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리더스손해사정 및 (주)레터스 레터하우스는 지난 17일 오란다 4개입 60상자(120만원 상당)를 부산 동구에 기탁했다. 리더스손해사정의 자회사인 장애인표준사업장 레터하우스는 ‘함께 하자’(Let Us)라는 뜻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운영하는 특별한 카페다. 이번 성품은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부산동구어린이식당’에 전달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동구의 저소득 어린이 가정에 귀한 성품을 주셔서 감사하다.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에게 뜻깊은 명절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각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레터스 레터하우스 김태연 대표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레터하우스가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동구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 및 사상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와 연합하여 “Chill한 Day(친한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프로그램은 ‘짝! 골든벨’ 퀴즈 대항전과 ‘도전! 연결고리’ 협력 미션 활동을 통해 또래 간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퀴즈와 미션 수행 과정에서 팀워크 및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하여 성취감을 느꼈고, 다양한 기관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공동체 경험을 쌓았다. 참여한 이 모 청소년은 “다른 지역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풀고, 미션을 하니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협력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모든 활동이 무료로 진행이 되며, 2025년 10월부터 초등학교 6학년 포함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거나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경우, 서구청소년문화의집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학교폭력예방의 일환으로 부산여자중학교 또래상담부를 대상으로 자기이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상담자들이 자기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경험을 통해 또래 간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운영됐으며,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또래관계 개선과 학교·집단 내 사회성 향상을 도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 자신을 이해함으로써 타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관계를 맺는 데 있어 나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남기며, 대인관계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존중 예방교육, 긴급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정서적 회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재)부산서구장학회는 지난 11일, 이사회 심의를 거쳐 하반기 장학생 및 스터디카페 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고, 약 3,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우수 장학생 31명과 한마음 장학생 11명으로,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 중학생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고등학생 스터디카페 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자 33명을 관할 주민센터 동장의 추천을 받아 추가 선발해,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스터디카페 이용권을 지원했다. 이번 하반기 장학생 선발을 통해 서구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국가와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18일, 2025년 메디허브 여성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간호조무사 실무 & 병원 서비스’ 직업교육을 개강했다. 이 과정은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주사 투약 기술, 활력 징후 측정, 응급처치 등 실무교육을 포함한다. 또한 교육생들이 간호조무사로 일할 수 있도록 동행 면접, 1:1 이력서 코칭, 면접 스킬 향상 상담 등 취업 연계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능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갖춰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 서비스 제공으로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8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미팅룸에서 (사)원보지솔장학회의 ‘2025년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진건읍 저소득 취약계층 초·중·고등학생 1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기탁 방식으로 학생 개인 계좌로 직접 전달된다. 고미향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흥기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히 장학사업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하는 원보지솔장학회와 원보 대표님의 헌신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보지솔장학회는 지난 6년간 꾸준히 장학사업과 복지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왔으며, 장학회 주요 기부업체인 ㈜원보 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가을철 지역 축제와 대규모 행사에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범용 CCTV 집중 모니터링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가을철 다수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와 행사가 연이어 열리는 시기에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행사장 반경 300m 이내 설치된 CCTV를 집중 관리해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자 한다. 시는 금곡고고고축제, 별내동·호평동 걷기대회, 청년축제 등을 비롯해 시민의 날 기념행사, 정원박람회 등 다수의 시민이 참여하는 주요 행사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종료 1시간 후까지 CCTV를 실시간으로 관제해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스마트시티통합센터는 시 전역의 방범·교통·재난 관련 CCTV를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로, 당직근무자와 관제요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는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대규모 인파 속 안전사고 예방 △비상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 △시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위원회가 한강변에서 ‘하천 환경 정화 운동'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위원회 회원 30여 명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곽용환) 관계 공무원 6명이 함께 참여해, 한강변 산책로를 점검하고 생활폐기물 약 24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갑주 위원장은 "하천 주변에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수질 개선과 생태 보호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쾌적한 지역 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센터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주민과 함께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위원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교통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8일, 양정동주민센터가 양정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추석맞이 쓰담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쓰담데이’는 시 전역에서 추진 중인 민관 협력형 거리 정화 캠페인으로, 주민과 기관이 함께 생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각 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양정동 진안사거리 마을안길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도로변 낙엽 제거 등 구석구석 손길이 필요한 곳을 돌봤다. 