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문화재청은 9월 19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했다. ▶ 고위공무원 임용 ㅇ 문화재보존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황권순(黃權淳) ▶ 과장급 전보·임용 ㅇ 기획조정관실 정보화담당관 서기관 최재혁(崔在爀) ㅇ 문화재정책국 정책총괄과장 서기관 배민성(裵敏成) ㅇ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장 서기관 원성규(元聖圭) ㅇ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장 기술서기관 권점수(權点洙)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담양군이 지역 사정에 밝은 치매 예방관리자 양성을 통해 돌봄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담양군은 한국치매예방교육협의회의 교육 지원으로 46명의 치매 예방 관리자를 양성하는 ‘치매 예방관리자 양성교육’을 지난 17일 시작했다. 교육 대상은 거주 지역에서 치매 예방 사업에 참여가 가능한 자로, 양성된 치매 예방 관리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해 치매에 대한 지식보급과 지역 주민 인지건강 향상을 도모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문교육이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치매지원 사업 효과 극대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문의 사항은 담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산림청 인사 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 조덕제(趙德濟) 기술서기관 승진 ▲법무감사담당관실 금시훈(琴時勳) ▲산지정책과 노용석(盧容錫) ▲산불방지과 김창현(金昶賢) ▲산림항공본부 항공안전과 이성관(李聖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성군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약화된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의성읍 구봉공원 음악분수 광장에서 ‘건강찾Go! 활력찾Go! 구봉가족댄스교실’을 지난 9월 14일부터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댄스교실은 9월 14일부터 11월 30일 까지 매주 월·수·금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야외 음악분수 광장에서 △Law impact댄스 △운동기구를 활용한 관절운동 △다양한 장르의 댄스 작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의 전문강사와 함께 의성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기침·인후통 등 유증상자는 참여가 제한되고 강사 안내에 따라 마스크착용, 일정간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에 거주하는 많은 군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개설된 구봉가족댄스교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의성군은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 의원 일동은 지난 16일, 성금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계양구의회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금액 일부를 십시일반으로 모아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계양구 귤현동에서는 지난달 28일, 5층짜리 빌라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지만 이에 따라 주택 13세대, 차량 3대의 재산 피해와 연기흡입 등으로 12명의 인명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양구 의회 의원 일동은 “피해 세대가 일상을 회복하도록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의회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안산청소년의회가 최근 제2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청소년의원들이 자체 발굴한 안건을 논의했다. 지난 16일 의회 3개 상임위원실에서 진행된 청소년의회 상임위원회에는 청소년의원 26명이 참여했으며, 송바우나 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환영식과 청소년의회 상임위에 참석해 청소년의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청소년의원들은 지난 5월 청소년의회 원구성 이후 준비해 왔던 안건 7건을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별로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안산시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미래 기술 관련 진로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안산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인종차별감소를 위한 문화다양성교육시간 편성에 대한 조례안’과 △‘안산시 청소년 문화 복지 지원금 지원에 대한 조례안’, △‘국내 개인형 이동장치(전통킥보드) 사용 관련 조례안’을,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안산시 의약품 안전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광산업 활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횡성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음주폐해예방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알코올 중독을 예방하고자 하며 지역주민들의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으로는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QR코드 또는 링크로 접속해 5가지 제시어 절주, 금단, 알코올, 중독예방, 건강금주 중 1개를 선택하여 중독예방을 주제로 N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 결과는 10월 4일 개별문자 안내 및 추후 모바일 쿠폰(커피 기프티콘)을 상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서준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내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절주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환기시키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이달 2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토크콘서트 ‘마음에도 늦잠이 필요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됐다. 