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8일부터 13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만 여명의 소방인력과 770여 대의장비를 동원하여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기간 중,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하여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 순찰 강화를 통한 화재요인 사전제거, 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소방력 근접배치, 판매시설에 대한 비상구 지도점검 등을 추진하며, 현장대응 강화를 위하여 재난발생시 초기에 가용소방력 총동원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구축, 119신고 폭주에 대비하여 종합상황실 근무자 보강, 응급환자 대비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지도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5년 강원도에서는 추석명절 동안 총 94건, 일 평균 3.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36.1%(34건)의 비중이 높고,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3.6%(41건)를 차지했다. 시간대 별로는 오후 시간대가 높아 각별한 주의를 요구된다. 특히 올해의 추석은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임에 따라 전년대비 명절음식 준비 등 화기취급 수요가 늘어날 것이 예상되어 더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충격을 완화하고자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쇼미더마인드’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감정 바로 알기, 스트레스 관리, 정신건강 수칙 등 스트레스 해소법 공유와 감정 상태를 스스로 점검해 정신 건강 관리의 긍정적 이미지와 내적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익산시 만6세에서 18세까지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접속하여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유해보고, 초등학생과 중, 고등학생으로 나누어 우울 자가검진을 실시하면 된다. 특히 청소년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치킨모바일 교환권 30명, 편의점 5천원 교환권 100명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장승호 센터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마음 관리법을 한번 생각해보고,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의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아동들의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익산 남중동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홀몸 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전담상담원제를 추진한다. 남중동 마을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안부 한 통으로 안심 더하기’는 복지사각지대 또는 기초수급자 중 생활실태 모니터링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주 3회 안부 여쭙기 사업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남중동행정복지센터는 상담용 전용 전화 2대를 증설하고 주무관 1명을 포함한 상담원 3명을 선정했으며, 전화 상담에 필요한 안부 기준표와 상담일지 표준안을 만들어 상담원을 교육했다. 안부 여쭙기 대상은 가족이나 부양의무자가 없는 홀몸 어르신, 질병이나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이웃과의 단절 또는 왕래가 부족하여 안부가 필요한 어르신 중 선별했고 어르신뿐만 아니라 우울증이나 불안장애가 있는 장년층을 포함하고 있다. ‘다가봄’상담원에게는 각각 다온이, 가온이, 봄이라는 닉네임을 부여했으며, 닉네임에는 좋은 일들이 모두 다(다온이), 지역의 중심이 되어(가온이), 따뜻하게 보듬다(봄)의 의미를 담았다. 고민호 남중동장은“한 통의 안부 전화가 한 생을 살리기도 한다”며 “남중동은 소소한 일상을 따뜻하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완주군이 간호직공무원을 행정복지센터에 배치,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8일 완주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을 위해 수요가 높은 삼례·봉동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공무원을 우선 배치했다고 밝혔다. 간호인력 배치로 복지뿐만 아니라 보건 등의 종합상담을 강화하고 대상자도 기존의 수급자 위주에서 범위를 확대했다. 각종 복지제도의 집중적인 안내가 필요한 노인 가구 및 출산양육가구와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 1인 가구로 확대해 잠재적 위기가구에 대한 사각지대 해소 등 예방적 관리도 병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상담해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 내 보건의료 자원을 다양하게 파악해 대상자의 건강욕구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7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1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3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86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6명(5%), 10대 22명(19%), 20대 12명(10%), 30대 5명(4%), 40대 10명(9%), 50대 15명(13%), 60세 이상 47명(40%)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78명, 면 지역 35명, 타 지역 주소자 4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 추석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일상방역수칙 준수 생활화를 당부드린다”며 “고향 방문 전후로 증상이 있으면 코로나 진단 검사와 진료를 반드시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3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정신생활을 위해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1층에 송도마음건강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기존 선학동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접근성이 낮은 송도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송도동에 설치하고 정신건강 전담인력 7명 배치했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송도마음건강센터를 방문해 상담 및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기본적인 정신건강상담 외에도 ▲아동·청소년 중심 온 가족 마음건강 강화 ▲청년·부모 마음건강지원 ▲지역주민 스트레스 및 우울예방 프로그램 ▲찾아가는 심리지원 ▲재난 심리지원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맞춤 통합적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도마음건강센터 이용문의는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도마음건강센터 또는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연수구민의 마음건강 및 정신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개발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로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7일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에서 ‘모두를 위한 위로 생명존중 캠페인 및 