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오후 3시,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활용 2단계 맞춤형 연수(하이러닝 FIOW)』를 운영했다. 교원의 하이러닝 활용 실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으며, 지난 5월 16일(금)에 실시한 1단계 도입 연수(하이러닝 LOG-ON)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했다. 연수는 하이러닝 1단계 내용 복습을 시작으로, ▲학생용 계정 체험(학생 로그인, AI 진단평가, 스스로 문제 만들기) ▲교사용 계정 체험(과목 개설, 수업설계, AI 진단평가 배포, 피드백 방법 학습) ▲최근 UI 변경사항 및 AIDT(AI 디지털교과서)와의 차이점 안내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기능 습득을 넘어, 교사가 직접 학생의 입장에서 하이러닝을 체험하고 수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사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다양한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 현장의 디지털 격차 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지난 2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3기 양주시 아동친화도시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아동 정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양주시 아동친화도시위원회’는 아동 관련 주요 시책과 정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당연직 2명과 위촉직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인 김은미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강혜숙 양주시의회 의원, 대학교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경찰서, 아동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아동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중점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한 데 이어 아동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위원회의 활발한 활동과 여러 기관 관계자 그리고 특히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 더해져 양주시가 지난해 7월 경기북부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게 됐다”며 “오늘 회의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제36대 박성남 부시장이 6월 27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을 끝으로 29여 년간의 공직 생활에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다. 박성남 부시장은 “공직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를 배려할 때 비로소 그 진정한 의미를 갖게 된다”며 “조직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공직사회를 건강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인물이 앞으로 더 많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29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시고 마지막 1년 동안 모든 역량을 쏟아내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공헌해 주신 부시장님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남 부시장은 1996년 4월 군포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연천군 부군수와 경기도 환경국장,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양주시 부시장을 역임하고 2024년 7월 의정부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6월 27일 장암동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AI와 함께 더 나은 일상, 미래를 여는 의정부의 도전’을 주제로 인공지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맞춰 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과 산업계·학계·유관기관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AI 기술을 활용한 도시혁신 전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김동근 시장의 개회사와 시의회 부의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와 함께 더 나은 일상, 미래를 여는 의정부의 도전’을 주제로 첫 발표를 맡으며 포문을 열었다. 최 교수는 기술이 인간의 일상과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하며, 지방정부가 추구해야 할 AI 기반 행정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중국증권행정연구원(CSAI)의 안유화 대표가 ‘AI 시대, 인간 중심 산업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안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확산 속에서 인간 고유의 역할이 갖는 의미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국가보훈부로부터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국가보훈부가 ‘2025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외 유공 인사를 포상하는 일환으로 수여됐다. 국가보훈부는 매년 보훈대상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생활 안정 및 고용 정책에 기여도가 우수한 기관 등에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하고, 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이번 감사패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모범취업자 및 보훈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하는 취업지원 실시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7일 은평구 백련산 등산로 입구에서 시범사업 중인 러브버그 친환경 포집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및 은평구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는 썩은 잡초를 먹고 화분을 매개해 익충으로 꼽히지만, 6월 중순에서 7월 초 도심에 대규모로 출몰하면서 여름 불청객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서울시의회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하고, 친환경 방제 방법을 우선 적용해 체계적인 방제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한 바 있다. 이날 현장은 그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는 LED 전구 빛을 사용해 러브버그를 잡는 친환경 광원포집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이 외에도 러브버그가 꽃향기를 찾는 습성을 이용해 향으로 포집하는 시범사업도 진행 중이다. 최 의장은 “러브버그는 사람에게 해로운 곤충은 아니지만 특정 시기에 대규모로 도심에 나타나 시민 불편을 초래하기 때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영유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자유로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기동) 내에 ‘맘대로 A+(AI Play) 놀이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맘대로 A+ 놀이터’는 인공지능(AI) 시대 알파세대를 위한 디지털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도비 포함 사업비 총 5천만 원을 확보하여 6월 설치됐다. 