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변화에 따른 글로벌 학습도시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2년 유네스코 학습도시(UNESCO GNLC) 안산 세계시민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세계시민교육 국제기구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적 평생학습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 : GCE)’을 주제로 ▲세계시민교육 안산 공동선언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유네스코평생교육국제기구 원장 기조강연 ‘포스트 코로나시대 세계시민교육 동향 및 글로벌 학습도시 전망과 과제’에 이어 다양한 주제강연과 국·내외 사례가 소개됐다. 안산시에서는 전은경 안산시평생교육협의회 부위원장이 ‘유네스코 학습도시 안산시의 세계시민교육 실천사례’를 주제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안산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민근 시장은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문화 정착을 위해 국제사회와 시민사회의 노력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순, 이하 특위)가 최근 현장활동을 실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지난 23일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특위 활동계획서를 채택한 뒤, 곧바로 안산갈대습지 생태관과 갈대습지, 반월천 제수문을 방문해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특위 구성 이후 처음으로 피해 실태를 파악하고자 추진된 이날 활동에는 특위의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위원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안산시 관계자들이 합류해 지난 8월 폭우에 입었던 피해에 대해 증언하기도 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생태관에서 특위 구성 취지와 활동 목표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한편, 토사가 유실된 갈대습지 현장과 이번 본오뜰 침수 피해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반월천 제수문을 찾아 피해 발생 경위에 대해 파악했다. 위원들은 특히 폭우가 내렸던 당시 반월천 제수문이 제때에 개방됐다면 본오뜰이 침수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민들의 의견과 제수문의 관리 주체가 타 시(市)여서 대응이 늦었던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주(9월 4주) 의뢰된 검체에서 대전지역 첫 계절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하여 매주 대전지역 국가호흡기바이러스통합감시(K-RISS) 협력병원에 호흡기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 원인병원체를 분석하여 바이러스성 호흡기감염증의 계절별 유행양상을 감시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번에 발견한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A(H3N2)형이라고 설명하며, 2022 ~ 20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9.16.)과 맞물려 해마다 동절기에 유행을 보였던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코로나19와의 동시유행(트윈데믹)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에게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연구원은 올해 대전지역에서 첫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을 계기로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올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집중적으로 실험실 진단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인플루엔자는 호흡기를 통하여 감염되어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등 전신증상과 38℃ 이상의 고열, 기침, 가래, 인후통 등 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도와줄 직업 체험 교육이 온라인으로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제9회 온라인 드림Job ‘마이Job웨이!’를 내년 2월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향후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 미래사회 주인공으로의 성장을 돕는다. 참가 대상자는 지역 내 22개 중학교 1학년 3,500여 명의 학생들과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는 드림잡 페스티벌은 지난해 9천여 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상시 운영되는 온라인 체험관은 ▲진로검사관 ▲학과탐색관 ▲직업탐색관 ▲항공직업탐색관 ▲진로비전관으로 구성돼 있다. ‘진로검사관’은 필수 체험코스로서 ‘나를 찾는’ 시간이다. 초, 중, 고 학교급별로 온라인 다중 지능검사를 할 수 있고 검사 후 강점지능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특성에 맞는 학습법을 배울 수 있다. 나를 키우는 ‘진로탐색관’은 ‘학과탐색관’, ‘직업탐색관’, ‘항공직업탐색관’으로 구성됐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25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26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31,887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26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122명, 타지역주소 3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9월 26일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70명, 국외감염 16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80명, 포항 126명, 경주 88명, 경산 64명, 칠곡 48명, 영주 43명, 상주 41명, 안동 40명, 문경 34명, 영천 24명, 김천 18명, 의성 18명, 청송 9명, 예천 9명, 청도 7명, 울진 7명, 영양 6명, 영덕 6명, 성주 6명, 고령 5명, 봉화 4명, 군위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875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696.4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구는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금천구에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금천구가 준비한 행사는 비대면 프로그램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과 대면 행사인 ‘맘스(mom’s) 심리검사’다.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은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임산부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한 임산부는 10월 8일(토) 오전 10시까지 줌(ZOOM)에 접속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만들기 부부 키트(2인용)는 참여자의 가정으로 배송된다. 대면 행사인 맘스(mom’s) 심리검사는 10월 12일(수)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현장을 찾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산후 우울증 검사를 진행한 후 결과진단과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성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천구는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월 22일 ‘제26회 목동로데오패션거리 문화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문화축제’는 화려하게 돌아온 만큼 오감을 만족하는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신명나는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길거리 카페테리아에서 즐기는 푸드트럭과 수제맥주 마켓 ▲로데오상점가 브랜드 홍보 위한 길거리 패션쇼 상영 ▲카부츠 · 수공예 마켓 ▲체험부스(퍼스널 컬러 진단, 가방 만들기 등) ▲인생네컷 포토존 등 풍성한 코너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개최에 앞서 자동차 트렁크 판매대를 활용한 벼룩시장인 ‘카부츠 마켓’ 셀러 30팀과 액세서리 장식품 등을 판매하는 ‘수공예 마켓’ 셀러 30팀 총 60팀을 10월 7일까지 사전모집한다.