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자살예방주간 동안 군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측정, 현장 상담, 심리지원 물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뇌파 분석이 가능한 기기를 이용해 스트레스 지수를 검사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을 통해 발굴된 정신건강 고위험군 주민에 대해서는 센터 등록 후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사례관리, 맞춤형 심리・정서 프로그램 제공과 치료기관 연계 등 단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마음안심버스 운행으로 지역주민분들께서 마음 검진의 기회를 가지셨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마음 건강 돌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고양특례시가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과 15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고양시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육성 협력 △고양시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의 경쟁력 강화 협력 △정밀의료 산업의 기술발전 및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한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를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외 첨단기업이 찾아오는 고양판 실리콘밸리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바이오헬스산업분야 혁신 주체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세계적인 오픈형 이노베이션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상근이사는 “우리나라의 글로벌 신약개발 진흥을 위해 고양시와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조합원사를 비롯한 국내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 기업이 수요에 맞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비즈니스가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 의료클러스터 조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소속 공무원, 청원경찰, 공무직, 기간제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캠페인’을 경남도청 신관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자살과 음주로 인한 산업재해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2분기 경남도 내 고의적 자해로 인한 사망자는 219명으로 1분기 205명보다 14명이 증가했다. 또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자살시도자 전체 중 34.6%가 알코올 사용 장애를 경험하여 알코올 사용 장애가 자살 관련 행동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남도는 창원정신건강복지센터, 창원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자살 및 음주의 위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으며 ▲ 직무스트레스 검사, 자살관련 퀴즈 ▲ 에탄올패치를 이용한 음주체질검사 ▲ 절주다짐 써보기 등을 체험하면서 자살 예방과 절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정설화 경남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도 소속 종사자 뿐만 아니라 도민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음건강 회복과 직업성 질병 예방이 중요하다”며 “관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 표선면은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의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농자재를 남원 매립장으로 직접 배출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한 것이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화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며 표선면 세화1리 재활용도움센터 중간집하장에 배출하면 된다. 배출할 수 있는 대상품목은 28종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모종PP, 모종판PE 호스PVC, 하우스클립, 하우스 스프링, 비료포대 등 10종류는 무상으로 배출하고, 재활용이 어려운 타이벡, 보온커튼, 부직포, 한라봉끈, 제초매트, 천막, 차광막, PP줄, 폐비닐 등 18종류는 유상으로 배출하여야 한다. 현재까지 약 10여 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주로 감귤 수확이 끝나고 전정이 시작되는 3월에서 4월 사이 가장 많이 배출되고 있다. 표선면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의 날’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영농폐기물의 불법투기 및 소각에 따른 토양오염과 대기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영농폐기물 처리에 편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5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군내 취학 전 어린이 200여 명을 대상으로 눈 정밀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상 어린이들의 눈 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통해 시각장애에 이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검진 내용은 시력․조절마비 굴절검사, 약시․사시 검사, 소아안과 전문의 정밀검진 등이며, 42~48개월 어린이 중 시력이 낮은 경우 현성굴절검사 후 안경을 착용하게 해 교정시력까지 측정하는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검진 결과는 각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통해 발송하며, 약시 등으로 가림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에게 패치를 지원하고 눈 질환 진단 어린이에게는 안과 정기 관찰을 권장하며, 저소득가정 어린이에게는 눈 수술비나 안경 비용 지원 등 한국실명예방재단 연계 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남원시는 "치매안심마을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 에 대해 노암동, 왕정동 사업 대상 및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9월 26일 오후 2시 왕정동 행정복지센터, 9월 27일 오후 2시 남원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되며,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하여 10월 1일 10시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통장 대상 사업 설명회도 해당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사업설명회는 노암동, 왕정동 독거 및 부부 치매환자와 보호자 등 관심 있는 모든 시민들 대상이며,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 필요성, 돌봄 서비스 내용, 추진 절차 및 방법, 참여 신청 및 대상자 선정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한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되어 치매안심마을 노암동과 왕정동에 거주하는 독거 및 부부치매환자 100가구 가정에 스마트 돌봄 시스템을 설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실종 시에는 남원시CCTV관제센터 연동하여 신속한 위치 확인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이번 시민설명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스마트 돌봄 체계를 통해 24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은 14일부터 15일까지 총 2회에 걸쳐 가평군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총 256명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예방관리 교육 야외 인형극 “무지개 마을 아토피 대소동”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인형극은 아토피 예방관리에 대한 주제로 운영됐으며, 최근 산업화와 환경오염의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환경성 질환에 가장 취약한 계층인 유아·청소년들에게 이와 관련한 증상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 수칙을 교육하기 위해 인형극을 계획했다. 