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명시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3일까지 치매극복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광명시는 19일 연서도서관에서 박승원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치매 극복 및 치매 관리 사업 발전 유공자 표창 ▲치매 인식 개선 동영상 ‘같이는 가치있다’ 상영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사업 ‘치매안심마을 사업’ 설명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대교와 인지 저하 및 경증 치매 어르신의 치매 예방 및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방문학습 인지 강화 프로그램 ‘백세 아카데미 청춘은 바로 지금’ 업무 협약식도 함께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치매 어르신 인지 강화 학습프로그램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과 치매 친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치매 노인과 가족이 공동체 일원으로 오랫동안 일상을 유지하며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치매극복의 날 주간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지속적인 출현 등 상황에서도 ‘건강한 삶, 쾌적한 환경’을 목표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추진한 성과물을 담은 ‘제24권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보’를 발간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사람, 동물, 환경을 위한 최적의 건강을 달성하기 위해 신·변종 인수공통감염병, 식품안전,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분야에 대한 기초데이터를 생산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들 일상에 영향을 끼치는 과제를 선정해 집중적인 조사·연구를 하고 있다. 이번 연구원보에는 광주지역 코로나19 유행초기 바이러스 특성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시중 유통중인 마스크팩의 중금속 및 유해성분 실태조사, 미세먼지 자동측정장비의 정확도 향상 방안 등에 관한 연구 10편 외에도 반려동물의 유통사료 안전성 검사 등에 대한 조사 및 국내 저명 학회 등에 발표한 8편의 논문 초록을 수록했다. 연구원보는 시민 누구나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보건·환경분야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되도록 중앙부처 및 관련 행정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김용환 원장은 “앞으로도 광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15일부터 이틀간 전자파적합성(EMC) 교육을 실시했다. 전자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해선 다양한 시험 진행해야 하며, 그중 전자파적합성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전자파적합성’ 시험은 전자의료기기 또는 주변 전자기기에서 발생된 전자파 잡음으로부터 전자의료기기가 제품 상호간의 전자파 영향을 통해 의료기기 본연의 목적을 이행하도록 기준을 가지고 국내에서는 법적으로 고시되어 있다. 제품을 개발하는 단계에서 이러한 기준을 만족하기 위하여 기업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고자 해당 교육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2015년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 전자파기술원과 공동으로 기술지원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교육 기간 동안 기업들에게 전자파 분야에서 애로기술 지원 및 장비운영을 통하여 전자파잡음을 통해 발생된 문제를 해결해주기도 했다. 교육은 관련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회로 설계, 전자파 노이즈 발생원인, 이에 따른 대책 설계 등 실무자가 직접적으로 필요한 내용에 대하여 무료로 진행했다. 특히, 기술지원을 신청한 A社 등 지역 의료기기 기업 3곳에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 교육청과 협의해 10월까지 관내 유치원·초·중·고 600개소를 대상으로 급식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 검사, 식중독 원인균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초·중·고에서 유치원까지 무상급식이 확대됨에 따라, 급식먹거리에 대한 학부모의 안전성 요구 증가로 한우확인 검사, 살충제․항생제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칼, 도마 등 급식 조리기구에서 식중독 원인균 검사를 병행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시설에 대한 청결 유지 방안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우확인 검사는 첨단 장비로 한우 고유의 유전자 마커를 구분해 한우 여부를 판별해 쇠고기 둔갑 판매를 잡아내고, 잔류물질 검사로는 성장기 어린이의 항생제 내성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참고로, 최근 3년간 유통 중인 축산물 1,870여 건의 쇠고기 유전자 검사에서 42건의 불합격 한우, 4,034건의 잔류물질검사에서는 30건의 잔류허용기준 초과를 색출해 불법 축산물 유통을 차단한 바 있다. 연구원은 유치원·초·중·고에서 직접 수거한 축산물 및 교육청 의뢰 식재료를 검사하고 급식 관련 위해정보 발생 시 즉시 해당 제품 납품업체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정읍시가 지역의 문제를 넘어 국가적인 현안으로 떠오른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치매 안심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치매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6일간 치매 극복 주간행사를 운영한다. 우선 치매 극복 캠페인을 통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치매 조기 검사 등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를 함께 예방하고 공감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 극복 4행시 짓기 공모전을 진행하며, 공모전 당선자 50명에게는 1만원권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워크온과 함께하는 ‘다 함께 치매 예방 걷기 챌린지’도 운영한다. 챌린지 참여 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본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 후 가입하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목표 걸음 달성 후에는 응모 완료를 눌러 챌린지를 완료해야 하며 목표 달성자 1,5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문제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개입 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시 중이다. 