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 구성된 점검반과 함께 5월 22일 학교 주변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사고, 대형 싱크홀 등 교육시설 주변 공사장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 됨에 따라, 학생과 교육시설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성평가 결과에 따른 적정한 안전확보 조치 이행여부 및 교육시설의 구조, 인접대지 지반 안전성, 사고예방시설 적정성, 통학로 안전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중 확인된 위험요소는 시공사에게 즉시 통보하여 교육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토록 하고, 필요시 관련 법령에 따라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요청하여 안전을 확보하기 전까지 공사를 추진하지 않도록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앞으로도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청렴문화 활동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소년소녀가정 지원사업’을 통해 연 2회 생계가 어려운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을 선정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80명(초 19명, 중 19명, 고 42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씩, 총 1,6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한다. 이 사업은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대전교육 가족의 이웃사랑 실천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하반기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인 학생들에게 작은 사랑과 관심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 가족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생회장으로 구성된 '대전시교육청 고등학교 학생의회' 제1회 정기회를 5월 22일에 3・8민주의거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등의 학생회장들로 구성된 학생의회의 첫 공식 회의로, 초빙강사 김원경의‘도전・질문・공감・사랑하는 리더’를 주제로 한 학생 자치활동 역량 강화 교육과 의장단을 선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의회는 2022학년도부터 운영 중인 대전시교육청 고등학생 자치기구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민주적 참여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공정한 투표를 통해 의장에 충남여자고등학교 박지윤, 부의장에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 고서현,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이진호가 선출됐다. 학생의회 의장단은 2026년 2월 말까지 학생의회를 운영하며, 학생의회에서 심의 및 의결된 안건이 학생 관련 정책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학생의회를 통해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 참여를 통한 자치활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우리시 대표 선수단의 출전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대전대표 선수단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김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3개 종목 선수 775명, 임원 422명 등 총1,197명이 출전하며, 금메달 20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32개 총 63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시 선수단은 지난겨울 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각고의 동계강화훈련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그동안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 겸 대전시선수단 총감독은 “동계훈련부터 지금까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실력을 담금질하느라 땀 흘린 선수와 지도자, 회원종목단체 및 학교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매 순간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견하고 믿음직스러우며, 저마다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상업정보 분야 학생들의 실무능력 경연의 장인 『제15회 대전상업경진대회』를 5월 22일,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상업경진대회는 대전시교육청이 상업정보 분야의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업인을 육성하고자 마련한 대회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관내 4개 상업 관련 특성화고(대전국제통상고, 대전대성여자고, 대전신일여자고, 대전여자상업고)에서 1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등 10개 종목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금ㆍ은ㆍ동상을 수상하는 선수들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전시선수단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금상 3개, 은상 5개, 동상 13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상업정보 분야의 학생들이 각자의 재능과 실무역량을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공직자들의 청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참여형 퀴즈 방식의 ‘청렴골든벨’을 개최하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힘을 실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의식 고취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골든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참여형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며 실효성과 흥미를 동시에 높였다. 특히 무선 리모컨 방식의 스마트 퀴즈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문제를 풀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장 몰입도가 높았고, 부서별 응원전까지 더해져 조직 간 유대감도 강화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기획예산실 최지훈 주무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2위는 시민소통실 박승연 주무관, 3위는 회계과 정원희 주무관이 수상했다. 응원 부문에서는 시민소통실과 상교동이 응원상을 공동 수상해 청렴 실천 의지뿐 아니라 조직의 화합과 열정도 함께 인정받았다. 청렴골든벨의 마지막 문제는 이학수 시장이 직접 출제자로 나서며 현장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 시장은 “청렴은 선택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 출신 전주고·북중 졸업생들의 모임인 총동문회가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2일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재정읍 전주고·북중 총동문회는 지역 학생들의 교육지원과 장학사업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동문 간의 끈끈한 유대는 물론, 고향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식에는 정성섭 회장(현 산외면장)을 비롯해 이광성 총무, 김송규 간사(정주가축약품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나타냈다. 