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21일 코로나 19 감염병 대응 지역 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지역 의료협의체’는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사회장, 병원협회장, 약사회장, 치과의사회장, 간호사회장, 인천시의료원장,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인천시 소방본부 등 관계자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와 방역 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고 있는 한시 협의체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운영된다. 협의체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상황 모니터링 ▲유행상황 및 확진자 발생추이에 따른 협력체계 마련 ▲국가 감염병 공동대응 및 방역관련 지침 공유 ▲지역별 특성에 따른 감염병 대응체계 마련 ▲응급 이송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체계 구축 ▲코로나19 특수환자 관리를 위한 대응 방안 마련 등 지역 내 감염병 예방 현안 과제들을 소통과 협의를 통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격리치료비의 원활한 지급을 위한 병․의원 및 약국 청구 독려 ▲의료기관 자율입원 적극 참여 협조 ▲동절기‘코로나19-인플루엔자’동시 유행 대비 소아 확진자 진료체계 강화 ▲특수병상(분만・투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가 21일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SSG랜더스와 함께 인천SSG 랜더스필드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의미있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시작에 앞서 인천 치매가족 연합 자조모임 ‘물망초’회원들은 하모니카로 애국가를 연주했고, 초로기 치매환자와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각각 시구와 시타에 참여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활기찬 사회활동 참여를 응원했다. 환자와 가족·종사자들은 함께 경기를 응원하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군·구 치매안심센터는 야구장 곳곳에서 국가치매관리서비스를 홍보했으며,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은 치매극복 캐릭터 ‘단비’를 선수복에 부착하고 단비 홈런인형을 선물하며 치매극복의 날을 알려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치매환자의 인간다움을 존중하는 휴머니튜드를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이 휴머니튜드의 기본 기술 중 하나인 ‘눈 맞춤’을 함께 해보는 시간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휴머니튜드를 이해하고 ‘가치함께, 휴머니튜드’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이날 경기 시작에 앞서 인천시는 치매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안산대학교, 한국창작문화예술원과 함께한 ‘뇌건강 치매예방체조 공연’ 사물놀이 ‘아리랑’ 연주, ‘나랑 걸어가는 치매’를 주제로 진행된 신경과 전문의 강의 등 유익한 시간들로 채워졌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어르신과 치매 가족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치매 인식개선 및 홍보, 치매환자 쉼터 운영,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통합관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 7~8일 이틀간 선부광장에서 제36회 별망성예술제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별망성예술제는 초지동에 위치한 별망성지에 서려있는 안산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시작된 안산시의 대표적인 문화제로, 문화와 예술을 통해 안산의 뿌리를 찾고 전통을 다시 세우고자 한 문화예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첫째날은 개막공연으로 별망포구 사람들이 겪었을 외세의 침략과 갈등을 해학과 음악, 안무로 풀어낸 퓨전 창작극 ‘별망아리랑’, 팬텀싱어 3 우승팀 ‘라포엠’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날에는 장애인협회 애인밴드, 안산시음악협회 현악4중주, 크러쉬피버, 안산시립국악단, 바모스, 위일청, 재훈 등 다양한 공연과 별망성을 주제로 해학과 풍류와 전통역사를 풀어낸 마당극 ‘별망품바’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별망성지를 방문하는 ‘역사탐방 톺아보기’, 시민 장기자랑, 무료한복 체험행사, 별망 소원 성탑 쌓기, 건강 게릴라경진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한국예총 안산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내 고장 안산에 대한 정주의식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는 병원선 전남512호 선박 내용연수 기간인 20년이 됨에 따라 보건복지부 농어촌보건소 등 이전 신축사업 공모에 도전해 선정, 대체건조 설계비 2억 원을 국비로 확보해 친환경 선박으로 건조한다고 밝혔다. 새로 건조될 전남512호 병원선은 380톤 규모다. 서해안의 낮은 수심 등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워터제트 추진기를 장착하고, 정부 정책에 발맞춰 환경 친화적 하이브리드 장비를 탑재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2050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총 건조사업비는 160억 원이다. 의료 취약지 섬 주민들의 질환 특성을 고려해 물리치료실을 신설하고 골밀도 측정 장비와 생화학분석기 등 최신 현대화 의료장비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섬 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긴급이송이 가능하도록 기존 속력보다 3노트 증가한 최고속력 17노트로 건조해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한 축을 담당토록 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에 앞서 병원선 2척 중 전남 511호의 대체건조를 위해 85억 원의 국비를 확보, 2020년부터 설계를 시작했다.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3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홍대 못지않게 젊음과 예술로 가득 찬 마곡 문화의 거리에 버스킹 시즌2가 찾아온다. 