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인식제고를 위한 ‘꿈울림 찾아가는 전시회’를 포일어울림센터 1층 로비에서 운영했다. 꿈울림 축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경기도 꿈드림 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 내 31개 꿈드림 센터가 협력해 매해 진행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재능발산의 장이다. 이날 열린 제5회 꿈울림 찾아가는 전시회는 ‘다시, 꿈을 울리자!’를 주제로 도내 3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의 그림 작품과 활동사진을 전시했다. 특히 미술 부분에서 의왕시꿈드림 소속 청소년 2명이 입상하고, 브레드림(자립작업장)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머핀을 만들어 나누고, 전시 안내를 하는 등 주도적으로 전시회를 이끌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부순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학교 밖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확인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문화원이 지난 28일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한 ‘문화키오스크 K-725’가 8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키오스크 K-725’는 의왕문화원이 소통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을 제공하고 놀이 키오스크, 만들기 키오스크, 공연 키오스크 등의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6가지 만들기 키오스크 ▲냅킨아트 ▲꿈가득 드림캐쳐 만들기 ▲반려식물 테라리움 ▲나를 담은 차 만들기 ▲소목부부찻상 만들기 ▲색동 손거울 만들기와 2가지 놀이 키오스크 ▲알까기 대회 ▲우리놀이체험이 진행됐다. 체험이 모두 끝난 오후 4시부터는 2022년 경기민속예술제 ‘의왕들노래’공연 및 가수 남궁옥분과 통기타 공연으로 구성된 공연 키오스크가 이어졌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문화원이라는 공간 안에서 다양한 만남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의왕시의 문화적 역량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8일 계원예술대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사랑의 묘약’코믹오페라가 1,000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장명근 지휘자의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와 소프라노 여나현, 테너 배은환, 바리톤 임창한, 베이스 김상민의 무대로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적지 않은 거리감이 있었던 오페라 공연이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코믹 오페라로 각색해 선보였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의왕시 공연예술이 크게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천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은 9월 29일 제천소방서 소속 임태규 소방안전강사를 초청해 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택용 화재경보기·소화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방법 ▲생활속 안전사고예방 ▲심폐소생술 ▲화재시 대피 방법 등에 대하여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됐다. 특히 강사가 직접 작사 작곡한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노래를 배우며 노인들이 더욱 쉽게 안전수칙을 숙지하는 기회가 됐다. 명락복지재단은 2003년 11월 7일에 설립되어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재가노인지원센터, 제천시니어클럽, 제천노인복지센터, 사랑의 집 등 다수의 사회복지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30일 제273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의정활동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수도권 범위 개정 및 지원 대책 촉구 결의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감사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연천군수가 제출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연천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9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3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김미경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발전도모를 위한 조직의 역량강화와 인사의 중요성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했다. 심상금 의장은 “2021년도 결산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군이 추진한 사업이 계획한 대로 잘 운영됐는지, 추진 방향에 문제점은 없었는지를 세심하게 살피고 하반기 사업에 사용될 총 726,464백만원 규모의 추경예산에 대해서는 면밀히 심의했다.”면서 “앞으로도 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29일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선남면 오도리마을에서 '2022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9월 21일은‘치매극복의 날’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성주군은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치매극복 주간으로 지정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극복 의지를 다지기 위해 선남면 오도리 치매보듬마을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여해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치매예방 걷기 구간은 오도리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오도리 비석에서 반환하여 돌아오는 600m 코스로 중간마다 치매 쉼터를 설치해 치매퀴즈·치매예방 미션 챌린지, 반환점 기념 사진촬영 등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한마음 걷기 완주자에게는 완주증과 성공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는 단순히 노인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 함께 준비하고 예방해야 하는 과제”라며 “이번 한마음 걷기 행사로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과천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에 대비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내달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은 18세 이상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한 자라면 누구나 접종이 가능하지만, 우선순위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접종의 우선순위 1순위 대상자는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 취약시설 종사·입소자이다. 