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북도면을 방문했다. 이번 북도면 도서방문은 제9대 옹진군의회 개원 후 첫 의원 도서방문으로,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을 방문했으며, 면정 보고 및 주민간담회를 통해 북도면 주민의 여론 및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수렴했다. 북도면 시·모도 연도교 설치 현장, 옹암해수욕장 주차장 현장 등 주요 사업 현장에서는 사업 실태 확인 및 점검을 했으며,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여줄 것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북도면사무소, 장봉출장소, 북도·장봉보건지소, 북도면농업인상담소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하여 북도면 주민을 위해 애쓰는 관계 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사회복지시설 장봉혜림원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대하여 감사를 표했다. 이후 실시한 주민간담회에서는 이장 등 북도면의 지역 대표들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건의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와 소통하며 문제점을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옹진군의회는 이번 도서방문에서 수렴한 주민 여론 및 건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272회 제1차 정례회 회기 동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1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등 승인안 2건, 오산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그리고 2건의 의견제시의 건을 심의하고, 보고의 건 2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기간 중 18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집행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여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번 현장방문 주요사업장으로는 △동부대로 지하화 공사 △오산문화원 건립공사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금암동~지곶‧서랑동간 도로개설 현장 4개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성길용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는 9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오산시에서 추진해온 행정에 있어 잘못이 있는지 정책적 방향이 시민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하며, 많은 준비를 한 만큼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평생학습 기관들의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2 안산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평생학습 다시 날다(飛上)’를 주제로 문해교육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글잔치와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식전공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 상장수여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성인도전! 문해골든벨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컬러링 엽서 만들기 ▲섬마을 선생님 음악회 ▲친환경 아로마 비누 만들기 ▲가죽공예 작품 발표 및 전시 ▲바리스타 체험 ▲한지로 만드는 걱정인형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콘텐츠가 시민을 찾아간다. 이경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행사가 100세 시대를 맞은 요즘, 시민 누구나 배움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안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11일부터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60대 이상 연령층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19 2가백신의 동절기 추가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가백신은 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BA.1 또는 하위변위 BA.4, BA.5)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핵산백신)을 주성분으로 한다. 기존 백신에서 확인된 예방효과는 지속되면서, 최근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접종백신은 모더나 BA.1 기반 2가백신이다. 향후 제주도는 화이자 BA.1 기반 2가백신도 도입해 접종할 예정이다. 다만 mRNA 백신 접종 금기·연기대상자 또는 mRNA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단백질재조합 백신(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모더나 BA.1 백신 임상시험 결과 효과성은 기존 백신 대비 1.75배 더 효과적인 면역 항체를 생성하는 것으로 보였고, 안정성 측면에서는 기존 백신의 기초 및 추가접종과 이상반응 종류가 유사하며 그 발생 빈도는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순창군은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11월 4일까지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15개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한다. 성장기 아동의 구강은 구강질환예방이 중요한 시기로 치아우식증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불소바니쉬 도포사업과 불소용액양치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시기는 평생구강관리의 기틀이 마련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사업은 충치에 대한 저항력을 갖도록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정기적 불소도포를 진행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여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불소바니쉬 도포는 5% NaF(불화나트륨)를 치아표면에 직접 발라줌으로써 빠른 시간에 치아 표면에 막을 형성하여 40%의 충치를 예방하고 시린 치아 증상을 완화시켜 구강질환 예방 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불소용액양치사업은 각 가정 또는 학교에서 주 1회 칫솔질 후 불소용액을 입 안에 머금은 뒤 치아에 골고루 닿을 수 있게 가글한 후 뱉어내는 방식이며 치아 강화 및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다. 박미숙 보건사업과장은 “영구치를 성인까지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해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은 매우 중요하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순창군은 7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눈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60세이상 어르신 14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안과 전문의 2명을 포함해 7명의 검진팀이 방문하여 문진, 시력검사, 안압 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 검사 등을 실시하고 이상 소견자에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안약 제공 및 돋보기를 지원했다. 백내장, 망막질환 등 개안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는 실명을 예방하고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백내장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65세이상 중위소득 120%이하자이며 양안수술 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박미숙 보건사업과장은 “평소 눈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이번 안과검진을 통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고, 삶의 질이 향상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돼지 사육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돼지소모성질병 등에 대해 농가별 질병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로 구성된 6개 분야 자문단이 도내 컨설팅 대상 농가 37곳을 직접 방문해 사양관리 전반에 대한 컨설팅, 질병 검사를 실시하는 등 맞춤형 방역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검사 대상 질병은 돼지열병, 구제역,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써코바이러스, 유행성폐렴, 흉막폐렴, 위축성비염, 파스튜렐라, 글래서병, 돼지유행성설사 등 10종으로 돼지의 생산성 저하를 일으키기 쉬운 질병들이다. 