인형극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요즘 아토피나 천식을 앓고 있는 친구들이 많아지면서 관련된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인형극으로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전했다.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이번 운영된 인형극을 통하여 다양하고 복잡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환경성 질환을 미취학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함으로써 이를 조기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무안군은 9월 한 달 동안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등록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돌봄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꾸러미 배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과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마음돌봄 꾸러미는 △인지재활 활동을 위한 퍼즐 맞추기 △정서적 안정을 위한 콩나물 키우기 △조미김 등 즉석식품세트로 구성됐으며, 정신건강전문인력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 중이다. 또한 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들의 약물증상을 관리하고 일상생활 유지능력과 사회 적응도를 평가하는 등 정신건강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꾸러미 전달을 통해 복지센터 회원분들의 불안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우리가족 자동차영화관 의왕 패밀릭스(FAMILIX)’시즌2를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영화관 패밀릭스(FAMILIX)는 가족(Family)과 넷플릭스(Netflix)의 합성어로, 2021년에 자동차영화관 시즌1을 운영으로 받은 의왕시민들의 큰 호응에 답하기 위해 9월 30일, 10월 1일 2회에 걸쳐 시즌 2가 운영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야외주차장에서 진행하는 자동차영화관은 9월 30일(금)에는‘마이펫의 이중생활2’, 10월 1일에는 ‘엔칸토’가 각각 상영되며, 영화상영 전 가족 체험부스, 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수련관 내 꿈누리카페 시설도 개방할 예정이다. 자동차영화관 패밀릭스(FAMILIX) 참가대상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3~4인 가족이며, 9월 23일 까지 수련관 방문접수를 통해 총 100팀을 모집한다. 신청가족은 당일 18시부터 20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차량은 1회 50여대로 제한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진군이 지난 8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전국 합동 홍보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라는 슬로건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쳐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진지사,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건강지원센터와 함께 군은 강진읍 오감통시장, 강진완도축협 하나로마트 등 평소 군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알기 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레드서클존’ 부스를 열었다. 200여 명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행사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개인별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수칙 안내, 국가 암 검진 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였다. 이 밖에도 지역 내 전광판 8개소에 홍보문구 및 영상 송출, 현수막과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기혈관 정상 수치(혈압 120/80mmHg미만, 공복혈당 100mg/dL미만,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와 주기적인 측정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고독사 예방 등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추진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최신 ICT를 적용한 ‘차세대장비’를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에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관리요원과 119에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광산구는 현재 차세대장비 561대(가구당 1대)를 보급, 운영 중이다. 연말까지 723대를 추가로 보급,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19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더불어노인복지관 등과 연계해 대상자 발굴 및 신청을 접수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등 상시 보호가 필요한 가정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홍보하고, 신청을 유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위기 상황에 즉시 대응하여 안전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022년 헤아림 치매환자 가족교실’을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선단동 소재)에서 운영한다. ‘헤아림 치매환자 가족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돌봄 이해와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총 8회기에 걸쳐 치매에 대한 강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대진대학교 간호학과 김재희 교수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푸드테라피, 원예치료, 아로마테라피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가족교실에 참여한 수강생은 “최근 어머님이 치매 진단을 받아 어떻게 돌보아야 할지 막막했었다. 가족교실에서 치매에 대한 지식도 배우고, 다른 가족과 공감하며 정보도 나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와 (재)안산문화재단에서는 《제23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展》을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김홍도미술관 1관에서 개최한다. 