서울 강서구는 22일부터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버스킹 공연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버스킹을 진행했다. 마곡 문화의 거리를 홍대에 버금가는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김 구청장의 기획에서 출발한 버스킹 공연은 매주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김 구청장은 주민들의 호응에 화답하고자 즉각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 시즌2를 기획했다. 22일 시즌2 첫 공연에서는 독특한 힙합 어쿠스틱을 추구하는 ‘도리토리’의 유쾌한 무대와 블랙핑크,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커버해 눈길을 끈 3인조 보컬그룹 ‘세자전거’가 멋진 하모니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27일까지 이어지는 버스킹 공연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또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출연진 등 더 자세한 사항은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9월 22일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732명, 국외감염 20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14명, 포항 293명, 경산 215명, 경주 131명, 김천 116명, 칠곡 104명, 안동 95명, 영주 86명, 상주 57명, 영천 50명, 문경 49명, 예천 35명, 성주 31명, 의성 30명, 울진 25명, 군위 24명, 영덕 18명, 청도 18명, 봉화 18명, 청송 16명, 영양 14명, 고령 1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041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148.7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북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인‘2022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충북노인건강문화대축제’가 22일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장 마련을 위해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21일)을 맞아,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와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공동 주최·주관으로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및 치매관련 유관기관 임직원, 어르신 공연팀(19개팀) 및 도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충북노인건강문화대축제를 한 자리에서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관리 사업 유공자 표창, 어르신들의 열띤 경연 및 축하공연, 치매안심센터 작품 전시회, 노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경연에는 13개 노인복지관에서 19개 팀이 참가하여 합창, 기악, 건강체조, 전통무용, 실버댄스 부문으로 축제의 장을 펼친 결과, 모든팀이 건강한 시니어상을 수상하고 최고의 응원상(00)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릉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쉼터 운영을 위하여 치매안심로봇 앵무새 '피오'를 도입했다. '피오'는 알에서 깨어나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자극과 애착 형성을 도모하는 앵무새 모양을 한 로봇이다. 특히, 다양한 감정표현과 귀여운 목소리로 어르신과 직접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어르신의 우울감 개선과 정서적 안정,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강릉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신개념 ICT로봇 피오의 다양한 컨텐츠를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만족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광역치매센터 운영 평가에서 충남광역치매센터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광역치매센터 평가는 치매 관리 사업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매년 실시 중이다. 이번 평가에서 충남광역치매센터는 정책 및 기술 지원, 연구, 교육홍보 등 10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가정 환경 수정 사업, 다온 매거진 등 특화 사업을 자체 개발‧기획한 점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비대면 사업 확장 및 안전 거주환경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수요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높은 만족감을 줬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충남광역치매센터는 지역 치매 관리 조정 기관으로, 이번 선정은 도민 정신건강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치매 관련 다양한 지원과 시책을 통해 전국 최고 광역치매센터로 키워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광역치매센터는 이석범 센터장을 비롯, 9명의 인력이 근무하며 치매안심센터 기술 지원, 지역 통계 분석, 전문인력 역량 강화, 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오미크론 세부계통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바이러스 확정검사를 19일부터 수행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유전자증폭(PCR) 분석법을 시범 도입해 BA.2.75 변이검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등 검사역량을 강화해왔다. 19일부터 유전자증폭 검사를 통해 검사시간을 3~4시간 이내로 단축해 BA.2.75 변이를 판별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오미크론 세부계통 BA.2.75 변이검사는 질병관리청의 차세대유전자염기서열분석법(NGS)을 이용한 전장유전체분석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이번에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정 검사를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BA.2.75 변이바이러스의 도내 발생을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이 갖춰지게 됐다. BA.2.75는 인도에서 최초 확인(‘22.5.26.)