질병 검사를 통한 농가별 소모성 질병 감염 상황을 비롯해 돼지열병과 구제역의 백신 항체 양성률 등 방역 정보는 국가방역에 적극 활용된다. 또 농가와 자문단에 검사 결과를 제공해 효과적인 백신 프로그램 운영으로 질병 예방과 함께 치료토록 하고 있다. 이용보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농가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질병에 대한 체계적 관리로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돈농가에서는 사육돼지 모두 백신 접종을 하고 방역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20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성군은 10월 11일부터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하여 18세 이상 성인 중 기초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우선순위에 따라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요양시설 및 그와 유사한 감염취약시설,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부터 단계적 확대 시행되며 우선순위가 아닌 18세 이상 성인은 기초접종을 완료했다면 잔여백신으로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은 접종차수에 관계없이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 중 늦은 시점으로부터 4개월 이후 접종 가능하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접종은 의료기관마다 요일제로 운영되고 있다. 접종백신은 2가백신을 권고하며,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으로도 접종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인플루엔자 동시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 동절기 추가접종이 중요하며, 군민들께서 보다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데일리파트너스는 케이메디허브 입주 바이오벤처기업 스케일업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데일리파트너스에서는 바이오벤처기업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자금조달 방안, IPO 가이드 및 기존 상장 사례 분석내용를 공유했다. 특히, 데일리파트너스 김용철 상무는 바이오벤처케피털(VC) 기관의 투자전략에 맞추어, 바이오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발표했다. 또한, 데일리파트너스 임병오 팀장은 바이오기업이 숙명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기술특례상장(IPO)에 관한 노하우 등을 공유했고, 이윤주 팀장은 바이오 초기기업이 정부지원사업 등을 통해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케이메디허브의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내 신약개발 기관의 초기 파이프라인의 개발 및 사업화 연계를 중점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바이오벤처기업의 우수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를 공동연구를 통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수행하고 있는 합성신약 산학연계 지원사업은 22년 시작하여 27년까지 국내 신약개발 기관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북도면을 방문했다. 이번 북도면 도서방문은 제9대 옹진군의회 개원 후 첫 의원 도서방문으로,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을 방문했으며, 면정 보고 및 주민간담회를 통해 북도면 주민의 여론 및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수렴했다. 북도면 시·모도 연도교 설치 현장, 옹암해수욕장 주차장 현장 등 주요 사업 현장에서는 사업 실태 확인 및 점검을 했으며,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여줄 것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북도면사무소, 장봉출장소, 북도·장봉보건지소, 북도면농업인상담소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하여 북도면 주민을 위해 애쓰는 관계 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사회복지시설 장봉혜림원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대하여 감사를 표했다. 이후 실시한 주민간담회에서는 이장 등 북도면의 지역 대표들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건의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와 소통하며 문제점을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옹진군의회는 이번 도서방문에서 수렴한 주민 여론 및 건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의회는 제288회 1차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정활동 능력 배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의왕시의회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정례회 기간중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검사에 대비해 행정사무감사 사례 및 실전 기법과 예산결산심사 의론 및 활용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의정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정활동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함께 교육에 참여한 김학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는 행정사무감사 등 중요한 사안들이 많은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서 제9대 의회 첫 정례회를 내실 있게 준비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시 제288회 1차 정례회는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기간중 이루어지는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왕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대안사 잔디밭에서 '2022 건강콘서트 숲속요가 달빛산책'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1부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푸른 잔디밭에서 요가강사와 함께하는 피로 회복 스트레칭 요가가 진행됐고, 2부는 샹송가수 이미배씨의 샹송공연을 들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전남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요가프로그램과 음악공연을 접목시켜 주민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려고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김지홍 고천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색 건강콘서트를 준비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가을밤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6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경로 효친 사상 확산과 노인공경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어르신 행복하고 건강하세요’를 주제로 마련됐다. 어르신 약 600여 명과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아리랑 예술단에서 해금연주, 전통무용, 트로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며, 어르신들의 지혜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을 주신 ㈜바른파트너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을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는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토카아트와 구로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한 제10회 토카아트-959 아트플랫폼 전시회와 오픈 스튜디오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린다. ‘반만얼굴 Take off’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아트플랫폼 입주작가(권소진, 김상규, 김수연, 김태현, 박윤지, 송조, 심효선, 윤상아, 의자, 이민혜, 진향기, 최영, 호재) 13명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에게 아트플랫폼 작가들의 작업공간을 개방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또한 신도림커뮤니티 봉사단의 창작활동 사진과 제6회 ‘꿈꾸는 구로미술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및 어르신들의 입상작품 70점도 만나볼 수 있다. 