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은 지난 22일 오전 의원휴게실에서 '임현숙 의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교육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강철 동두천여중학교장, 최명영 신흥중학교장, 이상의 한빛누리중학교장과 학부모 10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임현숙 의원과 참석자들은 동두천 중·고교생들의 자기 계발과 진로 결정 등 교육 현안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주로 논의된 사항은 청소년 교육 관련 인프라 확충, 진로 체험 기회 확대 방안, 방과 후 프로그램의 학교 주도 활성화 방안 등이다. 임현숙 의원은 “청소년 교육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학부모님들과 학교장님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 우리 동두천의 아이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더 자유롭고 멋지게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학부모님·선생님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안경숙)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결의했다. 23일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11차 정기 월례회에서 만장일치로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결의안’ 이 통과됐다. 이날 협의회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지방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수도권이 아닌 지방도시에서 개최될 것을 촉구”하며 “개최지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로 결정할 것을 강력히 희망”하고 “경북 도민의 염원을 담아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천년고도 경주는 전통문화유산의 보고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이고, APEC 교육장관 회의나 세계물포럼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 최상의 컨벤션 시설과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에 최적의 도시” 라며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전폭적인 지지를 결의해 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경주시민과 경북도민의 기대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정광윤 교육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간담회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교육청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이하 김 의장)은 “새솔동 등 화성시 내 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며, “특히 급식 시간의 경우 많은 학생을 감당하다 보니 학부모협의회에서 배식을 지원하는 등 어렵게 운영이 되고 있어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김 의장은 지난 4일, 새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배식 봉사와 함께 새솔동학부모연합협의회 급식 과밀 해결 차담회를 진행한 적이 있다. 새솔동 지역뿐만 아니라 신도시가 많은 화성시의 경우,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해 과밀학급에 대한 문제는 공통적인 고민이다. 또한, 화성ㆍ오산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한 얘기도 나눴는데, 6월 임시회 이후 김 의장을 중심으로 25명 의원이 모두 참여하는 결의안을 교육부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화성시ㆍ오산시가 협력하여 지자체 관할 단일 교육지원청에 대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캐나다와의 국제 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404회 임시회 기간 중 5월 23일 경남 하동에서 개최되는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와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건설소방위는 먼저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장을 찾아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눈으로 보고, 시ㆍ군 부스 순방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방문하여 주요시설 및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행사기간 동안 대형인원 관리 및 통제, 응급 상황 대비 등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말을 전했다. 박해영 위원장은“의용소방대원들의 대응능력을 직접 눈으로 보고,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 안전 점검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5월 23일 하동 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5개 분야 5개 종목으로, 의용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지역 간 정보교류, 소통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되며,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4일부터 6월3일까지 31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5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SK오션플랜트,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하동 갈사만·대송산업단지,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제조로봇기술지원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첫째날 오전에는 SK오션플랜트(고성)를 방문해 주요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특수선, 상선 건조와 해양플랜트 제작 현장 곳곳을 둘러보았다. 오후에는 미래신성장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드론산업의 핵심 기반 시설인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조성 현장과 하동 갈사만·대송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시찰을 이어갔다. 하동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는 사업을 추진한 지 10여 년이 지났음에도 사업시행자의 파산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고, 대송산업단지는 준공 단계에 왔지만 실수요자의 부족으로 인한 단지 분양이 부진한 실정으로 하동군은 LNG복합화력발전소 건립 관련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단지 내 LNG복합화력발전소 건립을 검토 중에 있다. 이날 현지의정활동 중 강대선 하동군의원으로부터 하동군 대송산단 내 LNG복합화력발전소를 조속히 건립할 수 있도록 경남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받았다. 둘째날은 경남도보건환경연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장명희 의원은 지난 22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안양산업진흥원에 입주한 여성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5월 기준 안양산업진흥원 본원, 창업지원센터, 청년오피스 등에 입주한 여성기업은 17개사로서, 이날 간담회에는 노에이드랩(북 콘텐츠 개발), 라운드얼스(비건 화장품 제조), 로이코그룹(반려동물 장난감 개발), 빵스컴퍼니(온라인 마케팅), 이브메디(외국인 환자유치 서비스), 플루엣(폴 스포츠 의류 제작) 등 15개사가 참석했다. 