특히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총 170㎏에 달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양정동은 이번 활동을 통해 귀성객을 맞이하는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거리 정화 문화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 양정동 구석구석을 정비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쓰담데이를 꾸준히 추진해 지속 가능한 환경 정비 문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6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스트레이키즈 멤버 ‘한’의 팬으로부터 여성용품 1,512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의 생일(9월 14일)을 기념해 추진됐다. 이번 나눔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특별한 날을 뜻깊게 기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팬심이 지역사회 기부문화로 이어진 따뜻한 사례다. 시는 이번 기부가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팬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생일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팬의 따뜻한 마음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소중한 기부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팬 문화가 지역사회 기부문화로 자연스럽게 확산된 이번 사례는 매우 뜻깊다”며 “시는 복지재단이 이러한 문화를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여성용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청량리역 광장과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에서 청년주간행사 ‘2025 동대문구 청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청년.ZIP 동대문구에 다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이 원하는 공간·기회·활동이 모두 담긴 동대문구를 표현하며, 청년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약 500여 명의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며 현장을 활기와 열기로 가득 채웠다. 청량리역 광장에서는 청년정책 홍보관과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등 지역 청년 관련 기관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영상 포토 촬영, 향수 만들기, 캐리커쳐 등 청년들의 취향과 필요를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면서도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청년 예술인들이 참여한 버스킹 공연과 커버댄스 무대, 퓨전국악 무대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총 3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4차산업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마곡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 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곡기업 미래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LG CNS, ㈜로보티즈, ㈜이노시뮬레이션, ㈜엑셈, ㈜와이낫 마곡입주 5개 기업과 서울창업허브M+ 대표자협의회 소속 9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드론 등 4차산업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마곡리서치타운 아카데미’를 공동 운영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업들은 미래인재 양성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는 등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보다 많은 지역 학생과 청년들이 4차산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곡리서치타운 아카데미’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구는 성공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기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해 올해 말까지 4차산업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2026년 3월부터 ‘마곡리서치타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8일, 화도읍 소재 디스플레인 베이커리카페에서 ‘함께 빚는 한가위, 나눔의 정(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후원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송편을 빚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북부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동부희망케어센터가 주관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권인욱 회장, 원병일 대표이사, 고액 기부자 20여 명, 지역 주민 및 아동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금 전달식 △한가위 떡메치기 기념행사 △송편 만들기 △나눔 키트 전달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가위 맞이 성금 전달식’에서는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북부지회로 부터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표해 남양주시가 1억 6천만 원의 후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해당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시·군에 배분되며, 이 중 3천250만 원은 남양주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참석자 전원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공 위원장인 주광덕 시장과 김도묵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위촉·당연직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운영세칙 및 복무규정 개정 결과 보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 보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의 상반기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체감도 높은 사회보장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변경 사항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은 계획이 실행력을 갖추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는 