특히, 정해진 규칙이나 구조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탐색하고 놀이를 만들어내는 공간으로 △모션팡팡 실내운동(바닥형) △홀로매직 확장현실(XR)체험 △트리무브(벽면형)로 구성됐으며,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맞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2층과 4층에 구분하여 배치됐다. 다양한 보육 수요에 맞춰 디지털 융합 놀이 콘텐츠를 도입했다는 것이 기존 놀이공간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며, 누리과정에 맞는 신체 활동 콘텐츠(스포츠, 안전, 문화 등)를 통해 놀이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홀로매직 확장현실(XR)체험 콘텐츠’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결합하여 아이들이 놀이를 넘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미래형 체험공간으로 아이들이 단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오는 2025년 7월 1일부터 위반건축물 해체 신고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복잡한 신고 절차와 비용 부담으로 인해 해체 신고를 기피하던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발적인 원상복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해체 신고 시 건축주 또는 건축사가 해체계획서를 작성하고, 별도의 건축사사무소(건축사)에서 이를 검토받아야 했으며, 해체계획서 작성 및 검토에도 상당한 비용이 발생해 시민들의 부담이 컸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구조가 단순한 위반건축물을 대상으로 해체 신고 절차를 간소화했다. 대상은 해체 기간이 3일 이내인 ▲100㎡ 미만의 파이프·천막 구조물 ▲30㎡ 미만의 샌드위치 패널 구조물이다. 해당 구조물의 해체를 원하는 건축주는 건축과 건축안전센터에서 마련한 ‘위반건축물 해체공사 계획서’ 간소화 양식을 활용해 직접 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서를 제출하면 건축과 건축안전센터 전문인력(건축사)이 이를 검토하게 된다. 이전에는 외부 전문가를 거쳐야만 했던 절차가 건축주 중심의 신고와 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삭거름 적기, 적량을 시용하도록 농가에 당부했다. 이에 따라, 벼 이삭이 패는 시기를 앞두고 이삭거름 시용 및 병해충 방제 적기를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지역농가에 배부하고 있다. 이 홍보물에는 벼 품종별 이삭 패는 시기, 이삭거름 시용시기, 이삭거름 시용량, 도열병 등 병해충방제 요령, 도복경감제 사용시기 등이 수록되어 농가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벼 이삭거름은 일반재배의 경우 이삭패기 전 25일경(어린이삭 길이 1~1.5㎜ 때), 최고품질쌀 생산을 위해서는 이삭패기 전 15일경에 맞춤형 추비 28호나 29호를 10~15kg/10a 시용하면 된다. 엽색의 짙고 엷음 등 벼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가감하여 주도록 하고 밑거름으로 완효성비료를 시비했을 경우는 보통의 경우 이삭거름을 생략하지만 생육이 불량할 경우 소량 추가 시비하면 된다. 또한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된 논이나, 낮은 온도가 지속되고 장마가 계속될 때는 질소질 비료를 20~30% 감량 또는 생략하고 대신 칼리비료를 20~30% 증시하여 병해충 예방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복지재단은 지난 6월 24일, 김포 내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힐링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지원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 200여 명이 화합하고 함께 쉼을 누릴 수 있는 연회로 진행됐따. 힐링지원사업의 세부 주제인 ‘세미콜론’은 ‘잠시 쉬었다 이어감’이라는 뜻의 문장부호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이번 힐링지원사업을 통해 잠시 쉼을 가지고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또한 금년 힐링지원사업은 관내 복지협력네트워크 활성화로 모임을 정례화하며 지역사회 복지 현안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대안을 찾는 사회복지 유관 단체 총 10곳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김병수 김포시장(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세미콜론’의 의미처럼 이번 힐링지원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쉼을 얻고 회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격려하며 사회복지사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김포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힘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과 함께 사회복지사들의 처우에 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깨끗한 이천(경기) 만들기’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쓰레기 처리 과정을 알려주고자 이천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가 6월 27일, 이천시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신둔농협어린이집, 아이뜰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 50여 명이 참여하여 견학을 통해 무단투기 근절,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폐기물 반입 과정, 소각시설 폐기물 처리 과정에 대해 배웠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천시의 쓰레기가 어떤 식으로 처리되는 지를 배우고 쓰레기 처리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라고 했으며 그리고 “아이들이 단순한 견학이 아닌 쓰레기 처리 문제를 나의 일로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하고 연결하는 체험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 써주는 이천시가 됐으면 한다”라고 부탁했다. 이천시장(김경희)은 “바쁜 와중에도 쓰레기 처리 과정 교육을 위해 견학에 참여해 주신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어린이집 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일상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처리 과정을 알려주고 쓰레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7일 한국관광대학 부설 노인전문병원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의료비와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둔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진료 및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의료비 감면뿐 아니라 입원 간병비 할인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포함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엄명옥 신둔면장, 김태원 민간위원장, 우준희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자원과 기관을 연계하고 있다”라며 “이번 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어르신 간병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적절한 의료와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신둔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6월 25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펼쳤다. 