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계양경찰서는 2022년 2학기를 맞아, 지난 8월부터 청소년 비행·중독 예방을 위해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소년 공동 정책자문단과 협업하여 ‘꿈잔’(꿈을 담는 잔) 합동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꿈잔’합동 캠페인은 된밭공원 일대 작전(여)고·작전중학교 등 계양구 소재 학교 학생과 학교 인근 주류·담배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주 1회씩 진행되고 있다. 비행·중독 예방 홍보물, 117 신고 전화가 적혀 있는 볼펜 등 홍보물을 전달하고, 업소에는‘신분증확인할계양’현판과 각종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류·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청소년 비행·중독 및 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합동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담당자 A는“학교전담경찰관, 청소년 공동 정책자문단 등 유관 기관과 1년 동안 진행해 온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계양구에서는 담배·주류 판매 시 신분증 검사를 철저히 한다.”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계양경찰서는 오는 10~11월 2학기 학교폭력 예방 집중 기간에도 주 1회씩 유관 기관과 협업하여 청소년 비행·중독 예방‘꿈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소방서는 지난 21일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은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소방차량·장비 전시(포토존) ▲심폐소생술 교육·실습 ▲이동안전체험차 활용 체감형 안전교육 ▲소화기 사용법 ▲소방차량 방수 체험 등이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소방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도내 병․의원 등이 입주해 있는 건축물에 대한 특별조사 결과 28개소의 불량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화재시 인명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혈액투석 전문병원과 산후조리원, 요양시설 등이 입주한 건축물의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소방시설 작동여부와 피난 방화시설의 무단변경행위 등을 집중 조사했다. 조사결과 66개소 중 28개소에서 총 73건의 불량사항이 발견됐다. 특히 건축법의 위반이 의심되는 건은 피난계단에 창고를 설치한 경우였으며, 기타 피난계단의 방화문에 도어스토퍼를 설치하여 방화문의 기능을 저해하거나 비상조명등의 점등상태 불량 등 전반적인 소방시설 관리에 많은 문제점을 나타냈다. 소방본부는 해당 소방서에 위반 사항에 대한 조치명령과 과태료 처분 등 후속조치를 시달하고, 기한 내 보완될 수 있도록 했다. 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향후 위반사항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병․의원 입주 건축물의 지속적 관심을 통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4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6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7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7%), 10대 2명(5%), 20대 2명(5%), 30대 3명(7%), 40대 5명(11%), 50대 3명(7%), 60세 이상 25명(58%)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2명, 면 지역 7명, 타 지역 주소자 4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들께서는 평소 자율적인 감염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참여를 통해 안전한 일상회복에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18~30일까지 ‘2022 국제청소년 사이버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자연의 손실을 멈추고 되돌리기 위한 지구와 사회의 회복력 강화(Nature-Positive Economies and Societies) ’을 주제로 국제청소년 사이버환경포럼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자연친화적 경제와 사회의 달성을 위한 소비문화의 방향과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위한 자연친화적 경제와 사회의 방향을 소주제로 정해 자연친화적 경제와 사회의 역할 등을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희망 시 청소년 입장에서 ‘자연의 손실을 멈추고 되돌리기 위한 지구와 사회의 회복력 강화’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해 10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는 시민(청소년), 시민단체, 기업, 정부, 언론의 실천 방안에 대한 청소년의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포럼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팀별 제안서와 발표 동영상에 대해 댓글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우수 참가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장상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기획재정부 예산실 간부들이 21일 오후 방문했다. 기재부 김완섭 예산실장과 관련 과장 등은 케이메디허브의 미래 의료산업에 대한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케이메디허브의 주요 4개 핵심 연구시설인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았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현안 사업들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의료분야를 위해 11년간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케이메디허브는 현재 보건의료인의 연수를 담당할 ‘의료기술시험연수원’과 국내 최대 규모의 중대동물 실험이 가능한 ‘미래의료기술연구동’ 사업을 설립 준비 중이며, 제약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여 국내 최초 공공기관 제약 생산기지를 준비하는 등 제약 선진국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중이다.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은 “첨단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케이메디허브는 미래의 먹거리이자 성장동력이다. 이렇게 현장에 직접와서 목소리를 듣고 어떤 점이 필요한지 듣게 되어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의료산업 육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옹진군의회는 9월 22일 제231회 옹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세부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23일부터 30일까지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및 관련 현장 확인을 위한 도서 방문을 실시한다. 또한 10월 4일부터 7일까지는 조례 및 결산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1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 및 동의안, 의견청취의 건에 관하여 심도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군정 질문을 실시한 뒤 조례 및 결산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은 “이번 1차 정례회는 임기내 첫 번째 정례회로 매우 중요하고도 바쁜 일정이 될 것이다.”고 하며 동료의원들에게는 “군정 전반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집행부 공직자에게는 “의원들이 제시하는 의견들이 곧 군민의 뜻임을 깊이 인식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2022년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협력하여 군민의 여망에 부응하기를 기대하며, 군민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와 의료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무주군이 양질의 의료혜택이 현실화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22일 무주군민 6명이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서 협약에 따라 무료 건강검진을 마쳤다. 이들은 기저질환이 있고 증상을 호소해 관내에서 치료나 검사가 어렵고 전문 의료기관에서의 추가 진료(검진)가 필요한 주민들이다. 