2순위는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등이며, 3순위는 18세 이상 일반 시민이 해당한다. 이번 접종 우선순위 1순위자인 건강 취약계층과 고령층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질병관리청, 과천시보건소를 통해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우선순위 2·3순위에 해당하는 사람도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120일)이 지난 경우,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통한 잔여백신 예약 또는 의료기관 유선 연락을 이용해 당일 접종할 수 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9월 21일 ‘일도2동 도시재생사업 지구’에 대하여 2022년 도시재생 신규사업 선정계획에 따른 국비 공모사업 신청을 했다. 이번 신규사업 공모를 위해 제주시에서는 올해 2월부터 “일도2동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을 수행했으며 활성화계획에 따른 총사업비는 218억으로, 주요 내용은 ▲옛길 및 가로특화, ▲방문자 편의시설 조성, ▲마을특화지원시설 조성, ▲로컬브랜드 육성, ▲창업지원 등이 있다. 또한, 제주시는 오는 10월 13일 일도2동 주민센터에서“일도이동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일도2동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계획(안)에 대하여 관계 전문가 토론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일도이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최종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협의, 시도 평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주민공청회 개최와 관련하여, “일도이동 지역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참가 가능하므로 많은 참여와 좋은 의견을 개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이도지구 ~ 아라동 남북간 교통량 분산을 위하여‘간드락 마을(중로1-1-53) 도로개설사업’을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138억(보상비 111억, 공사비 27억)으로 연장 385m, 폭 20m(왕복 4차로) 도로개설 사업으로 지난 1992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해당 노선을 우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138억을 투입하여 편입토지 보상 협의를 100% 완료했고, 2021년 4월 공사 착공하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번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정체된 교통난 분산 효과뿐만 아니라, 연북로와 아라동 지역과의 원활한 도로소통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며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천시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재감염, 동절기 독감 유행과 맞물린 더블데믹을 막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다음달 11일부터는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2가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동절기 추가접종에 활용되는 2가백신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와 변이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mRNA 2가백신으로 먼저 도입된 모더나 BA.1 기반 2가백신이 우선 활용된다. 접종대상은 1·2차 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다. 1순위는 만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과 같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 건강취약계층이며, 18 ~ 49세 성인 및 50대 연령층 등은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접종만 가능하다. 접종간격은 마지막 접종일 및 확진일로부터 4개월 이후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 사전예약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예약, 전화예약, 사전예약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접종은 민간 SNS,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전화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김충섭 시장은 “독감 및 코로나 동시 유행에 대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예방접종”이라며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군의회는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조직 내 반부패 및 청렴의식 함양과 더불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소속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 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를 학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심상금 의장은 “의원으로서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선 주기적을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에게 신뢰받기 위한 연천군의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 일동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9일 일동공원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사랑방 행사 ‘어르신, 교복입고 낭만 소풍’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체조 ▲다함께 노래 부르기 ▲장기자랑 ‘나때는 말이야’ ▲기억력 향상 ‘추억의 단어 맞추기’ ▲보물찾기 등 어르신들이 학창시설 추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도입됐다. 일동행복마을관리소는 2019년 9월에 개소해 마을기업인 우리동네연구소 퍼즐 협동조합과 함께 ▲공유부엌 ▲공유냉장고 ▲우리동네 초록친구 ▲우리동네 건강살롱 등 사업을 통해 우리동네 생활 안전망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해 2021년 경기도 사례발표회에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다’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영일 경제일자리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여가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해, 마을 안전망을 구축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국장급 승진] ▲ 정보통신산업정책관 홍성완 (洪性完, 정보통신정책총괄과장) [과장급 전보] ▲ 정보통신정책총괄과장 김민표 (金敃杓,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 ▲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 강도성 (姜度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 9. 30. 