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우리 함께, 거리에서 다시 만나요!” 구로구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7회 구로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구로청소년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다가 올해 다시 대면으로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하는 이번 축제는 ‘세계시민, 서로에게 우산을 건네다’라는 주제로 구로중앙로 일대와 구로중학교, 영림중학교, 영서중학교 등 구로 곳곳에서 진행된다. 구는 안전을 위해 구로중앙로 일대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먼저 오후 3시 ‘청소년 자치선포식’을 시작으로 ‘길놀이 퍼레이드’가 구로중앙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10개의 팀이 존중, 사람, 자유, 어울림, 서로, 다채로움, 공존, 화합, 다함께 등을 주제로 상징색의 우산을 들고 대열별 행진을 한다.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축제 주제곡에 맞춰 대형 플래시몹도 선보인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구로청소년 연합오케스트라’ ‘온마을 놀이터’ ‘캠페인’ ‘프린지무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양소방서는 어린들 동심으로 안전을 노래하는 ‘제23회 강원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낙산유치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하여 도내 18개 소방서 대표팀이 각각 초등부와 유치부로 나뉘어 서별로 촬영영상을 제출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양양군 대표로 참가한 낙산유치원 20명의 어린이들은 씩씩하고 맑은 목소리와 귀여운 율동으로 소방동요 ‘조심하는 습관’ 불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며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식봉 양양소방서장은 “그동안 소방동요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선생님과 참가팀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동요대회가 아이들에게 추억을 쌓고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2022년 제1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부평구의회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6년도 처음 시작했으나, 지난 3년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이날 참여한 24명의 산곡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 공무원 등 각자 역할을 맡아 본회의에 상정된 조례안건에 대해 제안설명과 질의 및 찬반토론, 표결에 이르기까지 조례 제정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경험을 통해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의회와 더욱 가까워졌고, 구의원의 역할과 직업에 대해서도 흥미가 생겼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모의의회에서 참여 학생들과 만난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 신청은 부평구의회 의회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의회 청소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천안시는 동절기 추가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11일부터 요양시설·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BA.1 변이 기반 모더나 2가 백신을 활용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의한 감염취약시설이 대상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은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이 다수인 관계로 보호가 필요하다”며, “감염과 중증 예방을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감염취약시설 특성을 고려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희망하는 시설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안시는 감염취약시설 외에도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읍면동 예약지원 및 천안시 코로나19 예약접종 콜센터 운영으로 접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10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88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35,941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88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182명, 타 지역 주소자는 2명, 해외입국자는 2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는 2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 김홍도축제’가 4년 만에 시민을 찾아간다. 안산시는 ‘제3회 안산 김홍도축제’가 오는 14~16일까지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김홍도축제’는 안산 출신의 조선시대 천재화가 김홍도의 예술혼과 그림을 소재로 한 안산을 대표하는 가을축제다. 안산시는 1990년 당시 문화부로부터 ‘김홍도가 유년시절 안산에 거주하며 표암 강세황으로부터 그림을 배우고 성장했다’며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 이후 활발히 김홍도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8년 화랑유원지에서 처음 개최된 김홍도 축제는 7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으나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으며, 지난해에는 비대면으로 김홍도 사생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김홍도와 함께하는 안산 풍류여행’을 주제로 김홍도 그림에 나타난 풍속과 해학, 예술혼을 계승해 다양한 기획프로그램과 체험·참여프로그램이 시민을 찾아간다. 개·폐막식 불꽃놀이, 김홍도 마당극, 전통공연 등 화려한 기획공연 프로그램과 서당, 약방, 대장간 등 그 당시 김홍도가 살았던 시대를 그대로 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동절기 독감 예방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먼저,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의 계절 인플루엔자 유행시기에 대비하여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인 건강취약계층은 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과 2009년 1월 1일~2022년 8월 31일 사이 어린이 및 영유아, 임산부, 의료수급권자 및 심한 장애인 등이다. 접종대상별 접종기간에 맞추어 성동구 관내 위탁의료기관 및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어디서나 접종할 수 있으며, 그중 1958년 12월 31일~2008년 1월 1일 사이 출생한 취약대상(의료수급권자 및 심한 장애인)의 경우는 성동구 관내 위탁의료기관 55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대상별 접종기간과 예방접종 기관은 성동구청(보건소) 홈페이지(새소식 란)나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코로나19 동절기 재유행을 대비하고 고위험군 우선 보호와 유행 억제를 통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행변이에 맞게 개발된 BA.1기반 2가백신을 활용하여 22~2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군포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11일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모더나BA.1 2가백신 추가접종을 시작한다. 추가접종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성인 중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하고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 이상 경과한 사람 전체이나,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접종하기 위해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등에 대해 지난 27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했다. 