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고속도로의 휴게소 문화가 바뀌고 있다. 고속도로 이용시 잠시 들르던 휴게소 문화에서 이제는 휴게소 투어가 생길정도로 먹거리 공원 멋진 뷰카페 포토죤 맛집까지 휴게소 투어라는 신 트랜드까지 생길정도로 휴게소의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다. 화장실문화와 현실적인 기름가격 음식의 변화등 혁신과 개혁의 문화를 주장하며 대한민국 휴게소도 잠시 들르는 문화가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게 휴게소란 말이야’ 탄성이 나올정도로 인스타 갬성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휴게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동해고속도로(삼척방향)의 ‘동해휴게소’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휴게소 1층으로 들어가면 통 유리창을 통해 동해바다 전경을 볼 수 있다. 또한 2층 야외 전망대로 올라가면 하늘과 넓은 해변이 함께 보이는 멋있는 자연의 바람을 느끼며 드넓은 바다 풍경을 보고 느낄 수 있다. 휴게소 1층 창가 쪽 바다가 보이는 테이블에 앉아 음식을 먹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 특히 동해안 겨울여행 중 쉬어가기 안성맞춤인 가성비 좋은 뷰맛집, 음식맛집이다. 또한, 바다 일출 해돋이와 일몰 장면을 휴게소에서 편하게 앉아 볼 수 있는 고속도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복잡한 도심을 피해 모두가 여름휴가가 한창인 요즘, 강릉 사천해변에 흑임자커피가 환상적인 카페가 있다고 한다. 최근 여러 블로거들의 추천 카페를 보면 사천해변의 “바다에 앉아서” 카페를 추천하고 있다. 보통 강릉에서 흑임자 커피하면 툇마루를 생각하겠지만 툇마루보다 더 맛있는 카페가 있다고 한다. 사천해변에 있는 “바다에 앉아서” 카페이다. 툇마루는 최소 2시간이상은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바다에 앉아서”는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기다릴 자신 없으신 분들은 강릉 사천해변에 있는 “바다에 앉아서” 카페를 이용한다면 시간도 절약하고 더욱 맛있는 흑임자커피를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바다에 앉아서” 카페는 강릉 파스칼커피를 사용한다고 한다. 커피의 향이 고소하고 풍부하여, 모든 사람의 입맛에 딱 맞을 것 같은 커피 향이다. “바다에 앉아서” 카페는 사천해변에 위치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편안하면서 시원하게 흑임자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고소한 커피향을 느끼며 동해 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적합하다. 만약 강릉에서 어느 카페보다 맛있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를 대표하는 맛, 달서맛나 음식점 선정을 위하여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2021년 달서맛나 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다양한 글로벌 외식 트렌드에 맞는 관광 외식산업 경쟁력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9년 달서맛나 브랜드를 개발한 데 이어 2020년「대구광역시달서구 달서맛나 음식점 관리규정」을 제정하고, 현재까지 달서맛나 음식점 42개소를 선정하여 달서구의 대표음식점으로 육성·지원하고 있다. 신청업소에 대해 △영업환경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기본평가 3개 항목 17개 세부항목 및 특별평가 1개 항목에 대해 평가 후 8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한 업소에 대하여 ‘달서 맛 식객단’ 맛 평가 등 현장평가를 거쳐 7월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달서구는 선정 음식점에 대해 표지판과 지정증 교부, 홍보물품 지원, 각종 사업 및 융자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을 주고 달서맛나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구청 홈페이지 및 달서맛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받아 오는 5월
[이정이 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들과 집에서 즐기는 홈파티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홈파티에 빠질 수 없는 통닭 신제품을 온라인 식재료 배송업체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11일부터 마켓컬리에서 판매를 시작한 하림 ‘옛날통닭’과 ‘통다리’는 친환경 닭고기로 추억의 옛날통닭의 맛과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하림 ‘옛날통닭’은 친환경 농가에서 기능성 사료를 먹여 키운 닭고기를 이용한 하림의 프리미엄 제품인 자연실록을 원료로 사용해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담백하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간단히 조리할 수 있다. 통마늘이나 아스파라거스 등 채소구이와 함께 플레이팅 하면 크리스마스 홈파티 메뉴로 손색이 없다. 하림 ‘옛날통닭 통다리’는 두툼하면서도 쫄깃한 통 닭다리 1조각이 들어 있어 양념 소스와 곁들이면 더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로 170℃에서 약 10분 조리 후 닭고기를 뒤집어 추가로 10~15분 더 조리하거나 전자레인지로 약 5~8분간 조리하면 손쉽게 완성된다. 아이들 간식이
[이정이 기자]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2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밀레 오븐을 활용한 프리미엄 코스 요리를 경험하는 프렌치 다이닝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밀레는 2005년 이래로 15년째 프리미엄 쿠킹 클래스를 이어오고 있는 체험형 이벤트의 선도 브랜드이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박준우 셰프만의 특별한 프랑스식 요리 레시피를 주제로 진행됐다. 박준우 셰프는 2012년부터 여러 요리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는 서울 한남동에서 유러피안 다이닝 레스토랑 <온다빌레>를 운영하고 있다. 박준우 셰프는 이번 쿠킹 클래스에서 프리미엄 밀레 오븐과 인덕션을 이용한 프렌치 코스 요리 2종과 디저트를 선보였다. 스타터로 밀레 스팀오븐을 활용해 상큼한 향의 시트러스 소스를 곁들인 아스파라거스와 흰 살 생선 요리를 시연했고 메인으로는 밀레 전기오븐으로 구운 웰링턴 스타일의 한우 안심 요리를 선보였다. 참가자들도 함께 참여하는 실습 요리는 밀레 전기오븐을 이용해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바닐라 에클레르와 베리 소스로 진행했다. 