단원미술제는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과 업적을 기리고 창조적으로 계승하고자 1999년부터 시작된 미술 공모전으로 2015년부터는 미술부문의 공모를 ‘작품공모’에서 ‘작가 공모제’로 전환하면서 해마다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며 다양한 후속 지원프로그램과 함께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전》은 지난해 개편된 공모방식으로 전국에서 총 118인의 작가가 지원하여 미술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고정남, 나광호, 문이원, 변현진, 이길수, 이다겸, 이성경, 이웅철, 장민경, 한윤희 10인의 작가를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특정 주제와 경향을 설정하고 개최되는 기획전과 달리 공모 특성상 참여 작가들은 독립된 공간 안에서 다양한 매체와 형식으로 각자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그러나 시대를 공유하는 작가들은 사회 환경에 있어 유사한 영향을 받기에 이번 참여 작가들은 관심 소재에 따라 일상과 환경, 인간의 삶, 상호 관계성 세 가지 키워드로 접점을 보이며 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15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530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28,720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530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501명, 타 지역 주소자는 13명, 해외입국자는 8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는 8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가 지난 15일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운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에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하천정화활동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하천의 오염원을 정비하고,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안산천과 화정천 상류에 모여 토종 미꾸라지 7천 마리를 방류하고, 수질개선을 위해 미리 발효시켜 만들어놓은 EM 흙공 2천개를 하천에 던지는 시간을 가졌다. 미꾸라지는 바닥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하천 바닥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 환경개선에 효과적이며,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 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로 만들어져 하천의 수질향상, 토양복원,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충열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주도적으로 안산의 하천을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변화시켜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민근 시장은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산시도 하천을 살리고 친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3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 OUT, IN코스(파71. 7,367야드)에서 펼쳐지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서는 KPGA 투어 출전 선수 명단이 19일 ‘더채리티클래식 2025’ 종료 후 확정됐다. 올 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KPGA 투어 선수는 36인이 나선다. 직전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 2025’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이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KPGA 투어에 배정된 인원은 30명이었으나 올해는 20% 증가된 36명으로 확대됐다. DP월드투어 소속 선수는 90명이 참여한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을 비롯해 2위 이태훈(35.캐나다), 3위 김백준(24.속초아이), 4위 최진호(41.COWELL), 5위 배용준(25.CJ), 6위 문도엽(34.DB손해보험), 7위 최승빈(24.CJ), 8위 신용구(34.금강주택), 9위 송민혁(21.CJ), 10위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선수들과 36위 정한밀(34.경희), 37위 김동민(27.NH농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최승빈 인터뷰 1R : 이븐파 72타 (버디 3개, 보기 3개) T67 2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3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3 F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첫 우승을 한 이후 약 2년 4개월만에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지난주 PGA투어 큐스쿨 1차전을 통과했는데 다녀와서 이번주에 우승까지 해 정말 기분이 좋다. - 월요일 귀국을 하고 대회에 나섰다. 시차 적응이 힘들기도 했었을텐데?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에 귀국을 했다. 시차 적응에 초점을 두고 컨디션 관리를 했다. 대회 1라운드에는 적응이 완벽하게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기는 했다. 이후 하루가 지나갈 때 마다 괜찮아졌고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 우승 경쟁이 치열했다. 승부처를 꼽아 본다면? 일단은 스코어를 확인하지 않고 경기를 하다 14번홀(파4)에 들어서면서 리더보드를 봤다. 같은 조에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이 공영관광지로는 유일하게 제주관광공사의 ‘2025년 제주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갖춘 회의․행사 공간으로 인정받았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는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행사 참가자들이 제주의 풍경과 문화, 역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돌문화공원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마이스(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관광상품 개발과 글로벌 회의 유치에 나선다. 특히 공영관광지 중 유일하게 선정된 점은 마이스(MICE) 행사 장소로서 돌문화공원의 경쟁력을 입증한다. 돌문화공원은 제주의 자연생태가 살아있는 공간에 전시․조경․건축이 어우러져 제주 고유의 문화정신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렇듯 공원의 강점은 단순한 행사장이 아닌 ‘제주의 정체성을 체험하는 장소’로서 다른 유니크 베뉴와 차별화된다는 점이다. 제주시․서귀포시와 중산간 지역을 잇는 교통거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대규모 공간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실내외 고품격 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올해 실시한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32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귤 생육 시기별 핵심 기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법, 지역 및 품종 특성에 맞춘 재배 전략, 내년도 감귤 산업 전망과 준비사항 등 농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운영 분야 만족도는 노지감귤 94.9%, 만감류 93.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강사 만족도는 97.9%, 96.9%로 교육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지감귤과 만감류 교육생 모두 남성 비율이 높았으며(67.9%, 63.4%), 60대 이상이 다수(65.8%, 59.2%)를 차지했다. 감귤 산업의 고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교육에서 고령 농업인들이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이달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사진단체 ‘제주낭만가객’의 단체 사진전을 개최한다. 제주낭만가객은 2021년 5월 창립된 도내 사진 단체로, 제주의 자연과 유산을 기록하고 보존하자는 뜻을 함께하는 사진작가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자연을 잠시 빌려 쓰는 손님’이라는 마음으로 제주의 사계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는 윤정하의 ‘시간의 미학’, 양연심의 ‘흔적 그리고 숨 고르기’, 변승만의 ‘세상 속 시간을 담다’, 양윤수의 ‘포토 이야기’, 강평관의 ‘고요의 시간’ 등 5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제주 자연의 순간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찰나의 한 컷을 기다리고, 오랜 시간의 노출 속에 정성스럽게 만들어낸 도전의 시간이 관람객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촉박하게 흘러가는 삶 속에서 찰나의 미학인 사진을 통해 제주 자연 속에 담긴 여유로운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