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하면 되며, 최종 선발된 팀에는 축제 당일 테이블, 의자, 부스, 현수막 등이 지원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고, 듣고, 먹고, 즐기는 다양한 행복이 가득한 ‘목동로데오패션거리 문화축제’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로데오거리 상가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율 전환으로 추진한다는 중앙정부의 결정에 따라 9월 26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자율로 전환된다. 이번 조치는 최근 해외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사례 및 국내 BA.5 재유행 안정세 진입 등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의 재검토 요구에 따라 추진됐으며, △기존 의무화 장소·대상인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실외 집회(참석자),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실외 공연·스포츠 경기(관람객)는 자율 참여로 전환되고, △기존 권고사항인 실외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거나, 50인 이상의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는 실외마스크 착용 권고사항에서 제외돼 일부 남아있던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모두 해제됐다. 또한, 포항시는 장례 참석을 위한 확진자 일시 외출 허용의 지속 제기에 따라 24일부터 가족 장례식 참석을 위해서는 코로나 확진자의 일시 외출을 인도적 차원에서 허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확진자의 일시적 외출 허용은 △본인 진료 △시험 △투표 △직계가족의 임종에 한해 가능하게 됐다. 장례 대상자는 본인,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에 한하며, 참석자는 외출 전 보건소에 외출사실을 유선 통보 후(남구 ☎270-4004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26일, 대한민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에서 온 27명의 백신 생산인력을 대상으로 ‘백신 생산공정 교육’을 시작하여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서 위상을 높인다고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사업의 일환인 ‘아태지역 대상 백신 생산공정 교육’은 아시아개발은행(ADB) 역내 개발도상국의 백신·바이오 생산인력을 초청하여 8주간 백신 생산공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10월, 대한민국정부(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ADB)간 체결된 백신 생산·보급 확대 및 역내 개발도상국(DMCs) 보건시스템 강화 지원을 위한 협력의향서(LOI)에 기반하여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백신 생산역량이 있는 아태지역 개발도상국에서 선발한 교육생들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국형 나이버트 사업단(K-NIBRT)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비·체류비 등 교육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기술지원펀드 및 전자아시아·지식협력기금에서 부담한다. 지난 6월 진행된 상반기 교육(제1기)은 백신 개발·생산에 대한 기본 이론교육(3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2022년 5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단전, 단수 등 34종의 입수정보를 분석하여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선별된 약 1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발굴 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공무원은 선별대상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전화를 통해 상담을 실시하고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공공·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발굴에서 수원 세모녀와 같이 건강보험료 체납, 중증질환 보유 등 취약한 상황에 놓인 분들을 조사대상으로 추가 선정하고, 그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가족돌봄청년 등 취약청년도 조사대상에 추가했다. 구체적으로, 중증질환 산정특례 정보 및 건강보험료 체납정보를 동시에 보유한 약 1만 명을 발굴 대상으로 선정하여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경제적 어려움 등이 있는 경우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증증질환 산정특례 정보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통(9.6)이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보 중 하나로 활용하기로 했으나, 국민건강보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0월 8일 금천구에 거주하는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하모니하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 금천하모니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금천구에 거주하는 예술가와 구민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하모니’를 이룰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금천구에 작업실이 있는 싱어송라이터 하림과 국악인 김봉영·김부영 형제가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미니콘서트를 선보인다. 금천구에 작업실을 마련하게 된 이유를 비롯해 지역과 관련된 이야기와 음악을 만드는 방식, 철학, 음악 세계를 구민과 교류할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하림은 자신의 음악 세계와 하모니를 만드는 법에 대해 강연하고,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위로’ 등 대표곡을 들려준다. 국악인 김봉영·김부영 형제는 판소리를 이용한 소리꾼의 이야기 전달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관객이 소리를 배울 수 있도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하모니하우스는 10월 8일 오후 3시, 저녁 7시 2회에 걸쳐 1시간 30분간 진행한다. 