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6월 26일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KRX 통통꿈 놀이터’의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KRX국민행복재단이 체결한 아동친화도시 추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KRX 통통꿈 놀이터 개보수 지원 사업’은 2025년 서구(한마음어린이놀이터)와 해운대구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개보수를 통해 놀이터 바닥을 친환경 소재로 전면 교체하고 조합 놀이대, 그네, 시소 등 놀이시설물도 새롭게 설치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공간 확충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와 사업개발비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노인케어 전문가 1급 자격증 과정’ 교재 개발 및 출판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체결일로부터 12월까지 총 1,980만 원이 지원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수익 증대 및 고용 창출 등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27일 시천면 상지마을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 사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산청소방서, 산청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훈련에서는 산사태 경보발령 따른 상황판단회의와 주민 대피 결정 후 거동불편자, 대피거부자, 부상자 등 대응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또 주민 사전대피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설명을 통해 산사태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사태는 예측이 어려운 재난이다”며 “위험 징후가 나타나거나 대피 권고 및 명령이 있을 때 사전대피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산불피해지 내 산사태우려지역 27곳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37곳은 산지사방, 사방댐 등 산사태예방공사와 연접지 약 30㏊에 대한 긴급벌채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선제적 주민대피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안전에 만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청년인턴 5명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현장 부서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현장 직무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지난 4월부터 각 부서에 배치되어 근무 중인 인턴들이 해양경찰의 주요 임무와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인턴들은 소형 경비함정에 승선하여 레이더 등 항해 시스템, 각종 장비들을 견학하고, 관내 해상순찰을 통해 해양경찰의 해상 업무를 체험했다. 이어서 사천파출소를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활동, 민원업무 등 파출소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를 직접 참관하며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체험에 참여한 청년인턴들은 “영상으로만 보던 해양경찰의 현장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니 생생하게 다가왔으며 해양경찰에 대한 시야가 훨씬 넓어졌다”며“해양경찰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은 27일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은빛급식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은빛급식센터는 노후 걱정이 없는 100세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담양군의 의지가 담긴 사업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이 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 서비스도 함께 추진한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은빛급식센터가 정성을 담은 따뜻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에서는 마을급식경로당에서 식사하실 수 있도록 급식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 배달 사업과 향촌노인종합복지관에도 식사할 수 있는 경로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불법행위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적극 홍보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제도는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피난 통로 및 소방시설을 고의로 막거나 훼손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도록 유도해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신고 방법은 방문, 우편, 팩스, 여수소방서 홈페이지(민원마당) 등을 통해 가능하며, 사진이나 영상 등 위반 사실을 명백히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고된 내용은 관할 소방서에서 현장 확인을 거친 후 위법행위로 확인될 경우, 포상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1건당 5만원 상당의 포상금 또는 물품이 지급된다. 여수소방서에서는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여수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수소방서장은“소방시설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는 곧 생명을 구하는 길”이라며“우리의 이웃, 가족을 지키는 데 있어 여수시민 여러분의 관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키우는 전국 어린이 글짓기 축제인 ‘제9회 백호임제 어린이 글짓기대회’ 작품을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백호임제 어린이 글짓기대회는 나주 출신 조선 중기 대표 문인 백호 임제 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나주시 백호문학관이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공모 주제는 ‘마음’이며 참가 어린이는 마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이에 어울리는 그림을 함께 그려 제출하면 된다. 형식에 제한은 없으며 글과 그림은 반드시 본인의 창작물만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전국의 초등학생 또는 그에 준하는 연령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4절 도화지에 글과 그림을 작성해 백호문학관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백호상(대상) 1명, 겸재상(최우수상) 2명. 