우리나라도 2011년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 1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안산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매년 다양한 행사로 자살예방의 날을 알리고 자살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명 유튜버 오진승 정신과전문의와 현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과전문의인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이 출연해 ‘나를 치유하는 자기돌봄’에 대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자살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원주시가 민원 및 격무로 인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안정된직장생활 지원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8일부터 원강수 시장은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현업 및 연이은 재난으로 인해 각종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이어, 청사 곳곳을 직접 돌며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도 검토했다. 원 시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실질적인 일꾼으로서 직원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현재 원주시에서는 ▲개인 심리상담 실시 ▲체험 및 휴식 프로그램 운영 ▲심리지수 자가진단(스트레스 수준 검사, 스트레스 요인 검사 등) 온라인 프로그램 제공 ▲힐링교육 실시 등 직원들의 심리 정서 안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원주시는 앞으로 ▲직원 심리상담 확대 운영, ▲전 직원 심리검사, ▲마음건강 프로그램 등 직원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격무 업무 순환보직, ▲직급별 맞춤형 교육 등 추가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도 수립 중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최근 인구 증가 등에 따른 업무 및 민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유행에 대비하여 21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이동량 증가와 과거 2개 절기 동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음에 따른 자연면역 감소 등으로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령별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21일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부터 시작하며, 이후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 어르신 중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가장 먼저 시작한다.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예방접종대상자는 도내 어린이 및 임신부 25만명과 어르신 6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상자는 도내 보건소 25개소 및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1034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접종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특히, 무료접종대상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접종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9월 19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063명, 국외감염 2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00명, 포항 181명, 경주 117명, 영주 71명, 경산 68명, 안동 55명, 영천 38명, 김천 37명, 칠곡 35명, 문경 32명, 상주 25명, 울진 22명, 영덕 20명, 의성 16명, 고령 16명, 성주 15명, 예천 13명, 군위 6명, 청도 5명, 영양 4명, 봉화 4명, 청송 3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0,584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940.6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제5회 환자안전의날’(보건복지부 주관) 기념행사에서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체험관을 운영, 약 바로쓰기 십계명 홍보물 배포 등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체험관에서 ‘약’과 ‘약이 아닌 것’을 구분하고,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구분하는 등 놀이형 체험 교구를 활용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약 바로 쓰기 십계명*’ 등을 담은 홍보물 배포하며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 습관을 안내했다.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은 식약처가 대한약사회, 16개 시도 지자체, 지역 의약 단체와 함께 협력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습관 형성을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해온 사업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약 바르게 알기’ 사업을 개선·발전시키고,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 70세 여성 A씨는 추석을 맞아 아들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극심한 전신 근육통, 감기몸살증상 등을 호소했다. A씨는 이동 중에 안성휴게소에 들러 연휴기간에도 진료를 하던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을 찾았다. A씨는 1시간 반 정도 수액 처방을 받은 후 몸이 회복됐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아들을 만나러 갔다. #. B씨는 고향 방문 후 귀경길에 올랐다가 마음이 급해졌다. 두 살배기 딸이 갑자기 39도 이상 고열이 나서다. 가까운 병원을 찾던 B씨는 가장 가까운 안성휴게소의원으로 달려갔다. 해열제와 항생제 등을 처방받은 B씨는 안도의 숨을 쉬었다. 경기도는 도가 전국 최초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한 공공의료시설인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이 추석 연휴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평상시 3배가량인 123명을 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휴게소에 면적 223㎡(2층) 규모로 조성된 경기도립 안성휴게소 의원은 고속도로 이용자의 일반진료와 응급 치료, 의료취약지역인 안성시 원곡면과 평택·오산·용인지역 일부 주민을 위한 보건의료 보장 등을 위해 2021년 7월 설치됐다. 의약분업 예외 지역이라 필요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천구는 오는 30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20개 기업, 1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일자리 취업박람회 ‘양천 링크 : 모두의 JOB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구인기업과 청년, 여성, 중장년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모두의 JOB 콘서트’는 ▲기업 인사 담당자 1:1인터뷰 ▲자기소개서 컨설팅 ▲구인정보안내 및 구직상담 ▲부대행사 등 알찬 코너로 꾸려질 계획이다. 참가 기업은 현대백화점(목동)을 비롯해 세무법인, 경비, 물류, 병원, 무역, 바리스타, 웹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종의 20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구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1:1 취업인터뷰를 진행한다. 