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8일부터 13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만 여명의 소방인력과 770여 대의장비를 동원하여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기간 중,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하여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 순찰 강화를 통한 화재요인 사전제거, 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소방력 근접배치, 판매시설에 대한 비상구 지도점검 등을 추진하며, 현장대응 강화를 위하여 재난발생시 초기에 가용소방력 총동원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구축, 119신고 폭주에 대비하여 종합상황실 근무자 보강, 응급환자 대비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지도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5년 강원도에서는 추석명절 동안 총 94건, 일 평균 3.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36.1%(34건)의 비중이 높고,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3.6%(41건)를 차지했다. 시간대 별로는 오후 시간대가 높아 각별한 주의를 요구된다. 특히 올해의 추석은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임에 따라 전년대비 명절음식 준비 등 화기취급 수요가 늘어날 것이 예상되어 더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충격을 완화하고자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쇼미더마인드’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감정 바로 알기, 스트레스 관리, 정신건강 수칙 등 스트레스 해소법 공유와 감정 상태를 스스로 점검해 정신 건강 관리의 긍정적 이미지와 내적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익산시 만6세에서 18세까지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접속하여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유해보고, 초등학생과 중, 고등학생으로 나누어 우울 자가검진을 실시하면 된다. 특히 청소년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치킨모바일 교환권 30명, 편의점 5천원 교환권 100명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장승호 센터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마음 관리법을 한번 생각해보고,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의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아동들의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익산 남중동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홀몸 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전담상담원제를 추진한다. 남중동 마을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안부 한 통으로 안심 더하기’는 복지사각지대 또는 기초수급자 중 생활실태 모니터링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주 3회 안부 여쭙기 사업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남중동행정복지센터는 상담용 전용 전화 2대를 증설하고 주무관 1명을 포함한 상담원 3명을 선정했으며, 전화 상담에 필요한 안부 기준표와 상담일지 표준안을 만들어 상담원을 교육했다. 안부 여쭙기 대상은 가족이나 부양의무자가 없는 홀몸 어르신, 질병이나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이웃과의 단절 또는 왕래가 부족하여 안부가 필요한 어르신 중 선별했고 어르신뿐만 아니라 우울증이나 불안장애가 있는 장년층을 포함하고 있다. ‘다가봄’상담원에게는 각각 다온이, 가온이, 봄이라는 닉네임을 부여했으며, 닉네임에는 좋은 일들이 모두 다(다온이), 지역의 중심이 되어(가온이), 따뜻하게 보듬다(봄)의 의미를 담았다. 고민호 남중동장은“한 통의 안부 전화가 한 생을 살리기도 한다”며 “남중동은 소소한 일상을 따뜻하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완주군이 간호직공무원을 행정복지센터에 배치,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8일 완주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을 위해 수요가 높은 삼례·봉동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공무원을 우선 배치했다고 밝혔다. 간호인력 배치로 복지뿐만 아니라 보건 등의 종합상담을 강화하고 대상자도 기존의 수급자 위주에서 범위를 확대했다. 각종 복지제도의 집중적인 안내가 필요한 노인 가구 및 출산양육가구와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 1인 가구로 확대해 잠재적 위기가구에 대한 사각지대 해소 등 예방적 관리도 병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상담해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 내 보건의료 자원을 다양하게 파악해 대상자의 건강욕구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7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1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3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86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6명(5%), 10대 22명(19%), 20대 12명(10%), 30대 5명(4%), 40대 10명(9%), 50대 15명(13%), 60세 이상 47명(40%)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78명, 면 지역 35명, 타 지역 주소자 4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 추석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일상방역수칙 준수 생활화를 당부드린다”며 “고향 방문 전후로 증상이 있으면 코로나 진단 검사와 진료를 반드시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3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정신생활을 위해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1층에 송도마음건강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기존 선학동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접근성이 낮은 송도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송도동에 설치하고 정신건강 전담인력 7명 배치했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송도마음건강센터를 방문해 상담 및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기본적인 정신건강상담 외에도 ▲아동·청소년 중심 온 가족 마음건강 강화 ▲청년·부모 마음건강지원 ▲지역주민 스트레스 및 우울예방 프로그램 ▲찾아가는 심리지원 ▲재난 심리지원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맞춤 통합적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도마음건강센터 이용문의는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도마음건강센터 또는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연수구민의 마음건강 및 정신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개발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로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7일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에서 ‘모두를 위한 