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9월 16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007명, 국외감염 25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613명, 포항 530명, 경산 342명, 경주 252명, 안동 172명, 김천 158명, 칠곡 141명, 영주 125명, 상주 119명, 영천 114명, 문경 83명, 예천 59명, 의성 53명, 울진 49명, 성주 45명, 청도 39명, 영덕 32명, 봉화 25명, 청송 24명, 고령 24명, 군위 16명, 영양 10명, 울릉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1,270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3,038.6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17회 제주포럼이 ‘지구촌 생명공동체 복원’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도록 제주에 모인 세계의 집단지성들이 뜻을 모았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제주포럼 개회식에서 자연을 존중하면서 인류의 생존권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지구촌 운명체를 복원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책임이라는 것을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서 분야별 국내외 최고 전문가 및 석학들과 공유했다. 오영훈 지사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행복하게 사는 세상’으로 나가가야 한다”며 “국가와 지역을 떠나 세계인 간 ‘연대’와 ‘협력’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코로나19는 어쩌면 자연을 정복했다는 인간의 오만함이 부른 참사일지도 모른다”며 “바이러스가 인류에게 던진 교훈은 ‘탐욕을 버리고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 지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대만과 중국 간 갈등, 미국과 중국 간 대립 격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갈등까지 속출하고 있는 현 상황을 ‘신냉전’시대라 명명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냉전의 시대를 마감하고 데탕트 시대로 접어들었던 지구촌이 30여 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리시가 경유 자동차 약 4,300대에 대해 2022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약 2억 3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지급제로 이번 정기분의 산정 기간( 2022. 1. 1. ∼ 6. 30.) 내 명의이전이나 폐차 등 변동 사유가 발생했다면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는 방식이다. 이번 2기분 부과 대상은 부과 기준일(2022. 6. 30.) 현재 경유 자동차 소유자로, 유로5·6 및 저공해 인증 차량은 면제 대상이며, 매연 저감 장치를 장착하면 장착일로부터 3년간 면제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CD/ATM), 인터넷 지로, 위택스, 가상계좌, 카드 ARS(031-550-2020)로 9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해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예년보다 급증함에 따라 올 겨울 철새에 의해 국내 유입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올해 8월까지 해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년 같은 기간(1∼8월) 대비 88.4% 증가한 5,355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시베리아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겨울 철새와 교차 감염되는 유럽 발생은 82.1% 증가했고 여름철(6∼8월) 유럽의 야생조류 발생도 6배가량 증가했다. 지난해에 발생하지 않았던 미국은 올해 초부터 발생하여 8월까지 39개주 420건의 가금에서 발생하여 약 41백만 마리를 살처분했고, 지금도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인접한 중국은 지난 7월 중국 칭하이성의 야생조류(갈색머리갈매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고, 필리핀 및 대만에서도 지속 발생하는 상황이다.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혈청형은 H5N1형이 98.3%(5,355건 중 5,263건)가 검출되고 있고, 7월 중순 이후는 H5N1형이 주로 검출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하고 주로 H5N1형이 검출되고 있어, 올 겨울철 시베리아 등 철새 번식지에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9월 15일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자치행정위원회 백슬기 위원장을 비롯한 유은희 의원, 고선희 의원, 이한종 의원, 김남원 의원, 이영철 의원, 홍순서 의원과 관련 직원 등이 참석하여 센터 시설 곳곳을 면밀히 시찰하고, 사업 안내와 문제점을 청취한 뒤 향후 센터 운영방향 및 해결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는 설립 이후 지난 3년간 민간위탁으로 운영됐으나 위탁기간의 만료 후 올해 9월 2일부터 서구청에서 TF팀을 구성하여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현재의 운영현황 및 운영방식 변경에 따른 문제점 등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백슬기 위원장은 “센터가 주민 간 소통의 거점이 됨으로써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키우고, 네트워크를 활성화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이 다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서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15일 신희철 의약생산센터장을 임용했다. 신희철 센터장은 동국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대웅제약에서 약 24년간 품질관리 및 품질보증, 원자재 및 제품시험 총괄, 품질개선 및 물류 총괄, 주사제 및 고형제 생산총괄 등을 수행한 의약생산분야 전문가이다. 2016년부터는 케이메디허브에 재직하며 제품생산, 품질경영, 기획운영을 총괄하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인증심사 합격,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탁용역사업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예시모델개발 수주, ▲생산 및 제조 표준업무절차(SOP) 수립, ▲270여개 기업의 임상의약품 생산 지원 등을 수행했다. 