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심신힐링을 위한 일상평화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일상회복 지원 공모사업 우수과제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아 운영한다. 오산시 일상평화 회복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닫힌 마음, 인문학으로 열린 마음’이라는 제목의 강연회와 참여형 힐링 프로그램, 평화 나눔 대축제로 구성되며, 오는 24일 강연회가 첫 시작을 알린다. 이번 강연회는 총 네 차례 진행되는데 △9월 24일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의 ‘대한민국에서 행복찾기’ △10월 11일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의 ‘지식이 희망이다’ △10월 22일 여행전문가 태원준 작가의 ‘팬데믹 시기의 여행의 방법과 의미’, △10월 29일 교육공학박사 김양수 교수의 ‘가정의 코로나 블루 극복’강연이 개최된다. 첫 강연인 허태균 교수의 ‘대한민국에서 행복찾기’는 한국인의 심리패턴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허교수는 최근 tvN ‘어쩌다 어른’, ‘유퀴즈 온 더 블록’ 등에 출연하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가 제34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이해 오는 16일‘kbs 열린음악회’를 시작으로 18일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1989년 시 승격 후 34번째를 맞이하는 오산시민의 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제한적 인원으로 진행되다 올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대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오산시민의 날 기념 문화행사는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kbs 열린음악회-오산시 특집’으로 편성된다. 사회는 아나운서 이현주가 진행하고 이찬원, 정수라, 더원, 크라잉넛, 울랄라세션 등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가을밤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축 기념식 및 체육대회는 18일 오전 8시 30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교류도시 영동군과 순천시 대표단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그리고 오산의 주인공 오산시민이 자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은 오산의 관광지를 형상화한 동별선수단 입장 및 육군 1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애향심을 드높인 4개 부문 4명에게 최고 영예의 시민대상을 수여한다. 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9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를 오는 9월 23일, 24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는 매년 2,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는 박람회 기간을 2일로 확대해 지역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청소년진로박람회 슬로건인 ‘별별 - 다시, 빛나는 날’이 ‘별별’의 사전적 의미인 ‘보통과 다른 갖가지의’라는 뜻과 코로나19로 움츠려 있는 청소년들이 다시 빛나는 날이 되돌아 왔으면 하는 바람을 함께 담아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별별진로체험 △별별진로진학 △별별즐거움 △별별공연 4개의 섹션으로 나눠진 총 74개의 체험부스와 이벤트, 대학생 버스킹공연과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있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인 만큼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벗어나 진로, 진학, 직업 등에 관련된 정보를 탐색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완주군이 치매어르신 가정에 안전바를 설치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5일 완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낙상 위험이 있는 가정 60가구와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7개소를 선정해 10월말까지 화장실 안전바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고령 어르신들은 인지기능 저하뿐 아니라 근력 약화 및 골다공증 등으로 낙상에 취약하다. 또한, 낙상으로 인한 2차적인 합병증 가능성도 커 심각한 상황까지 갈 수 있다. 특히, 어르신들은 화장실에서 일어날 때 갑작스러운 현기증과 신체 균형의 저하로 위험 할 수 있어 화장실 안전바 설치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안전바 설치 이외에도미끄럼 방지 양말,안전스티커등을 배부해치매어르신들의 낙상 및 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치매와 관련해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 어르신 및 가족은 완주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순창군은 장애인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15일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시설과의 연계로 입소자들의 신체능력 향상과 소근육 활성화 및 심리적 안정감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주고 더불어 사회성 발달을 증진시키는 식물 및 다양한 장식품을 이용한 원예요법 ▲세라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및 순환운동등을 통해 신체활동을 증진시키는 재활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순창군보건의료원 박미숙 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항샹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운영하여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응급의료 청사진을 담은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에서는 응급환자가 병원을 못 찾아 길거리를 헤매는 상황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응급환자 대응력을 높이고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은 박완수 지사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공약이자, 민선8기 도정의 7대 중점 과제 중 하나로, 경남도는 이를 추진하기 위해 도내 응급의료종사자 설문조사 및 시군 의견수렴, 타시도 벤치마킹, 협의체 개최, 실무회의 등을 통한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계획을 수립했다.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고 적기 치료를 위한 체계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응급의료기관과 119 종합상황실 기능을 강화하고 응급 관계기관 유기적 협업 연계를 통해 도민 중심, 현장 중심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는 올해 12월까지 위원회, 핫라인 정비 등 현행 체계 개선 및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을 준비하고, ‘2단계’는 2023년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위한 응급의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군의회는 연천·강화·옹진·가평군의회와 연천군 의원 7명 전원이 공동발의한 ‘수도권 정비계획법의 수도권 범위 개정 및 지원대책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천군의회는 지난 14일 제27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7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검토할 예정이다. 