정성섭 회장은 “작지만 진심을 담은 장학금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문회 차원에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재정읍 총동문회는 정읍 출신 졸업생 120여 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회원들은 정읍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고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그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의미로, 정읍지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이건국 지사장은 “우리 임직원들의 기부가 정읍의 발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건국 지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응원이 정읍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편,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은행어플 접속 또는 농협 대면창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한도는 연간 2000만원 이내이다. 기부 참여 시 소멸 위기의 지역을 지원하는 데 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정읍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전래동화를 전통연희로 재해석한 창작 아동극 ‘신명 도깨비들의 고고씽’을 무대에 올리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오는 30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두 차례 진행되며, 각 회차는 약 55분간 펼쳐진다. 관람은 무료이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신명 도깨비들의 고고씽’은 정읍시립농악단이 직접 제작한 지역 맞춤형 창작 아동 연희극이다. 권선징악이라는 전래동화 ‘혹부리영감’의 주제를 정읍농악과 전통연희로 풀어내 교육적 메시지와 전통의 흥을 동시에 전달한다. 공연은 시립농악단 단원들이 출연해 정읍농악의 화려하고 예능적인 요소를 선보이고, 시립국악단의 연주가 더해져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정읍의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5월 들어 이어진 야간 저온 현상으로 벼 육묘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정읍시가 농가에 철저한 관리와 적기 이앙을 당부하고 나섰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정읍의 평균기온이 16.6℃로, 평년보다 1.7℃ 낮았고, 이 기간 중 최저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진 날이 10일 이상 지속돼 벼 생육이 2~3일가량 지연됐다. 이로 인해 농가들이 육묘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벼 종자는 10℃ 이하에서는 전분 분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아가 늦어지고, 생육 부진이나 병해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에 따라 온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린모 육묘 시에는 출아기(30∼32℃), 녹화기(20∼25℃), 경화기(15∼25℃) 등 단계별로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모판깔기 이후 저온이 될 경우 야간에 부직포를 덮어 보온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만생종 벼의 적기 이앙 시기는 5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다. 지난해 이른 시기 이앙으로 인해 고온기에 출수되면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고, 수량과 품질도 크게 저하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사회복지관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고립 위험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요리, 치과치료, 식생활 지원 등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정읍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정읍시 지정기탁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취약계층의 고립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지원 사업 온(溫)온(ON)’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7421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95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조사에서는 다수 가구가 사회적 교류 부족, 경제적 어려움, 정신건강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함께 요리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웃과 관계를 맺고 정서적 지지를 얻게 된다. 또한,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던 이들을 위해 치과 치료도 지원한다. 구강 건강 개선을 통해 일상생활의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돕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읍시가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통합돌봄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의 통합지원서비스 발굴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2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내 계속거주(AIP, Aging In Place)’ 실현을 위한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협약에는 정읍의 공공의료센터 역할을 수행하는 정읍아산병원(원장 김잔디)과 지역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했다. 시는 이들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통합지원서비스의 실질적 연계와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읍아산병원은 가정간호, 은빛재활센터 운영,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사례관리, 응급지원, 예방교육 등을 통합지원 대상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시는 현재까지 총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 사각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심각한 인력난을 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를 개관했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5시, 북면 칠북로에 위치한 공공기숙사에서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과 필리핀 쟈스민 마갈레스 시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공공기숙사는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연면적 1441㎡) 규모로 객실 26실, 공동취사실과 샤워실, 세탁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최대 54명이 입주 가능하며 공동생활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 면접을 거쳐 선발된 우수 인력 39명을 기숙사에 입주시키고, 농번기 인력 부족을 겪는 지역 농가에 하루 단위로 유연하게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심화된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핵심 농정 과제로 정하고 2022년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과 업무협약을 맺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100여 명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묘역 주변에 태극기를 정성스럽게 꽂고 현충원 내 정화 활동을 펼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안치용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 마음을 잊지 않도록 호국영령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태극기 꽂기 및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고품질 사과 생산과 유통체계 강화를 위한 거창 ‘다축사과 공선회’와 ‘3무(無) 사과 공선회’를 동시에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축사과 재배농가를 비롯하여 3무(無) 사과 재배농가, 남거창농협 APC, 거점APC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 전문가의 강의와 