이날 활동은 우천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지도위원, 신둔면(면장 엄명옥) 직원과 신둔파출소 경찰관 등 10명이 참여해, 다가오는 여름방학과 하절기를 대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제보에 대한 홍보도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지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환경 조성과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엄명옥 신둔면장과 정하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과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신둔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6월 26일 신둔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신둔면 새마을협의회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심폐소생술 연습대 설치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주민들의 생명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시기를 맞아 응급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서 신둔면주민자치회는 신둔면행정복지센터, 신둔농협 등 다중이용시설에 시민학습용 심폐소생술 연습대를 설치해 누구나 손쉽게 심폐소생술을 연습하고, 인공호흡 등 기본 응급처치법을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위급 상황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오는 7월 7일 급증하는 인구와 도시 확장에 따른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전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정기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현행 ‘6개 실·국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부서 간 기능을 재조정하고 업무 연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실·국 명칭도 일부 조정됐으며 소속 부서 간 업무량과 정책 연계성을 고려해 부서 배치도 함께 재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기존 ‘균형발전국’은 폐지되고 ‘경제문화체육국’이 새롭게 구성돼 ▲문화, ▲체육,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능을 하나의 축으로 통합했다. 도시 기반 시설 수요 증가에 대응해 ‘건설과’를 새롭게 편제해 도시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건설 행정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정보통신과는 ‘스마트정보담당관’으로 명칭과 기능이 바뀌면서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AI,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30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 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공약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현재 추진 중인 공약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공 산후 조리비 지원 ▲섬강 체육공원 조성 등 18건의 공약을 완료해, ‘전체 공약 132건 중 119건 완료, 완료율 90.2%’라는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전국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민선8기 원주시의 자세한 공약 이행 상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3년간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라며, “앞으로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30일 새벽 신북읍 산천리 현대식 실내형 분리배출기반시설 예정 부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산천1·2리 주민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20여 명이 동참해 생활쓰레기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현대식 실내형 분리배출기반시설은 강원도내 최초 실내형 분리배출 기반시설이다. 음식물·생활폐기물·재활용품 등을 실내에서 쾌적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순 배출시설 역할 뿐만 아니라 교육·체험·홍보 기능도 겸하게 된다. 오는 10월 준공이 예정됐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6월 30일 제천시청에서 EV전지용 방열제품, 배터리 제조 기업인 ㈜제이앤씨머트리얼즈(대표 이창근)와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제이앤씨머트리얼즈 이창근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차전지 재료, 방열부품 소재 전문 기업인 ㈜제이앤씨머트리얼즈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2029년까지 총 1,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제3산업단지 내 63,766㎡ 규모 부지에 이차전지 소재산업을 기반으로 배터리 재활용 사업까지 제품 생산 및 처리를 할 수 있는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공장을 내년도 착공하여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향후 제조공장 운영인력 최대 36여 명을 직접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 내 고용증대 효과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산업 연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근 대표이사는“제천시의 편리한 교통망과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등을 고려하여 공장 신설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업무 신규 지원 사업으로 교육지원청이 직접 교육공무직원의 전임경력을 산정하여 발령학교에 통보하는 새로운 경력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각 학교가 개별적으로 교육공무직원의 경력증명서를 받아 전임경력을 확인하고 근속수당에 반영했으나, 2025년 하반기 신규 교육공무직원 발령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선을 통해 교육지원청이 산정 업무를 일괄 수행함으로써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경력 산정의 일관성과 체계성을 확보하게 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조치는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 중 선도적으로 지원한 사례로, 향후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수 있는 모범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필요에 대한 밀착 행정업무 지원으로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스윗쿠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정책을 연계한 브릿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브릿지 프로그램은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전문, 심화 과정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생 진입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과 공유학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 간 지역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스윗쿠킹’은 정규 수업 시간 내에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직접 보틀 케이크를 만들며 진로와 창의적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6월 2일부터 10일까지 참가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상반기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하반기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브릿지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