사전예약 대상자는 ▲온라인, ▲전화,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예약 후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 접종 가능하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요양시설 등 입소자는 보건소에서 시설에 방문하여 접종을 지원한다. 그 외 18세 이상 대상자도 ▲의료기관 전화를 통한 예비명단 등록(11일 0시~) 및 ▲네이버·카카오톡을 통한 잔여백신 예약(12일 16시~) 후 당일접종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백신이 활용되는 만큼 접종 시행 초기 이상반응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문자 수신에 동의한 접종자에게 일주일간 문자 발송을 통해 건강상태 및 일상생활 문제 여부를 능동 감시하고 접종자 전원에게 3일차에 주의사항과 조치사항을 한번 더 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10월 11일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30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88명, 구미 117명, 경산 92명, 안동 62명, 문경 47명, 경주 43명, 김천 27명, 상주 26명, 칠곡 25명, 영주 21명, 영천 17명, 예천 13명, 의성 11명, 청도 9명, 고령 6명, 성주 6명, 봉화 6명, 영덕 5명, 울진 5명, 군위 3명, 청송 2명, 영양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180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168.6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구는 제27회 금천구민의 날을 맞이해 10월 15일(토) 9시 50분부터 문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민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금천구 10개 동에서 4,000여 명의 선수단과 구민들이 참여한다. 특히, 동주민센터마다 한마음체육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스스로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방사 군악대 행진을 시작으로 동별 선수단 입장식을 거쳐 금천구 발전에 공로가 큰 구민과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구민상과 기업인상 시상식을 끝으로 1부 기념식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어 대회 선언과 선수대표 선서로 본격적인 동 대항전 한마음체육대회가 시작된다. 경기종목은 △ 지네 발 릴레이 △ 단체 줄넘기 △ 협동 제기차기 △ 줄다리기 △ 한마음 이어달리기 △ 물풍선 받기 △ 박 터트리기 등 20대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점심시간에는 이벤트 행사로 일반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동별 먹거리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음식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천구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과 해누리타운에서 4차산업 기술 중심의 미래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2022 양천 창의교육축제&과학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창의교육과 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교육축제를 운영해왔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양천공원에서 4차 산업 미래기술과 지구환경을 주제로 관내 학교수업과 연계한 창의교육 프로그램 부스(30개), 놀이마당, 청소년 미술작품 전시, 공연 등 풍성한 코너를 선보인다. 오후 2시에 있을 개회식은 독보적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주시크(Joosiq)’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댄스, 보컬, 난타, 아카펠라 등 학교 동아리 공연도 준비돼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2일차인 15일에는 해누리타운(목동동로 81)에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누리홀(2층)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강사가 ‘삶의 변화,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를 주제로 4차 산업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미크론 BA.1 기반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10.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추가접종 사전예약은 9.27일부터 진행 중이다.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입원·입소·이용·종사자 및 60세 이상 연령층 등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시행한다.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등의 세부적인 접종방법은 아래와 같다. (일반국민) 사전예약은 누리집, 1339 콜센터,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불편한 고령층 등은 가족들의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그 외 18세 이상 성인도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의료기관 예비명단(10.11일~)과 네이버, 카카오 플랫폼을 통한 SNS 잔여백신 예약서비스(10.12일 16시~)를 활용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추진단은, 네이버·카카오 등 SNS를 통한 당일접종은 12일 16시 이후 가능하므로, 이전 당일접종을 원하는 분들은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적극 활용하여 접종에 참여하여 주시길 당부했다. (면역저하자) 그간 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평생학습 기관들의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2 안산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가 9일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평생학습 다시 날다(飛上)’를 주제로 문해교육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글잔치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성인도전! 문해골든벨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컬러링 엽서 만들기 ▲섬마을 선생님 음악회 ▲친환경 아로마 비누 만들기 ▲가죽공예 작품 발표 및 전시 ▲바리스타 체험 ▲한지로 만드는 걱정인형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콘텐츠가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9일 안산읍성에서 ‘제12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안산읍성은 왜구침입을 대비해 고려후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수암봉 능선을 이용해 쌓은 산성으로 현재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돼있다. 안산읍성 문화예술제는 과거 안산의 중심지였던 수암동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어가행렬 안산행궁 방문 환영 고유제(告由祭) ▲향토문화제 제31호 와리풍물놀이능길 논맴소리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시민을 찾아갔다. 이와 함께 관아 및 옥사 체험, 전통놀이 체험마당, 안산읍성과 객사, 수암마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예술제의 백미인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정조 21년인 1797년 8월 16일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가던 중 안산에서 하룻밤 머문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어가행렬은 수암꿈나무체육공원을 출발해 수암파출소를 지나 안산객사 행사장 주무대까지 약 2.2km에 달하는 거리를 행진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어가행렬이 안산객사에 도착 후 안산행궁 방문을 환영하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을 위해 개최한 제36회 별망성 예술제가 지역 예술인들과 2천여 명이 넘는 시민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별망성예술제는 초지동에 위치한 별망성지에 서려있는 안산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시작된 안산시의 대표적인 문화제로, 문화와 예술을 통해 안산의 뿌리를 찾고 시민의 정주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축제다. 