된 후 미국·호주 등 세계적으로 감염이 확인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공중 보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우려변이’로 분류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14일 처음 확인된 이후 검출 건수는 적지만 지속적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리시는 19일과 21일 이틀간 노인복지·돌봄 유관 기관인 ‘노인상담센터’와 ‘구리지역자활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을 위한 치매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치매파트너&플러스’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담당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치매 환자 및 보호자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치매 전문가를 양성하는 제도다. 19일에는 노인상담센터 실버인지강사 20명을 대상으로, 21일에는 구리자활센터교육실 생활지원사 43명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 치매 예방, 인지 강화 훈련 프로그램 교육 및 실습 (미술치료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교육을 마친 후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극복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치매 환자 발굴 및 연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치매 환자들에게 인지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기억 사랑 지킴이’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구리시는 2022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1일 오후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에서 현장 중심 시민 소통인 두 번째 ‘정책소풍’을 개최하고 치매 친화 사회를 위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강 시장은 치매 예방과 초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과 함께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종합체험관에 전시된 돌봄반려로봇, AI운동처방시스템 등 고령친화제품을 둘러봤다. 이날 ‘정책소풍’ 간담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시민 대표 5명과 이건호 아시안치매연구재단 이사, 오창명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장, 김하숙 ㈜코랩 대표, 김병채 광주광역치매센터장, 곽정민 동구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치매는 당사자나 가족이 책임져야 할 문제가 아닌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국가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할 문제라는 점에 공감하고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치매를 혐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인식개선 사업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밖에도 광주시 고령친화산업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 및 치매 예방·예측 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진구의회는 제255회 정례회 기간 중인 20일 관내 주요 공공시설에 방문하여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 목소리를 수렴하여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의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아차산 숲속도서관’을 살펴보고 ‘광진경제허브센터’를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아차산 숲속도서관은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되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장소이다. 의원들은 현재 도서관 좌석이 부족하여 수용 가능한 이용자의 수가 한정됐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공간 활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광진경제허브센터는 지역주민 및 창업기업의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경제 통합지원센터로,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시설 안내를 받고 AI면접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센터를 직접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업추진을 위해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 날 함께한 추윤구 의장을 비롯한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구민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질병관리청장 백경란)으로부터 '‘22-’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시행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 8월 31일에 발표한 기본방향을 토대로, 최근 허가된 모더나 BA.1 기반 2가백신 도입일정 등을 고려하여 세부적인 접종대상 및 일정을 구체화했다. 동 시행계획은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7월 26일, 8월 24일, 9월 16일)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8월 29일, 9월 20일)를 거쳐 결정됐다. ➊ 2가백신 관련 연구결과 (항체가, 안전성 등) 모더나의 BA.1 기반 2가백신은 초기 유행한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효과성 및 안전성에 관한 연구결과는 아래와 같다. (효과성) 임상자료에 따르면, BA.1 기반 2가백신은 기존백신 대비 초기주에는 1.22배, BA.1에는 1.75배 더 높은 중화능*을 보였으며, (안전성) BA.1 기반 2가백신 접종 시 기존 백신 대비 증상 유형은 유사하나 발생 빈도는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소 이상반응으로 통증 77%, 발적 7%,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3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 OUT, IN코스(파71. 