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진구의회는 9월 20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0월 14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는 2022년 첫 정례회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구정질문 및 답변이 계획돼 있다. 특히, 2021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검사와 2022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계획돼 있어 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김상희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상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심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세부적으로 9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심사하고,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2021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검사와 264억 규모의 2022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를 대상으로 업무 전반에 대해 구정질문을 하고, 이틀 뒤인 13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답변을 청취하며, 마지막날인 14일 회부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추윤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는 제9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군산시는 20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찾아가는 의료급여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순회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및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 등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소룡동 외 4개 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집합교육 형태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기관 이용절차 및 주의사항, 급여일수 연장 신청, 올바른 약 복용법 등 의료급여 전반과 요양비, 장애인 보조기기, 노인틀니 지원 등 현금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약물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증진 및 급증하고 있는 의료급여 비용의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북도는 해외유입 감염병이 언제든지 국내 유입 가능한 상황에 적극 대비하고자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20일 청남대 관리사업소 대통령기념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대회의 학술대회 참가자 중에서 중동국가에서 입국한 외국인의 메르스 확진 상황이 발생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오전에 실시한 토론기반훈련은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른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대응 훈련으로 보건소, 소방본부, 경찰청, 교육청, 의료기관, 검역소 등의 관계기관 80여명이 참석했다. 오후에 실시한 실행기반훈련은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에 따른 보건소에서 역학조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입원조치, 환자 및 접촉자 관리 등에 대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메르스 환자 및 접촉자 관리 시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보호구(레벨D) 착·탈의 방법 교육과 실습도 병행했다. 메르스는 중동지역 국가에서 매년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신종감염병으로 2012년부터 2022년 7월까지 27개국 2,588명이 발생하여 961명이 사망하는 37.1%의 높은 치명률을 보였다. ‘15년 국내에서 18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20일 군청 효심관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태풍피해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시기를 감안하여 검소하고 안전하게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군민상 시상과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군민들의 축하영상 메시지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해외 출장 중에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를 전했고, 배준영 국회의원과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조건호 前 옹진군수, 허식 인천광역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군민의 날을 축하했다. 군민상에는 7개 분야에 대해 이치옥(문화체육부문), 박정운(관광진흥부문), 변승평(사회봉사부문), 황계춘(효행부문), 강태무(지역개발부문), 이정욱(농업진흥부문), 주영철(수산업진흥부문)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어떠한 위기에도 굴하지 않는 옹진군의 저력과 함께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라는 비전을 가지고 인구 3만을 향한 힘찬 여정을 군민과 함께 시작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 제10대 이사장에 김광서(1957년생) 씨가 임명됐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김광서 신임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임명했다. 김광서 신임 이사장은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인 신용보증기금에서 30년 이상 재직하며 제주지점장, 본사 부장 및 호남영업본부장, 관계회사 부사장 등을 지냈다. 제주대, 인천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및 초빙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제주도는 김 이사장이 보증 전문기관에서의 오랜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자금조달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금리인상 등으로 도내 영세 소상공인들이 많이 어려운 만큼, 신임 이사장이 전문성과 경험,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공적보증 전문기관을 잘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이달 20일부터 2025년 9월 19일까지 3년간이다. 한편,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제주도 출연기관으로,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 동안 도내 국립공원 설악산에서 일선 근무 중인 소방대원 28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선 소방관들은 각종 재난현장의 출동에 따른 외상후스트레스로 인해 수면이나 음주습관 장애는 물론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원도소방본부는 현장대응 직원들 중 참혹한 현장에 많이 노출되거나 과도한 출동으로 심신이 피로하고, 설문조사 결과 심신건강의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대원 28명을 선발하여 4일 동안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간 중 참가대원들은 개인별 스트레스 측정은 물론 심신안정화,이완요법 등을 통해 심리불안정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고, 미술과 음악 등 예술을 활용한 심리치료와 트레킹, 써핑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한편 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총 5회 140여명을 대상으로 계획하여 현재 4회 차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학 소방행정과장은“프로그램 진행에 만전을 