지난 7,8일 이틀간 선부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첫째 날부터 별망포구 사람들이 겪었을 외세의 침략과 갈등을 해학과 음악, 안무로 풀어낸 퓨전 창작극 ‘별망아리랑’, 팬텀싱어 3 우승팀 ‘라포엠’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에게 선사했다. 둘째 날에는 장애인협회 애인밴드, 안산시음악협회 현악4중주, 크러쉬피버, 안산시립국악단, 바모스, 위일청, 재훈 등 다양한 공연과 별망성을 주제로 해학과 풍류와 전통역사를 풀어낸 마당극 ‘별망품바’가 시민을 즐겁게 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별망성지를 방문하는 ‘역사탐방 톺아보기’, 시민 장기자랑, 무료한복 체험행사, 별망 소원 성탑 쌓기, 건강 게릴라경진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의 핵심 지역인 흑석2구역의 공공재개발 사업을 둘러싸고, 주민 재산권을 침해하는 각종 의혹과 불합리한 계획이 문제 제기되면서 ‘흑석2구역 토지 등 소유자 통합추진준비위원회’(이하 ‘통합추진준비위’)가 강경한 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오는 6월 28일로 예정된 주민총회의 제3호 안건에서 다뤄질 ‘155억 원 규모의 기부채납’ 문제를 중심으로 주민 동의 철회와 총회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통합추진준비위는 공공재개발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 반대 토지주·상가세입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주축이 되어 지난 4월 23일 공식 설립된 단체다. “155억 원 기부채납, 주민 재산을 앗아가는 수탈행위” 통합추진준비위에 따르면,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재개발 계획안에는 흑석2구역 내 52번지 일대 약 1,400평 부지에 공공청사 및 노인정 등을 건설하고, 해당 건축 비용 155억 원을 주민에게 부담시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더욱이 기부채납 대상 토지는 4,000평을 넘어, 전체 면적의 약 45.3%에 해당하는 대규모 토지가 도로, 공원, 공공시설로 무상 기부될 예정이라는 것이 위원회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장맛비가 한창인 지난 26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역 내 수문장 격인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을 찾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수방시설 설비 상태를 일제 점검했다. 최근 여름철 급격한 기후변화로 수방시설물 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평소 서 구청장은 ‘지방행정 최우선 과제는 구민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인식으로 안전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해 왔으며, 장마철 수해 방지시설 상태를 직접 챙기고자 이번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구는 수방시설물이 제대로 가동되는지를 중심으로 점검을 펼쳤다. 평소 훈련된 공무원이 관리지침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며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나, 우기에 앞서 시설물을 재차 가동하며 취약점 유무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먼저, 서 구청장은 서울아산병원 인근 풍납빗물펌프장을 찾아 침수대비 핵심 시설인 고압모터펌프 가동 상태와 조작 방법 등을 살폈다. 빗물펌프장은 우천 시 불어난 빗물을 인근 하천·강에 긴급 배수하는 침수 예방 시설이다. 현재 송파구는 빗물펌프장 6곳에서 총 59대의 고압모터펌프를 운영 중인데, 이는 최대 41,650마력 펌프 용량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5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지원정책 설명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계룡시와 충남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이 함께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대상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소상공인 협력자금 지원을 비롯해 현재 시행중인 각종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저금리대출전환 여부를 비롯해 자금 관련 의문사항을 상당부분 해결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소통 및 지원채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관내 기업들이 변화하는 정책 정보를 적기에 접하지 못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가 직접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설명회를 유치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원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 9월에는 대전지방조달청과 ‘조달제도 설명회’를, 올해 3월에는 논산고용복지센터와 함께 ‘고용장려금 사업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금융 및 계약 관련 정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성실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방세 등 체납차량의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방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고질적·상습 체납에 대한 행정적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시 세무 및 교통 관련 부서, 논산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해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체납 차량에 대한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불법 운행 차량(‘일명 대포차) 및 무단 방치 차량에 대해서도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적극적인 단속과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재정의 핵심으로 성실히 납세하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고질적 체납에 엄정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7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025년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관계자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시민 주도의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계룡시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아미(매니저), 동아리, 강사, 학습자, 유관기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별 토론과 아이디어 회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주도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평생학습 관련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제2회 평생학습 한마당’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참석자들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체적 학습문화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으며, 이를 위해 ▲계룡시 특색이 담긴 군 연계 프로그램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배움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음악연주 등 다채로운 제안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 배움을 즐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