필수적인 과정”이며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 사업 추진 및 결과 평가 과정을 정교하게 조율하고,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도 반영해 민관협력의 실효성을 높여나간다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09시 30분부터 15시까지 양주시 송암스페이스센터 및 양주 브루다에서'2025년 9월 경기 북부 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구리남양주, 가평, 고양, 동두천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 등 경기 북부 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하여 ▲ 경기 북부 지역 교육 현안 협의 ▲ 제2섹터 교육 운영 방향 ▲ 지역별 교육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정책 협의에 그치지 않고, 송암스페이스센터의 천문 교육시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플로네타리움 ‘오로라’ 영상 관람, 태양 흑점 및 홍염 관측, 학생 체험활동실 등)을 함께 진행하여 미래교육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교육자료 개발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경기 북부 8개 교육지원청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이번 협의회는 교육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낼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기회와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도는 18일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전문기관 및 자문위원, 시군 담당자,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은 지난 2018년 7월 제정된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 제6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기수립된 제1차 계획(2020년~2024년)을 바탕으로 제2차 계획(2025년~2029년)을 수립하는 것이다. 수행기관인 ㈜대원경영연구소는 지난 4월 착수 이후 도내 발달장애인 당사자,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면접조사·FGI 웹서베이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주요 정책 아젠다로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강화 ▲고령발달장애인 지원 ▲위기·긴급 대응인프라 강화 ▲발달장애인 인권 보장 및 인권 교육 ▲디지털 정보접근권 증진 ▲지역 내 돌봄, 교육, 활동 서비스 강화 등을 도출했다. 또한, 타 시도 사례와 국내외 정책 동향도 함께 비교·분석함으로써 충북형 맞춤 전략 마련을 위한 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북도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서 ‘2025년 충청북도 자원순환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한국폐기물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원순환 정책 공유와 역량 강화를 통해 자원순환 사회 전환을 앞당기며 기후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개회식에서 오종극 한국폐기물협회 회장은 “폐기물 업무는 단순한 행정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지키는 최일선의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지자체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환경부에 전달하는 등 자원순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워크숍 주요 일정으로는 ▲자원순환 유공자 표창 ▲ 한국건설자원협회의 건설폐기물의 적정 처리 및 순환골재 사용 활성화 방안 ▲한국환경공단의 불법폐기물 점검 요령 강의 ▲ 충북도의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특강 ▲정책 발굴을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된다. 안세연 충북도 환경정책과 자원순환팀장은 “앞으로도 자원순환 정책의 내실을 다지고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일 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의료비후불제의 수혜자가 2천 명을 넘어섰다. 충북도는 9월 18일 청주 오스코에서 의료비후불제 2천 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도민과 성과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양섭 도의회의장, 의료‧금융기관 관계자, 사회단체, 수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 카운트다운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감사패‧및 표창장 수여, 홍보영상 상영,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김영환 지사는 “의료비후불제는 갑작스러운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도민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제도”라면서, “2천 명 돌파는 제도의 필요성과 효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이 함께 누리는 제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료비후불제는 2023년 1월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도로,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무이자, 무담보로 후불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지원 한도를 최대 500만 원까지 확대하고, 한부모가족을 수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 등을 보건복지부와 협의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전국 확산을 적극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9월 17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에서 청소년 선도 및 범죄 예방 안전 안심 합동 순찰을 했다. 이번 활동은 동구 16개 자율방범대 대원 250여 명이 합동하여 2개 조로 나뉘어 일산해수욕장 일원의 청소년 비행 및 탈선 방지를 위한 선도 활동 및 방범활동을 진행했으며, 일산해수욕장 주변을 집중적으로 순찰했다. 윤한식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보호 활동에 집중함으로써 청소년이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현업으로 바쁜 일상에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원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치안 유지에 자율방범대가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9월 18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구청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울산이주민센터 김현주 센터장이 ‘이주민 인권-사람이 왔다’라는 주제로, 외국인 주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관련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내국인과 외국인의 공존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동구는 오는 9월 23일에는 내국인 주민을 위한 교육을 추가로 실시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편, 8월 주민등록 인구 현황에 따르면 울산 동구의 등록 외국인 수는 10,37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비율은 6.4%에 달해 전국 평균인 3%의 두 배에 이른다. 이는 국제기구와 인구·통계학계에서 제시하는 다문화 사회 기준치인 5%를 넘어선 수치다. 동구청은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앞으로도 내국이노가 외국인 주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 및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