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3회 영월동강 붉은메밀 축제’가 1일부터 16일까지 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축구장 11개 면적(약 25,000평)으로 이루어진 붉은 메밀꽃밭은 10월 8일 개화절정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공연행사 및 전시행사를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먹거리부스, 농산물 판매장 등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붉은 메밀꽃밭은 2019년부터 동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시범적으로 조성을 시작해 2020년 제1회 붉은 메밀 축제를 통해 3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2021년 제2회 붉은 메밀 축제는 한국관광공사 10월‘이달의 여행지역’에 선정돼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붉은메밀 축제를 시작으로 영월군 내의 다양한 마을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차별화된 관광 축제를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동절기를 맞아 코로나19 재유행과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건강취약계층인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건강증진시설, 노숙인·장애인 생활시설 등)부터 우선 시행된다.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모더나의 BA.1 기반 2가 백신이 우선 활용될 예정이며, 시는 4천여 명 분의 초도불량을 확보한 상태다. 접종기관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73개소이며, 자세한 위치는 안산시 및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당일접종은 18세 이상 일반 성인이면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120일) 후에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통한 잔여백신 예약 또는 의료기관 유선 연락을 이용해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및 코로나로 인한 중증에 대비하기 위해 건강취약계층 등의 동절기 코로나 추가접종을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소비 판촉 대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난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1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됐다. 행사기간 동안 안산쌀 최대 1만원 할인,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회원 대상 경기도내 농축수산물 최대 30% 할인 등 특별판매 행사가 실시되며,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장보기 체험 등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전영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난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를 받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 우수한 관내 농산물 등 로컬푸드 소비 촉진에 동참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5월 정식 개장한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와~스타디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농업인이 직접 생산부터 진열, 가격까지 결정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1일부터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에 대비해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는 2가 백신(모더나 BA.1)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가백신(모더나 BA.1)은 임상시험에서 기존 백신보다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1.22배, BA.1에는 1.75배 더 높은 바이러스 무력화 능력이 확인됐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1·2차 기초접종 완료자로, 마지막 접종 4개월 후 또는 코로나19 확진된 날로부터 4개월 이후에 받을 것을 권고한다. 접종 1순위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과 정신건강 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다. 1순위 대상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ncvr.kdca.go.kr), 질병관리청 콜센터(국번없이 1339), 원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033-737-2075)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접종하면 된다. 18세 이상 성인을 비롯한 2·3순위 대상자의 경우에는 잔여 백신 당일 접종 방식을 통해 2가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잔여 백신 당일 접종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끼와 재능으로 충만한 강서구의 트로트 스타를 모십니다.“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2022 가을밤의 페스티벌 강서구민 트롯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트롯가요제는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구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구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끌고 있는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에 이어 김 구청장이 기획한 두 번째 문화행사 프로젝트다.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을 결성해 참가 가능하다. 예선 참가자는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구청 문화체육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공정한 심사를 위해 트롯가요제를 예선 심사와 본선 심사로 나눠 진행한다. 예선심사는 15일 오후 2시 강서구민회관 1층 우장홀(강서구 우장산로 66)에서 열리며 이날 본선에 진출할 12개 팀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자는 18일 강서구청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로도 연락한다. 대망의 본선은 22일 서울식물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는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보건환경연구원 120여명이 함께하는 '영·호남 보건환경 분야 연구과제 공동 워크숍'을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동 워크숍은 주요 연구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보건·환경 분야 공동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연구기관 상호교류 활성화와 상생 발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경북형 커피박 재자원화, 품종별 국내산 헴프씨드의 영양성분 및 기능성 등 8편의 우수 연구논문 등을 발표했다. 또 유행성 감염병, 식·의약품 신종 유해물질, 실·내외 대기환경, 수질감시 등 오염원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보건·환경 분야 발전 방안도 모색했다. 