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19일, 신동근 의원은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에서 서울을 오가는 2개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조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광역급행형(M) 버스 2개 노선은 △검암역로양파크씨티~독정역~인천해든초등학교~아라센트럴파크~바리미마을․아라동행정복지센터~유현사거리~강남역 △청라센텀로제비앙~국제금융단지~경명초등학교~청람초등학교~청라초등학교~가정역(루원시티)~양재역이다. 청라 및 검단신도시는 그동안 계속돼 온 도시개발 및 인구 증가, 서울방면 대중교통 부족 등으로 M버스 노선에 대한 잠재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가 클수록 노선 신설 가능성도 자연히 커지는데, 이들 노선이 신설될 경우 출퇴근길 늘상 만원 상태인 공항철도 및 BRT·일부 광역버스에 더해 M버스라는 추가 선택지가 생겨 서울지역 접근성이 대체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신 의원은 “이번 노선 신설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조금 나아졌다”며, “추가적인 M버스 노선이 채택될 수 있도록 대광위, 인천시 등에 긴밀한 지원 요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앞으로도 서구의 지역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9월 19일 부터 23일까지 5일간 강서구청 1층 대강당에서 “바른 걸음걸이 보행분석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시민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개개인의 보행분석을 통해 바른 걸음걸이의 방법을 알려줌으로서 올바른 보행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걸음걸이 체험은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행사장에 마련된 전문 보행분석 장비(Zebris FDM) 위에서 30여초를 걸으면, 전문가가 개인별 보행데이터를 분석하여 보행코칭을 진행한다. 체험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으로 맞춤형 인솔을 증정한다. 행사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강서구청 1층 대강당에서 매일 10시에서 5시까지 점심시간 관계없이 체험이 가능하며 마지막 날인 23일은 오후 2시에 마감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부산 전역에서 바른 걸음걸이 체험행사를 개최해 올바른 보행문화 확산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청북도는 9월 21일부터 생후 6개월~만13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이상 어르신 등 49만 900여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이 시작되는 21일에는 면역 획득을 위해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어린이(생후 6개월~만9세) 중 생애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백신을 1회만 맞아도 되는 만13세 이하의 어린이는 10월5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임신부 대상 무료접종도 이날 시작된다.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은 10월 12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 만70~74세는 10월17일, 만 65~69세는 10월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으로 백신접종 대상자들의 빠른 접종을 권고했다. 충북도 관계자는“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함께 진행되므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반드시 연령대별 접종 일정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최근 고속열차 객차 통로에 놓여진 캐리어를 상습적으로 절취한 피의자 A씨(남, 40대)와 B씨(남, 50대)를 9.7일과 9.12일 각각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서울역에서 9차례에 걸쳐 980만원 상당의금품이 든 캐리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는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부산역에서 9차례에 걸쳐 1,800만원 상당의 금품이 든 캐리어를 훔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여객을 가장하여 출발대기 중인 고속열차에 탑승한 이후, 여객들이 짐칸에 캐리어를 놓아두고 객실로 들어간 사이를 악용하여 열차가 출발하기 전에 캐리어를 들고 내리는 수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철도경찰대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고속열차 내에서 발생한 캐리어 절도사건은 연평균 12건이었으나, 올해는 8월까지만 21건으로 급증했다.”면서“A씨와 B씨에 대해 추가 여죄를 철저히 수사하여 엄중 처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9월 19일 강원 춘천시 소재 돼지농장(7,0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돼지 폐사체를 발견한 농장주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농장의 시료를 정밀분석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됐다. 중수본은 강원 춘천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 중에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 농장(7,000여 마리 사육)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방역대 내 농장과 역학농장 등 총 43농가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강원도 전체 돼지농장(200호)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9월 19일 02시 00분부터 9월 20일 02시 00분까지 24시간 동안 강원도*(철원 제외)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질병관리청은 9.21일부터 내년 4.30일까지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계절인플루엔자의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경우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절기의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오는 9.21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6개월~ 만 9세 미만)를 시작으로, 10.5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6개월~만 13세)와 임신부, 10.12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전국에 약 2만여 개소가 있으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9.19일 강원도 춘천시 돼지농장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행정안전부·환경부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수본부장은 농림축산식품부·행정안전부·환경부·농림축산검역본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계기관 및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방역상황회의를 9월 19일 오전에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을 진단하고 방역 조치 추진상황 및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중수본은 가용한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강원도를 포함한 전국 돼지농장 및 주변도로를 집중 소독 중이며,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에 의해 농장 내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과 우려가 있어 돼지농장 주변, 도로 등에 대한 소독을 한층 강화토록 조치했다. 