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1회 양산영화제가 오는 10. 15~ 10. 16 양일간, 물금 황산공원의 야외 특설무대(강민호 야구장 주차장 옆)에서 개막한다. '양산영화제(YSFF: Yang San Film Festival)'는 양산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YSFF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가 주관하며 양산시, 양산시의회, 양산상공회의소 등 여러 양산의 기업과 단체들이 후원을 하는 첫 번째 영화제이다. 개막작으로는 양산시 산막공단에 소재하는 ‘서륭기계 오토알(자동차 해체 재활용산업)’에서 폐차장 단체 격투씬을 촬영했었던 이상훈 감독의 신작, 장편극영화 '바람개비'가 상영된다. 이상훈 감독과 서지후, 유준혁 배우가 영화제에 직접 참석하여 레드카펫을 밟는다.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작으로는 김명균 감독의 장편극영화 '하우치'가 상영되며 출연배우인 손지나, 심진혁, 김서온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총 50여 명의 배우들이 제1회 양산영화제를 찾을 예정이다. 영화제의 특별공연으로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OST 작곡가 ‘데이드림(연세영)’의 감미로운 피아노연주 & 베이스 이연기의 독창, 바리톤 임한충 & 소프라노 김윤아의 ‘가을밤의 앙상블 세레나데’, 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2일 복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후준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창군은 2022년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노후준비 종합진단 및 상담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노후준비 서비스는 군민을 대상으로 부족한 점과 준비해야 할 사항을 1대1 맞춤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내용은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4개 분야며, 서비스 희망자는 진단, 상담, 교육을 통해 퇴직 이후 맞춤형 대책을 제시받게 된다. 순창터미널 사거리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군민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서비스는 바쁜 영농철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로 전환해 추진된 맞춤 프로젝트다. 국민연금공단 윤영섭 강사의 ‘노후준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 특강과 국가인증 종합진단지를 활용한 진단도 이뤄져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서비스를 받은 복흥면 이장협의회 이재진 회장은 “직접 방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13일 오전 9시 30분 영덕군수실에서 김명용 신임 영덕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재)영덕복지재단은 지난 7일 이사회를 통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김명용 신임 이사장은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재임하면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2024년 10월 6일까지 2년간 영덕복지재단을 이끌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김명용 신임 이사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영덕복지재단이 복지사각지대을 예방하고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명용 신임 이사장은 “영덕복지재단이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희망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재)영덕복지재단은 올해 2월 출범해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지원사업 등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중구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난 8일 제22회 영종 주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영종국제도시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센터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편견은 빼go 사랑은 더하go 기억은 되찾go'란 주제로 진행됐다. 부스에서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 속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치매파트너 등록신청을 받았다. 이 밖에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치매인식도 OX 퀴즈를 실시하고 참여자에게는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치매예방 관련 홍보물 제공 및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실시했다.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란 배경의 포토존에서는 치매파트너 단비, 치매타파를 모티브로 한 치타와 함께 즉석 사진 촬영·나만의 액자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 옆에서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양시는 의치를 사용하시는 어르신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해 공공시설 6개소에 틀니살균세척기를 설치·운영해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기존 광양시보건소, 옥룡보건지소, 진월보건지소, 중마 노인복지관에 이어 지난 7일 옥곡보건지소와 광양실버주택복지관에 추가 설치해 총 6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지속적인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틀니 사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면에 틀니 사용자 대부분이 고령이기 때문에 잘못된 틀니 사용법과 비위생적인 관리로 구강 내에 구취 발생, 세균감염, 염증 발생으로 인한 전신질환 등 2차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 내에 틀니살균세척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편하게 간단한 원터치 방식으로 1분 정도면 오존수를 이용해 틀니를 99.9% 살균해 세척, 악취 제거를 해준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구강이 건강하지 못하면 전신건강뿐만 아니라 삶의 질이 저하된다”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커지므로 노인에 있어 구강 청결과 구강건강 유지를 위한 노력이 젊을 때보다 더 중요하다”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옹진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도서 지역 주민 편의를 위하여 ‘2022년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10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박사업자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연간 3시간의 서비스·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옹진군은 정부 지침에 따라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편의 도모를 위하여 금년도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실시를 결정했다. 이번 온라인교육은 ▲1차(10월17일 ~ 10월28일) ▲2차(11월1일 ~ 11월18일)에 걸쳐 실시된다. 사업자는 개인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수강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화상담 및 교육지원 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본 온라인 교육은 농어촌민박 사업자 의무 교육으로 미이수시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될 수 있음을 유념하여야 한다. 