아울러,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공연 중인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관람하고 화합 및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이번 워크숍은 최신 분석기술, 연구정책개발 및 연구기술협력 등의 활성화를 위해 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이 소통하고 단합하며, 새로운 힘을 얻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건·환경분야 공동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10월 7일 0시 기준 21개 시·군(시 10, 군 11)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280명, 국외감염 5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60명, 구미 203명, 경산 153명, 경주 140명, 안동 82명, 영주 63명, 김천 60명, 칠곡 58명, 상주 54명, 문경 43명, 영천 41명, 의성 18명, 성주 18명, 예천 17명, 봉화 15명, 영덕 14명, 고령 14명, 울진 11명, 군위 10명, 청도 7명, 영양 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909(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272.7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산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인 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재홍)가 주관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산지역 정신건강증진 기관·시설,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이제는 마음건강에도 투자하세요'를 슬로건으로 ▲ 정신건강사업 유공자 시상 ▲ 지역사회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정신건강의 날 릴레이 인터뷰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조봉수 시민건강국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우리 주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다”라며,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스스로와 주변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되는 ‘정신건강박람회’는 올해 기념식과 분리해 진행된다. ‘정신건강박람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릴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10월 한 달간 ‘제4회 독산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주제는 화합, 어울림, 조화를 뜻하는 ‘하모니(Harmony)’로, ‘금천하모니축제’가 열리는 금천구 축제 주간(10.8.~16.)과 연계해 금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는 주제를 담은 산문 형식의 글을 원고지 기준 초등부 6매 이상, 중‧고등부 9매 이상, 일반부 12매 이상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1월 7일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금천구청장상인 대상을 포함해 총 27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지며, 별도의 시상식을 공연 형식으로 계획해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자리도 만들 예정이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글을 쓸 때 관련 주제의 책을 많이 읽으면 좋은 글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라며, “독산백일장에 관심 있는 구민들이 자주 도서관을 이용하고, 다채로운 작품도 완성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천구는 10월 15일 신정산 우렁바위 유아숲체험원에서 자녀의 자연감성을 키워줄 수 있는 ‘제9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하고, 오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관내 6개소(신정산우렁바위, 계남, 매봉산, 갈산, 지양산, 용왕산)에 유아숲체험원(이하 ‘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쓰레기 배출 없는 ‘제로숲-제로웨이스트 숲체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실내 활동에 익숙한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자연과 소통하는 법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정산 우렁바위 유아숲 체험원만의 특색을 반영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꼬마논을 관찰하는 ‘땅꼬마 논으로 놀러오세요‘ ▲생태연못 속 생물 관찰 및 낚시놀이 체험 ’깊은 산속 옹달샘‘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곤충액자 제작 체험 ’커피향 머금은 숲속곤충들‘ ▲룰렛을 돌려 탄소중립 실천방법 배우는 ’지구사랑 룰렛 돌리기‘ ▲씨앗을 관찰하는 ’숲속동화극장‘ ▲해먹그네, 거미줄 놀이 등을 즐기는 ’숲속밧줄놀이터‘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구는 아동을 위한 행사인 만큼 더욱 안전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6일 자로 공석인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김장실 전(前) 문체부 제1차관(1956년생)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2년 10월 6일부터 2025년 10월 5일까지 3년이다. 신임 사장은 ‘한국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쳐 선임됐다. 김장실 신임 사장은 문체부 예술국장, 종무실장을 거쳐 제1차관을 역임했으며, 예술의전당 사장을 거쳐 제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도력(리더십)을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보균 장관은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평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한류(케이) 콘텐츠와 동행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관광공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신임 사장이 축적해 온 문화관광 분야의 많은 경륜과 전문성이 관광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관광매력국가로 재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비 절감을 위하여 만성질환자와 건강한 국민이 일상 속 건강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총 12개의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해 시범 인증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의 케어코디네이터(간호사․영양사)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과제도 함께 발굴․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인증을 통해 날로 관심이 높아지는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하여 국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검증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제4차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22.6월)” 및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 설명회(’22.6월)” 등을 통해 발표한 바에 따라,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인증제 본사업(’24.하반기 계획) 추진 이전 사전 단계로서 인증체계 및 평가지표의 적절성 등을 검증하고, 참여기업 및 이용자로부터 제도 보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인증 시범사업을 진행 중(’22.6월~’24.6월)이다. 이에 시범 인증을 신청한 총 31개의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를 대상으로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인증 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은 9.27일부터 모더나 BA.1 기반 2가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10.11일부터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과 당일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및 60세 이상 연령층 등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시행할 예정이다. 10.6일 0시 기준, 60세 이상은 사전예약에 27.2만 명이 참여했으며, 대상자 대비 예약률은 2.4%이다(대상자 산출시 확진이력 미반영). 