치매안심센터의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짝을 이루어 치매 환자 200가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치매 진단 후 3개월 후쯤 방문을 시작으로 투약 관리를 가장 먼저 시작하고, 외부의 자원들을 활용하여 필요한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그 후 인지 활동 교구를 제공하여 스스로 매일 진행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대상자 집으로 방문을 통해 사례관리 서비스를 실시하며, 치매안심센터 내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 우선적으로 연계를 실시하고 있으며, 맞춤돌봄서비스, 장기요양등급, 노인복지관 등 치매 환자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연계하고 있다. 또한 보호자의 우울감 등에 대해 정신건강센터와 연계를 통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심층 상담으로 상황적 특성, 욕구 및 문제를 파악하여 치매 환자에게 물질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지원에 대한 서비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안산을 배경으로 한 '릴레이스토리 안산' 소극장 연극 시리즈 3편을 선보인다. '능길삼촌' '짐승의 시간' '어느 아파트' 로 구성된 이 연극 시리즈는‘안산이라는 도시의 근현대를 살아낸 사람들의 서사를 통해 안산의 지금을 바라보려는 의지를 담았다. '능길삼촌'은 안톤 체홉의 희곡 ‘바냐 아저씨’를 1990년대 안산의 능길마을로 옮겨와 재창작한 작품으로 지난 2021년 서울 공연에서 전석 매진과 함께 평단의 높은 호평을 받았다. 공단의 개발 바람 속에서 멈춰 있는 능길마을의 한 가족에게 온천이 터진다는 소문이 들린 후 그들의 삶이 어떻게 흘러가게 되는지를 먹먹하게 바라보게 되는 공연이다. 특히 연극'능길삼촌'은 안산문화재단의 제1회 ASAC창작희곡공모로 선정된 연극‘염전이야기’의 극작가 겸 연출가인 김연민의 작품으로 급격한 도시 개발 속에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안산과 삶에 대해 고찰해 볼 수 있다. 지난 초연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던 강애심, 정원조, 한정호 등 관록의 배우진과 함께 안산 공연에서 새롭게 캐스팅된 권일, 김나연, 김예림까지 여섯 명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지난 9월 16일, 전국에 독감유행 주의보가 발령됐다. 군은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9월 21일부터 독감 예방 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무료로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기간은 연령대별로 다르다. 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2009.1.1. ~ 2022.8.31.) 중 1차 접종 대상자는 과거 독감 예방 접종력이 2회 이상 있는 어린이이며, 2차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만 9세 미만(2013년 출생) 소아 중 생애 첫 독감 접종을 하는 어린이이다. 어린이 2차 접종 대상자는 9월 21일부터, 1차 접종 대상자는 10월 5일부터 공공 보건기관과 위탁 의료기관에서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는 10월 5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7. 12. 31. 이전 출생자)은 위탁 의료기관에서 10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공 보건기관은 10월 19일부터 백진 소진 시까지 실시된다. 임신부의 경우 독감에 걸렸을 시 일반인에 비해 합병증 위험이 크고, 임신 중 접종 시 항체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 및 활력 증진을 위해 ‘나이야 가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이야 가라’ 사업은 도내 가까운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까지 청년 스포츠 전문가들이 직접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보면 ‘1:1 맞춤형 서비스 사업’은 문진 후 어르신들이 불편해하거나 필요한 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스포츠마사지와 테이핑은 청년과 어르신들이 신체접촉을 통한 교감으로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8주(16회) 면역증진 운동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생각하며 운동을 할 수 있게 유도함으로써 재미와 인지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어르신 체력왕 대회를 통해 새로운 목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스포츠 활동을 통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의 찾아가는 ‘나이야 가라’ 사업은 도내 어르신들이 스포츠활동을 통하여 건강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서비스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사업비 1억 4600만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4.1㎡의 규모의 『영락리 재활용도움센터(대정읍 영락리 1282-2번지)를 56번째로 준공 완료』하여 9월 22일부터 운영에 돌입한다. 영락리 재활용도움센터는 가연성, 불연성, 재활용, 소형폐가전, 음식물배출시설 등의 생활쓰레기 배출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요일별 배출제와 관계없이 매일 06시부터 22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음식물쓰레기는 24시간 배출할 수 있다. 또한 투명페트병, 캔류, 종이팩, 폐건전지 1㎏당 10ℓ 종량제봉투 1매(1인 1일 최대 5㎏)를 교환해 주는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보상제를 시행하고 있고, 매주 일요일과 환경 관련 기념일에는 재활용데이를 실시하여 1㎏당 10ℓ 종량제봉투 2매(1인 1일 최대 3㎏)를 교환해 준다. 재활용도움센터에는 도우미를 채용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종량제 봉투 교환 지급, 재활용품 정리 등 시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배출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 이용객은 지난해 641,730명(1일 평균 1,867명)에서 올해 7월까지 575,577명(1일 평균 2,779명)이 이용하여 1일 평균 이용객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에서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주민 40여 명과 함께 조천읍람사르습지 현장을 탐방했다. 