참여자는 예술가의 작업실을 직접 방문하고 눈앞에서 공연을 볼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의왕시 고천체육공원에서 관내 중·고교 1학년 및 지역 주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별별’을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80여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과 관련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미래 직업 트렌드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또한 헤어메이크업, 천연염색, 화장품연구가, 환경교육사, 떡 공예가 등 예술·환경·식음료분야의 이색 진로체험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박람회 기간을 2일로 확대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운영했으며 대학생들의 응원공연, 버스킹, 청소년동아리의 댄스, 노래 공연도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결정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역량과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는 24,25일 양일 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18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백운호수축제는 개·폐막공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놀이·전시캠프, 열린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축제는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의왕의 대표 맛집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려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폐막행사에서는 이지애 아나운서 사회로 나태주, 주병선, 몽니, 문희옥, 채은정, 효성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고, 행사 후 화려한 불꽃놀이는 가을 밤을 화려하게 수 놓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백운호수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2,203∼#42,209번 확진자가 09월25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42,203∼#42,209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7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검사 받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서 진료, 처방 후 재택치료 및 격리 중에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되었으나 코로나19 고위험군이나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병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3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 OUT, IN코스(파71. 7,367야드)에서 펼쳐지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서는 KPGA 투어 출전 선수 명단이 19일 ‘더채리티클래식 2025’ 종료 후 확정됐다. 올 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KPGA 투어 선수는 36인이 나선다. 직전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 2025’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이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KPGA 투어에 배정된 인원은 30명이었으나 올해는 20% 증가된 36명으로 확대됐다. DP월드투어 소속 선수는 90명이 참여한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을 비롯해 2위 이태훈(35.캐나다), 3위 김백준(24.속초아이), 4위 최진호(41.COWELL), 5위 배용준(25.CJ), 6위 문도엽(34.DB손해보험), 7위 최승빈(24.CJ), 8위 신용구(34.금강주택), 9위 송민혁(21.CJ), 10위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선수들과 36위 정한밀(34.경희), 37위 김동민(27.NH농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최승빈 인터뷰 1R : 이븐파 72타 (버디 3개, 보기 3개) T67 2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3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3 F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첫 우승을 한 이후 약 2년 4개월만에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지난주 PGA투어 큐스쿨 1차전을 통과했는데 다녀와서 이번주에 우승까지 해 정말 기분이 좋다. - 월요일 귀국을 하고 대회에 나섰다. 시차 적응이 힘들기도 했었을텐데?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에 귀국을 했다. 시차 적응에 초점을 두고 컨디션 관리를 했다. 대회 1라운드에는 적응이 완벽하게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기는 했다. 이후 하루가 지나갈 때 마다 괜찮아졌고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 우승 경쟁이 치열했다. 승부처를 꼽아 본다면? 일단은 스코어를 확인하지 않고 경기를 하다 14번홀(파4)에 들어서면서 리더보드를 봤다. 같은 조에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이 공영관광지로는 유일하게 제주관광공사의 ‘2025년 제주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갖춘 회의․행사 공간으로 인정받았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는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행사 참가자들이 제주의 풍경과 문화, 역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돌문화공원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마이스(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관광상품 개발과 글로벌 회의 유치에 나선다. 특히 공영관광지 중 유일하게 선정된 점은 마이스(MICE) 행사 장소로서 돌문화공원의 경쟁력을 입증한다. 돌문화공원은 제주의 자연생태가 살아있는 공간에 전시․조경․건축이 어우러져 제주 고유의 문화정신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렇듯 공원의 강점은 단순한 행사장이 아닌 ‘제주의 정체성을 체험하는 장소’로서 다른 유니크 베뉴와 차별화된다는 점이다. 제주시․서귀포시와 중산간 지역을 잇는 교통거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대규모 공간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실내외 고품격 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올해 실시한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32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귤 생육 시기별 핵심 기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법, 지역 및 품종 특성에 맞춘 재배 전략, 내년도 감귤 산업 전망과 준비사항 등 농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운영 분야 만족도는 노지감귤 94.9%, 만감류 93.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강사 만족도는 97.9%, 96.9%로 교육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지감귤과 만감류 교육생 모두 남성 비율이 높았으며(67.9%, 63.4%), 60대 이상이 다수(65.8%, 59.2%)를 차지했다. 감귤 산업의 고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교육에서 고령 농업인들이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이달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사진단체 ‘제주낭만가객’의 단체 사진전을 개최한다. 제주낭만가객은 2021년 5월 창립된 도내 사진 단체로, 제주의 자연과 유산을 기록하고 보존하자는 뜻을 함께하는 사진작가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자연을 잠시 빌려 쓰는 손님’이라는 마음으로 제주의 사계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는 윤정하의 ‘시간의 미학’, 양연심의 ‘흔적 그리고 숨 고르기’, 변승만의 ‘세상 속 시간을 담다’, 양윤수의 ‘포토 이야기’, 강평관의 ‘고요의 시간’ 등 5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제주 자연의 순간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찰나의 한 컷을 기다리고, 오랜 시간의 노출 속에 정성스럽게 만들어낸 도전의 시간이 관람객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촉박하게 흘러가는 삶 속에서 찰나의 미학인 사진을 통해 제주 자연 속에 담긴 여유로운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