위로 생명존중 캠페인 및 버스킹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자살에 대한 편견 및 부정적 인식을 재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버스킹 콘서트는 현악4중단과 어쿠스틱 듀오가 연주하는 클래식, 대중음악으로 채워졌으며 오후 6시 신도림역사에서 열려 하루를 마무리하는 퇴근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자살예방 영상이 상영됐고 생명사랑 OX퀴즈, 슬로건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구로구는 ‘구로구 소식지 9월호’ 특별지면을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과 정신과전문의(박성근 마음과마음원장)의 청소년자살예방 칼럼을 게재하는 등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생명존중의 가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로구가 추석맞이 ‘장터 달구미’ 행사를 열었다. ‘장터 달구미’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과 추석을 앞두고 구청 직원들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 물품을 구매하는 행사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7일과 8일 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직원 194명도 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가리봉시장, 고척근린시장, 고척골목상점가를 방문해 장보기에 동참하고, 소비자지킴이 봉사단은 성수품 가격조사, 가격표시제 점검, 전통시장 이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구로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와 전통시장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정기강좌’를 1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는 아동을 대상으로하는 ▲신나는 과학교실 ▲책과 떠나는 독서 여행 ▲문해력과 논리력을 높이는 행복한 독서 논술, 성인 대상의 ▲문예창작(시)의 시작 ▲그림책 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시와 함께한 디지털 드로잉 기초 ▲유튜브로 책 권하기가 운영된다. 최석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의 독서 생활화를 독려하기 위한 강좌들을 개설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 실천에 대한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의왕오페라단 ‘오푸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신현민 지휘자의 지휘 하에 다양한 오케스트라 연주(피헬벨 캐논, 헝가리 무곡, 고맙소 색소폰 연주 등)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복지사는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어려운 약자 곁에서 늘 도움을 주고자 노력과 헌신을 다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이 다양한 복지정책들을 잘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복지현장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소 28개소를 대상으로 건설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 의무화 제도의 정착을 위하여 차량용 단말기(GPS) 사전 설치 여부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폐기물처리 현장정보의 전송방법 등에 관한 고시'의 시행에 따라, 올해 10월 1일부터 건설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자는 수집·운반차량에 단말기를 설치하여 폐기물처리 현장정보관리시스템(올바로(Allbaro))으로 건설폐기물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전송해야 한다. 이번 점검의 목적은 현장정보 전송 제도의 정착으로 임야, 야산에의 투기·방치, 폐기물량의 위·변조 등 건설폐기물의 불법 처리를 원천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서, 이외에도 △허가받은 차량의 수집·운반증 및 표지판 부착 여부 △차량 밀폐화 및 밀폐형 덮개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건설폐기물 수집·운반 현장 점검 중 위반사항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및 고발 등 강력히 처분할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폐기물처리업체 업종별 총 293개소 지도·점검했으며, 폐기물 관련법
[제호]인천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예방과 조기 검사, 인식 개선 중요성 등을 홍보하는 기념일이다. 이를 기념해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앱 ‘워크온’을 통한 비대면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해 15일 동안 10만 보 걷기를 달성하면 된다. 또 미추홀구 치매극복선도단체 방문 인증 챌린지가 있다. 미추홀구 치매극복선도단체 10개소 중 1개소를 방문해 현판과 얼굴이 나오도록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된다. 두 챌린지는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챌린지 달성자들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 주간행사가 주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미추홀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산광역시 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특별 방역·의료대책을 수립하고,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연휴 동안 구·군 코로나19 대응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단축 운영(09시~13시, 중식시간 없이 연속 운영)되지만,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의 검사 공백에 대비해 부산시청, 부산역 등 임시선별검사소 2곳은 정상 운영(운영시간 14시~21시)한다. 또한 9월 11일과 12일 양일간(운영시간 9시~18시)은 교통요충지인 부산서부터미널에 신속 대응 이동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시 검사부터 진료·처방·입원 의뢰까지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 203곳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조제가 가능한 담당 약국 105곳을 운영하고, 24시간 비대면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의료상담센터도 4곳을 운영한다. 아울러, 동네 병·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일반 의료체계로의 전환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직접 병·의원 또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진시는 신평면 금천1리 마을에 있는‘성모유치원’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7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가 있어서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극복을 위해 동참하는 사업이다. 선도단체로 지정된 성모유치원의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 후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참여 등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힘쓴다. 