재배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두 공선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축사과 공선회는 김병철 회장을 중심으로 56명의 재배농가가 참여해, 고밀식 재배와 수형개선을 통한 품질 균일화, 효율적 생산기반 구축, 공동출하체계 정착을 목표로 한다. 3무(無) 사과 공선회는 조병욱 회장을 중심으로 착색제, 제초제, 생장조정제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방식의 사과재배 농가들이 참여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앞장선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조직 결성이 아니라, 거창사과의 새로운 전환점을 알리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더 좋은 사과를 소비자에게 전한다는 목표를 가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푸른길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푸른길 공원 시작점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오는 8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푸른길 공원은 동구 주민은 물론 광주 시민의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나 일부 노후화된 시설과 밀식된 수목으로 인해 시설 및 수목 정비가 요구돼 왔다. 이번 사업은 푸른길 시작점인 광주역부터 금호타운아파트 앞까지 370m 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커뮤니티 잔디광장 조성 ▲맨발 산책로 조성 ▲글자 조형물 설치 ▲수목 정비 및 정원 조성 등이다. 동구는 앞서 주민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평소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던 수목 전지 등을 실시설계에 반영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도심 속 가까이에서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여가 활동공간을 제공할 푸른길 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면서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동구 푸른길을 주민들의 이용 현황에 맞게 구간별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동구는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E.T(East Tigers) 야구단’이 오는 30일 경기도 김포시 전호생활야구장에서 열리는 ‘제3회 이만수배 발달 장애인 티볼 야구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T(East Tigers) 야구단’은 지난 2016년 탄생한 전국 최초 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으로 한때 해체 위기를 겪었으나, 2023년부터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금의 안정적 지원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헐크파운데이션과 한국발달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프로야구 전설 이만수 감독의 이름을 딴 전국 규모의 발달장애인 티볼 대회로, 전국 9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광주 동구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인 위기브는 그동안 E.T.야구단을 응원해 온 기부자들을 이 대회에 특별 초청해 함께 공식 응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야구단의 성장을 후원한 기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선수들을 응원하고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택 동구청장은 “E.T 야구단의 첫 전국대회 출전은 동구의 포용적 공동체 정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 중앙동은 지난 25일 오전 사단법인 산수보전협회(협회장 김석태), 중앙동주민자치회(회장 우현욱)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천 등산로 및 동산장성 둘레길, 명곡로 등 중앙동 일원의 환경정화활동과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양산시 북부동 당산나무에서 모여 신기천 등산로 입구를 지나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방면 도로 구간과 계원사 등산로 체육시설 구간을 중심으로 2개조로 나누어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쓰레기 및 오염물질 수거와 함께 자연생태계 보호, 쾌적한 환경 조성, 주민 환경의식 고취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고, 평소 관리하기 힘든 도로 사면 및 등산로 주변이 한층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을 회복했다. 사단법인 산수보전협회는 앞서 지난 4월 명곡마을 일대 국토대청소를 실시하였으며, 상습투기로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폐기물을 정비한 이후 환경정화 필요성을 느끼고 다시 한번 등산로 주변 등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확대 실시했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교통량이 많은 만큼 늘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지만 상습투기로 도로변 오염이 심한 명곡동 도로변 구간을 손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2025년도 규제개혁 시군평가 우수상’수상으로, 5년 연속 규제개혁 우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경상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평가는 행정안전부 합동평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와 연계하여 규제개혁 우수 시군을 시상하고 실효적 추진력을 확보하는 평가이다. 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 불편사항 및 기업 애로 규제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규제개혁 안건을 30건 발굴하였고, 규제입증 책임제를 통한 등록규제 일제정비, 자체 점검 회의와 사이버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4년 경북 최초 농어민수당 카드 제작으로 연 매출 30억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한되는 지역 카드와 명확히 구분 지어 농가와 가맹점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청도군 자체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 경상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를 수상(문화누리카드의 유효기간 연장)하는 등 끊임없이 규제개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산소방서는 지난 23일 경산시 남산면 삼성역사문화공원에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소통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창완 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소방서 전체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소통나들이’ 행사는 급격한 업무 증가와 복잡한 업무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내면을 고민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이루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소통나들이’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 건조한 봄철 빈번한 산불 발생에 따른 산불 예방 인식 제고 ▲ 자연속에서의 힐링을 통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시간 제공 ▲ 부서별 직원 상호 간 소통으로 신뢰감 향상 및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등이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이번 ‘소통나들이’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 더욱 가까워지고, 팀워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경산소방서가 직원들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소방 조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