산업진흥원 조광희 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간담회는 참석자들의 호응으로 인해 예정시간을 한참 넘긴 2시간 가까이 진행됐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입주기업이 참여하는 상설협의기구 구성 ▴지원사업의 산업분야 제한 철폐 및 소공인 지원 확대 ▴국내외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 ▴입주기업 및 1인기업에 대한 관내 판로 연계 등을 비롯해 여성 스타트업으로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김도현 의원은 “산업진흥원은 다양한 산업분야의 지원을 통해 건강한 기업을 키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설립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은 2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문화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관우 부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김승겸·강정구·최선자·김순이·김명숙·이종원 의원을 비롯해 문화예술과 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문화원 원장, 평택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문화원은 평택 지역의 고유문화 연구와 역사 편찬사업,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사업, 전통문화 발굴‧보존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문화와 예술, 자연생태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웃다리문화촌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문화원의 주요 사업과 현황 등을 소개하고 평택문화원사 조성 등 평택문화원의 핵심과제와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우 부의장은 “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이다”며 “평택문화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등을 통해 웃다리문화촌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평택 지역의 역사‧문화를 잘 보존해 나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양천구 차세대 미래교육 활성화 연구모임’은 19일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한 의원연구단체는 차세대 미래교육센터 조성을 위한 견문을 넓히고 양천구에 접목 가능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천시 청라 로봇체험관과 강남구 미래교육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우수 사례를 살피는 등 연구 활동을 펼쳤다. 먼저 인천시 청라 로봇체험관에 방문하여 시설 및 현황에 대한 탐방을 시작으로 댄스 로봇, 물고기 로봇 등 다양한 로봇들의 동작 시연을 참관했다. 이후 강남구 미래교육센터의 체험존과 교육존에서 4차 산업 관련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며 세부 프로그램 및 운영방식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추진한 김수진 대표의원은 “오늘 선진지 견학을 통해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도시로써 양천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면서 “교육콘텐츠 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교과과목에 대한 흥미를 증진하고 새로운 형태의 교육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수진 의원을 대표로 이재식 의장, 정택진 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5월 22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장애계 현안 파악 및 해결 방안모색을 위해 경기장애인부모연대고양시지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성년 발달장애인의 양육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 부모연대에서 제시한 발달장애인 권리 기반 지원정책 및 발달 장애인 가족 돌봄 서비스 개선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발달장애인 중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가 되는 행동인 도전행동이 심한 사유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문화복지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의 과중한 돌봄 부담이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사회문제를 공감하고, 이에 대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의 실현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신장애인도 주기적인 치료를 유지한다면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활동이 충분히 가능함에도, 정신질환 환자에 대한 편견을 줄 수 있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부모가 발달장애 자녀와 극단적 선택을 하는 보도를 볼 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팠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베트남을 방문한 성남시의회 방문단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대한민국 하노이 경제인 단체’'코참'과 반도체 성능 테스트 부품 생산 회사인 '(주)ISC 베트남 법인'을 5월 19일 차례로 방문했다. 성남시의회 방문단에는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서은경 의원, 구재평 의원, 서희경 의원, 김보석 의원, 성해련 의원, 김윤환 의원과 의회사무국 전석배 국장, 성남상공회의소 박충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방문단은 이날 오전에‘대한민국 하노이 경제단체’'코참'의 홍선 회장 등 임직원과의 간담회에서“만리타향 먼 이곳에서 역경에 굴하지 않고 발전해 나가는 여러분이 대단하다”면서 “베트남에서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성남시 기업이나 시민에 대한 안정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홍선 회장은“대한민국과 베트남은 이미 양 국가 간 3대 교역국으로 성장했으며, 대한민국은 베트남을 상대로 매년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해외투자 유치에 적극적이고 연간 7%가 넘는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에 많은 성남 소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오후에는 2022년'러버 소켓'이라는 반도체 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폐교를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편삼범)은 23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차 모임에서 방문한 섬 지역 폐교와 분교의 상황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고 폐교 재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충남형 폐교 활용모델 및 기본구상 수립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학령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인한 폐교 및 학교 통·폐합에 따른 학교이적지(이전 추진 중인 학교의 현재 부지)와 폐교 활용 사업 모델을 구상하고, 부지별 활용 기본구상안 및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연구모임 대표인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폐교가 지역 커뮤니티 시설로서의 역할을 되찾고, 충남지역의 차별화된 폐교 활용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21일 발족한 이 연구모임은 편삼범 의원이 대표를, 합덕여자중학교 양형우 주무관이 간사를 맡았고, 도의회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과 당진시의원, 대학교수 등 12명의 회원이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 상공인 발전 연구회’가 지난 22일 광진구의회 6층 브리핑실에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광진 상공인 발전 연구회‘는 이동길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서민우(간사), 장길천, 김미영, 고양석, 허 은 의원이 함께 광진구의 수의계약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건전한 계약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특강은 연구단체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앞서 수의계약 및 지방재정에 대한 역량을 제고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최민수 교수(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는 수의계약 제도 및 지방재정의 전반에 대해 강의했다. 의원들은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질문·토론하며 진지하게 교육에 임했다. 