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토) 용인 에버랜드에서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엄마, 아빠, 형제 등 가족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27가구 98명이 참가해 파란 가을하늘 아래 아찔한 놀이기구를 타며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동은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제일 재미있었고 바이킹은 너무 아찔해서 조금 무서웠다”며 “엄마와 아빠, 동생과 함께 해서 더욱 즐거웠고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한 가족 나들이 행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다음 달 1일~2일까지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독산성, 세마대지, 권율장권의 지혜를 기조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제13회 오산 독산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2020년~2021년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오산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시민 참여형 역사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외형적 빅 축제보다는 시민의 참여 속에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이 즐거운 축제”를 당부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시민 노래자랑’,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학과와 협력해 오산시 6개 행정동의 역사, 지명유래, 마을 설화, 문화 자원을 주제로 한 주민 참여형 ‘독산성 마을’을 운영하고 금암초등학교, 문시초등학교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소원등불 ‘1593 승리의 빛’을 전시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마술쇼, 드로잉쇼, 퓨전국악공연, 연희공연, 클래식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해 선보이며 조선시대 문화를 체험하는 ‘1593 공방’, ‘1593 LIVE’를 진행한다. 이외 ‘독산성 과거시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곡성군이 요양병원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군립노인전문병원과 함께 코로나19 합동 모의훈련을 지난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상황별, 단계별 프로토콜에 따라 진행됐다. 전라남도 감염병관리과, 전라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도 훈련에 참여해 긴장감을 높였다. 곡성군은 이번 훈련이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자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훈련 방식은 감염병 발생 상황별 시나리오에 기반해 기관별 특성에 맞는 체계를 도출하는 토론식 도상훈련이었다. 이를 통해 상시 감염 예방 및 관리, 확진자 발생 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확진자 발생 전,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라는 3단계에 맞춰 대응 체계를 논의했다. 먼저 확진자 발생 전에는 ▷상시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 및 감염병 관리자 지정, ▷환자 및 간병 인력 관리, ▷직원 업무 부여 및 관리 방안, ▷방문객, 방역물품, 환경 관리 방안, ▷장소별 개인보호구 착용 기준, ▷기타 의무사항 이행에 관해 이야기가 오갔다. 코로나19 의심환자발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고흥군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고흥군 통계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질환에 의한 감염병 환자 가운데 농업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농번기철 야외 농작업을 주로 하는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긴 옷 등 올바른 작업복 착용 ▲피부 노출 최소화 ▲기피제 뿌리기 ▲활동 후 농작업이 끝나면 즉시 샤워하기 ▲일상복과 구분하여 작업복 세탁하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렸거나 몸에 진드기가 기생한 경우 무리하게 진드기를 제거하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고, 잠복기 2주 동안은 증상을 관찰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27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9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32,642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392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356명, 타지역주소 13명, 해외입국자 4명, 감염취약시설 19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남해군은 코로나19 재유행과 유행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모더나 개량백신을 이용해 2022-2023년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지난 27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달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mRNA 2가백신(모더나, 화이자)으로, 모더나의 BA.1 기반 2가백신이 우선 활용될 예정이다. 우선접종대상은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장애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그 외, 18세 이상 성인은 잔여백신으로 접종 가능하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 중 최근 일로부터 4개월 이후에 접종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하여야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이 될 수 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이번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의 핵심은 개량된 2가 백신을 활용한 접종"이라며 "가을과 겨울철 코로나19 감염확산과 계절 독감이 동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28일 오후 2시 연구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위변조 식용유지 판별법 개발 사례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식품분석 분야와 빅데이터 분석 접목 사례를 통해 차후 연구원이 빅데이터 분석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분석의 필요성, 분석모델 개발 과정, 실제 활용 사례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정보(데이터)는 새로운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연구원에서 얻어지는 정보(데이터)와 다양한 유형의 외부 정보(데이터)를 접목하여 시험·검사 전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2곳을 치매등대지기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 치매등대지기 및 치매안심가맹점은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보호하고 실종예방을 위한 지키미 활동에 동참하는 업체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 참여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지정식은 ▲치매안심가맹점·치매등대지기 현판 지정식 ▲참여 사업장 역할 안내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됐다. 