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29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00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33,276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300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281명, 타지역주소 8명, 해외입국자 1명, 감염취약시설 10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9월 30일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443명, 국외감염 9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00명, 구미 270명, 경산 149명, 경주 121명, 안동 102명, 칠곡 77명, 김천 73명, 영주 60명, 영천 55명, 상주 53명, 영덕 29명, 예천 28명, 문경 23명, 청도 22명, 의성 19명, 성주 17명, 울진 14명, 군위 12명, 봉화 11명, 청송 9명, 영양 4명, 고령 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569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509.9명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가 무심코 지나치는 시민들의 이동 시간을 하남의 매력으로 물들이는 이색 홍보를 펼쳐 화제다. 서울 도심과 여의도를 잇는 지하철 5호선의 특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하남선 객차를 감성적인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이번 홍보는 출퇴근 시간대를 넘어 지하철이 운행되는 온종일 시민들과 만나는 ‘생활밀착형’ 홍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화문·종로(CBD)와 여의도(YBD) 등 서울의 심장부를 향하는 직장인은 물론, 일상적인 이동을 위해 지하철에 몸을 실은 승객들에게 하남의 미래와 계절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움직이는 홍보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하남선 열차 4편성(32량)의 객실 내에는 총 512개의 액자 광고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시는 단순히 정책 정보를 나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1량당 16개의 다채로운 테마를 유기적으로 배치해 마치 이동하는 작은 갤러리에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객실 우측은 문화도시, 청년의 꿈,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등 하남이 그리는 내일의 비전을 담은 브랜드 홍보 이미지로 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도시의 품격은 가장 약한 곳을 어떻게 보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2025년 하남시는 단순히 예산을 지원하는 형식적 행정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동행’의 가치를 실현하며 대한민국 복지 행정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하남시는 26일, 올 한 해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거둔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돌봄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비하며, 장애인 가족의 아픔까지 어루만지는 등 양적 성장과 질적 성숙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소중한 세금, 꼭 필요한 곳에”… 현장이 바꾼 기적, 부정수급 87.5% ‘뚝’ 복지 예산은 ‘마르지 않는 샘’이 아니라 시민들의 땀방울이 모인 소중한 자원이다. 하남시는 장애인 복지 예산의 절반을 차지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본부터 바로잡는 정공법을 택했다. 단순히 감시하고 처벌하는 방식이 아니었다. 시청 담당 팀장이 직접 현장을 누비며 활동지원사들에게 올바른 예산 사용법과 윤리 의식을 심어주는 ‘소통형 교육’으로 해법을 찾았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서면노인대학은 지난 24일 서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료생과 내빈,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한 해 동안 성실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어르신 22명에게 개근상이 수여됐으며,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서면노인대학 최수홍 학장은 “지난 1년동안 노인대학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친구들을 만나며 삶의 활력을 찾았길 바란다”며 “소중한 배움을 기억하며 내년을 기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희 서면장은 “1년동안 꾸준하게 서면노인대학을 찾아주신 어르신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내년부터 농어촌기본소득이 시행될 예정으로 서면에서는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로 지원단을 구성하여 마을로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모바일 가입을 도와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면노인대학은 매주 수요일 오전 14시부터 16시까지 노래교실, 특강, 건강댄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 ‘남해학숙’의 2026년도 입사생을 내년 1월 9일(금)까지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10명(남학생 4명, 여학생 6명)이며, 이 중 신입생 남 1명, 여 2명을 필수로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신청일 현재 보호자 모두 1년 이상 계속해서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심사항목은 생활정도, 성적, 거주기간(학생), 가산점(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다자녀 이상 가구) 4개 항목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해군청 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남해학숙은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의 주거안정 도모와 면학 편의를 위해 2014년 서울특별시가 19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입사생은 월 이용료 12만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남해군장애인연합회는 지난 23일 ‘남해군 심한장애인 실태조사 최종보고회 및 남해군 장애인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단체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태조사 최종 보고회는 남해군 내 심한장애인의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장애인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심한장애인 실태조사는 장애인 당사자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필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장애인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남해군 장애인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는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장애인 복지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