7,367야드)에서 펼쳐지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서는 KPGA 투어 출전 선수 명단이 19일 ‘더채리티클래식 2025’ 종료 후 확정됐다. 올 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KPGA 투어 선수는 36인이 나선다. 직전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 2025’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이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KPGA 투어에 배정된 인원은 30명이었으나 올해는 20% 증가된 36명으로 확대됐다. DP월드투어 소속 선수는 90명이 참여한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을 비롯해 2위 이태훈(35.캐나다), 3위 김백준(24.속초아이), 4위 최진호(41.COWELL), 5위 배용준(25.CJ), 6위 문도엽(34.DB손해보험), 7위 최승빈(24.CJ), 8위 신용구(34.금강주택), 9위 송민혁(21.CJ), 10위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선수들과 36위 정한밀(34.경희), 37위 김동민(27.NH농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최승빈 인터뷰 1R : 이븐파 72타 (버디 3개, 보기 3개) T67 2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3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3 F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첫 우승을 한 이후 약 2년 4개월만에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지난주 PGA투어 큐스쿨 1차전을 통과했는데 다녀와서 이번주에 우승까지 해 정말 기분이 좋다. - 월요일 귀국을 하고 대회에 나섰다. 시차 적응이 힘들기도 했었을텐데?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에 귀국을 했다. 시차 적응에 초점을 두고 컨디션 관리를 했다. 대회 1라운드에는 적응이 완벽하게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기는 했다. 이후 하루가 지나갈 때 마다 괜찮아졌고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 우승 경쟁이 치열했다. 승부처를 꼽아 본다면? 일단은 스코어를 확인하지 않고 경기를 하다 14번홀(파4)에 들어서면서 리더보드를 봤다. 같은 조에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이 공영관광지로는 유일하게 제주관광공사의 ‘2025년 제주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갖춘 회의․행사 공간으로 인정받았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는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행사 참가자들이 제주의 풍경과 문화, 역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돌문화공원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마이스(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관광상품 개발과 글로벌 회의 유치에 나선다. 특히 공영관광지 중 유일하게 선정된 점은 마이스(MICE) 행사 장소로서 돌문화공원의 경쟁력을 입증한다. 돌문화공원은 제주의 자연생태가 살아있는 공간에 전시․조경․건축이 어우러져 제주 고유의 문화정신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렇듯 공원의 강점은 단순한 행사장이 아닌 ‘제주의 정체성을 체험하는 장소’로서 다른 유니크 베뉴와 차별화된다는 점이다. 제주시․서귀포시와 중산간 지역을 잇는 교통거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대규모 공간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실내외 고품격 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올해 실시한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32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귤 생육 시기별 핵심 기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법, 지역 및 품종 특성에 맞춘 재배 전략, 내년도 감귤 산업 전망과 준비사항 등 농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운영 분야 만족도는 노지감귤 94.9%, 만감류 93.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강사 만족도는 97.9%, 96.9%로 교육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지감귤과 만감류 교육생 모두 남성 비율이 높았으며(67.9%, 63.4%), 60대 이상이 다수(65.8%, 59.2%)를 차지했다. 감귤 산업의 고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교육에서 고령 농업인들이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이달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사진단체 ‘제주낭만가객’의 단체 사진전을 개최한다. 제주낭만가객은 2021년 5월 창립된 도내 사진 단체로, 제주의 자연과 유산을 기록하고 보존하자는 뜻을 함께하는 사진작가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자연을 잠시 빌려 쓰는 손님’이라는 마음으로 제주의 사계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는 윤정하의 ‘시간의 미학’, 양연심의 ‘흔적 그리고 숨 고르기’, 변승만의 ‘세상 속 시간을 담다’, 양윤수의 ‘포토 이야기’, 강평관의 ‘고요의 시간’ 등 5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제주 자연의 순간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찰나의 한 컷을 기다리고, 오랜 시간의 노출 속에 정성스럽게 만들어낸 도전의 시간이 관람객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촉박하게 흘러가는 삶 속에서 찰나의 미학인 사진을 통해 제주 자연 속에 담긴 여유로운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