이날 주민들은 엑스레이, 내시경, MRI, 초음파, 심전도 등을 차례로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의료진은 23일 오후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나봄리조트에서 의료취약계층 검진 사업 실적 및 의료 사회 공헌사업 추진 간담회를 갖는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박경우 원장을 비롯해 임정윤 부원장, 김영수 교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의료취약계층 건강검진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진행이 어려웠던 의료취약지 무료 순회 진료 추진 가능여부,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강좌 지원 사례를 통한 적용 검토, 그리고 의료취약계층의 비대면 원격 건강상담 가능여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박경우 원장은 “우리병원이 가지고 있는 인적 · 물적 자원을 토대로 무주군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0일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코로나19 생활 방역과 연계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 집단급식소 24개소와 김밥, 회, 냉면을 취급하는 음식점 44개소 등 총 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식중독 담당 공무원과 식품관련학과를 전공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 또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민간 전문 컨설팅단이 각 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HACCP 수준의 진단 및 ATP 기계를 이용한 오염도 평가를 통해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확인하고 각 시설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개선 보완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업소에 대한 감시와 단속 위주의 단편적이고 징벌적인 업무 체계에서 벗어나 시설별로 식중독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안내하며 감염병 재유행에도 대비할 수 있으니 많은 업소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남양주시는 장기입원 후 퇴원한 수급자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재가 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해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퇴원 희망자와 의료급여관리사의 상담을 진행하는 동시에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맞춤형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퇴원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대상자들이 자립 의지를 키우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 26명의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대상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으며, 이 중 17명은 지역사회의 돌봄 속에서 보증금을 모으고 임대주택에 당첨돼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게다가 남양주시만의 특화서비스로 퇴원과 동시에 입주해 최대 2년까지 거주가 가능한 ‘케어안심주택’에 거주하던 6명의 대상자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평택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 및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코로나19 2가 백신(BA.1 기반 모더나)을 내달 1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시작 예정임을 알렸다. 기존 차수 중심(1~4차 접종) 접종력 표기와 달리 2가 백신부터는 ‘동절기 추가접종’으로 표기될 예정이며, 18세 이상 기초 접종(1, 2차 접종)완료자의 경우 최종 접종 차수 관계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4개월 경과 시 2가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해당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기존 모더나 백신 대비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엔 1.22배, 오미크론(BA.1) 바이러스엔 1.75배 더 높은 중화능(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능력)을 보인 것으로 발표됐다. 10월 사전예약 접종은 1순위 대상자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면역저하자 등 건강 취약계층부터 시작하며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오는 27일부터 누리집 또는 전화예약 가능하며 당일접종은 SNS(네이버, 카카오톡)를 통한 당일예약 및 가까운 접종 위탁의료기관 유선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산불방지 대국민 인식개선과 소각산불·입산자 실화 등 산불피해 저감을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한 2022년 봄철 산불예방·대응 기관 평가에서 강원도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등 일선 기관의 봄철 산불방지 정책 일련의 추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강원도는 산불예방․진화·홍보 등 현장대응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최초 인화물제거반 239명을 운영하여 소각산불의 원인이 되는 인화물 1,384톤을 수거·파쇄 하는 등 선제적 산불방지 활동이 우수기관 평가부분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그 외에도 산불감시원 2,079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89명을 산불 발생 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체계적인 감시활동과 초기진화에 총력을 기울였고, 안전공간 조성사업, 임차헬기 운영,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 등 총 430억을 투입하여 산불예방·진화에 최선을 다했다. 김경구 강원도 녹색국장은 봄철 산불예방․대응에 힘쓴 도민 여러분들과 유관기관, 단체, 시․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가을철 산불예방에도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건강한 서귀포시민 및 행복한 100세 인생을 만들기 위해 생활 습관 질환인 대사증후군 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9월 20일까지 6회에 걸쳐 “건강하게 늙음 건강 숲” 항노화 프로그램 산림치유 1733 (1일 7,000보 걷고 삼시세끼 삼삼하게)을 운영했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은 서귀포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에서 대사증후군 지표인 사전·후 검사를 시행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사업 지원단에서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서귀포 치유의숲에서 지형 활용 운동요법, 건강한 식이요법, 내 몸을 바로 세우는 노르딕워킹. 오감 체험, 자기돌봄 명상, 건강 워크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숲의 치유 인자를 활용한 건강관리로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혈압, 혈액검사 수치가 크게 떨어졌다. 중성지방 수치도 60mg/dl 감소, 총콜레스테롤 13mg/dl 감소, 수치가 높으면 좋은 HDL(고밀도 지단백)10mg/dl 증가 등으로 건강생활 습관 변화 및 안정화된 경향을 보였다. 검사결과에 대한 자세한 결과는 아래(참고자료)와 같다. 이번 참가자 이모씨(여/50세)는 “바쁘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2일 오전 10시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 주재로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전문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과기정통부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22~’26)’의 추진방향을 공유·검토하고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은 인공지능 모형을 활용해 표적(타깃) 기전 분석, 후보물질 탐색 등 일련의 신약개발 과정을 예측하고 효율화하는 기술 분야이다. 기존 전통적 방식의 신약개발은 약물 1개가 시판되기까지 평균 15년, 1조 원 이상이 소요되고 성공률도 0.01% 정도로 매우 낮은 고위험·고수익 산업으로 진입장벽이 높아 대형 자본을 보유한 국제 제약사 위주로 추진되어 왔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신약개발에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신약개발을 혁신적으로 가속화하고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전략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는 점차 확대되어 가까운 미래에 신약개발 2.0 시대가 도래 할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문기업이 생겨나고 있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순천시가 제5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기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시장실에서‘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받았다. 시는 2009년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 희망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순천시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희망등록자에게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 관광지, 주차장 이용 등에 비용을 감면하거나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는 6월 말 기준 2만 3천여 명이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해 전남도 내 시군에서 가장 많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를 보유해 기증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순천시 보건소나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진료소 등을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