또 성모유치원이 제 2호 치매 안심마을 내 위치한 만큼 유치원생과 함께하는 "영유아 치매 인식개선 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더 나아가 각 가정으로 파급돼 가족들의 치매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당진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신평면 금천1리를 제2호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해오고 있는 만큼 이번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은 더욱 의미 있는 일”이라며, “치매 안심마을 지역주민들의 치매 극복을 위해 성모유치원과 함께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고창군이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26개소에 자가진단키트 4천900여 개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는 지난 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부를 시작했다. 640여 명의 취약시설 종사자는 추석 연휴를 보내고 휴가 복귀 전 검사를 실시해 음성을 확인한 후 출근한다. 타지역 방문이나 유증상, 확진자 접촉 시 수시로 자가진단 검사하여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고창군은 요양시설로의 감염 확산을 막고 집단감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 취약시설 방역관리를 강화해 왔다. 먼저 4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았거나 확진 후 45일 이내인 경우만 제하고 모든 종사자는 주 1회 PCR 선제 검사를 시행한다. 시설 내 필수 외래진료 목적 외 외출·외박이 금지되고 접족 면회는 비접촉 대면 면회로 전환한다. 외부강사 프로그램은 주·야간 보호센터에 한해서만 허용한다. 모든 구역을 1일 3회 10분 이상 환기시키고 주 1회 방역소독 조치를 실시한다. 종사자·입소자 전원 실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정좌석에서 간식과 식사를 제공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사회의 집단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 취약시설의 신속항원 진단검사,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 옥정2동위원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4일옥정2동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사랑나눔 키즈박스’ 장학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주 옥정2동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송인만 회장을 비롯해 옥정2동위원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사랑나눔 키즈박스’는 옥정2동위원회가 설과 추석 명절마다 달걀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양주시 보조금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옥정2동 상인회의 후원도 더해져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키즈박스에는 책가방과 학용품을 비롯해 외식상품권, 학원 수강증 등 실질적인 교육 지원 물품들이 담겼다. 나눔 대상자는 옥정2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초중고 입학생으로 선정됐으며, 새 학기를 앞둔 아이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임선화 옥정2동위원장은 “위원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는 큰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인만 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에 소재한 전자저울 전문기업인 ㈜카스가 지역 발전을 위해 양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리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내 전자저울 시장 1위 기업인 ㈜카스는 국내 전자저울 시장의 약 70%에 달하는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 김태인 ㈜카스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따뜻한 참여가 양주시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이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나눔실에서 ‘2025년 제2차 부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아동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정책의 수립과 시행 등 주요 사항을 논의하는 공식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안전한 돌봄과 성장지원으로 아동이 행복한 도시 부천’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아동친화사업 활성화 △온종일 아동돌봄 안전망 구축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회복지원 강화 △취약아동 성장을 위한 드림스타트 통합지원 등 4대 중점과제와 12개 세부사업을 시행계획안에 담았다. 회의를 주재한 정순옥 부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정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며, “부천시가 지속적으로 아동복지를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 아이 낳고 싶은 부천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보다 나은 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대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시는 강추위에 대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각 분야별 안전관리에도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는 생활관리사와 유관기관이 수시로 확인하고, 필요 시 긴급 조치도 병행한다.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한파 쉼터를 운영해 따뜻한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수도관과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다. 시는 노후 주택과 동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계량기 보온 조치와 현장 안내도 한층 강화한다. 동파가 발생하면 즉시 복구할 수 있도록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구간과 교량, 보행로 등에는 순찰을 늘리고, 제설 자재와 장비도 사전에 점검해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김상수 부천시 재난안전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3일 역곡지구 자리에 조성된 ‘BIG센터(Bucheon Innovation & Growth Center)’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입주 기관 관계자, 지역 경제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현악 3중주 공연으로 시작해 BIG센터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 축사, 개관선포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센터 내부를 함께 둘러보며 공간 구성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센터 명칭은 당초 ‘R&D종합센터’였으나 지난 10월 시민 공모를 통해 ‘BIG센터’로 새롭게 이름을 정했다. ‘BIG센터’는 ‘Bucheon Innovation & Growth Center’의 약자로, 부천시의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중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BIG센터는 연면적 18,669㎡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13층까지 조성됐다. 1층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특화 공간이며, 2층부터 6층까지는 창업기업을 위한 창업혁신공간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