대면, 온라인, 모바일 면접 등 기업과 구직자의 상황에 맞춘 하이브리드(혼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사전 모집된 미취업 청년 24명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카페가 운영하는 자기소개서 컨설팅도 진행된다. 기업 및 직무, 구직자의 역량을 철저히 분석해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안내하고 개인별 맞춤형 취업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직상담 부스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노희경)은 올해 유럽 및 북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확산추세를 보임에 따라 철새 도래지를 중심으로 조기 예찰을 실시하는 등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제동물보건기구(OIE)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유럽과 북미 지역의 야생조류 및 가금류에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7,700여건이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 가장 많은 발생건수를 기록한 2020년 동절기(3,800여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한, 예년과 달리 여름철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유행 중이며, 오리·기러기류에서 바닷새류, 맹금류에도 감염이 확산되는 등 감염 종 및 개체 수도 대폭 증가했다. 환경부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국립생물자원관 등 소속기관과 함께 올겨울 철새의 본격적인 도래를 앞두고 △몽골지역 현지 감시, △국내 도래지 조기 예찰, △겨울철새 서식현황조사 등 다각적인 대응을 실시 중이다. 먼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올해 7월 국내 도래 철새의 주요 번식지인 몽골 동부지역*에서 몽골국립수의대와 함께 야생조류 현황 파악을 비롯해 고병원성 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불현동 소재 꿈을 키우는 어린이집은 성탄절을 앞두고 라면, 휴지, 김, 세제 등 생활용품과 성금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꿈을 키우는 어린이집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생활용품과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성영임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원아들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영임 원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원생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아이들과 교직원, 학부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물품과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24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지회가 매년 시행하는 3R 행사로 마련한 기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생연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권용욱 회장은 “3R 행사를 통해 조성한 기금이 생연2동의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주민 간 연대감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떡국떡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성매매집결지를 대상으로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폭력예방 공동대응 체계’에 따른 2025년 하반기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성매매 예방과 근절, 도시 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합동 단속에서 동두천시는 집결지 내 업소를 점검하고, 성매매업소의 자진 폐쇄를 유도하는 한편 자활 지원 및 보호 대책을 안내했다. 동두천성폭력상담소는 성매매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안내하며 탈성매매를 유도했고, 동두천경찰서는 성매매 알선자와 성매수자 적발을 위해 현장 순찰을 강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강화된 순찰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집결지 폐쇄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성매매업소 7개소를 매입했으며, 해당 구역은 주차장과 문화공원 등을 조성해 주민편의시설 중심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지난 8월 새롭게 도입한 공공예식장 ‘화성소담예식’을 2025년 한해 총 8쌍의 다문화 부부가 이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및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예식장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결혼식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예식장은 약 50명 내외를 수용할 수 있는 화성시가족센터 5층 만세홀을 활용해 운영되며, 지원 대상은 다문화·외국인 부부, 청년 예비부부 등 화성시 거주 예비 신혼부부다. 예식장 이용 시 센터가 보유한 음향시설, 대형 스크린, 조명시설, 포토존·버진로드 등 공간 연출, 주차공간 등 공간 대여부터,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부터 사회자, 현장 진행요원, 사진 촬영까지 결혼식에 필요한 서비스를 일괄 지원한다. 시는 내년에도 청년을 비롯해 다양한 배경의 예비부부가 원활하게 결혼식을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공공예식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가족센터 기획운영팀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화성소담예식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1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관리가 우수한 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12개 시·도가 추천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단지를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 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로, ▲운영관리 과정의 투명성과 입주민 참여도 ▲단지의 안전과 위생을 위한 유지관리 수준 ▲입주민들의 협력과 소통 정도 ▲자원 재활용과 에너지 절약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은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전 세대 내 집 앞 눈치우기’와 인근 하천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공동체 강화와 환경보전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갑 주택관리과장은 “이번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협력해 자발적인 공동체 활동과 체계적인 단지 관리를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