이동길 대표위원은 “오늘 강의가 앞으로 실시할 수의계약 실태조사 연구를 위한 밑거름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강의와 현장조사 등을 통해 연구단체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더불어민주당 완주군 자치분권위원회가 21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그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호영 국회의원,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와 500여명의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재천 위원장은 “지방자치는 주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만들고 지역발전의 활력소 될 것”이라며, “주민참여와 민관협치가 늘어가고 있는 지방자치시대에 지역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결정함에 있어 무엇보다 필요한 기능이 지방분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자치와 분권이 적절히 조화가 이룰 때 풀뿌리민주주의가 완성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우리 완주군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방자치라는 시대적 큰 흐름에 따라 나라의 미래와 지역의 미래를 위해 ‘함께 걷는 행복’이라는 기치아래,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연구하고, 토론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앞으로 발전해 나갈 지방자치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 하는 것이 아닌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23일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투약 및 중독을 미연에 방지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마약, 출구 없는 미로’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캠페인 피켓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1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서남용 의장은 “마약 중독의 심각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우리 완주군의회도 마약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장미옥 완주교육지원청장을 지목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의회이 23일 의장실에서 화산면과 경천면 주민들을 만나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화산면과 경천면 주민들의 요청으로 실시됐으며, 서남용 의장과 성중기 운영위원장, 김규성 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주택건설 어려움으로 자연취락지구 확대와 보존 생산관리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해 많은 귀농인들이 찾아 올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서남용 의장은 “주민들 이야기에 많이 공감하고 있다”며, “요청한 사항은 담당부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많은 귀농인들이 찾아 온다면 지역발전과 더불어 인구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리에 함께한 의원들도 “해당 건의사항은 요청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관련부서와 협의가 필요한 만큼 완주군 전체의 개발계획과 용도지역을 검토해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우수한 지역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주시와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7일 재단에서 공개 모집절차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들이 참석할 ‘전주시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능력 강화사업’의 개강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글로벌마인드와 애향심을 지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6개월 동안 회화 중심의 국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글로벌기업 및 대학을 대상으로 단기 해외연수를 지원하기도 한다. 이를 위해 시와 재단은 공개 모집절차를 거쳐 9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개강식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과정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과 개강식을 진행했다. 앞으로 연수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어학 집중코스와 자체평가, 우리지역 탐방 등으로 구성된 4개월 과정이 지원된다. 또 국내 연수 실전 영어 체험을 위한 글로벌기업 및 대학투어, 해외도시 투어 등 약 2주 과정의 국외연수 과정으로 이어진다. 개인 활동 보고서 작성 및 보고회 등 1개월 과정의 활동 보고 등으로 마무리된다. (재)전주인재육성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립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7일 간부회의에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어 지난 3년 동안 진행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조해 왔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세심한 정책을 수립한 것이 좋은 반응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좋은 사업은 과감하게 확대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될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자”고 말했다.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시민의 행복을 높이기 위해 수립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민선 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취임 후 주력한 사업이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와 시민의 생활 편의, 스마트 도시를 위한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지난 2월 이상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장애인복지관은 여름방학 기간 중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성 증진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초등부 여름계절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계절학교는 중부권역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되는 방학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부 여름계절학교는 7월 25일(금)부터 8월 14일(목)까지 총 3주간 운영되며, 발달장애 아동 총 6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사회정서발달 활동, 생태환경 체험, 예술창작활동 등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 아동과 보호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참가 신청은 7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며, 중부장애인복지관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 시에는 아동의 복지카드를 지참해야 하며, 모집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접수 기한 내 신청이 요구된다. 박우삼 중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초등부 여름계절학교는 발달장애 아동에게는 안전하고 의미 있는 방학 경험을, 보호자에게는 일상에서의 쉼을 제공하고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울주군 내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모교육: 마음을 잇다’를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부모와 아이의 올바른 대화법(비폭력 대화)을 통해 아이와 부모의 마음을 연결함으로써 부모-자녀 소통 및 관계 증진을 돕고자 류경민 소장을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매년 전문가를 초빙해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의 정신 건강 및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전주국토관리사무소 및 부안경찰서와 함께 지난 2~3일까지 이틀간 관내 국도 23호선, 30호선 및 지방도 710호선 일원에서 과적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 제2항에 따라 축하중이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이 40톤을 초과하는 차량, 차량의 폭이 2.5m, 높이가 4.0m, 길이가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을 중점 단속했다. 운행제한 과적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처분을 포함한 엄정한 조치가 이루어졌다. 과적 차량은 도로 포장층과 교량을 반복적으로 손상시키고, 제동거리 증가로 인해 대형사고를 유발하는 등 도로 구조물 파괴와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손꼽힌다. 또한 반복적인 과적운행은 도로의 수명을 단축시켜 막대한 유지관리 비용을 초래할 뿐 아니라 도로 이용자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다. 부안군 관계자는 “과적 운행은 단순한 법규 위반이 아닌, 공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안일한 인식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반드시 인식하고, 운전자 여러분께서는 자발적인 법규 준수로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