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21일 코로나 19 감염병 대응 지역 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지역 의료협의체’는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사회장, 병원협회장, 약사회장, 치과의사회장, 간호사회장, 인천시의료원장,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인천시 소방본부 등 관계자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와 방역 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고 있는 한시 협의체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운영된다. 협의체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상황 모니터링 ▲유행상황 및 확진자 발생추이에 따른 협력체계 마련 ▲국가 감염병 공동대응 및 방역관련 지침 공유 ▲지역별 특성에 따른 감염병 대응체계 마련 ▲응급 이송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체계 구축 ▲코로나19 특수환자 관리를 위한 대응 방안 마련 등 지역 내 감염병 예방 현안 과제들을 소통과 협의를 통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격리치료비의 원활한 지급을 위한 병․의원 및 약국 청구 독려 ▲의료기관 자율입원 적극 참여 협조 ▲동절기‘코로나19-인플루엔자’동시 유행 대비 소아 확진자 진료체계 강화 ▲특수병상(분만・투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가 21일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SSG랜더스와 함께 인천SSG 랜더스필드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의미있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시작에 앞서 인천 치매가족 연합 자조모임 ‘물망초’회원들은 하모니카로 애국가를 연주했고, 초로기 치매환자와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각각 시구와 시타에 참여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활기찬 사회활동 참여를 응원했다. 환자와 가족·종사자들은 함께 경기를 응원하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군·구 치매안심센터는 야구장 곳곳에서 국가치매관리서비스를 홍보했으며,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은 치매극복 캐릭터 ‘단비’를 선수복에 부착하고 단비 홈런인형을 선물하며 치매극복의 날을 알려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치매환자의 인간다움을 존중하는 휴머니튜드를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이 휴머니튜드의 기본 기술 중 하나인 ‘눈 맞춤’을 함께 해보는 시간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휴머니튜드를 이해하고 ‘가치함께, 휴머니튜드’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이날 경기 시작에 앞서 인천시는 치매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안산대학교, 한국창작문화예술원과 함께한 ‘뇌건강 치매예방체조 공연’ 사물놀이 ‘아리랑’ 연주, ‘나랑 걸어가는 치매’를 주제로 진행된 신경과 전문의 강의 등 유익한 시간들로 채워졌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어르신과 치매 가족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치매 인식개선 및 홍보, 치매환자 쉼터 운영,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통합관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 7~8일 이틀간 선부광장에서 제36회 별망성예술제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별망성예술제는 초지동에 위치한 별망성지에 서려있는 안산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시작된 안산시의 대표적인 문화제로, 문화와 예술을 통해 안산의 뿌리를 찾고 전통을 다시 세우고자 한 문화예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첫째날은 개막공연으로 별망포구 사람들이 겪었을 외세의 침략과 갈등을 해학과 음악, 안무로 풀어낸 퓨전 창작극 ‘별망아리랑’, 팬텀싱어 3 우승팀 ‘라포엠’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날에는 장애인협회 애인밴드, 안산시음악협회 현악4중주, 크러쉬피버, 안산시립국악단, 바모스, 위일청, 재훈 등 다양한 공연과 별망성을 주제로 해학과 풍류와 전통역사를 풀어낸 마당극 ‘별망품바’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별망성지를 방문하는 ‘역사탐방 톺아보기’, 시민 장기자랑, 무료한복 체험행사, 별망 소원 성탑 쌓기, 건강 게릴라경진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한국예총 안산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내 고장 안산에 대한 정주의식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는 병원선 전남512호 선박 내용연수 기간인 20년이 됨에 따라 보건복지부 농어촌보건소 등 이전 신축사업 공모에 도전해 선정, 대체건조 설계비 2억 원을 국비로 확보해 친환경 선박으로 건조한다고 밝혔다. 새로 건조될 전남512호 병원선은 380톤 규모다. 서해안의 낮은 수심 등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워터제트 추진기를 장착하고, 정부 정책에 발맞춰 환경 친화적 하이브리드 장비를 탑재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2050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총 건조사업비는 160억 원이다. 의료 취약지 섬 주민들의 질환 특성을 고려해 물리치료실을 신설하고 골밀도 측정 장비와 생화학분석기 등 최신 현대화 의료장비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섬 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긴급이송이 가능하도록 기존 속력보다 3노트 증가한 최고속력 17노트로 건조해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한 축을 담당토록 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에 앞서 병원선 2척 중 전남 511호의 대체건조를 위해 85억 원의 국비를 확보, 2020년부터 설계를 시작했다.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3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홍대 못지않게 젊음과 예술로 가득 찬 마곡 문화의 거리에 버스킹 시즌2가 찾아온다. 