또한 중수본은 방역대(10km) 내 농장 및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 등 총 43개 농장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강원도 전체 돼지농장(200개 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강원권역 농장의 돼지·분뇨의 권역 밖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가을과 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이 동시유행(트윈데믹)하는 상황에 대비해 21일부터 독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낮은 수준을 유지했던 전국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가 2022년 28주(7월3일~)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 외래환자 1000명당 5.1명을 기록함에 따라 지난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2019년 3년 만이다. 이에 광주시는 독감 국가예방접종을 21일부터 2회 접종 대상자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중 인플루엔자 접종이 생애 처음인 경우)를 시작으로 10월5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만 6개월 이상 만 13세)와 임신부로 확대 실시한다. 고령자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10월12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17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20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2022-2023절기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따른 무료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접종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9월 24일 오후 6시 금천뮤지컬센터 금천예술극장에서 (재)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과 함께 운영한 ‘뮤스테이션’ 공연발표회를 개최한다. ‘뮤스테이션’은 금천뮤지컬센터와 서울시뮤지컬단이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 전문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뮤지컬계로 진로를 희망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오디션으로 청소년 16명을 선발해 서울시뮤지컬단 단원들이 직접 지도에 나섰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대본작성, 발성호흡, 캐릭터 분석, 서울시뮤지컬단이 제작한 뮤지컬 ‘원더보이’ 단체관람 등 총 11회에 걸쳐 전문적인 뮤지컬 교육을 지원받았다. 이번 공연발표회는 뮤지컬 창작클래스를 경험한 청소년들이 꿈을 주제로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각색한 3편을 옴니버스 뮤지컬(몇 편의 단편 공연을 묶어 한 편의 공연을 완성하는 작품) 형식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천뮤지컬센터는 뮤지컬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선보여왔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여주시에서는 춘계(4월) 광견병 예방접종에 이어 10월 한달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사육중인 개에 대하여 연2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역은 관내 공수의사를 통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시내지역은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접종을 실시한다고 한다. 여주시는 개를 사육하는 가정에서 빠짐없이 예방접종 할 수 있도록 9월부터 10월까지 홍보기간을 수립하여 여주시 홈페이지 및 현수막 · SMS 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여주시에서는 '22년 하반기 구제역 예방접종을 10월1일부터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 기간에 한우와 젖소 3만2천여 마리를 비롯한 우제류(염소, 사슴) 1천여 마리가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대규모 농장은 가축 소유자가 직접 접종하는 자가 접종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가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7명이 투입돼 접종을 지원한다. 여주시는 구제역 일제접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관내 주요 장소에 일제접종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첨했고, 읍·면·동에서는 매일 마을방송 등 일제접종 적극 참여토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축협 및 한돈협회 등 축산단체들도 SNS나 문자를 통해 회원농가의 일제접종 동참을 독려하며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작년에 여주시 구제역 항체 형성율(소 98.6%, 돼지 96.9%, 염소 95.6%)이 전국 평균치 보다 상회했고, 올해도 예방접종과 차단방역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구제역, 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통방역체계를 이룩하겠다. 축산농가에서는 구제역 예방접종과 농장 및 축사 소독을 철저히 해 가축전염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19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오산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등 조례안 4건, 오산시청 직장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0건, “오산시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안) 보고의 건 등을 포함하여 총 25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님들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살필 때 시민의 삶을 지원해주고 경제의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줄 것과, 물가상승 및 폭우피해로 인해 오산시민 또한 어려운 만큼 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할 것을” 당부했으며 다가오는 10월 축제의 계절에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될 수 있는 내실있는 행사 준비가 되어주기 바란다”라고 오산시 공직자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전도현 의원의 “2022년 조직개편안으로 조직의 혼란과 행정서비스 질적 문제 직결” 전예술 의원의 “정확한 세수 예측 통해 적재적소에 예산 집행해야...” 