경제관광국장 강기병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농어촌민박사업자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히면서, “교육방법에 대한 상세 안내문이 등기로 발송될 예정이니 참고하시어 반드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옹진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사항 등을 점검하는 등 논의가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에 도출된 문제점과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옹진군은 △군민소통 투명행정(8건) △건강가득 감동복지(9건) △군민편의 교통혁신(14건) △다시찾는 명품관광(21건) △조화로운 균형개발(30건) △성장하는 지역경제(26건) △미래 성장 인재양성(3건) △살기좋은 청정옹진(10건) 8대 분야, 34개 실천공약, 121개 공약과제가 논의됐다. 옹진군수(문경복)는 “옹진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민선 8기 공약사업은 바람직한 군정 운영의 초석을 다지는 기반이며, 공약사항이 순조롭게 추진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군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 평가단의 회의를 거쳐 최종 실천 공약이 확정될 예정이며, 확정된 공약은 홈페이지 게시 후 공약사업 이행 점검 평가를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 및 관리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초지 이용의 촉진 및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초지관리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초지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이번 조사는 개량목초지, 사료작물 재배지, 축사 등 부대시설과 미이용·불법전용 초지 등 현재 초지 이용실태를 확인한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는 전국 최초로 서귀포시 전 초지를 95개 기준점으로 나누어 드론을 활용한 정사영상을 촬영하고 분석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서귀포시 초지 면적은 6,970ha로 전국 32,388ha의 21.5%, 도내 15,637ha의 44.6%를 차지하는 만큼 전 초지 현장 확인 시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대규모 초지의 세부 위치 파악, 산림화 및 진입로 부재로 현장 접근이 제한되는 등 초지 현장 조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드론 촬영을 병행하여 초지실태 조사기간을 단축하고, 전체 영상자료 확보를 통해 자료의 객관화, 부분별 이용실태 확인 등 조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초지 영상을 확인하여 농작물 재배, 야적장 등 불법전용이 의심되는 초지는 현장 실사하여 위법 여부와 행위자 파악 후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 활용 실태조사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더 킹: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에서 오는 15일 오후 4시 팝페라“아망떼”팀이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베이스 남덕희, 바리톤 이진혁, 테너 신승은, 장바울로 구성된 아망떼는 지난해 1월 첫 앨범 ‘To Serenade’로 데뷔한 클래식 크로스오버 4중창 팝페라 그룹이다. 아망떼는‘라이온 킹’의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을 시작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응답하라1988’의 “걱정말아요 그대”등 가을과 드라마를 주제로 드라마와 영화 OST로 무대를 꾸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햇살 좋은 가을날, 한옥 특유의 정취를 같이 느낄 수 있는 드라마세트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오산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세트장과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토요체험프로그램과 자개로 소품을 만드는“휴(休)공방”, 가족 휴식 체험프로그램“별빛피크닉”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2002년부터 신장동의 지역축제로 자리 잡은 제18회 필봉사랑축제가 오는 15일 수청 근린공원과 필봉산 일원 열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신장동에 위치한 필봉산을 가족, 이웃이 함께 등반하고 각종 체험부스, 먹거리, 문화공연, 나눔장터 등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준비했다. 신장동 단체연합이 주최하며 신장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90년대‘걸어서 하늘까지’로 유명한 가수 장현철 씨의 초대 공연과 태권도시범단의 시범 공연, 신장동 문화강좌팀의 댄스·통기타 공연, 관내 어린이집의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동필 신장동 단체연합의 주민자치회장은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축제가 4년간 중단된 상황에서 신장동 8개 단체의 전·현직 단체장, 위원 및 회원의 후원으로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필봉산의 역사와 추억을 살리는 지역축제로 발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청정한 제주바다 유지를 위하여 지난 약 7개월간 추진된 바다 환경지킴이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 바다 환경지킴이는 서류전형과 체력시험을 통해 96명을 선발하여 서귀포시 전 해안변에 배치했으며 해양쓰레기 수거 및 해양환경 모니터링의 업무를 담당해왔다. 사업비 17억 200만 원(국비50%)을 투입하여 전년 대비 107톤 증가한 922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고, 올해 태풍에 따른 쓰레기 유입과 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가 많아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바다 환경지킴이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연말까지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일시 사역과 공공근로 등을 통해 해양쓰레기 수거에 빈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에는 바다환경지킴이 인원을 올해보다 6명 증원된 102명을 선발・배치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 중점 배치함으로써 상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바다환경지킴이 중심으로 총력을 기울여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해양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 처리 함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인천광역시·강화군 주관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강화군 농특산물, 관광자원 마케팅 전문 유튜브・라이브커머스 창업・창직가 양성’ 수료식을 지난달 27일 개최했다. 훈련 대상자 15명 중 14명이 수료했고, 수료식에는 훈련생 10명과 강사 3명, 청강생 등이 참석했다. 수료생 중 11명이 취업 또는 창업했으며 특히 청강생 중 2명이 창업하는 성과를 거뒀고 총 20회차 훈련 동안 한번도 빠짐 없이 교육에 참석한 5명은 부상을 받았다. 당초 계획으로 훈련생 15명 중 12명 수료하고 10명 취·창업을 지원하는 것을 계획했으나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유튜브·라이브커머스 창업·창직가 양성'훈련 과정은 5월 17일부터 9월 27일 까지 매주 화요일 14~18시에 진행했다. 훈련 장소는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했고, 청강 희망자에게도 교육 참여의 기회를 주었다. 