추진단은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등 접종대상별 접종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일반국민) 60세 이상 고령층은 온라인, 1339 콜센터 등 전화, 주민센터 방문을 통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그 외 18세 이상 성인도 SNS와 예비명단을 활용한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한 당일접종은 10.11일 0시부터 가능하며, 네이버·카카오톡 등 SNS를 통한 당일접종은 10.12일 16시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추진단은, 12일 16시 이전 당일접종을 원하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올해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천적을 활용한 해충 종합방제기술 시범사업’ 추진 결과, 수확량은 늘고 병해충 방제 노력은 줄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산물 생산에 있어서 안전성 확보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농약허용기준강화(PLS)제도 등 농약안전사용기준이 강화되는 만큼 화학적 방법 외에 효과적인 병해충 관리 방법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딸기는 11월 중순부터 이듬해 5월 하순까지 수확 기간이 길고 대부분 생식으로 먹기 때문에 안전성에 더욱 민감한 작물로, 농업 현장에서는 병해충 방제에 대한 애로가 크다. 이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재배 작목반 및 개별농업인 등 4개소 20농가를 대상으로 천적을 활용한 해충 종합방제 기술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제주지역 딸기 시설재배 시 발생빈도가 높고 피해가 많은 주요 해충은 점박이응애, 꽃노랑총채벌레, 목화진딧물 등으로, 해충 발생 시기에 맞춰 주요 천적 7종을 투입했다. 해충별 천적은 ▲응애류는 칠레이리응애, 사막이리응애 ▲진딧물은 콜레마니진디벌, 무당벌레 ▲총채벌레는 오리이리응애, 애꽃노린재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은 취임 100일을 맞아 “의왕시를 누구나 살고 싶은 친환경 교통혁명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 의원은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문화관광자원 개발과 수소트램 구축을 통한 의왕의 100년 먹거리와 도시발전계획을 구상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관내에 소재한 청계산, 바라산, 모락산, 백운산 등 산과 왕송호수, 백운호수 등을 관광산업과 친환경 트램을 개발, 연계하여 수도권 최대 힐링 명소로 의왕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한 의원은 “의왕시에 소재한 현대로템은 2009년부터 수소전기트램 개발에 나서 2019년 수소트램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고, 지난해 7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실증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관내 기업과 연계해 인프라를 구축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수소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의왕시 발전을 앞당기는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 100일 동안 활동에 대해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하는 등 노력 중”이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군은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강원 행복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기여한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안정된 고용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의 고용 유지 및 인력난 해소를 도모하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참여 대상 기업은 고성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신청은 고성군청 경제체육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 및 자세한 공고문은 고성군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2개 기업을 선정하며, 신청서류를 바탕으로 서류 적격 심사, 현장 실태조사,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대상 기업을 최종 결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 공사비의 80% 이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행복일터 조성사업이 기업의 성장과 군민의 일자리 창출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통일전망대 출입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모바일 앱 ‘고성군 통일전망대 출입신고’를 6월 30일 월요일 출시한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민간인 통제선 이북 지역에 위치해 있어 방문을 위해서는 신분 확인 및 출입 신고가 필수다. 이에 따라 군은 관광객의 접근성과 출입 통제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번 앱을 선보이게 됐다. 새롭게 출시되는 앱을 통해 기존에 현장에서 수기로 진행하던 출입 신고 절차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통일전망대 방문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앱을 설치해 언제든 출입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이후 출입신고소에 방문하여 이용료 결제와 안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또한, 앱에서는 방문 전 사전 예약과 운영 일정 확인이 가능하며, 기존 3시간이었던 관광 가능 시간도 4시간으로 연장되어 관광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앱 출시를 통해 통일전망대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출입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는 지난 26일 의흥면 이지2리 경로당에서 군위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를 지원하는 통합사례관리에 대해 알렸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여러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들은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주민들과 함께 모기기피제를 만들며 이웃주민과 소통했다. 주민들은 “최근 더워진 날씨 때문에 모기가 기승을 부려 모기기피제가 필요했는데 통합사례관리 위원들과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들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이웃과 함께하는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미를 한번 더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6.27일 소보면 보현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산사태를 대비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위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보건소, 보현2리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부터 현장대피 및 구호활동까지 실전처럼 진행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주민들은 지정 대피소인 보현2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는 것으로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산사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사태와 같은 재난 상황에 경각심을 가지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 군위군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지난 26일 사업지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현장확인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3명과 군위군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하여, 지난 13일 제1차 회의에서 선정된 사업 중 군위전통시장 등 대상지 4개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및 실효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차 위원회 회의에서는 현장확인 사업을 포함하여 1차 회의에서 선정된 군 참여형 사업에 대한 토론 및 심의를 진행했으며, 총사업비 한도액의 120% 범위에서 15개 사업(7억 5,400만원)을 7월초 예정된 주민투표 및 위원회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2026년도 예산으로 편성될 최종선정 사업은, 위원회 회의에서 정해진 사업 우선순위(60%)와 주민투표 결과(40%)를 반영하여 고득점 순위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김중석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실질적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