센터장의 임기는 3년으로, 케이메디허브의 의약생산센터 총괄운영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우수한 역량과 리더십을 지닌 신임 의약생산센터장을 임용함으로써 의약생산센터의 위탁개발생산(CDMO)을 강화하고 케이메디허브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4년까지 200억원 사업비로 세계 수준의 제약 스마트 팩토리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의약생산센터가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의약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15일 안산 소재 5개 새마을금고협의회(수암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희,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상기, 신반월새마을금고- 이사장 이명세, 안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판주, 안산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박동영)로부터 수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안산시새마을금고협의회는 이웃 간 서로 사랑하며 협동하는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국민 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금융협동조합이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수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산시 새마을금고협의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수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안산시새마을금고 협의회 이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악취, 실내공기질, 환경유해인자 등 생활환경 3개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9년 연속 ‘만족’ 평가를 받아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 주관 정도관리 숙련도 평가는 검사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국·공립 연구기관, 환경 관련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 6항목, 실내공기질 7항목, 환경유해인자 6항목 등 총 3개 분야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서 신뢰성을 재확인했다. 정도관리 숙련도평가에서 검사기관이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1회에 한해 재평가를 실시하나, 재평가에서도 부적합을 받을 경우 검사업무를 할 수 없어 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서광엽 환경연구부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생활환경 분야 숙련도평가에서 분석결과의 신뢰성과 정확성에 대해 꾸준히 인정받았다”며 “환경측정분석의 우수한 능력을 바탕으로 실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어린이놀이시설의 중금속 등 인지되지 않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안군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에 대한 조기인식으로 균형잡힌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자 어린이‘꾸러기 건강교실’프로 그램을 9월 13일부터 시작했다.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해 20개소 총 40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꾸러기 건강교실’은 만 3~6세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식품구성 자전거 모형을 이용한 우리 몸에 필요한 식품군 바로 알기, 비만하게 만드는 음식 구별하기, 건강하고 안전한 간식 선택하기, 영양표시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생활 속 짬짬이 스트레칭 따라하고 익히기, 술은 우리 몸 어디에 해로울까요? 등 유아들의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 형성으로 비만 예방을 실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프로그램체험 후 가정에서 부모님들과 한 번 더 스티커 그림 책자를 이용한 건강한 밥상 만들기 놀이를 함으로써 코로나19로 잃었던 건강의 중요성을 가족과 함께 일깨워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는 물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 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결산 승인의 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5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1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은 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게 된다. 또한 28일과 29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30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부평구의회 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4년간, 현장에서의 의견수렴과 집행부 감시와 견제, 조례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은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0,843건 143억 원을 부과하고 다양한 납부 편의시책을 추진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이번 달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 입출금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등)고지서, 가상계좌, ARS,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통해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가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고, 미납 시 부동산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게 되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이 ‘강화 고인돌 선사체험’을 오는 17일부터 재개한다. ‘강화 고인돌 선사체험’은 문화재청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으로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의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함께 공유하며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단위로 고인돌 탐방대가 되어, 부근리 고인돌을 탐방하며 사냥체험, 제례의식, 고인돌 축조 등 선사체험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토기, 장신구, 모형 움집 만들기, 유물 발굴, 어로, 탁본 체험, 세계유산 사진전 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선선한 가을 날씨에 선사시대를 경험하고,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볼거리를 마련한 강화 고인돌로 나들이 오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이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초지대교 앞 초지광장에서 ‘제2회 강화섬포도축제’를 개최한다. 강화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풍, 긴 일조량, 그리고 낮밤의 큰 일교차 영향으로 포도 재배의 최적지이다. 최적의 생육 환경에 고품질 재배기술이 더해져 강화섬포도는 당도가 18 Brix이상으로 향이 풍부하고 껍질째 먹어도 식감이 좋다. 이번 강화섬포도축제는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울리며 포도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에서는 포도와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포도밭에서 수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포도따기 체험도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또한, 포도 낚시, 포도 맷돌쥬스 만들기, 포도주 만들기, 포도 밟기 체험 등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다. 