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청년의 날 주간(9.15.~28.)을 맞아 17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야외 중앙광장에서 ‘제2회 안산 청년의 날 기념식 및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RE:MEET! LIMIT를 넘어 다시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과 여러 세대가 다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의 날 행사 기획단’이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담아내는 행사로 준비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청소년 치어리딩·댄스 팀 식전공연 ▲청년정책 유공 표창 수여 ▲청년예술가 공연 ▲케이시, 디에이드 등 스페셜 게스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청년정책․시정홍보 부스 ▲한양대학교에리카캠퍼스 로봇부스 ▲네일아트 ▲타투스티커 ▲페이스페인팅 ▲청년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청년주간을 기념해 안산문화재단 ‘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작가 전시회(9.15.~28.) ▲청년문화제(9.16) ▲청년 토크 콘서트(9.17.~.18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라 선발된 ‘정책지원관’에 대한 임용식을 14일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임용식에는 정책지원관 임용 대상자 4명과 송바우나 의장,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6월부터 관련 응시원서를 접수하는 등 정책지원관 채용 절차를 밟아왔으며, 특정 분야의 경우 채용 정원의 16배의 인원이 지원했을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이날 임용장을 받은 4명을 정책지원관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의회 4개 상임위원회 중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에 각 배치돼 △상임위원회 소관 사항에 관한 자료조사·분석·연구 업무와 △의원발의 의안의 입법지원 업무, △지방의회 관련 자료 수집·분석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의회는 정책지원관의 충원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사무국 내에 이들을 팀원으로 하는 입법지원팀을 신설해 지원 업무의 전문성과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한 송바우나 의장은 “정책 역량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방의회의 역사도 이제 30년을 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겨울철 폭설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제설전진기지 및 도로 열선 등 제설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우선 그 동안 시설 협소와 위치적인 문제로 제설작업에 제약이 있었던 용담 제설 전진기지를 보완하기 위해 동부지역(화북동)에 제설 전진기지를 확충하여 제설 효율성을 높인다. 제설전진기지는 지난해(2021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억 원이 확보되어, 올 해 5월 공유재산 심의 의결, 8월 건축 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9월 중으로 착공하여 연말까지 시설 완료 할 계획이다. 자동제설장치인 도로 열선은 도내 공공도로에 최초로 설치 된 중앙로(고산동산, L=240m) 도로 열선과 연계하여, 도남로와 고마로 경사 구간에 확대 설치된다. 신규 설치하는 도로 열선은 도남로 도남우체국 앞 156m, 고마로 일도주유소 앞 140m 구간 왕복 각 1개 차로에 시설되며,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하여 11월까지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 동절기부터 본격 가동 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에서는 염수 교반시설 1기, 염수 이동장치 1대, 민간 제설장비 2대를 추가 배치하는 등 제설 장비도 확충하여 대설 상황에서도 시민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로구 대표축제 ‘구로G페스티벌’이 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구로구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안양천과 생태초화원 등에서 ‘2022 구로G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구로G페스티벌은 구로구 주민은 물론, 청년마케터, 소상공인까지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열린다. 개막 전날인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생태초화원에서는 치유와 회복, 소망이 이뤄지는 빛의 정원을 테마로 한 ‘안양천 빛축제 점등식’이 열린다. 국내 최고의 라틴뮤직을 추구하는 퓨전타악그룹 ‘라퍼커션’의 식전공연이 마련돼 있으며, 이날 점등식에는 문헌일 구청장과 구민 대표 등이 참석해 조명에 불을 밝힌다. 23일은 구민의 날로 오후 2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가 구로구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오후 6시 안양천 고척교 메인무대에서 개막선언과 제32회 구로구민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동별 주민 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개막 축하공연은 정동원․코요태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4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어울림의 날 주제공연으로 국내,외 자매도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10월 22일(토) 의왕시 부곡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청소년 풋살 페스티벌’유치부, 초등부 취미반 참가팀을 모집한다.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신체단련에 기여하고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마련한 이번 청소년 풋살대회는 행사 당일 모든 참가팀에게 기념 메달을 증정하고 우승팀에게 트로피를 시상할 예정이다. 경기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조별리그(예선전)를 거쳐 오후 본선을 통해 순위별 시상까지 진행된다. 유치부는 ▲6세부 ▲7세부, 초등부는 ▲1학년부 ▲2학년부 ▲3학년부 ▲4학년부 ▲5,6학년부를 각 10팀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내려 받은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28일 김영하의 소설 ‘작별인사’를 토론도서로 정하고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힘’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번개독서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번개독서토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저녁에 누구나 책을 읽고 토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올해 4번째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또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는 독서 후 자신의 의견을 적어 상시 게시하는 ‘포스트잇 독서토론’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9월에는 환경문제를 다루는 호프자런의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를 토론도서로 선정해 기후위기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가 게시되고 있다. ‘포스트잇 독서토론’은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하며‘중앙도서관 포스트잇 독서토론’밴드에 접속해 자신의 의견을 댓글이나 게시글로 남기면 된다. 