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한의대학, 한방병원 등 한의계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조직위는 산청한방약초축제장 내 엑스포 홍보관에서 지난 1일 동의대학교 한의학과와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2일 대한통증 매선학회, 3일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뇌신경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에 동의보감 및 전통한의약 브랜드가치 향상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엑스포 행사의 국제적인 위상 제고는 물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관람객 유치 및 홍보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기관·단체인 동의대학교 한의학과, 대한통증 매선학회,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뇌신경센터는 산청한방약초축제(9.30.~10.10.) 기간 중 무료 한방 체험을 할 수 있는 혜민서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동의대학교 한의학과대학 김종원 학장은 “내년에 열리는 엑스포는 전통 한의약 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국내외에 알릴 좋은 기회이며, 한의계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결의를 밝혔고, 박정준 사무처장은 “앞으로 한의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방문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음식관에서 사용하는 냉온수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날 사전 조사에 이어 7-23일 행사기간 동안 주 2회에 걸쳐 총대장균군과 탁도에 대해 선제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수질검사 결과는 다음 날 즉시 계룡시 및 엑스포조직위에 제공해 안전한 먹는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 약수터 수질 및 상수도 급수의 수질검사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김옥 원장은 “행사기간 동안 모든 방문객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오고 싶은 계룡군문화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먹는물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리시는 ‘비만예방의 날(10월 11일)’을 맞아 오는 10월 5일부터 11. 1일까지 28일간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지자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전 시·군이 전국적으로 동일한 슬로건을 내건 일관성 있는 메시지 전달을 통해 비만 예방 캠페인의 효과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구리시는 캠페인 활동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모바일 앱인 워크온을 이용한 구리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인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을 이용해 ▲‘기간내 15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동시에 매일 만보씩 21만보이상 달성한 ‘구리시민 걷기왕 선발’과 ▲‘비만예방 슬로건 퀴즈’를 통해 정답자에게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화, 목 10시~11시 ZOOM(줌)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증진프로그램인 ‘달려라 하니 '헬스장을 내집에서'홈트 운동교실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오프라인으로는 걷기운동 및 별밤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왕숙천 공원, 장자호수공원, 이문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278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최찬규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데 이어 본회의 후 제2상임위원실에서 정례회 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확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유숙 의원이 뽑혔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진분, 한갑수, 박태순, 박은정, 선현우 의원이 활동하게 됐다. 구성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2021 회계연도 결산’과 ‘2021 회계연도 기금 결산’, ‘2021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3건을 심사한다. 의회는 앞서 회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해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최찬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지해 준 동료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원장으로서 위원들과 적극 협력해 심도 있고 충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4일 열린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정례회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관련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의결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이날부터 11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 별로 총 22건에 이르는 안건을 심사한 뒤, 12일부터 20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1일부터 2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1 회계연도 결산’ 등 예산 관련 안건 심사를 벌인다. 이어 27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최종 의결과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을 진행한다. 아울러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설호영, 최찬규 의원을 선임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최찬규, 김유숙, 이진분, 한갑수, 박태순, 박은정, 선현우 의원 등 7명을 포함했다. 이날 본회의 후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최찬규 위원이, 예산결산특별부위원장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필수보건의료 문제 개선 및 지역 완결적 필수보건의료 실현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위원회를 구성하고,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 공공보건의료위원회’는 공공보건의료에 현안을 논의·심의하고, 지역 공공의료 자원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정책 거버넌스 기구로, 올해 3월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위원회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전남대학교병원장을 부위원장으로, 주민대표, 공급자 및 수요자 대표, 전문가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시 공공보건의료 주요 정책 추진사항, 권역책임의료기관 필수보건의료 사업 및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추진 사업 등을 보고 받고, 위원회 운영 방향과 광주시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광주시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전남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보건소, 소방본부, 협력병원 등과 함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필수보건의료 문제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부분들을 파악하고, 이를 위원회에서 공공보건의료 관련 여러 주체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6주간 관내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시행한다. 