버스킹 공연, 깜짝 이벤트, 먹거리 장터 등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청정지역에서 자란 강화섬포도는 당도와 산도가 어우러져 전국 최고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축제장에서 탐스럽게 무르익은 포도의 맛과 향을 느끼며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중구 국제도시보건과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경증치매환자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기억키움반 2기'를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 쉼터 '기억키움반'은 치매 환자가 가정에 머무르지 않고 쉼터에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하고, 인지재활 놀이교육을 제공하여 인지기능 악화 방지와 치매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억키움반 2기'는 주 2회, 총 24회, 매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된'기억키움반 1기'에서 진행한 작업치료, 공예교실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음악과 미술을 응용한 통합예술치료와 신체활동을 동반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장기요양서비스 미 이용자 치매 어르신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관련 상담은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치매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옥 국제도시보건과장은 “치매 어르신들이 '기억키움반'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아 증상 악화를 막고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로 인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4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 건강 강좌와 스트레스 관리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 및 프로그램은 아동 청소년 유관 기관 실무자와 학부모,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ADHD 이해와 치료’라는 주제로 순천 담은정신건강의학과 김건종 원장이 정신건강에 대해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강좌를 통해 ADHD 정의, 증상, 치료 및 지도 방법, 도움이 되는 책과 웹사이트를 안내받았다. 또한 질의 응답을 통해 ADHD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2부 스트레스 관리 및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심리 안정화 기법을 익히고 스트레스와 수면 관리를 위한 편백 큐브 베개 만들기를 진행했다. 심호흡과 나비포옹법 등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음 안정화 기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수면 및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편백큐브를 이용한 베개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 A씨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보육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9월 3일 ‘영어 배우기가 어려운 이유(어린이 학습자를 돕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응용언어학 박사 홍현주 박사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성군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 및 지역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언어학습 방법, 어린이 학습자를 위한 부모·교사의 역할, 지속 가능한 학습 습관 형성 등 실질적인 영어 교육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성군민은 8월 28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영어 교육 관련 고민이나 질문을 작성하면 강연 중 현장에서 함께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사연이 채택된 참가자에게는 홍현주 박사의 저서를 증정한다. 토크콘서트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 고성군 문화의 집(간성읍 간성로 71-7)과 문화복지센터(거진읍 자산천로 240)를 중심으로, 연령과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적극 참여하고, 도내 공연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위 공모사업은 고성군이 도내 공연예술단체인 “극단 이륙”, “문화예술굼터 뽱”과 업무 협약을 맺고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공동 응모하여 두 단체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각 단체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하반기 동안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총 8개 작품, 16회의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굼터 뽱”이 선보이는 작품 중에는 어린이 대상 공연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종로 아이들 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을 고성군에서 그대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맞춤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안전드림협의체로 구성하고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군위군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안전취약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노인 낙상을 예방하고 보행 보조를 위한 안전 지팡이와 생필품을 지원하여 복지⦁안전 상시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노인 효도 안전지팡이와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복지안전망을 넓혀가며 복지사각지대, 고독사 등의 복지위기가구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김동수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안전과 건강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사회적 관계망 형성,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부군위군향우회(회장 장영주) 회원들의 고향사랑마음이 부산 바닷바람 타고 대구 군위군에 도착했다. 부산에 사는 군위군 출신 향우회원들이 고향 군위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에는 재부산군위군향우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잊지 않고 늘 마음속에 품어왔던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특히,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언제나 잊지 못하는 따뜻한 고향을 응원하고,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한 목소리로 마음을 전했다. 마치 부산 바닷바람을 타고 온 것처럼, 그들의 따뜻한 마음은 군위군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향우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8월 22일 금요일에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장 간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군위군(김진열군수)는“이번 협약이 우리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위군민의 눈 건강증진과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