기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대원들의 마음건강 증진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20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김운영) 로제타홀 강당에서 개최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마스터플랜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미래의학관을 ▲8층에서 11층으로 약 3천500m2 증축▲▲본관과 연결통로 신설 ▲북측 지상주차장에 지하주차장 신축으로 약 220면 주차면 확보 등의 계획을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이번 증설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택 총장은 “고려대 안산병원을 환자 중심으로 재편하고 연구역량 향상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고려대 안산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1월 고려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안산캠퍼스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3회기가 17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여성가족부와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5차례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마당 기획단 ‘디비전’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참여했다. 플리마켓, 탄소중립 캠페인, 우주 무드등 만들기, 양궁체험, 축구왕 슛돌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 관내 청소년과 주민이 자연스럽게 교류한 계기가 됐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이창호 관장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활동시설로 오산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과 교육, 여가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제17회 오산 청소년 문학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 수필, 소설 등 3개 분야 문학작품 공모를 진행했는데, 총 147명·255개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의 영예는 ‘행복’,‘달’, ‘기차’제목으로 3편의 시를 응모한 세마고등학교 1학년 김범준 학생이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진흥 오산문화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어 너무 감회가 새롭고, 공부하면서 틈틈이 독서와 창작활동으로 문학적 감정을 키워 훌륭한 작품을 우리 모두 선사해준 수상자 여러분과 지도하신 선생님들 가족분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개회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은 문학상 시상식 분위기에 맞춰 한길석 작가의 ‘광목 같은 그리움으로’라는 창작시를 낭송했는데 “문학적 소양을 잘 발전시키고 더욱 훌륭한 사회적 인재로 양성되는 오산시를 만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오산청소년 문학상은 매년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작품을 응모하여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시상한다. 청소년들의 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독서와 창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블록버스터 가족뮤지컬 ‘한국사 대모험’이 오는 10월부터 오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전국투어는 10월 29일~3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5일~6일 김해문화의전당, 11월 12일~13일 세종문화예술회관, 11월 19일~20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뮤지컬 ‘한국사 대모험’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 사업으로 지난 3월 문예회관ㆍ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ㆍ배급 프로그램 사업 분야에 최고 금액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 공연문화를 대표하는 지역 거점 공연장인 당진문예의전당, 오산문화예술회관, 세종문화예술회관, 김해문화의전당과 대한민국 최고의 키즈 콘텐츠 전문 제작사 HJ키즈(주)가 공동으로 제작·배급에 참여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한국사 돌풍을 일으켰던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는 첫 출간 이후 누적 판매량 500만부가 넘는 베스트셀러이다. 이를 원작으로 한 이번 뮤지컬 한국사 대모험은 역사에 더욱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가족 모두를 위한 뮤지컬로 제작된다. 30여명의 출연진과 라이브 밴드, 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해시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어린이는 21일부터 시작하며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1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의 접종은 10월 5일부터 시작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접종 가능 일자를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무료 접종한다.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10월 20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김해시는 197개 의료기관을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관내가 아니더라도 무료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오접종을 예방하고 원활한 접종 대상자 확인으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기관 방문 시에는 반드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7일 소리울도서관에서 청년의 날을 맞이해 ‘제2회 오산시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청년 뮤지션 공연과 유공 청년 6명 표창장 수여를 포함해 명사 초청 강연, 상담 부스 및 청년 참여 게시판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일자리카페 유잡스에서는 청년들에게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취업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고, 작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오산시 청년또래 상담사 ‘우리랑’은 같은 연령대의 고민을 나누고 어려움과 문제 해결을 도왔다. 기념식 후에는 카카오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는 애프터모먼트 박창선 대표가 청년에게 들려주고 싶은 셀프브랜딩 노하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권재 시장은“오늘만큼은 청년이 주인공이다”라며,“청년의 날을 축하하고 사회진출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오산시가 함께 노력하고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9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6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9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6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3%), 10대 28명(43%), 20대 3명(5%), 30대 4명(6%), 40대 8명(12%), 50대 6명(9%), 60세 이상 14명(22%)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8명, 면 지역 14명, 타 지역 주소자 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일상 속 지속적인 감염예방 노력이 필요하며, 감염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완주군이 치매극복의 날을 하루 앞두고, 치매극복 주간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환자에 