합동점검과 운영 평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2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며, 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주를 대상으로 인권 관련 설문조사와 면담을 진행하고, 근로 및 주거환경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근로 장소 준수 ▲최저임금 준수 여부 ▲휴게시간 및 휴일 보장 ▲적정 숙식비 징수 ▲근로자 인권 보호 ▲적정 주거환경 제공 등이다. 고창군은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등 주요 송출국을 직접 방문해 인력을 선발하고, 국내 최초로 농촌인력 인건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농업인 기숙사와 계절근로자 관리센터도 신설했다. 또한, 송출국 언어와 문화에 능통한 전문관 6명을 채용해 ▲1일 2농가 방문 제도 ▲365일 통역 서비스 ▲인권지킴이 제도 등을 운영하며 근로자와 농가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 농가에 하루 단위 인력을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