버스킹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자살에 대한 편견 및 부정적 인식을 재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버스킹 콘서트는 현악4중단과 어쿠스틱 듀오가 연주하는 클래식, 대중음악으로 채워졌으며 오후 6시 신도림역사에서 열려 하루를 마무리하는 퇴근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자살예방 영상이 상영됐고 생명사랑 OX퀴즈, 슬로건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구로구는 ‘구로구 소식지 9월호’ 특별지면을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과 정신과전문의(박성근 마음과마음원장)의 청소년자살예방 칼럼을 게재하는 등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생명존중의 가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로구가 추석맞이 ‘장터 달구미’ 행사를 열었다. ‘장터 달구미’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과 추석을 앞두고 구청 직원들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 물품을 구매하는 행사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7일과 8일 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직원 194명도 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가리봉시장, 고척근린시장, 고척골목상점가를 방문해 장보기에 동참하고, 소비자지킴이 봉사단은 성수품 가격조사, 가격표시제 점검, 전통시장 이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구로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와 전통시장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정기강좌’를 1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는 아동을 대상으로하는 ▲신나는 과학교실 ▲책과 떠나는 독서 여행 ▲문해력과 논리력을 높이는 행복한 독서 논술, 성인 대상의 ▲문예창작(시)의 시작 ▲그림책 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시와 함께한 디지털 드로잉 기초 ▲유튜브로 책 권하기가 운영된다. 최석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의 독서 생활화를 독려하기 위한 강좌들을 개설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 실천에 대한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의왕오페라단 ‘오푸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신현민 지휘자의 지휘 하에 다양한 오케스트라 연주(피헬벨 캐논, 헝가리 무곡, 고맙소 색소폰 연주 등)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복지사는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어려운 약자 곁에서 늘 도움을 주고자 노력과 헌신을 다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이 다양한 복지정책들을 잘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복지현장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소 28개소를 대상으로 건설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 의무화 제도의 정착을 위하여 차량용 단말기(GPS) 사전 설치 여부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폐기물처리 현장정보의 전송방법 등에 관한 고시'의 시행에 따라, 올해 10월 1일부터 건설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자는 수집·운반차량에 단말기를 설치하여 폐기물처리 현장정보관리시스템(올바로(Allbaro))으로 건설폐기물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전송해야 한다. 이번 점검의 목적은 현장정보 전송 제도의 정착으로 임야, 야산에의 투기·방치, 폐기물량의 위·변조 등 건설폐기물의 불법 처리를 원천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서, 이외에도 △허가받은 차량의 수집·운반증 및 표지판 부착 여부 △차량 밀폐화 및 밀폐형 덮개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건설폐기물 수집·운반 현장 점검 중 위반사항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및 고발 등 강력히 처분할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폐기물처리업체 업종별 총 293개소 지도·점검했으며, 폐기물 관련법
[제호]인천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예방과 조기 검사, 인식 개선 중요성 등을 홍보하는 기념일이다. 이를 기념해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앱 ‘워크온’을 통한 비대면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해 15일 동안 10만 보 걷기를 달성하면 된다. 또 미추홀구 치매극복선도단체 방문 인증 챌린지가 있다. 미추홀구 치매극복선도단체 10개소 중 1개소를 방문해 현판과 얼굴이 나오도록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된다. 두 챌린지는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챌린지 달성자들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 주간행사가 주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미추홀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산광역시 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특별 방역·의료대책을 수립하고,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연휴 동안 구·군 코로나19 대응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단축 운영(09시~13시, 중식시간 없이 연속 운영)되지만,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의 검사 공백에 대비해 부산시청, 부산역 등 임시선별검사소 2곳은 정상 운영(운영시간 14시~21시)한다. 또한 9월 11일과 12일 양일간(운영시간 9시~18시)은 교통요충지인 부산서부터미널에 신속 대응 이동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시 검사부터 진료·처방·입원 의뢰까지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 203곳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조제가 가능한 담당 약국 105곳을 운영하고, 24시간 비대면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의료상담센터도 4곳을 운영한다. 아울러, 동네 병·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일반 의료체계로의 전환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직접 병·의원 또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진시는 신평면 금천1리 마을에 있는‘성모유치원’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7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가 있어서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극복을 위해 동참하는 사업이다. 선도단체로 지정된 성모유치원의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 후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참여 등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힘쓴다. 