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19일 열린 제251회 정례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박영훈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이 발의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시 구비서류가 복잡하게 규정되어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불필요한 신청서류를 간소화하고 골목형상점가를 활성화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해당구역 안의 토지 소유자의 2분의 1 이상의 동의 요건 삭제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서에서 첨부서류 정비 등이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박영훈 의원은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이지만 구비서류가 너무 복잡하게 규정되어 있어서 문제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부평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30일 개최되는 제25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19일 열린 제251회 정례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구동오 의원(부평 1·4동)이 발의한 ‘경로당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구동오 의원이 발의한 ‘경로당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에 설치한 경로당의 시설 유지 보수를 지원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고, 주요내용으로는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로당 시설 유지 보수 예산 지원 근거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구동오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하여 열악한 환경에 놓은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로당도 안전하고 깨끗한 이용 환경을 제공받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례안은 오는 30일 개최되는 제25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19일 열린 제251회 정례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한 ‘거리공연 활성화 조례안’ 및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거리공연 활성화 조례안’은 다양한 공연문화를 제공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진흥시키고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등 거리공연의 활성화를 위한 사항을 규정했고, 주요내용으로는 ▲지원계획의 수립 및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의 구축에 관한 사항 ▲포상 및 시행규칙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또한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다 적극적인 청년문화예술을 육성·지원하고자 청년문화예술자문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았고, 주요내용으로는 ▲위원회의 구성에 관한 사항 ▲위원회의 임기 및 직무에 관한 사항 ▲위원회의 운영 및 수당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정예지 의원은 “지역 청년의 새로운 문화 창출과 다양한 공연문화 제공, 지역 문화예술 활동 증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30일 개최되는 제2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자살고위험군의 조기발견을 위해 간호사를 생명사랑활동가로 양성해 지역사회 자살예방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생명사랑활동가는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 신호를 포착하면 전문기관에 연계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중간다리 역할을 한다. 인천시는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생명사랑택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적 확대해 생명사랑병원, 생명사랑약국, 생명사랑학원, 종교계 생명사랑활동가 등을 위촉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의료 일선에서 환자의 건강을 살피고 있는 간호사가 중심이 돼 자살고위험군을 살피고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강승걸)와 인천광역시간호사회(회장 조옥연)는 협약을 체결하고 ▲간호인력의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도움기관 연계 ▲자살예방 정보제공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운영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간호사 생명사랑활동가의 첫 시작은 가천대길병원 소속 간호사를 중심으로 양성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발표한 인천시 자살사망자 심리부검 결과에 따르면, 자살사망자가 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21일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까지)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37주(9.4.~9.10.)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5.1명으로, 유행기준인 4.9명을 넘어섬에 따라 정부는 지난 9월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올해 유행주의보 발령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유행기준은 지난 절기(2021-2022절기) 5.8명 보다 민감한 4.9명을 적용했다. 이에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와 생후 6개월 ~ 만 13세 어린이, 만65세 이상 대상자는 해당일정 중 가급적 이른 시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인천시는 권장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인플루엔자 백신 권장주로 생산한 4가 백신이며, 백신 수송 중 콜드체인 상시 유지 관리를 통해 안전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2022.9.18.기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인천시 의료기관은 1,152개소이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대상자는 접종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19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40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30,116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401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372명, 타 지역 주소자는 22명, 해외입국자는 6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는 1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는 찾아가는 행복병원·경북의사회·치과의사회가 협업하여 태풍 힌남노로 수해를 입은 포항지역 이주민 대상 의료봉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포항 ․ 김천 ․ 안동의료원에서 운영하며 그동안 의료접근성이 낮은 오․벽지 마을을 찾아 이동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 태풍피해가 심한 포항 대송면, 동해면, 경주 문무대왕면 등 수해현장을 순회하며 진료, 검사, 약처방 등 2,000여명 대상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 참여한 행복병원 간호사는 태풍으로 인해 차량이 침수되고 계속되는 복구 작업으로 몸을 돌볼 겨를이 없는 상황에 직접 찾아와 건강관리를 도와준 의료진에게 오히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수재민의 안타깝고 훈훈한 사연을 전해왔다. 경북 의사회는 수해지역 주민 건강을 돌보기 위해 일상진료를 중단하고 찾아가는 행복병원과 협업해 만성질환자, 노약자 등은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진료지원을 담당하며, 회원 전부가 한뜻이 돼 1500만원 상당의 구급함, 의약품을 전달했다. 