최석주 중앙도서관장은 “더욱 많은 시민들이 토론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확대와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산군은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운영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에는 모기나 진드기같은 해충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약효의 용액이 들어있어 버튼을 누르면 분사기에서 10여 초간 분사가 돼 몸에 뿌릴 수 있다. 사용 시 옷 또는 노출피부(팔, 다리 등)에 10~20cm정도 거리를 두고 분사하면 되며 눈이나 입 등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6개월 이상의 연령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약효는 2시간가량 지속된다. 군은 현재 운영되는 분사기 14개에 더해 지난주 월영산 출렁다리와 태고사 주차장 입구에 2개를 추가로 설치해 총 16개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운영되는 분사기는 △군북면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제원면 인삼골오토캠핑장, 금강생태학습관 △금성면 금성산 둘레길, 비호산, 이슬공원 △금산읍 금산천변데크길, 진악산 △남이면 남이휴양림, 개삼터공원, 12폭포, 보석사 등에 설치됐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노출 최소 △기피제 뿌리기 △몸씻기 △입은 옷 세탁하기 등을 실천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고열, 근육통, 구토·설사 등 증상이 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관내 등록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반기 주간 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신체적 기능을 증진하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재활과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성 증진, 음악치료, 창작공예, 체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회 운영할 예정이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주간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의 창의성 증진, 대인관계 능력 및 사회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직업재활, 청(소)년 조기중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및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공주시는 가을철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14일 당부했다.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에 물린 후 1~3주 이내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고, 가피(검은 딱지) 형성이 가장 특징적이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이 지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백신과 치료제는 없고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아서 예방이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시는 긴팔과 긴바지, 모자 등 작업복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 사용을 권고했다. 또한 ▲풀밭 위에 옷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귀가 후 바로 샤워하기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세탁하기 등을 당부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하므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거나 가피를 발견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기에 치료받는 것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월부터 3개월 동안 관내 의료취약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두뇌번쩍, 관절튼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프로그램은 매주 월·수요일 주 2회 오후 15시부터 16시까지 진부면 동산리 경로당과 석미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됐고 하반기에는 하진부 5리 경로당에서 추가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경로당 프로그램은 노인관절 강화운동인 밴드운동, 낙상방지운동, 요가운동 등으로 이루어진 ‘관절튼튼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뇌의 자극을 통하여 인지기능을 높이는 인지기능향상 놀이프로그램인 ‘두뇌번쩍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이번 경로당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두뇌건강을 위한 보드게임 및 각종 놀이프로그램을 시행해 참가한 어르신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용배 보건사업과장은 “노인건강프로그램의 꾸준한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경감시키고 정서적 지지를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등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최근 ‘지역화폐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관련 사진과 함께 안산시의 지역화폐인 ‘다온’ 사용의 효과와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글을 게시하면서 ‘지역화폐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역화폐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촉구하는 의견이나 표어 등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SNS에 “추석은 끝났지만 라면과 우유 등 먹거리의 물가가 줄줄이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시민들은 물론이고 지역상인들 역시 울상을 짓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이럴 때일수록 안산의 지역화폐인 다온을 사용하여 소비자들은 발행 운영비 10%의 혜택을 보고, 상인들은 매출을 올림으로써 지역상권이 살아나는 선순환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시민 74만명 중 약 72%인 53만명이 가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안산의 다온은 실질적으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면서 “2021년 5월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4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 제3회 청년의 날을 맞아 관내 대학생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청년 정신건강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말 개소 예정인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 ‘청년 마음으로(가칭)’를 홍보하고, 청년의 마음건강 자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는 △청년 마음건강 자가검진 △개소 응원 메시지로 구성했다. 관내 대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관내 대학교 학생 상담센터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 ‘인천시민 정신건강 인식 및 정책마련 기초연구’자료에 따르면 20대가 전 연령 대비 사회적응 및 대인관계 스트레스, 우울감, 기분변화 등에서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또한 30대가 우울 위험군의 26.7%로 가장 높게 나타나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모든 군·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청년 정신건강 전담인력을 배치해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13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868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27,430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868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837명, 타지역주소 23명, 해외입국자 7명, 감염취약시설 1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월 21일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인풀루엔자 접종이 코로나19 예방접종과 함께 시행됨에 따라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하여 진행한다. 