대한 배려를 당부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에 지정 된 기념일로써,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치매극복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날이다. 20일 완주군 치매안심센터는 봉동읍지역사회협의체와 함께 봉동읍 재래시장과 주변상가, 농협 등을 돌면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서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조기검진 중요성을 알리는 리플릿, 치매 예방 수칙 팸플릿, 올바른 치매 정보가 담긴 치매 바로 알기 소책자 등을 배부했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와 관심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치매 극복을 위한 치매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화성시가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 높이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31일 ‘화성시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규칙’을 일부 개정하고 장기요양기관 지정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에 사용되는 심사표의 세분화와 심사기준에 장기요양기관 운영자의 근무 경력 및 부채비율을 추가한 것이다. 세분화된 심사표는 ▲시설급여·단기보호·주야간보호 ▲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 ▲기타재가급여(복지용구) 총 세 가지 유형별로 구분돼 각 특성에 맞춘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정됐다. 또한 심사표에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근무경력과 부채비율 심사항목을 추가해 장기요양기관 설치 운영자의 전문성과 안정적인 서비스가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노인인구 및 장기요양서비스 수요 증가에 발맞춰 지난 2020년 2월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칙’을 제정했으며, 올 9월부터 시립요양원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3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 OUT, IN코스(파71. 7,367야드)에서 펼쳐지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서는 KPGA 투어 출전 선수 명단이 19일 ‘더채리티클래식 2025’ 종료 후 확정됐다. 올 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KPGA 투어 선수는 36인이 나선다. 직전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 2025’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이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KPGA 투어에 배정된 인원은 30명이었으나 올해는 20% 증가된 36명으로 확대됐다. DP월드투어 소속 선수는 90명이 참여한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을 비롯해 2위 이태훈(35.캐나다), 3위 김백준(24.속초아이), 4위 최진호(41.COWELL), 5위 배용준(25.CJ), 6위 문도엽(34.DB손해보험), 7위 최승빈(24.CJ), 8위 신용구(34.금강주택), 9위 송민혁(21.CJ), 10위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선수들과 36위 정한밀(34.경희), 37위 김동민(27.NH농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최승빈 인터뷰 1R : 이븐파 72타 (버디 3개, 보기 3개) T67 2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3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3 F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첫 우승을 한 이후 약 2년 4개월만에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지난주 PGA투어 큐스쿨 1차전을 통과했는데 다녀와서 이번주에 우승까지 해 정말 기분이 좋다. - 월요일 귀국을 하고 대회에 나섰다. 시차 적응이 힘들기도 했었을텐데?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에 귀국을 했다. 시차 적응에 초점을 두고 컨디션 관리를 했다. 대회 1라운드에는 적응이 완벽하게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기는 했다. 이후 하루가 지나갈 때 마다 괜찮아졌고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 우승 경쟁이 치열했다. 승부처를 꼽아 본다면? 일단은 스코어를 확인하지 않고 경기를 하다 14번홀(파4)에 들어서면서 리더보드를 봤다. 같은 조에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이 공영관광지로는 유일하게 제주관광공사의 ‘2025년 제주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갖춘 회의․행사 공간으로 인정받았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는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행사 참가자들이 제주의 풍경과 문화, 역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돌문화공원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마이스(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관광상품 개발과 글로벌 회의 유치에 나선다. 특히 공영관광지 중 유일하게 선정된 점은 마이스(MICE) 행사 장소로서 돌문화공원의 경쟁력을 입증한다. 돌문화공원은 제주의 자연생태가 살아있는 공간에 전시․조경․건축이 어우러져 제주 고유의 문화정신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렇듯 공원의 강점은 단순한 행사장이 아닌 ‘제주의 정체성을 체험하는 장소’로서 다른 유니크 베뉴와 차별화된다는 점이다. 제주시․서귀포시와 중산간 지역을 잇는 교통거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대규모 공간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실내외 고품격 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올해 실시한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32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귤 생육 시기별 핵심 기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법, 지역 및 품종 특성에 맞춘 재배 전략, 내년도 감귤 산업 전망과 준비사항 등 농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운영 분야 만족도는 노지감귤 94.9%, 만감류 93.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강사 만족도는 97.9%, 96.9%로 교육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지감귤과 만감류 교육생 모두 남성 비율이 높았으며(67.9%, 63.4%), 60대 이상이 다수(65.8%, 59.2%)를 차지했다. 감귤 산업의 고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교육에서 고령 농업인들이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이달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사진단체 ‘제주낭만가객’의 단체 사진전을 개최한다. 제주낭만가객은 2021년 5월 창립된 도내 사진 단체로, 제주의 자연과 유산을 기록하고 보존하자는 뜻을 함께하는 사진작가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자연을 잠시 빌려 쓰는 손님’이라는 마음으로 제주의 사계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는 윤정하의 ‘시간의 미학’, 양연심의 ‘흔적 그리고 숨 고르기’, 변승만의 ‘세상 속 시간을 담다’, 양윤수의 ‘포토 이야기’, 강평관의 ‘고요의 시간’ 등 5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제주 자연의 순간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찰나의 한 컷을 기다리고, 오랜 시간의 노출 속에 정성스럽게 만들어낸 도전의 시간이 관람객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촉박하게 흘러가는 삶 속에서 찰나의 미학인 사진을 통해 제주 자연 속에 담긴 여유로운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