소치상(우수상) 10명 등 총 40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는 창의성, 표현력, 주제 적합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학생의 기초체력 향상과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 김천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리그’를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관내 각급 학교 및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대회는 ‘1인 1스포츠 활동’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자율적이고 즐거운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협동과 존중의 가치를 체득하게 함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총 10개 종목(축구, 배드민턴, 배구, 탁구, 풋살, 농구, 줄바토런, 제기차기 등)에 걸쳐 초·중·고 29개교에서 91개 팀, 총 891명(남 512명, 여 379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종목별 경기는 지역 학교체육시설, 풋살장, 체육관 등에서 주말 및 평일 오후 시간을 활용해 진행되며, 각 경기에는 전문 심판단과 체육교사들이 공정하고 원활한 운영을 지원했다. 교육지원청은 공정한 대회 운영을 위해 김천시축구협회, 배구협회, 농구협회 등 지역 체육단체와 협업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종목별 1위팀은 경상북도 학교스포츠클럽리그에 김천대표로 출전한다. 교육장 모태화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관내 초등학생 24명 대상으로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울릉도 및 독도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역사적, 지리적 인식을 강화하고, 올바른 애국심과 영토 수호 의지를 고취하고자 추진했다. 특히 이번 독도체험 탐방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 위탁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내용은 단순한 관광형 체험을 넘어,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교육, 환경정화활동, 독도 입도 및 플래시몹, 해양박물관 견학 등 체험-성찰-표현의 흐름을 갖춘 탐구 중심 활동으로 구성했다. 독도탐방단은 교내 독도 행사 수상자, 독도지킴이동아리 활동자, 사이버독도학교 이수자 등을 기준으로 선발됐으며, 울릉도 도동항에서 독도로 출항하여 실제 입도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탐방 이후 독도 관련소감문 작성, UCC 제작 활동 등을 통해 독도 수호 의지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은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친절 응대 및 복무 기강 확립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공직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민원인 응대 시 기본예절과 소통 방법, 친절한 언어 사용과 공감 대화 기술 등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친절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함께 실시된 복무 교육에서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청탁금지법, 청렴의무, 공무원 행동강령, 출장, 시간외 근무, 휴가 등 복무 전반에 관한 사항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필수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시민을 진심으로 대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교육과 복무 교육을 강화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2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교(총장 친바트 바테르덴(Chinbat Bat-erdene))와 밀양아리랑의 세계화 및 디아스포라 문화교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아리랑을 매개로 한 디아스포라 문화교류와 콘텐츠 확산을 공동 추진하고, 전통문화 예술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는 △양국 전통 문화예술 및 디아스포라 콘텐츠의 교류 △문화예술축제 분야의 공동 기획 및 상호 지원 △국제학술대회 운영 및 연구진 교류를 통한 학술 기반 조성 △한국 전통문화(아리랑) 관련 교육과정 운영 협력 및 지원 등이 포함됐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밀양아리랑 디아스포라 전승조사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중앙아시아, 미주 지역 등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밀양아리랑의 발자취를 찾아 디아스포라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밀양아리랑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와 중앙아시아 문화권과의 지속 가능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퇴임식에는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 장병국 도의원, 퇴임자 가족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퇴임자들의 앞날을 응원하며 작별의 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팝페라 밴드의 식전 공연, 후배 공무원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 상영,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당신들이 계셨기에 밀양은 늘 빛날 수 있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오랜 세월 묵묵히 일해온 선배 공직자들의 하루하루가 곧 시민의 삶과 시정의 기둥이었음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깊은 여운을 남겼다. 퇴임자들은 “기다려 온 시간이지만 막상 떠나려니 아쉬움이 크다”라며 “함께해 준 동료들과 밀양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제는 가족과 함께 새로운 길을 걸으며 밀양을 늘 응원하겠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밀양의 기반이자 자랑”이라며 “여러분이 쌓아 올린 하루하루가 시민의 웃음이 되고 밀양의 길이 됐음을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삶에 따뜻한 바람이 늘 함께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양소방서 장기119안전센터는 최근 관내 산들유치원 원생들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장기119안전센터는 지난 6월 5일 산들유치원을 방문해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당시 훈련은 원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감동한 원생들은 지난 26일 직접 센터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감사편지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편지 전달과 함께 장기119안전센터 직원들과 원생들은 기념사진 촬영과 소방 펌프차 내부 시승 등 작은 기념행사를 가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정선 장기119안전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전해준 진심 어린 마음 덕분에 더욱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며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27일 병방동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민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신고자는 해당 호수 거주자로 TV 시청 중 발코니 쪽에서 연기가 나서 내부를 확인해 불꽃을 확인했다. 