경북 치과의사회는 의료장비가 장착된 이동버스를 현장에 투입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울산시는 울산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9월 20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 제2차 지역전담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5개 구‧군 지역전담의료기관 관계자 등 총 23명이 참석한다. 울산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이경연 위원장의 ‘광역전담의료기관 아동보호위원회 사례 공유’에 이어 울산중구청 하의태 주무관과 울산경찰청 송영남 수사관이 ‘지자체와 경찰의 아동학대 대응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윤송 팀장이 ‘거점 심리지원센터 사업’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아동권리보장원 조혜선 과장, 김태청 주임이 참관하여 아동학대 공동 대응을 위한 지자체,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 간담회가 의료기관은 물론이고, 지자체, 경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 간 아동학대 대응 실무 이해와 협력체계 강화의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대응 체계의 보완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9월 20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058명, 국외감염 2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518명, 포항 401명, 경산 157명, 칠곡 150명, 김천 143명, 안동 134명, 경주 97명, 상주 82명, 영천 80명, 문경 54명, 예천 52명, 영주 35명, 의성 31명, 군위 29명, 성주 29명, 청송 20명, 고령 18명, 봉화 14명, 울진 14명, 청도 12명, 영덕 6명, 영양 2명, 울릉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9,855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836.4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19일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와 함께'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의료계와의 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이기일 제2차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정윤순 건강보험정책국장,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의료계에서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윤동섭 대한병원협회 회장,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이광래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 송재찬 대한병원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체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 등을 통해 확인된 필수의료 지원․강화 필요성에 대한 정부와 의료계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환자와 의료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위해서는 필수의료 개념뿐만 아니라,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범위와 방법 등에 대한 논의와 합의가 중요하다. 오늘 회의에서는 이러한 논의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그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필수과목 학회 등 14개 의료계 단체 간담회(7회), 심뇌혈관센터 관계자 간담회, 26개 전문과목별 학회 및 4개 의료단체 대상 의견수렴 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7일에 제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관람객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서귀포시 건강&힐링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확실한 즐거움이 있는 건강&힐링 이야기’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서귀포시 3개 보건소와 15개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해 33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영유아부터 성인·노인까지 전 연령대르 위한 건강관련 정보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하여 24개 지역사회단체장이 함께 범시민 건강생활실천 결의대회를 가졌고, 생애주기별 시민대표 5인을 선정하여 서귀포시민이 뽑은 5대 건강수칙을 제창하는 등 시민 역량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서귀포시민'건강&힐링하길'걷기대회에서는 1,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여 약 6km 상당의 힐링코스를 걸으며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첨단기술이 융합된 메타버스 신체활동 체험관, 음악줄넘기 부스, 스트레스 측정관, 추억의 교실 포토존, 힐링 화분 만들기 및 다양한 이벤트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건강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행사 내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13세 어린이, 임신부, 만60세 이상 어르신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면역저하자 등 약 25만 8,000명이다. 제주도는 올 가을과 겨울 코로나19 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동시유행(트윈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무료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했다. 또한 이번 접종을 위해 4가 백신을 확보하고, 동네 병·의원 536개소를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과 보건기관에서 실시하며,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조회하면 된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올 하반기에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유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며 증상이 비슷한 질환인 만큼 대상자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작되면 선제적으로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적기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의사환자 증가에 따라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38℃ 이상의 갑작스런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 전신증상과 함께 인후통,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함께 보인다.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자주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유행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이 지날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노인 요양시설 등 감염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완주군이 관내 치매안심가게를 확대 운영하며 치매어르신의 생활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치매안심가게는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에 대해 바르게 이해함으로써, 치매환자를 더욱 배려하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 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이다. 