오프닝 행사는 13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전시회 관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도림 선상역사 2, 3층을 방문하면 된다. 문화철도 959 관계자는 “주민들이 다양한 작품 관람과 함께 쉽게 접할 수 없는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예술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북도는 7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보건소, 의료기관, 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019년을 마지막으로, 3년 만에 실시된 이번 훈련은 현장에서 코로나19를 직접 대응하고 있는 참가자들로 붐벼 감염병 유행 방지를 위한 훈련의 의미를 더했다. 신종감염병 위기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한 이번 훈련은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등 감염병이 우리 도내에 발생한 경우를 가정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발생부터 역학조사, 검체채취 등 단계별 대응을 위한 실행기반 훈련과 감염병 확산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과의 대응방안을 도출하는 토론기반 훈련,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 등을 시행했다. 노창환 감염병관리과장은“전북도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의훈련 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적시에 신속한 대처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방역의 버팀목이 되길 기대하며, 도민 스스로도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다 함께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의 핵심 지역인 흑석2구역의 공공재개발 사업을 둘러싸고, 주민 재산권을 침해하는 각종 의혹과 불합리한 계획이 문제 제기되면서 ‘흑석2구역 토지 등 소유자 통합추진준비위원회’(이하 ‘통합추진준비위’)가 강경한 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오는 6월 28일로 예정된 주민총회의 제3호 안건에서 다뤄질 ‘155억 원 규모의 기부채납’ 문제를 중심으로 주민 동의 철회와 총회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통합추진준비위는 공공재개발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 반대 토지주·상가세입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주축이 되어 지난 4월 23일 공식 설립된 단체다. “155억 원 기부채납, 주민 재산을 앗아가는 수탈행위” 통합추진준비위에 따르면,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재개발 계획안에는 흑석2구역 내 52번지 일대 약 1,400평 부지에 공공청사 및 노인정 등을 건설하고, 해당 건축 비용 155억 원을 주민에게 부담시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더욱이 기부채납 대상 토지는 4,000평을 넘어, 전체 면적의 약 45.3%에 해당하는 대규모 토지가 도로, 공원, 공공시설로 무상 기부될 예정이라는 것이 위원회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장맛비가 한창인 지난 26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역 내 수문장 격인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을 찾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수방시설 설비 상태를 일제 점검했다. 최근 여름철 급격한 기후변화로 수방시설물 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평소 서 구청장은 ‘지방행정 최우선 과제는 구민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인식으로 안전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해 왔으며, 장마철 수해 방지시설 상태를 직접 챙기고자 이번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구는 수방시설물이 제대로 가동되는지를 중심으로 점검을 펼쳤다. 평소 훈련된 공무원이 관리지침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며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나, 우기에 앞서 시설물을 재차 가동하며 취약점 유무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먼저, 서 구청장은 서울아산병원 인근 풍납빗물펌프장을 찾아 침수대비 핵심 시설인 고압모터펌프 가동 상태와 조작 방법 등을 살폈다. 빗물펌프장은 우천 시 불어난 빗물을 인근 하천·강에 긴급 배수하는 침수 예방 시설이다. 현재 송파구는 빗물펌프장 6곳에서 총 59대의 고압모터펌프를 운영 중인데, 이는 최대 41,650마력 펌프 용량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5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지원정책 설명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계룡시와 충남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이 함께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대상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소상공인 협력자금 지원을 비롯해 현재 시행중인 각종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저금리대출전환 여부를 비롯해 자금 관련 의문사항을 상당부분 해결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소통 및 지원채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관내 기업들이 변화하는 정책 정보를 적기에 접하지 못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가 직접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설명회를 유치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원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 9월에는 대전지방조달청과 ‘조달제도 설명회’를, 올해 3월에는 논산고용복지센터와 함께 ‘고용장려금 사업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금융 및 계약 관련 정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성실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방세 등 체납차량의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방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고질적·상습 체납에 대한 행정적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시 세무 및 교통 관련 부서, 논산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해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체납 차량에 대한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불법 운행 차량(‘일명 대포차) 및 무단 방치 차량에 대해서도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적극적인 단속과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재정의 핵심으로 성실히 납세하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고질적 체납에 엄정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7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025년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관계자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시민 주도의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계룡시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아미(매니저), 동아리, 강사, 학습자, 유관기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별 토론과 아이디어 회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주도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평생학습 관련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제2회 평생학습 한마당’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참석자들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체적 학습문화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으며, 이를 위해 ▲계룡시 특색이 담긴 군 연계 프로그램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배움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음악연주 등 다채로운 제안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 배움을 즐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