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이 개소 1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옴니핏 스트레스 분석(사전예약 필수) ▲향기테라피-힐링주머니D.I.Y ▲포일상담실 응원글 이벤트 총 3가지의 체험형 행사를 진행한다. 옴니핏 스트레스 분석은 뇌파(EEG)와 맥파(PPG)의 생체신호를 측정해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 분석이 가능한 의료기기(2등급) 체험이며, 10월 13일(목)까지 네이버에서 ‘포일상담실’을 검색 후 사전예약(한 타임별 30분 단위, 최대 4명까지 예약 가능)할 수 있다. 또한 당일 방문자는 향기테라피-힐링주머니D.I.Y(나만의 힐링템 만들기)와 포일상담실의 ‘최애공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정해진 해시태그(#의청상, #포일상담실_벌써일년 #포일상담실못잃어)를 걸어 업로드 하거나 포스트잇에 응원글을 작성하고 선물을 받는 행운도 얻을 수도 있다. 정부순 센터장은 “소외되는 청소년 없이 심리상담과 위기지원 등의 도움을 보다 쉽게 제공하고자 개소하게 된 포일상담실이 벌써 1년을 맞이해 지역시민의 관심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포일상담실을 잘 활용하고 적극 이용해주시기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가을을 맞아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체험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문화체험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성 팜랜드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동물을 직접 만지고 먹이를 주며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고 자연 속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을 통해 쉼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여행과 체험을 원하는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춰 창의성 발달 및 문화감수성 함양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의왕시에서 출자․출연한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창의․융합적 인재육성을 위한 중심 허브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오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오산 슛돌이 유소년 연합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꿈장학재단이 지원하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작년 4월 오산 슛돌이 창단 후 처음 개최되는 경기이다. 오산 슛돌이는 학령기 아동의 기초체력 증진과 또래관계 향상을 위한 어린이 축구팀으로 오산 지역 내 초등학생 1~6학년 3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대회는 오산 슛돌이팀, 성남시 태평3동 복지회관, 성남 외국인 주민복지지원센터, ㈜크풋 등 3개 기관의 연합팀 60명의 선수들과 20명의 학부모가 참가했고, 저학년 4팀·고학년 4팀이 출전하여 리그전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에 참석한 김금이 태평3동 복지회관장은 “아이들이 축구 실력은 물론 성장기에 필요한 운동능력도 키우고 친구들과 사회적 관계를 맺는 법도 함께 배우고 있다”며, “이렇게 배움터 간 교류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삼성꿈장학재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오산 슛돌이 축구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0월 22일 오산천 잔디밭(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제4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부제: Youth Shouting, 세상을 향해 소리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 및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산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산시 청소년시설 6개소인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시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 쉼터가 연합하여 준비했다. 올해 행사는 열기구체험, 레이져 서바이벌, 너·나·우리 인생네컷,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마음을 담은 사과 나누기, 고민 건조대 등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3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공연마당에서는 오산시 청소년동아리인 △워리어 △NEW TURN △IRIS △SMW △소리춤 △꿈트리 어벤져스와 △꿈의 오케스트라‘오산’ △경기틴즈뮤지컬‘오산’△이루다 앙상블 꿈의학교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일 ‘차트를 달리는 청소년 정책’이라는 슬로건으로‘제2회 오산시 청소년정책 제안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정책 제안 대회는 청소년 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오산시 청소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정책제안서 작성 교육 및 컨설팅을 함께 제공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시정 참여 활동을 독려했다. 총 11개 팀의 청소년들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의 정책 제안에 대해 실현 가능성, 창의성, 지속성, 논리성, 노력도 등에 따라 오산시 실무부서 심사를 진행했다. 대회를 기획한 제22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진행을 맡았으며, 8개 팀의 발표 현장에 참여한 청소년 청중평가단의 투표까지 합산하여‘오빛 간식 지정 서비스’,‘청소년시설 다양화 및 활성화’,‘오산시 학생자치회장협의회 구성에 관한 정책’등 6건의 우수한 정책들이 채택됐다. 앞서 대회장을 찾은 김능식 오산부시장은“청소년들이 좋은 정책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시민의 눈으로 정책을 바라보는 즐거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지난 8일 ‘Once upon a time in Soriul’시네마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피아노 트리오(피아노 박정현, 바이올린 백사론, 첼로 정서은)편성으로 영화음악을 연주하는 시네마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Once upon a time in America, Love Story, 타이타닉, 사랑과 영혼, 미션 등 세기의 명화와 더불어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태극기 휘날리며와 같은 우리나라 영화 OST 연주가 이어졌다. 특히 영화 영상과 피아노 트리오 연주, 영화에 대한 해설이 함께 진행되어 깊이 있는 감상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공연 관계자는 “영화는 익숙치 않지만 어디선가 한번 들어봤을 법한 음악들을 해설까지 곁들인 시네마콘서트로 남녀노소 많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욱 감동이 더해졌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경기대로 333번길 32) 주변에서 오산 사회적경제 한마당 “함성소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 및 홍보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지속 가능한 오산 사회적 경제를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팀, 마을공동체팀, 특별부스, 창작예술촌, 오산신협 등 총 26개 부스를 운영하는데 △먹거리존 △판매·홍보존 △체험존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경제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적 경제 홍보관과 영상물 시청 부스도 있다. 특히 생활 속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운동인‘제로웨이스트’와 공평하고 윤리적인 무역 거래 파트너십에 관한‘공정무역 캠페인’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부스도 운영한다. 