군은 과거 구제역 파동의 악몽을 되풀이 하지 않고 청정한 축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매년 2회(4월, 10월)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일제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구제역은 발굽이 2개인 소·돼지·염소·사슴 등 우제류의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긴 뒤 치사율이 5~55%에 달하는 가축의 제1종 바이러스성 법정전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기 때문에 가축무리 중 한 마리가 감염되면 나머지 가축에게 급속한 전염을 야기한다. 하반기 일제접종은 관내 사육 중인 소·염소 전체(1254호, 3만7159두)를 대상으로 이 가운데 접종 이후 4주 미경과 개체, 출하 전 2주 이내 개체, 임신 7개월령 이상 개체(소)는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공수의’에게 접종지원을 받으며 전업규모 이상 농가는 자체접종을 시행한다. 일제접종 이후 전국단위 모니터링 검사 등 사후관리를 시행하는데, 검사결과 항체양성률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9월 30일 메리어트호텔에서 디지털헬스케어의료기기 실증사업 실증지원 선정 기업/기관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본 행사에는 사업에 선정된 12개의 컨소시엄 대상인 대구 기관 및 기업 7곳, 전국 기관 및 기업 5곳 담당자 및 대구시 의료산업과 담당자들도 참여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케이메디허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e-IRB 와 임상시험 데이터 수집 및 시험자를 관리할 수 있는 임상시험 솔루션 플랫폼도 소개 됐다. 행사에 참여한 컨소시엄 담당자들은 “케이메드허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e-IRB와, 임상시험 솔루션 플랫폼이 디지털헬스케어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의견을 전했으며 지속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제품의 건강보험 등재와 국내 병원으로의 보급 확대 및 대구에 위치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9월 30일 세르비아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조성한 의료클러스터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이번 자문은 세르비아측 요청에 의해 추진됐다. 세르비아는 동유럽 발칸반도에 위치한 인구 860만, GDP 69조원 규모 국가이다. 세르비아는 대한민국으로부터 바이오 의료복합단지 발전경험을 자문받길 원해, 세르비아 코트라 무역관 현지직원이 자체 검색을 통해 케이메디허브를 선택해 자국 총리실 검토 후 우리측에 면담을 요청했다. 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를 통해 개발도상국에 정책자문을 제공하는 KSP사업(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 Knowledge Sharing Program)을 운영중이다. 세르비아는 이날 자문을 받은 후 KSP사업에 지원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자문은 온라인 화상면담으로 진행됐으며, 한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케이메디허브측에서는 정명훈 전략기획본부장이 참석, 대한민국 정부가 왜 국가 의료클러스터를 조성했는지, 실제 어떻게 운영되는지 등을 안내했다. 세르비아측에서는 000 총리실 00가 참석, 의료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연구개발의 낮은 성공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 9월29일 영흥면민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 29일 옹진군의회 김영진 부의장 등 옹진군의회 의원 6인은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를 방문하여, 임관만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임원종 인천광역시 버스정책과 노선운영담당과 더불어 790번 버스에 관한 간담회를 하고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이날 언급됐던 주민 불편사항으로는 “시흥~대부 구간의 잦은 정류소 경유에 따른 버스 운행시간 증가”, “짧은 군청체류시간에 따른 민원처리 시간 부족”, “평일․주말 구분 운행으로 인한 주민․관광객 이용 혼란”이 있었으며,건의사항으로는 “버스요금 조정”, “유동인구 및 이용객수를 감안한 경유지 제외 조정”, “영흥발 버스 시간 조정, 평일․주말 동일 운행”이 있었다. 이날 인천시의회를 방문한 옹진군의회 의원들은 영흥면민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하며 당,지역구를 넘어 옹진군 전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배합사료)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양식장 49개소를 대상으로 양식용 배합사료 100% 사용 여부를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친환경수산물 직불제 지원사업은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가에 대해 사료 구입비 일부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치어부터 출하까지 배합사료 100%를 사용함으로써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양식방식의 전환을 유도하여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배합사료 직불제의 이행점검 사항은 양식장별 배합사료 급이대장 작성 및 비치 여부, 불법 양식 시설 여부, 생사료 분쇄기 사용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위 점검에 대한 사업 미이행자에 대해서는 사업자 자격 박탈, 지원금액 전액 환수 조치, 각종 행정지원 배제 등 행정처분을 하고 타 법률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관련 부서에 의법 조치 요구를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친환경수산물 직불제(배합사료)를 통해 친환경 양식으로의 질서 확립 및 고품질 양식어류 생산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목포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22일과 27일 청호시장과 목원동 차없는 거리 일원에서 치매인식개선 거리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 사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의 희망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 사회로 가는 길에 따뜻한 동행을 함께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꼐 치매예방수칙 ‘3권, 3금, 3행’과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소개했다. 목포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친화 사회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오색시장에서 제8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 야맥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수제맥주와 야시장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함께 즐기며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야맥축제에서는 전국 27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2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숯불양꼬치, 바비큐, 젠빙궈즈 등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제8회 야맥축제에서는 평소에 맛보기 어려운 부산, 울산, 강원, 충청, 서울, 경기 등에서 생산한 200여 종의 개성있는 수제맥주를 선보여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오산시와 오색시장이 갖고 있는 젊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오산시 대표 축제”라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육성하고, 나아가 전통시장·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왕송호수공원 내 의왕스카이레일 재개장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왕스카이레일은 41m 높이의 15층 타워에서 도착지까지 350m를 시속 80km로 하강하며 아찔하고 짜릿한 스릴을 체험할 수 있는 의왕시 대표 레저 시설이다. 