서울 강서구는 22일부터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버스킹 공연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버스킹을 진행했다. 마곡 문화의 거리를 홍대에 버금가는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김 구청장의 기획에서 출발한 버스킹 공연은 매주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김 구청장은 주민들의 호응에 화답하고자 즉각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 시즌2를 기획했다. 22일 시즌2 첫 공연에서는 독특한 힙합 어쿠스틱을 추구하는 ‘도리토리’의 유쾌한 무대와 블랙핑크,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커버해 눈길을 끈 3인조 보컬그룹 ‘세자전거’가 멋진 하모니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27일까지 이어지는 버스킹 공연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또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출연진 등 더 자세한 사항은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9월 22일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732명, 국외감염 20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14명, 포항 293명, 경산 215명, 경주 131명, 김천 116명, 칠곡 104명, 안동 95명, 영주 86명, 상주 57명, 영천 50명, 문경 49명, 예천 35명, 성주 31명, 의성 30명, 울진 25명, 군위 24명, 영덕 18명, 청도 18명, 봉화 18명, 청송 16명, 영양 14명, 고령 1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041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148.7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북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인‘2022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충북노인건강문화대축제’가 22일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장 마련을 위해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21일)을 맞아,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와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공동 주최·주관으로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및 치매관련 유관기관 임직원, 어르신 공연팀(19개팀) 및 도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충북노인건강문화대축제를 한 자리에서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관리 사업 유공자 표창, 어르신들의 열띤 경연 및 축하공연, 치매안심센터 작품 전시회, 노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경연에는 13개 노인복지관에서 19개 팀이 참가하여 합창, 기악, 건강체조, 전통무용, 실버댄스 부문으로 축제의 장을 펼친 결과, 모든팀이 건강한 시니어상을 수상하고 최고의 응원상(00)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릉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쉼터 운영을 위하여 치매안심로봇 앵무새 '피오'를 도입했다. '피오'는 알에서 깨어나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자극과 애착 형성을 도모하는 앵무새 모양을 한 로봇이다. 특히, 다양한 감정표현과 귀여운 목소리로 어르신과 직접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어르신의 우울감 개선과 정서적 안정,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강릉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신개념 ICT로봇 피오의 다양한 컨텐츠를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만족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광역치매센터 운영 평가에서 충남광역치매센터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광역치매센터 평가는 치매 관리 사업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매년 실시 중이다. 이번 평가에서 충남광역치매센터는 정책 및 기술 지원, 연구, 교육홍보 등 10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가정 환경 수정 사업, 다온 매거진 등 특화 사업을 자체 개발‧기획한 점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비대면 사업 확장 및 안전 거주환경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수요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높은 만족감을 줬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충남광역치매센터는 지역 치매 관리 조정 기관으로, 이번 선정은 도민 정신건강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치매 관련 다양한 지원과 시책을 통해 전국 최고 광역치매센터로 키워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광역치매센터는 이석범 센터장을 비롯, 9명의 인력이 근무하며 치매안심센터 기술 지원, 지역 통계 분석, 전문인력 역량 강화, 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오미크론 세부계통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바이러스 확정검사를 19일부터 수행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유전자증폭(PCR) 분석법을 시범 도입해 BA.2.75 변이검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등 검사역량을 강화해왔다. 19일부터 유전자증폭 검사를 통해 검사시간을 3~4시간 이내로 단축해 BA.2.75 변이를 판별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오미크론 세부계통 BA.2.75 변이검사는 질병관리청의 차세대유전자염기서열분석법(NGS)을 이용한 전장유전체분석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이번에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정 검사를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BA.2.75 변이바이러스의 도내 발생을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이 갖춰지게 됐다. BA.2.75는 인도에서 최초 확인(‘22.5.26.)