연기와 불꽃을 목격한 그는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불은 그 직후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신고접수 13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이 화재로 내벽과 천장이 그을음 등 부분 소실 됐으며, 냄비 등 집기 비품 등이 소실됐다. 소방서는 바닥에 담뱃갑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있으나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사용이 큰 피해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추고 평소 사용법을 숙지 해두는 것이 화재로부터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26일 공단 직원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공단 출범을 앞두고 개최된 임용식에서 일반직 88명, 공무직 33명 등 총 121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임용된 직원들은 수탁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으로 6개 팀(서산환경팀, 지역환경팀, 공단환경팀, 환경사업팀, 교통복지팀, 자원순환팀)에서 근무하게 되며 공단의 토대를 다지게 된다. 이날 김성호 이사장은 “오늘 여러분은 공단의 소중한 일원이 됐다.”라며 “소명 의식을 갖고 시민의 편의 증진과 공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공단은 서산시로부터 수탁받은 환경분야 5개(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규격봉투판매)와 3개의 교통분야(공영주차장, 수소충전소, 대산공영버스터미널) 등 8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1일 출범하여 7월 3일 출범식을 갖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30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 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공약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현재 추진 중인 공약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공 산후 조리비 지원 ▲섬강 체육공원 조성 등 18건의 공약을 완료해, ‘전체 공약 132건 중 119건 완료, 완료율 90.2%’라는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전국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민선8기 원주시의 자세한 공약 이행 상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3년간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라며, “앞으로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30일 새벽 신북읍 산천리 현대식 실내형 분리배출기반시설 예정 부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산천1·2리 주민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20여 명이 동참해 생활쓰레기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현대식 실내형 분리배출기반시설은 강원도내 최초 실내형 분리배출 기반시설이다. 음식물·생활폐기물·재활용품 등을 실내에서 쾌적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순 배출시설 역할 뿐만 아니라 교육·체험·홍보 기능도 겸하게 된다. 오는 10월 준공이 예정됐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6월 30일 제천시청에서 EV전지용 방열제품, 배터리 제조 기업인 ㈜제이앤씨머트리얼즈(대표 이창근)와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제이앤씨머트리얼즈 이창근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차전지 재료, 방열부품 소재 전문 기업인 ㈜제이앤씨머트리얼즈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2029년까지 총 1,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제3산업단지 내 63,766㎡ 규모 부지에 이차전지 소재산업을 기반으로 배터리 재활용 사업까지 제품 생산 및 처리를 할 수 있는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공장을 내년도 착공하여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향후 제조공장 운영인력 최대 36여 명을 직접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 내 고용증대 효과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산업 연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근 대표이사는“제천시의 편리한 교통망과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등을 고려하여 공장 신설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업무 신규 지원 사업으로 교육지원청이 직접 교육공무직원의 전임경력을 산정하여 발령학교에 통보하는 새로운 경력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각 학교가 개별적으로 교육공무직원의 경력증명서를 받아 전임경력을 확인하고 근속수당에 반영했으나, 2025년 하반기 신규 교육공무직원 발령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선을 통해 교육지원청이 산정 업무를 일괄 수행함으로써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경력 산정의 일관성과 체계성을 확보하게 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조치는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 중 선도적으로 지원한 사례로, 향후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수 있는 모범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필요에 대한 밀착 행정업무 지원으로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스윗쿠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정책을 연계한 브릿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브릿지 프로그램은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전문, 심화 과정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생 진입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과 공유학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 간 지역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스윗쿠킹’은 정규 수업 시간 내에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직접 보틀 케이크를 만들며 진로와 창의적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6월 2일부터 10일까지 참가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상반기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하반기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브릿지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