특히 스타터의 경우 밀레 콤비스팀오븐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5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5 하반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과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청원경찰,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현업근로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한강산업안전 충청광역권의 원종선 대표와 대한산업안전본부의 김진호 대표가 강사로 나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사고사례 분석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플루엔자 예방 교육이 강조됐으며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이 집중적으로 안내됐다. 또 독감 유사 증상 발생 시 즉각적인 격리 조치와 신고 절차 등 현장 대응 매뉴얼도 함께 교육해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동영상 시청과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칠곡군은 지난 4일 (주)알케이 2공장(석적읍 포망로 92)에서 포남 공단에 소재한 16개 배출업소들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칠곡군 환경관리과 대기관리팀이 직접 주도하며,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준수사항,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에 관한 준수사항, 그리고 폐기물 처리업 및 재활용 관련 준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칠곡군청 환경과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단 내 업체들이 환경 관련 법규를 철저히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당 교육은 배출시설 운영에 있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들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방지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실용적인 지침도 함께 전달됐다. 이번 교육은 공단 내 사업장들이 자율적으로 환경 규제를 준수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 보호와 공단 내 사업장들의 환경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11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남 담양군 소재의 안전체험교육장에서 현업근로자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현업근로자 담당 공무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현업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청소·시설관리·조리 등 유해‧위험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의미하며, 공공기관의 경우 청사, 도로, 공원·산림 등 시설물 유지관리나 조리시설 업무 담당자 등이 해당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상황을 실감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안전대 착용과 추락사고 체험 △지게차 충돌사고 △ 사다리 추락사고 △ 고소작업차 추락사고 △압연기 협착사고 △화재·폭발사고 등의 산업재해 체험과 심폐소생술(CPR)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위험성 인지와 안전조치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며,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거창군은 “현업 분야는 군민의 생활환경과 밀접한 만큼, 현장에서의 안전 확보는 곧 군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철원군은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내 주차장에서 ‘2025 헌혈 및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 등 혈액수급의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헌혈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목표로 추진된다. 철원은 말라리아 방역지역으로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만 헌혈이 가능하다. 특별히 강원도주관 ‘2025년 세게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시작해 도내 18개 시군 릴레이를 철원군에서 마무리하는 이번 헌혈 행사에는 ‘우리가 몰랐던 진짜 영웅들’, ‘우리가 마주할 진짜 영웅들’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현종군수님 지지 아래 헌혈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해마다 진행하는 헌혈은 지난 한 해 동안 총 5,557명이 동참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동절기에 혈액 수급 부족으로 혈액량 확보에 여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 상임의장)가 지난 11월 5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열린 ‘하구복원특별법 제정을 위한 입법토론회’에 참석하여 개회사를 통해 법 제정의 강력한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 부여군과 전남 해남군을 비롯해 다수의 국회의원 과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 등이 공동 주관하는 자리로,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채택한 국가하구 복원을 법·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 상임의장 자격으로 개회사를 맡아, 그동안 금강을 비롯한 국가 하구의 물길이 닫히면서 발생한 수질 악화와 생태계 파괴 그리고 지역경제 타격 등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특별법 제정이 하구연안지역 국민의 삶과 생태 환경 정의 실현 그리고 지역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핵심 기반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더 나아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국회, 시민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서 하구복원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함으로써 건강한 하구를 미래세대에 물려주어야 한다는 점을 밝혔다. 이번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