최근 리프트를 엘리베이트로 교체해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시설과 환경을 정비를 마치고 고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10월 한 달 동안 모든 고객들은 9,000원(정상요금 15,000원)에 이용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날씨 및 풍속 조건에 따라 운행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코로나 기간 동안 답답함을 느꼈을 시민들에게 이번 스카이레일 할인 이벤트를 통해 활기찬 일상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작은도서관에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들고지작은도서관 ‘명화 한 조각, 힐링 한 스푼, 도자기에 담다’(매주 월요일 10시) ▲행복작은도서관 ‘파닉스 특강’(매주 금요일 10시), ‘처음 배우는 코바늘 손뜨개’(매주 수요일 10시), ▲그랑블작은도서관‘시창작 및 시낭송 아카데미’(매주 토요일 10시), ‘재미 쑥! 쑥! 책 읽기’(매주 금요일 14시), ‘마음을 여는 여섯 걸음’(10. 5. 수요일 21시), ‘말의 소중함과 고마움’(매주 목요일 15시) ▲숲도서관‘수요일 English’(매주 수요일 15시), ‘나만의 뜨개질 작품 만들기’(매주 목요일 10시) ▲사통이네작은도서관‘사통이네 책친구들 숲에서 만나다’(10.1/8 토요일 10시), ‘작가와의 만남’(10. 8. 토요일 14시)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석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을 뜨겁게 달군 ‘2025 울산공업축제’가 나흘 내내 비가 오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2만 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과거(공업)–현재(산업)–미래(AI)’를 집중 조명하며, ‘인공지능(AI)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를 비롯해 야외공연장, 강동 몽돌해변, 강동중앙공원, 울산박물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다. 22개 연계행사와 182개 전시·체험·참여 공간(부스)이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퍼레이드)은 10월 16일 오후 2시, 공업도시의 상징인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달동사거리를 거쳐 신정시장사거리까지 총 1.6km 구간에서 120분간 진행됐다. 올해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행진 구간을 기존 시청 사거리에서 신정사거리까지 400m를 연장,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통과 문화의 도시 남원에서 제1회 남원풍류 전국농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故류명철 명인을 추모하고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농악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10월 19일 요천변 수경음악분수 특설무대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농악인들이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수준 높은 기량을 겨뤘으며, 각자의 가락과 색채에 농악 본연의 흥겨움을 담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총 상금 1,770만 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부 대상은 전북 정읍시립농악단 이동헌이 차지하여 남원시장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고, 청소년부 대상은 전남 여수시에서 온 굴렁쇠놀이패팀이 차지해 상금 100만 원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시상이 이어지며 참가자 모두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농악은 단순한 놀이가 아닌, 공동체의 흥과 정을 하나로 묶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남원농악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미래 세대에게 활발히 계승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남원시가 주최한 '남원 국가유산 야행'이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광한루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야행은 ‘월궁에 입사한 달토끼’를 주제로, 명승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한 33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저녁이 깊어질수록 아름답게 빛나는 야간 경관조명이 광한루원을 수놓으며, 고즈넉한 정취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가을밤 풍경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은 특히 가족 단위와 젊은 세대의 발길을 붙잡았다. 아이들은 ‘인턴 달토끼’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워했고, 청춘들은 빛과 음악, 이야기가 어우러진 무대에서 추억을 남겼다. 남원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천등 날리기’ 역시 많은 이들의 참여 속에 밤하늘을 수놓으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현장을 찾은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달토끼 미션을 수행하며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방문객은 “광한루원의 야경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 남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남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남원의 대표 가을 축제 제33회 흥부제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흥부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린이 직업 체험 ▲짚풀 놀이터 ▲대형 에어바운스 ▲흥부 콜라주 과자 만들기 체험 ▲미꾸리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상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다문화 먹거리 존에서는 각국의 음식이 선보여 남원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공연 프로그램 역시 연일 열기를 더했다. 첫날에는 조성모, 박남정, 김현정, R.ef, 영턱스클럽, 노이즈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이어진 불꽃놀이는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빛의 향연에 관람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댄스·밴드 경연, 흥부와 놀부 명랑 운동회, 단막창극 흥부전, 미니 거리극, 추어 요리대회, 샌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섰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국내 드론·로봇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남원시 공동 주최, 전북특별자치도와 항공안전기술원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하늘과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 아래 산업, 문화, 체험, 교육이 융합된 복합형 축제로 개최됐다. 축제 기간 동안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는 4일간 많은 관람객이 다녀가며 남원 전역이 활기를 띠었다. 드론·로봇 스포츠대회, 산업전시, 청소년 체험, 가족공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행사장 주변 상권과 숙박시설에도 활기가 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국토부장관배 DFL 드론레이싱대회에 20여개국 50여명이 참가했으며, G-PRC 드론로봇대전과 시민참여형 드론 수색·방제대회는 현장형 기술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드론·로봇 전시관에는 국내 8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자율비행, 배송, 영상촬영,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며 산업 관계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