이번 투어는 제주시 조천읍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지역주민과 생태습지 전문가 해설을 통해 북촌리 높은물 습지, 동백동산 탐방 및 지역문화 체험활동이 함께 병행됐다. 북촌리 높은물은 용암이 흘러내려 굳어지면서 빌레로 형성되어, 비가 내리면 바로 땅으로 스며들지 않고 빌레 안에 물이 고이게 된 습지이다. 특히 동백동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습지보호지역 지정요건과 람사르습지 등록기준 모두를 충족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 환경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이에 조천읍도서관은 지역의 풍부한 생태자원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자 이번 습지 투어를 기획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습지 내부를 걸으며, 그곳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태식물과 서식환경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지난 한 주간 내렸던 비로 인해 습지의 생생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조천읍도서관 관계자는“람사르습지를 지역 공동체의 자산으로 인식하고, 주민들이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위생관리과)에서는 평소 위생관리 상태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음식문화 개선 시책에 적극 동참하는 업소에 대해 2022년도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 관내에서 영업 시작일 9월 1일 기준으로 6개월을 경과한 일반음식점은, 오는 10월 7일까지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제주시청 위생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등을 통해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 지정신청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 지정을 신청한 음식점에 대해서는 각각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 점검표(26개 항목) 및 좋은식단 이행여부 평가표(12 ~ 13개 항목)에 의거, 현지 조사를 실시한 후 제주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오는 12월 최종 지정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2022년도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로 지정이 될 경우 전용 상수도 사용료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시 위생관리과장은“앞으로도 모범음식점 등 우수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관내 음식점 이용 관광객 및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로에서 프랑스 문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구로구는 오는 9월 22일 오류역 문화공원에서 ‘제8회 프랑스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건 2019년 9월 이후 3년 만이다. 올해로 8회를 맞는 프랑스 문화축제는 도심 한복판에서 프랑스 문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식전행사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과 거리노래방 공연이 펼쳐진다.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는 오후 7시부터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가 MC를 맡아 행사를 진행한다. 추억의 동춘서커스 공연을 비롯해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아이돌 그룹 위아더원, 프랑스 자매도시 밴드 솔랄루빈네, 샹송 그룹 시나, 가르모니아의 캉캉댄스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주변에는 프렌치 노천 비스트로(Bistro)가 설치돼 바게트, 마카롱, 디저트 등 프랑스의 특별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체험 등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가 프랑스 문화에 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전통예절관에서 전통예절사회공헌프로그램 ‘행복韓 전통나눔:DAY’ 1회 차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韓 전통나눔:DAY’는 의왕시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전통예절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성예절 사회 환원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1회 차 활동으로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 17명을 대상으로 다도체험을 진행했다. 다도체험은 예절을 배우고 마음과 몸가짐을 바르게 하는 체험으로, 참여자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차 생활에 대해 배우고 직접 다식 만들기 활동을 하며 실생활에 필요한 전통예절을 경험했다. 전통예절사회공헌프로그램은 ▲다도체험교실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총 3가지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체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활동 참가비는 무료이며 단체 신청만 가능하고, 선착순 5개 기관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031-346-8209)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 의왕시 유일의 전통문화 체험 장소로써 아름다운 우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저자초청강연과 특별강의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7일 저자초청강연에서는 ‘엄마도 퇴근 좀 하겠습니다’의 정경미 작가를 초청해 ‘메타인지를 통한 자기주도학습법’이라는 주제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법과 자녀와의 소통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26일에는 ‘공황장애가 시작됐습니다’로 주목받고 있는 정윤 진 작가의 ‘스스로를 치유하는 힘, 글쓰기’ 강연이 펼쳐지며, 중학교 도덕교사 생활 중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은 작가가 글쓰기를 통해 치유 받은 경험을 토대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별강의 ‘느린독자를 위한 천천히, 자신 있게 책 읽기’도 준비되어 있다. 난독증 등 다양한 사유로 책 읽기가 어려운 초등학생들이 집중도와 독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된 강의는 오는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