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5월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과 새마을부녀회의 자체 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가족의 돌봄 없이 생활하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봉사에서 회원들은 열무김치, 멸치마늘쫑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등 밑반찬 3종을 정성껏 조리해 35개 가구에 전달하며 취약계층 보호 강화에 기여했다.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과 최영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틀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가정의 달을 외롭게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히 동정을 살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5월 22일 구리여자중학교와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종일 구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김덕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정미애 구리여자중학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재단과 학교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다양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활동에 필요한 시설 및 자료공유를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대한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인 청소년수련시설과 교육기관인 학교가 함께 노력하여 즐겁고 행복한 삶의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2일 구리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구리경찰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에 대비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훈련 참여자들은 행정안전부의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과정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하며,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 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6월 말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민원 응대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성장기 유아의 편식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6일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건강 식생활 프로그램 ‘영양 놀이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오이’를 주제로 12개월에서 36개월 사이의 유아와 보호자 8개 팀을 대상으로 하며, ▲ 오이 관찰 ▲ 성장 과정 이해 ▲ 연필꽂이 만들기 ▲ 오이 카나페(요리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직접 오이를 만지고, 관찰하고,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아이의 편식으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5월 22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김태섭 회장 등을 비롯한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 강화, 북한 인권 증진, 통일 미래 세대 육성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섭 회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과 함께 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제질서의 급격한 변화와 불안정성의 증대 속에서 북한 인권 증진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고 계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2분기 정기회의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통일·대북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운정4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1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올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운정4동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선형 운정4동 통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어려움이 너무 크다”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운정4동은 2023년,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민의 행정편의와 발전을 위해 분동됐으며, 현재 야당동과 상지석동을 관할하는 19개의 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6주 동안 정서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불안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조사한 ‘아동‧청소년 우울증 및 불안장애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불안장애를 겪는 아동‧청소년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불안장애 진료를 받은 아동‧청소년은 2만 8천여 명으로 2018년 대비 93.1% 증가했다.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악화는 자살률 증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센터는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불안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자기 감정표현 방법 알기 ▲불안한 감정에 따른 신체변화 알아보기 ▲몸을 안정시키는 방법 알아보기 ▲불안한 생각 나누고 긍정적 변화 연습하기 등 총 12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배우고,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를 방문하여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세탁봉사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의 2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보유한 25톤 규모의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해 이불 및 의류 등의 세탁과 건조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세탁된 이불과 의류들은 깨끗하게 포장하여 피해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은숙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대규모 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에 빠져있는 피해주민 여러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봉사가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에도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와 영양군에 시민과 다양한 단체에서 모금한 1,000만 원 상당의 산불 피해 긴급 구호물품 5,000점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5월 22~23일 조리읍 홍원연수원에서 사업장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안전·보건의 최일선에 있는 관리감독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전문기관 등에서 강사진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산재예방사업 추진 전략 ▲지자체 위험작업 관리 요령 ▲전기설비 안전관리 요령 ▲안전문화 및 행동기반 리더십 ▲근골격계, 온열질환 예방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특강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의 특성을 고려해 구성했다. 교육을 받은 한 관리감독자는 "이번 교육은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작업 특성을 고려한 교육으로, 현장에서 접하는 사례 위주로 구성되어 이해하기 쉬웠다"라고 만족감을 밝혔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의 중심에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하반기에도 관리감독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현장 중심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5년 사업장 관리감독자 중심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와 파주지역자활센터(대표 김주원)는 지난 21일 반부패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렴협의체 ‘청렴별곡’은 파주시가 민관 청렴도 발전과 협력을 위해 파주지역자활센터와 2022년 5월 구성한 협의체로, 민관이 함께 협업하며 청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보조금 공시 제도 안내, 센터종사자 법정의무교육 시 담당자 참여 등 기관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시와 민간위탁 기관 간 청렴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파주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며 반부패·청렴 실천 문화 확산의 의지를 재정립하고, 일상 업무에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청렴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기관 간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렴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고 식품 관련 법령 위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맞춤형 현장 지도’에 나선다. 자체 위생 관리 역량이 부족한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는 부족한 법령 지식 등으로 법을 위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한 행정제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맞춤형 교재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현장의 목소리와 업체들의 요구를 반영해 현장 지도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업체별 특성에 맞는 직접적인 지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최근 2년간 위생관리등급평가에서 집중관리 대상으로 분류된 업소,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그리고 현장지도를 희망한 업체(연 매출액 낮은 순) 등 총 12개소를 선정해 진행된다. 