이는 지난 8월부터 두 달여 간 환경문제에 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 오는 20일까지 거리예술전문가를 대상으로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거리예술제작 지원사업'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거리예술창작지원 프로그램 개발, 유통을 거쳐 예술가들의 창작기반 활성화가 목적으로 2023년 5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쇼케이스를 거쳐 2024년 초연까지 2개년 연속으로 지원하는 안정적인 제도적 특징이 있다. 제작규모에 따라 1차년도 작품개발비 최대 1000만원과 쇼케이스 발표 시 무대 장비를 지원받으며 쇼케이스 결과에 따라 차후년도 축제의 제작 초연 작품 제작비를 지원받게 된다. 최근 2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문 공연예술단체 또는 개인으로 거리공연에 적합한 모든 장르 및 프로젝트 형식의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30분 이내 2회 이상 쇼케이스가 가능한 신작이면 응모할 수 있다. 지원영역은 ‘거리예술 창작지원’과 ‘안산리서치(안산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콘텐츠)’ 두 가지 트랙으로 동일단체가 다른 작품으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3곳의 운영을 10월 13일부터 단계적으로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와 재유행 우려에 따라 지난 8월 1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역 3곳에 코로나19 유전자 증폭검사(PCR)를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를 다시 설치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 감소세와 함께 PCR검사 수요자도 대폭 감소함에 따라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다. 우선 하루 평균 검사건수가 40건 내외에 불과한 인천시청 앞 광장(남동구) 임시 선별검사소는 10월 13일부터 운영을 종료한다. 이어 송도 미추홀타워 앞(연수구), 부평역(부평구) 등 나머지 임시 선별검사소도 10월 27일부터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다. 군·구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11곳은 기존과 같이 운영(운영시간 : 평일 09:00~18:00, 주말·휴일 09:00~13:00)된다. 따라서, PCR 검사대상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으면 된다. PCR 검사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증상자, 역학적 연관자 등 고위험군이다. 검사를 받으려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김보운 연구사의 ‘울산지역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속 균종(CRE) 발생 특성 조사에 관한 연구’가 『대한미생물학회지』(Journal of Bacteriology and Virology) 9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분기별 발간되는 『대한미생물학회지』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Korea Citation Index)에 등재된 학술지로 관련 학회지에서 귄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연구원에서 검사한 ‘카바페넴 내성 장내 세균속 균종(이하 CRE)’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아르이(CRE) 감염 발생 빈도와 카바페넴을 분해하는 효소의 유전자 분포 등을 조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간 중 울산지역에서 시아르이(CRE)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카바페넴 분해효소를 생성하는 카바페넴 분해효소 생성 장내세균속 균종(CPE) 발생도 증가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가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적절한 시아르이(CRE) 감염증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경험적 항생제 처방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아스티호텔 부산 22층 세미나실에서 ‘2022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종·재출현 감염병’의 관내 유입에 대비해 부산시 방역요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실전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환자 발생 시 추가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 등 위기 대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지난 2015년 확진환자 3명이 발생했던 메르스 유행을 겪은 후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매년 실시해 왔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단했다가 올해부터 다시 실시한다. 이러한 지속적인 훈련의 성과로 시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면서도 환자와 밀접접촉자들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한 바 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다시 발병하고 있는 에볼라바이러스병을 주제로 진행된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의 특성을 알아보고 에볼라바이러스병의 관내 유입을 가정, 감염병 대응 관계자들의 대비·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한다. 이날 오전에는 ▲‘에볼라바이러스병에 대한 역학적 특성 및 대응 체계’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봉강천)에서 10월 10일에 포획한 야생조류(원앙)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중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농식품부는 야생조류 포획개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른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①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방역본부 초동대응), ②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 예찰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 강화, ③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강화를 긴급 조치했다. 환경부와 농식품부는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9월 25일과 10월 4일 연이어 야생조류에서 검출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철새 초기 도래지를 중심으로 조기 예찰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들이 야생조류 폐사체나 이상 개체를 발견할 경우, 지자체, 유역(지방)환경청,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으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 방지에 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10월 12일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481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77명, 구미 212명, 경산 122명, 안동 120명, 경주 93명, 김천 89명, 상주 73명, 칠곡 65명, 문경 53명 예천 50명, 영천 49명, 영주 46명, 의성 25명, 울진 18명, 봉화 16명, 성주 15명, 고령 14명, 군위 11명, 청송 11명, 영덕 11명, 청도 9명, 영양 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062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151.7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천구는 10월 29일 양천문화회관 옆 광장에서 구민 중심의 재활용 및 나눔문화 확산을 촉진하는 ‘알뜰가정 벼룩시장’을 3년 만에 전격 개장한다고 밝혔다. ‘알뜰가정 벼룩시장’은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도서, 완구 등을 구민이 직접 가지고 나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장터다. 