완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관내 신규 지정한 치매안심가게 12개소를 비롯해 총 20개소의 치매안심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가게는 주변을 배회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를 더욱 주의 깊게 살피고 필요시 치매안심센터 및 경찰서 등으로 연계해 치매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역할을 한다. 또한, 사업장 내에 올바른 치매정보가 담긴 소책자 및 치매조기검진 안내문과 같은 홍보물을 상시 비치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살기 좋은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완주군보건소가 앞장서서 치매안심가게 지정을 매년 확대하는 등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리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9월 20일과 27일 구리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대상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세한 설명을 제공해 주는 노인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년기 치아 상실은 전반적인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요인 중 하나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14%(구리시 총인구 191,213명 중 노인 인구수 28,015명)인 상황을 고려하여, 노년기 맞춤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지역사회 구강건강 프로그램이다. 치과의사가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구강 상태를 정확하게 검진하고, 치과위생사가 노년기에 발생하는 대표 구강질환인 치근우식증(치아뿌리 충치), 치주질환, 구강건조증에 대한 예방 및 올바른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 주는 등 노인들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아 관리 정보가 제공된다. 백경현 시장은 “구강건강은 정기적인 검진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구리시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3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 OUT, IN코스(파71. 7,367야드)에서 펼쳐지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서는 KPGA 투어 출전 선수 명단이 19일 ‘더채리티클래식 2025’ 종료 후 확정됐다. 올 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KPGA 투어 선수는 36인이 나선다. 직전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 2025’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이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KPGA 투어에 배정된 인원은 30명이었으나 올해는 20% 증가된 36명으로 확대됐다. DP월드투어 소속 선수는 90명이 참여한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을 비롯해 2위 이태훈(35.캐나다), 3위 김백준(24.속초아이), 4위 최진호(41.COWELL), 5위 배용준(25.CJ), 6위 문도엽(34.DB손해보험), 7위 최승빈(24.CJ), 8위 신용구(34.금강주택), 9위 송민혁(21.CJ), 10위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선수들과 36위 정한밀(34.경희), 37위 김동민(27.NH농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최승빈 인터뷰 1R : 이븐파 72타 (버디 3개, 보기 3개) T67 2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3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3 F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첫 우승을 한 이후 약 2년 4개월만에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지난주 PGA투어 큐스쿨 1차전을 통과했는데 다녀와서 이번주에 우승까지 해 정말 기분이 좋다. - 월요일 귀국을 하고 대회에 나섰다. 시차 적응이 힘들기도 했었을텐데?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에 귀국을 했다. 시차 적응에 초점을 두고 컨디션 관리를 했다. 대회 1라운드에는 적응이 완벽하게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기는 했다. 이후 하루가 지나갈 때 마다 괜찮아졌고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 우승 경쟁이 치열했다. 승부처를 꼽아 본다면? 일단은 스코어를 확인하지 않고 경기를 하다 14번홀(파4)에 들어서면서 리더보드를 봤다. 같은 조에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이 공영관광지로는 유일하게 제주관광공사의 ‘2025년 제주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갖춘 회의․행사 공간으로 인정받았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는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행사 참가자들이 제주의 풍경과 문화, 역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돌문화공원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마이스(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관광상품 개발과 글로벌 회의 유치에 나선다. 특히 공영관광지 중 유일하게 선정된 점은 마이스(MICE) 행사 장소로서 돌문화공원의 경쟁력을 입증한다. 돌문화공원은 제주의 자연생태가 살아있는 공간에 전시․조경․건축이 어우러져 제주 고유의 문화정신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렇듯 공원의 강점은 단순한 행사장이 아닌 ‘제주의 정체성을 체험하는 장소’로서 다른 유니크 베뉴와 차별화된다는 점이다. 제주시․서귀포시와 중산간 지역을 잇는 교통거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대규모 공간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실내외 고품격 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올해 실시한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32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귤 생육 시기별 핵심 기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법, 지역 및 품종 특성에 맞춘 재배 전략, 내년도 감귤 산업 전망과 준비사항 등 농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운영 분야 만족도는 노지감귤 94.9%, 만감류 93.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강사 만족도는 97.9%, 96.9%로 교육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지감귤과 만감류 교육생 모두 남성 비율이 높았으며(67.9%, 63.4%), 60대 이상이 다수(65.8%, 59.2%)를 차지했다. 감귤 산업의 고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교육에서 고령 농업인들이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이달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사진단체 ‘제주낭만가객’의 단체 사진전을 개최한다. 제주낭만가객은 2021년 5월 창립된 도내 사진 단체로, 제주의 자연과 유산을 기록하고 보존하자는 뜻을 함께하는 사진작가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자연을 잠시 빌려 쓰는 손님’이라는 마음으로 제주의 사계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는 윤정하의 ‘시간의 미학’, 양연심의 ‘흔적 그리고 숨 고르기’, 변승만의 ‘세상 속 시간을 담다’, 양윤수의 ‘포토 이야기’, 강평관의 ‘고요의 시간’ 등 5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제주 자연의 순간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찰나의 한 컷을 기다리고, 오랜 시간의 노출 속에 정성스럽게 만들어낸 도전의 시간이 관람객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촉박하게 흘러가는 삶 속에서 찰나의 미학인 사진을 통해 제주 자연 속에 담긴 여유로운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