우선 9월 21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되며, 어린이 및 임산부에 대한 접종은 2023년 4월 30일까지 실시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만 70세 ~74세는 10월 17일, 만 65세 ~69세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접종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접종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며,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접종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임신부는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대전시는 자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9월 14일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306명, 국외감염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868명, 구미 774명, 경산 498명, 안동 321명, 경주 292명, 김천 288명, 칠곡 251명, 영천 201명, 상주 136명, 문경 107명, 예천 103명, 영주 101명, 청도 70명, 의성 58명, 성주 55명, 봉화 48명, 울진 37명, 고령 35명, 영덕 34명, 청송 24명, 군위 22명, 영양 6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1,262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3,037명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3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 OUT, IN코스(파71. 7,367야드)에서 펼쳐지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서는 KPGA 투어 출전 선수 명단이 19일 ‘더채리티클래식 2025’ 종료 후 확정됐다. 올 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KPGA 투어 선수는 36인이 나선다. 직전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 2025’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이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KPGA 투어에 배정된 인원은 30명이었으나 올해는 20% 증가된 36명으로 확대됐다. DP월드투어 소속 선수는 90명이 참여한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을 비롯해 2위 이태훈(35.캐나다), 3위 김백준(24.속초아이), 4위 최진호(41.COWELL), 5위 배용준(25.CJ), 6위 문도엽(34.DB손해보험), 7위 최승빈(24.CJ), 8위 신용구(34.금강주택), 9위 송민혁(21.CJ), 10위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선수들과 36위 정한밀(34.경희), 37위 김동민(27.NH농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최승빈 인터뷰 1R : 이븐파 72타 (버디 3개, 보기 3개) T67 2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3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3 F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첫 우승을 한 이후 약 2년 4개월만에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지난주 PGA투어 큐스쿨 1차전을 통과했는데 다녀와서 이번주에 우승까지 해 정말 기분이 좋다. - 월요일 귀국을 하고 대회에 나섰다. 시차 적응이 힘들기도 했었을텐데?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에 귀국을 했다. 시차 적응에 초점을 두고 컨디션 관리를 했다. 대회 1라운드에는 적응이 완벽하게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기는 했다. 이후 하루가 지나갈 때 마다 괜찮아졌고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 우승 경쟁이 치열했다. 승부처를 꼽아 본다면? 일단은 스코어를 확인하지 않고 경기를 하다 14번홀(파4)에 들어서면서 리더보드를 봤다. 같은 조에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이 공영관광지로는 유일하게 제주관광공사의 ‘2025년 제주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갖춘 회의․행사 공간으로 인정받았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는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행사 참가자들이 제주의 풍경과 문화, 역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돌문화공원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마이스(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관광상품 개발과 글로벌 회의 유치에 나선다. 특히 공영관광지 중 유일하게 선정된 점은 마이스(MICE) 행사 장소로서 돌문화공원의 경쟁력을 입증한다. 돌문화공원은 제주의 자연생태가 살아있는 공간에 전시․조경․건축이 어우러져 제주 고유의 문화정신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렇듯 공원의 강점은 단순한 행사장이 아닌 ‘제주의 정체성을 체험하는 장소’로서 다른 유니크 베뉴와 차별화된다는 점이다. 제주시․서귀포시와 중산간 지역을 잇는 교통거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대규모 공간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실내외 고품격 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올해 실시한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32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귤 생육 시기별 핵심 기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법, 지역 및 품종 특성에 맞춘 재배 전략, 내년도 감귤 산업 전망과 준비사항 등 농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운영 분야 만족도는 노지감귤 94.9%, 만감류 93.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강사 만족도는 97.9%, 96.9%로 교육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지감귤과 만감류 교육생 모두 남성 비율이 높았으며(67.9%, 63.4%), 60대 이상이 다수(65.8%, 59.2%)를 차지했다. 감귤 산업의 고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교육에서 고령 농업인들이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이달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사진단체 ‘제주낭만가객’의 단체 사진전을 개최한다. 제주낭만가객은 2021년 5월 창립된 도내 사진 단체로, 제주의 자연과 유산을 기록하고 보존하자는 뜻을 함께하는 사진작가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자연을 잠시 빌려 쓰는 손님’이라는 마음으로 제주의 사계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는 윤정하의 ‘시간의 미학’, 양연심의 ‘흔적 그리고 숨 고르기’, 변승만의 ‘세상 속 시간을 담다’, 양윤수의 ‘포토 이야기’, 강평관의 ‘고요의 시간’ 등 5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제주 자연의 순간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찰나의 한 컷을 기다리고, 오랜 시간의 노출 속에 정성스럽게 만들어낸 도전의 시간이 관람객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촉박하게 흘러가는 삶 속에서 찰나의 미학인 사진을 통해 제주 자연 속에 담긴 여유로운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