가족 단위 참가가 많으며, 자녀에게 경제개념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판매수익금의 10%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자율 기부하는 모금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현장접수 대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물품 판매 희망자(100자리)를 대상으로 이메일, 방문 접수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취급 품목은 ▲생활용품(아동용품, 문구류 등) ▲의류(옷, 신발 등) ▲문화용품(책, CD 등) ▲주방용품 등이다. 사전 참가신청을 마친 판매자는 판매 물품, 돗자리, 가격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자리 배치 안내에 따라 착석 후 물품을 판매하면 된다. 특히 올해 행사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터’를 지향하는 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구는 10월 7일 모두의 마을공간 커뮤니티센터에서 금천 둥글둥글 이음 프로젝트 ‘같이 봄’ 상영회를 개최했다. 둥글둥글 이음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등교일이 축소됨에 따라 위축된 초등연령 아동과 부모들의 정서를 회복하기 위해 실시된 사업이다. 잃어버린 '같이'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고, 관계를 이어 주고자 시작됐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지역아동센터와 초등돌봄교실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친구야 같이 놀자’, 초등연령 아동 가족들이 참여한 ‘같이 희망 가족캠프’, 부모-자녀 대상 유튜브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 및 소통 강의 ‘같이 크리에이터’ 사업을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했다. 상영회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진행된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같이 크리에이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 상영회, 이어 함께 영화를 보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이 가을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금천구의 많은 부모와 자녀분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에서 10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신흥로데오거리를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사회생물학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전주시민들과 만난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제220회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최재천 교수는 ‘다양성과 공존,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를 주제로 인간과 자연에 관한 통찰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최재천 교수와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번 열린시민강좌에서는 사전 공연으로 전주시립교향악단의 피아노 3중주가 더해져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인문, 생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저명 강사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지혜를 나누는 프로그램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33회 흥부제”가 10월 17일부터 남원시 일원에서 시작되어 첫날부터 풍성한 볼거리와 신명 나는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막했다.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흥부제”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날 오전에는 백일장과 그림그리기대회가 펼쳐져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어린이 대상 버블쇼, 풍선아트, 솜사탕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저녁에는 조성모, 박남정, 김현정, R.ef, 영턱스클럽, 노이즈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진 불꽃놀이는 흥부제 역사상 처음 선보인 특별한 순간으로, 남원의 밤하늘을 수놓은 황홀한 빛과 색채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10월 18일 토요일은 청소년 댄스와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흥부와 놀부의 명랑운동회, 단막창극 ‘흥부전’, 미니 거리극, 추어 요리대회,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의 가을 밤이 K-문화로 물들었다. 종로구는 17일 오후 6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2025 종로K축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개막 무대는 소프라노 황지민 공연과 상명대 관현악부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특별기획쇼 ‘케이도취’에서는 구전 속 인물인 삿갓, 놀부, 저승사자로 변신한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 발레가 펼쳐졌고, 종로를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와 AI 크리에이터가 협업한 미래형 런웨이가 이어져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KT WEST 빌딩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광화문 일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로 꾸며졌다. 종로K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종로 전역에서 이어진다. 전시, 교육, 체험, 프로모션 등 다양한 K-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18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가수 뮤르, BMK, 그렉이 출연하는 피날레 콘서트가 열린다. 국악·재즈·블루스가 어우러진 콜라보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복 중심이던 기존 축제를 한식, 국악, 한지 등 한류 전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와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는 17일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이하 짚풀문화제)’의 막을 올렸다.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을 주제로 한 짚풀문화제는 2000년 국가지정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의 역사와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산의 대표 가을 축제다. 이날 개막행사는 세대와 세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으로 열린 ‘전국농악페스티벌’에는 △논산두레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 △평택농악보존회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 풍물단 △설화중학교 풍물단 등이 참여해 흥겨운 대동한마당을 펼쳤고, 관람객들은 농악 가락 속에서 어깨를 들썩였다. 이어진 공식 개막식에서는 오세현 시장이 ‘외암마을 그림공모전’ 시상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짚풀문화제는 600년 세월이 깃든 마을의 역사와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살아있는 아산의 대표 전통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세대가 소통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