심상금 의장은 “2021년도 결산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군이 추진한 사업이 계획한 대로 잘 운영됐는지, 추진 방향에 문제점은 없었는지를 세심하게 살피고 하반기 사업에 사용될 예산에 대해서는 면밀히 심사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수도권 범위 개정 및 지원대책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안건을 제안 설명한 김미경 의원은 “연천·강화·옹진·가평군은 지정학적인 이유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으로 지정돼 각종 개발행위에 제한을 받아 낙후된 환경에 처해있다”며 “우리 4개 군은 비수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최근 안산상공회의소를 찾아 지역 경제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일행은 지난 14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이성호 안산상의 회장 등 상의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안산시의원 초청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지역 경제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상의의 9대 의회 개원 축하 인사와 의회의 답례, 기업 제언 청취 및 환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상의 측은 9대 의회 개원을 축하하고 지역 기업인과 소상공인에 대한 의회 차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시의원-경제인 정례 간담회 개최 등 지역 경제계의 건의사항을 담은 제언을 전달했다. 의원들 역시 이번 만남이 성사돼 상호간 이해를 넓히게 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지역 기업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하는 것으로 화답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인사말에서 “세계적으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기업과 정부, 시민들이 서로 협력해야 할 필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특히 안산은 국가 산단 배후 도시라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음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는 지난 14일 제23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안 심사, 2022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 및 계수조정, 조례안 등 심사와 2022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4일 개회식에 이어 15일 조례안 등 심사를 시작으로 16일 2021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안 승인 및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 19일부터는 27일까지 9일간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처리 한다. 조양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 감사는 구민의 입장에서 성과를 평가하고 예산안 심의는 시민 혈세라는 점에 유의해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7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민의 환경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2022 안산환경한마당’ 행사가 안산문화광장 전망대광장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과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기념해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환경재단,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안산희망재단,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공동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단 하나의 지구, 함께 실천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환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환경퀴즈대회 ▲탄소중립 시민체험부스 ▲이색 자전거체험 ▲하나뿐인 얼쑤(Earth) 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가 시민을 찾아간다. 특히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빨간 지구를 파란 지구로 완성하는 환경퍼포먼스가 진행돼, 시민들이 기후위기와 환경보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보전을 위한 작은 마중물이 되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지난 9월 15일 제40회 인제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및 체육대회가 인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14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76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28,190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761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696명, 타지역주소 24명, 해외입국자 4명, 감염취약시설 37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돈 좀 벌게 해줘라~ 웃으며 살게 해줘라~ 내일은 좀 나아지겠지~~♬♪” 지난 8일(목)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 공연장에서 즉흥곡이 울려 퍼졌다. 이날 공연팀으로 나선 실력파 인디밴드 ‘분리수거밴드’가 현장에서 관객들의 바람을 담은 자작곡을 만든 것이다. 전공자 하나 없이 무작정 거리에서 음악을 시작했던 분리수거밴드는 거리에서 관객과 만나고, 관객의 이야기를 즉흥곡으로 만들며 홍대거리에서 유명해졌다. ‘버스킹’으로 성장한 대표적 밴드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김태우 강서구청장. 김 구청장은 무대로 나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강남보다 더 잘사는 강서’를 만들겠다고 외쳤고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구는 지난달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매력을 발산하라’를 주제로 버스킹을 열고 있다. 마곡 문화의 거리를 홍대에 버금가는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우리 동네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공연 콘텐츠도 다채롭다. 인디밴드, 포크 싱어 송 라이터, 어쿠스틱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공연을 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9월 15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762명, 국외감염 1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144명, 포항 761명, 경산 554명, 경주 437명, 안동 273명, 칠곡 264명, 김천 259명, 영천 157명, 상주 152명, 영주 151명, 문경 101명, 예천 76명, 영덕 75명, 성주 72명, 청도 65명, 의성 56명, 고령 38명, 울진 38명, 봉화 32명, 군위 30명, 영양 18명, 청송 17명, 울릉 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2,097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3,156.7북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등포구는 오는 17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을 위한 ‘영등포 플레이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 권리보장과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학업, 취업, 결혼 등 다양한 고민들로 지친 청년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 간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 ‘영등포 플레이마켓’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행사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년활동공간인 무중력지대 영등포에서 진행되며, ▲마켓존 ▲플레이존 ▲라이브존 ▲이벤트존 등으로 이루어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마켓존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판매 공간으로, 청년 셀러 19팀이 만든 수공예품, 식품, 예술품, 의류 등 개성 있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플레이존에서는 각종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조향·마크라메 원데이 클래스, 보드게임, 타투스티커, 타로점 등 다채로운 관심사의 놀거리가 청년들을 기다린다. 또한 라이브존에서는 청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