된 후 미국·호주 등 세계적으로 감염이 확인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공중 보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우려변이’로 분류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14일 처음 확인된 이후 검출 건수는 적지만 지속적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리시는 19일과 21일 이틀간 노인복지·돌봄 유관 기관인 ‘노인상담센터’와 ‘구리지역자활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을 위한 치매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치매파트너&플러스’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담당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치매 환자 및 보호자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치매 전문가를 양성하는 제도다. 19일에는 노인상담센터 실버인지강사 20명을 대상으로, 21일에는 구리자활센터교육실 생활지원사 43명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 치매 예방, 인지 강화 훈련 프로그램 교육 및 실습 (미술치료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교육을 마친 후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극복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치매 환자 발굴 및 연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치매 환자들에게 인지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기억 사랑 지킴이’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구리시는 2022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1일 오후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에서 현장 중심 시민 소통인 두 번째 ‘정책소풍’을 개최하고 치매 친화 사회를 위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강 시장은 치매 예방과 초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과 함께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종합체험관에 전시된 돌봄반려로봇, AI운동처방시스템 등 고령친화제품을 둘러봤다. 이날 ‘정책소풍’ 간담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시민 대표 5명과 이건호 아시안치매연구재단 이사, 오창명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장, 김하숙 ㈜코랩 대표, 김병채 광주광역치매센터장, 곽정민 동구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치매는 당사자나 가족이 책임져야 할 문제가 아닌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국가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할 문제라는 점에 공감하고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치매를 혐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인식개선 사업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밖에도 광주시 고령친화산업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 및 치매 예방·예측 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진구의회는 제255회 정례회 기간 중인 20일 관내 주요 공공시설에 방문하여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 목소리를 수렴하여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의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아차산 숲속도서관’을 살펴보고 ‘광진경제허브센터’를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아차산 숲속도서관은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되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장소이다. 의원들은 현재 도서관 좌석이 부족하여 수용 가능한 이용자의 수가 한정됐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공간 활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광진경제허브센터는 지역주민 및 창업기업의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경제 통합지원센터로,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시설 안내를 받고 AI면접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센터를 직접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업추진을 위해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 날 함께한 추윤구 의장을 비롯한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구민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질병관리청장 백경란)으로부터 '‘22-’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시행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 8월 31일에 발표한 기본방향을 토대로, 최근 허가된 모더나 BA.1 기반 2가백신 도입일정 등을 고려하여 세부적인 접종대상 및 일정을 구체화했다. 동 시행계획은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7월 26일, 8월 24일, 9월 16일)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8월 29일, 9월 20일)를 거쳐 결정됐다. ➊ 2가백신 관련 연구결과 (항체가, 안전성 등) 모더나의 BA.1 기반 2가백신은 초기 유행한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효과성 및 안전성에 관한 연구결과는 아래와 같다. (효과성) 임상자료에 따르면, BA.1 기반 2가백신은 기존백신 대비 초기주에는 1.22배, BA.1에는 1.75배 더 높은 중화능*을 보였으며, (안전성) BA.1 기반 2가백신 접종 시 기존 백신 대비 증상 유형은 유사하나 발생 빈도는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소 이상반응으로 통증 77%, 발적 7%,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