박봉혁 지역보건과장은“치매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등대지기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김해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29일 선선한 가을밤 특별한 가족이벤트로 多온-DAY 달빛놀이터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관내 거주하는 영유아가정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는 평일 주간에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풍물, 샌드아트 등 공연과 딱지대회, 슈링클스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제2회 우리아이들의 행복한 순간 사진전’도 함께 개최된다. 또한 달빛놀이터에는 기증 등으로 마련된 장난감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토이마켓도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15~28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 중앙광장과 문화광장 등에서 개최된 제2회 안산시 청년의 날 기념식과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7일 ‘청년의 날 행사 기획단’이 6월부터 4개월간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준비한 ‘제2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예술가 공연, 케이시·디에이드 등 스페셜 게스트 축하공연과 함께 청년몰 플리마켓 등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청년주간(9.15.~28.)을 기념해 ▲청년작가 전시회(9.15.~28.) ▲청년문화제(9.16) ▲청년 토크 콘서트(9.17.~.18.) ▲‘2022 Real Street in A-town’ 스트릿댄스 배틀대회(9.24.) 등 청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무대가 시민들을 찾아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 1일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제37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천여 안산시민이 참여해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25개동 선수단 입장 ▲해병대 군악의장시범단 축하공연 ▲모범시민 표창 ▲동별 체육대회 ▲축하공연 및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한양대 WAB 로봇동아리 ▲안산쌀연구회 ▲대부포도 등 시의 미래산업 육성 및 우수 농산물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9월 28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009명, 국외감염 27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92명, 구미 375명, 경산 233명, 경주 200명, 안동 128명, 영주 101명, 김천 99명, 상주 99명, 칠곡 82명, 영천 54명, 문경 52명, 예천 39명, 의성 37명, 영덕 35명, 청송 20명, 울진 18명, 군위 17명, 성주 15명, 청도 14명, 영양 10명, 고령 9명, 봉화 5명, 울릉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944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563.4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산시는 '2022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부산시와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의료·관광 국제전시 행사로 올해 14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맞아 오프라인 전시 및 비즈니스 상담, 개막식·학술행사 등 온라인 동시 생중계를 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관광공사, KBS부산, 부산MBC, 부산광역시 병원회․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 등이 후원한다. 국내외 의료관광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롱보더와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함께하는 퍼포먼스, 코로나 극복 의료봉사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컨벤션의 주요 행사로는 ▲전시행사 ▲국제심포지엄 및 세미나 ▲명의 초청 건강강좌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열린다. ▲전시행사는 의료관광관, 의료체험관, 의료산업관, 관광상품관 등 4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코로나19 완화로 일상이 회복 국면을 맞이했지만 경기도민 10명 중 4명은 우울군으로 집계되는 등 심리 건강이 취약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지난 9월 초 경기도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변화 조사’를 한 결과 자가우울척도 기준 10점 이상(우울군)의 비율이 41.9%로 관련 조사 중 가장 높게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앞선 조사에서는 2020년 7월 29.2% 이후 10월 28.2%, 2022년 1월 25.1%로 하락추세였다.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심한 울분’ 상태도 16.7%로, 역시 2022년 1월 13.1%보다 높아졌다. 이 같은 도민 심리 건강 상태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인식도가 높아진 가운데 나타나 주목된다. 도민의 일상 회복 수준을 100점 만점으로 봤을 때 이번 점수는 62.7점이었으며, 2020년 5월 동일 문항을 적용한 조사 이후 가장 높았다. 이전까지는 2020년 5월 53.9점, 7월 51.8점, 10월 48.2점, 2022년 1월 47.2점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낮아졌었다. 일상 회복 점수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구는 10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금천하모니축제’를 금천구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오늘 우리 행복한 두근두근’이다.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축제에 대한 반가움과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오는 설렘 등 무감각해진 감성을 깨우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담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 MZ세대를 위한 공연 ‘하모니 대나무숲’ △ 금천구 곳곳을 여행하는 ‘하모니투어 룰루랄라’ △ 나의 성격을 파악하고, 서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MBTI하우스’ △ 환경 프로젝트 ‘금천 그린 스트림’ 등으로 다채로운 놀거리가 펼쳐진다. 올해 금천하모니축제는 구청 일대에서 진행했던 예년과 달리 개최장소를 가산디지털단지까지 확대했다. 금천구 직장인, 1인가구 등 MZ세대를 위한 공연부터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대거 신설하고, 가족 단위 체험객과 어르신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해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금천구 직장인을 위한 ‘하모니 대나무숲’(10.13~14. 오후 4시~9시)은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 일대에서 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