또 성모유치원이 제 2호 치매 안심마을 내 위치한 만큼 유치원생과 함께하는 "영유아 치매 인식개선 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더 나아가 각 가정으로 파급돼 가족들의 치매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당진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신평면 금천1리를 제2호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해오고 있는 만큼 이번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은 더욱 의미 있는 일”이라며, “치매 안심마을 지역주민들의 치매 극복을 위해 성모유치원과 함께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고창군이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26개소에 자가진단키트 4천900여 개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는 지난 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부를 시작했다. 640여 명의 취약시설 종사자는 추석 연휴를 보내고 휴가 복귀 전 검사를 실시해 음성을 확인한 후 출근한다. 타지역 방문이나 유증상, 확진자 접촉 시 수시로 자가진단 검사하여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고창군은 요양시설로의 감염 확산을 막고 집단감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 취약시설 방역관리를 강화해 왔다. 먼저 4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았거나 확진 후 45일 이내인 경우만 제하고 모든 종사자는 주 1회 PCR 선제 검사를 시행한다. 시설 내 필수 외래진료 목적 외 외출·외박이 금지되고 접족 면회는 비접촉 대면 면회로 전환한다. 외부강사 프로그램은 주·야간 보호센터에 한해서만 허용한다. 모든 구역을 1일 3회 10분 이상 환기시키고 주 1회 방역소독 조치를 실시한다. 종사자·입소자 전원 실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정좌석에서 간식과 식사를 제공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사회의 집단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 취약시설의 신속항원 진단검사,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3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 OUT, IN코스(파71. 7,367야드)에서 펼쳐지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서는 KPGA 투어 출전 선수 명단이 19일 ‘더채리티클래식 2025’ 종료 후 확정됐다. 올 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KPGA 투어 선수는 36인이 나선다. 직전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 2025’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이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KPGA 투어에 배정된 인원은 30명이었으나 올해는 20% 증가된 36명으로 확대됐다. DP월드투어 소속 선수는 90명이 참여한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을 비롯해 2위 이태훈(35.캐나다), 3위 김백준(24.속초아이), 4위 최진호(41.COWELL), 5위 배용준(25.CJ), 6위 문도엽(34.DB손해보험), 7위 최승빈(24.CJ), 8위 신용구(34.금강주택), 9위 송민혁(21.CJ), 10위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선수들과 36위 정한밀(34.경희), 37위 김동민(27.NH농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최승빈 인터뷰 1R : 이븐파 72타 (버디 3개, 보기 3개) T67 2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3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3 F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첫 우승을 한 이후 약 2년 4개월만에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지난주 PGA투어 큐스쿨 1차전을 통과했는데 다녀와서 이번주에 우승까지 해 정말 기분이 좋다. - 월요일 귀국을 하고 대회에 나섰다. 시차 적응이 힘들기도 했었을텐데?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에 귀국을 했다. 시차 적응에 초점을 두고 컨디션 관리를 했다. 대회 1라운드에는 적응이 완벽하게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기는 했다. 이후 하루가 지나갈 때 마다 괜찮아졌고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 우승 경쟁이 치열했다. 승부처를 꼽아 본다면? 일단은 스코어를 확인하지 않고 경기를 하다 14번홀(파4)에 들어서면서 리더보드를 봤다. 같은 조에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이 공영관광지로는 유일하게 제주관광공사의 ‘2025년 제주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갖춘 회의․행사 공간으로 인정받았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는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행사 참가자들이 제주의 풍경과 문화, 역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돌문화공원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마이스(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관광상품 개발과 글로벌 회의 유치에 나선다. 특히 공영관광지 중 유일하게 선정된 점은 마이스(MICE) 행사 장소로서 돌문화공원의 경쟁력을 입증한다. 돌문화공원은 제주의 자연생태가 살아있는 공간에 전시․조경․건축이 어우러져 제주 고유의 문화정신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렇듯 공원의 강점은 단순한 행사장이 아닌 ‘제주의 정체성을 체험하는 장소’로서 다른 유니크 베뉴와 차별화된다는 점이다. 제주시․서귀포시와 중산간 지역을 잇는 교통거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대규모 공간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실내외 고품격 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올해 실시한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32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귤 생육 시기별 핵심 기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법, 지역 및 품종 특성에 맞춘 재배 전략, 내년도 감귤 산업 전망과 준비사항 등 농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운영 분야 만족도는 노지감귤 94.9%, 만감류 93.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강사 만족도는 97.9%, 96.9%로 교육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지감귤과 만감류 교육생 모두 남성 비율이 높았으며(67.9%, 63.4%), 60대 이상이 다수(65.8%, 59.2%)를 차지했다. 감귤 산업의 고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교육에서 고령 농업인들이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이달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사진단체 ‘제주낭만가객’의 단체 사진전을 개최한다. 제주낭만가객은 2021년 5월 창립된 도내 사진 단체로, 제주의 자연과 유산을 기록하고 보존하자는 뜻을 함께하는 사진작가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자연을 잠시 빌려 쓰는 손님’이라는 마음으로 제주의 사계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는 윤정하의 ‘시간의 미학’, 양연심의 ‘흔적 그리고 숨 고르기’, 변승만의 ‘세상 속 시간을 담다’, 양윤수의 ‘포토 이야기’, 강평관의 ‘고요의 시간’ 등 5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제주 자연의 순간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찰나의 한 컷을 기다리고, 오랜 시간의 노출 속에 정성스럽게 만들어낸 도전의 시간이 관람객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촉박하게 흘러가는 삶 속에서 찰나의 미학인 사진을 통해 제주 자연 속에 담긴 여유로운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