송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해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마미든든)과 연계한 모성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임산부 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1까지 총 6회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유수유, 임산부 영양관리, 신생아 케어, 배냇저고리 만들기, 애착인형 만들기, 산후조리, 구강관리교육 등으로 구성돼 임산부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프로그램을 통해 산후풍, 산후우울감과 같은 산후증상을 예방하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봉옥 원장은 “임산부 건강교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준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이나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계양경찰서는 19일 오전 계양구 효성서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은 물론 계양구청,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가하여 운전자 상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하고,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 학용품을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양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협업하여 계양구 초등학교 24개교 앞에서 진행되며, 10월 말까지 2개월에 걸쳐 릴레이 형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계양경찰서(서장 이재홍)는 운전자들에게“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반드시 서행하고, 불법 주·정차는 하지 않는 등 어린이 보호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단속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 아름다운 선율과 열기로 가득 찬 오산시 종합운동장에서 KBS 열린음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을 포함한 1만2천여명의 관람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빗줄기 속에서 진행된 음악회는 오후 7시 반부터 10시까지 이어진 가운데 시민들은 공연 마지막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를 즐겼다.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이찬원을 비롯해 한국 펑크락 대표밴드 크라잉넛, 녹화 당일 KBS 뮤직뱅크 1위 보이그룹 원어스, 슈퍼스타 K3 우승팀인 울랄라세션 등이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오산시민 모두가 즐긴 음악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음악회 시작 전 오후 5시부터 강한 빗줄기가 이어졌지만 길게 이어진 행렬은 줄지 않았다. 시민들은 질서 정연하게 관람하며, 1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연을 마쳐 오산시민의 수준 높고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이날 ‘KBS 열린음악회’는 내달 2일 오후 6시 KBS 1TV로 방송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 승격 3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유치를 결정해주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9월 3일 ‘영어 배우기가 어려운 이유(어린이 학습자를 돕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응용언어학 박사 홍현주 박사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성군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 및 지역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언어학습 방법, 어린이 학습자를 위한 부모·교사의 역할, 지속 가능한 학습 습관 형성 등 실질적인 영어 교육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성군민은 8월 28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영어 교육 관련 고민이나 질문을 작성하면 강연 중 현장에서 함께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사연이 채택된 참가자에게는 홍현주 박사의 저서를 증정한다. 토크콘서트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 고성군 문화의 집(간성읍 간성로 71-7)과 문화복지센터(거진읍 자산천로 240)를 중심으로, 연령과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적극 참여하고, 도내 공연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위 공모사업은 고성군이 도내 공연예술단체인 “극단 이륙”, “문화예술굼터 뽱”과 업무 협약을 맺고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공동 응모하여 두 단체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각 단체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하반기 동안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총 8개 작품, 16회의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굼터 뽱”이 선보이는 작품 중에는 어린이 대상 공연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종로 아이들 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을 고성군에서 그대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맞춤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안전드림협의체로 구성하고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군위군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안전취약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노인 낙상을 예방하고 보행 보조를 위한 안전 지팡이와 생필품을 지원하여 복지⦁안전 상시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노인 효도 안전지팡이와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복지안전망을 넓혀가며 복지사각지대, 고독사 등의 복지위기가구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김동수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안전과 건강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사회적 관계망 형성,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부군위군향우회(회장 장영주) 회원들의 고향사랑마음이 부산 바닷바람 타고 대구 군위군에 도착했다. 부산에 사는 군위군 출신 향우회원들이 고향 군위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에는 재부산군위군향우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잊지 않고 늘 마음속에 품어왔던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특히,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언제나 잊지 못하는 따뜻한 고향을 응원하고,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한 목소리로 마음을 전했다. 마치 부산 바닷바람을 타고 온 것처럼, 그들의 따뜻한 마음은 군위군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향우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8월 22일 금요일에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장 간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군위군(김진열군수)는“이번 협약이 우리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위군민의 눈 건강증진과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