현장 지원은 식품전문기관의 전문가가 직접 업체를 방문해 위생 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주요 위반사례와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1:1 맞춤형 현장 기술 지원, 법령 주요 개정사항 안내 등 실무 중심의 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파주경찰서와 협업해 동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공유 이동장치(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자전거) 반납금지구역’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반납금지구역’은 이용자가 해당 구역 내에 공유 이동장치를 방치할 경우, 해당 업체의 운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자에게 추가 요금을 부과되는 구간이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의정부 새말초등학교 통학로에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반납금지구역‘을 설정했고, 이번에는 파주시로 대상지를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뿐만 아니라 공유 자전거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이며, 파주시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파주경찰서와 실무 협의를 통해 첫 대상지를 동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교하로 양측 420m, 한울로 양측 400m)으로 선정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반납금지구역을 설정하게 됐다”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2월 개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무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파주센터’가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정1·2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을 완료하고, 5월 23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파주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해 금전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재무상담·교육 ▲부채 진단 ▲채무조정 지원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업무 특성상 사회복지종사자에게 금융복지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찾아가는 금융복지역량 교육’ 등을 통해 종사자의 역량 강화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파주센터’는 운정1·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설치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일정 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2015년 7월 7개소로 출발하여 현재는 의정부에 위치한 ‘원스톱센터’를 포함하여 총 19개 지역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까지 경기도민 98,3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22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1개소에 대해 9차 행정대집행을 본격 단행하고, 불법으로 증축된 속칭 ‘유리방’이라 불리는 대기실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불법 성매매 영업 행위에 대한 파주시의 강력한 행정조치에도 영업을 지속해 오던 업소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파주시와 소방서, 경찰서 지원 인력 포함 총 35명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하루 만에 불법영업 공간인 대기실 철거를 완료했다. 당초 해당 업소의 건축주는 자신은 건물 소유주가 아니라며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잇달아 제기하는 등 시의 조치를 거부해왔으나, 시는 엄밀한 현장조사를 통해 해당 건축주가 실질적인 건물 소유주임을 입증해 행정소송 자진 취하를 이끌어냈다. 현재까지 집결지 내 행정대집행 대상 82개동 중 부분 철거를 포함한 정비동수는 행정대집행 실시 28개동, 건축주 자진시정 41동, 시 매입철거 5개동으로 총 74개동, 90%의 정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행강제금 반복 부과를 병행한 강력한 행정조치로 영업 중인 업소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대상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여주시 전역에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보 사이렌은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따른 것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날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에 동참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가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기다린다는 뉴스가 쏟아지며 여름 휴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 휴가 고민을 덜고 더위를 피하기에 최적인 영양군(군수 오도창) 수비면 수하리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을 추천한다. 캠핑장 앞에 자리 잡은 수하계곡, 31개 사이트(데크 16, 자갈15), 샤워시설(온수 가능)과 북 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반딧불이 생태숲,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고 천문대와 별 생태체험관에서는 영상관 및 체험 공간을 두루 갖춰 별과 생태에 대한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수하계곡 흐르는 물 소리를 배경으로 쏟아지는 은하수, 여름을 즐기기 위해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으로 향하자. 캠핑장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5월 26일 숲아이어린이집 '꾸러기금연도우미'가 거창군청을 찾아 ‘금연은 사랑! 금연 약속해요!’을 슬로건으로 하는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숲아이 어린이집 원아, 선생님 등 20여 명이 참여해 거창군청 1층 민원소통과, 복지정책과, 행복나눔과의 직원들과 민원들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면서 금연구호, 금연송, 금연율동 등을 선보이며 금연에 대해 열띤 홍보를 펼쳤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이들의 거창군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 홍보활동이 금연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천을 이끄는 계기가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금연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립도서관은 지난 23일부터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창작 프로그램 '나도 작가가 될거야'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여성들이 자신의 삶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직접 ‘나만의 책’을 만들어가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총 4회차로 진행되며 등장인물 설정과 배경 구성, 스토리 완성, 삽화 제작과 표지 디자인까지 이어지는 창작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수업에는 중국,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가 참여해 ‘책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책의 구성, 이야기 구조(기승전결)의 이해, 주제와 소재 찾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잠시,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야기 조각들을 조심스레 꺼내며 작가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강의를 맡은 이예리 강사는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삶 속에는 책이 될 수 있는 가치 있는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며 “이 프로그램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스스로 쓰고 그리는 힘을 북돋아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3일 중국 하이난성 단저우시와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농·수산분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단저우시를 대표해 천양(陈阳) 단저우시장을 비롯한 잔롄커(詹连科) 비서장, 리치민(李启民) 상무부주임, 천궈빈(陈国斌) 농업농촌국장이 등이 참석했고, 통영시에서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행정국장, 수산경제환경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환영과 협력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MOU 체결은 통영시와 중국 단저우시 간의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바탕으로 농·수산업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양 도시의 시장이 우호 증진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상호 전달해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신뢰 구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협력의 주요 내용은 하이난성 핵심 항만도시인 단저우시와의 협력을 통해 통영의 대표 수산물인 굴, 멍게 등 신선한 수산물과 중국 단저우시의 열대과일 등 농산물 간의 상호 교역을 추진하고, 농수산 관련 기술 교류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양 지역경제의 공동 발전 도모를 위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순창군이 실전 같은 산불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한 공공조직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지난 23일 대형 산불에 대비한 공무원 산불진화대 모의훈련을 지난 3월 실제 산불 발생현장(쌍치면 용전리 산 45)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하며, 산불 대응 역량과 지휘체계를 전면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추진됐다. 순창군은 2월부터‘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 체계를 유지해 왔고, 특히 올해는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이 전국적으로 높아지면서 산림 보호는 물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선제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공무원 산불진화대를 공식 발족하고, 실전 중심의 모의훈련을 대규모로 실시했다. 훈련은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공무원 진화대의 초동 대응력 향상과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는 순창군청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이 2개조 10개 팀으로 나뉘어 참여했으며, 순창소방서·경찰서·산림조합·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단체도 함께해 총 16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