강사진이 뽑은 최우수 훈련생인 이경리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이 배우고 익혀 창업 활동에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라이브커머스 부문을 담당한 김효석 강사는 “라이브커머스로 판로개척에 도움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12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40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36,658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340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313명, 타지역주소 6명, 감염취약시설 21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북도는 겨울철 호흡기환자 급증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호흡기환자진료센터 618개소 전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의 주요 확인사항으로는 △별도 시간, 공간 활용 등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 요건 △의사, 간호사, 진료보조 등 적정인력 배치 △진단검사, 처방 등 각 기능을 수행할 요건 충족 여부 등이다. 앞서 전라북도에서는 2차례에 걸쳐 원스톱진료기관에 대한 운영상황을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지정권자인 시군에서 호흡기환자진료센터에 대하여 유선, 방문, 서면 등을 통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실제 작동여부 및 시설기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일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방문점검 할 계획이다. 방문점검은 지난 2차 점검 이후 신규 지정된 원스톱진료기관과 병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지도점검을 통해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중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또는 대면진료를 시행하지 않는 의료기관을 독려하여 원스톱의료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며, 겨울철 소아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여 소아환자에 대한 진료 여부를 확인하고 진료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성호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13~14일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 성호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선 후기 대학자 성호 이익선생은 유년 시절부터 평생을 안산에 거주하며 실학 사상을 꽃피웠으며, 안산시는 성호 이익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왔다. 상록구 성호공원에 위치한 성호박물관은 2002년 개관 후 2004년부터 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과 학문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성호학술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성호학회와 다산연구소 경기실학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성호학의 원형과 글로벌 인문학으로의 확장’을 주제로 정만조 전 성호학회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역사’와 ‘서학’, 둘째 날에는 ‘문헌’과 ‘철학’ 등 총 4부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국내 연구자뿐만 아니라 마리온 에거트(보훔 루르대학교), 도널드 베이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카타오카 류(동경대) 등 해외 학자들도 발표자로 참여해 수준 높은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의 핵심 지역인 흑석2구역의 공공재개발 사업을 둘러싸고, 주민 재산권을 침해하는 각종 의혹과 불합리한 계획이 문제 제기되면서 ‘흑석2구역 토지 등 소유자 통합추진준비위원회’(이하 ‘통합추진준비위’)가 강경한 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오는 6월 28일로 예정된 주민총회의 제3호 안건에서 다뤄질 ‘155억 원 규모의 기부채납’ 문제를 중심으로 주민 동의 철회와 총회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통합추진준비위는 공공재개발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 반대 토지주·상가세입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주축이 되어 지난 4월 23일 공식 설립된 단체다. “155억 원 기부채납, 주민 재산을 앗아가는 수탈행위” 통합추진준비위에 따르면,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재개발 계획안에는 흑석2구역 내 52번지 일대 약 1,400평 부지에 공공청사 및 노인정 등을 건설하고, 해당 건축 비용 155억 원을 주민에게 부담시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더욱이 기부채납 대상 토지는 4,000평을 넘어, 전체 면적의 약 45.3%에 해당하는 대규모 토지가 도로, 공원, 공공시설로 무상 기부될 예정이라는 것이 위원회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장맛비가 한창인 지난 26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역 내 수문장 격인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을 찾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수방시설 설비 상태를 일제 점검했다. 최근 여름철 급격한 기후변화로 수방시설물 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평소 서 구청장은 ‘지방행정 최우선 과제는 구민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인식으로 안전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해 왔으며, 장마철 수해 방지시설 상태를 직접 챙기고자 이번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구는 수방시설물이 제대로 가동되는지를 중심으로 점검을 펼쳤다. 평소 훈련된 공무원이 관리지침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며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나, 우기에 앞서 시설물을 재차 가동하며 취약점 유무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먼저, 서 구청장은 서울아산병원 인근 풍납빗물펌프장을 찾아 침수대비 핵심 시설인 고압모터펌프 가동 상태와 조작 방법 등을 살폈다. 빗물펌프장은 우천 시 불어난 빗물을 인근 하천·강에 긴급 배수하는 침수 예방 시설이다. 현재 송파구는 빗물펌프장 6곳에서 총 59대의 고압모터펌프를 운영 중인데, 이는 최대 41,650마력 펌프 용량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5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지원정책 설명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계룡시와 충남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이 함께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대상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소상공인 협력자금 지원을 비롯해 현재 시행중인 각종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저금리대출전환 여부를 비롯해 자금 관련 의문사항을 상당부분 해결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소통 및 지원채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관내 기업들이 변화하는 정책 정보를 적기에 접하지 못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가 직접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설명회를 유치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원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 9월에는 대전지방조달청과 ‘조달제도 설명회’를, 올해 3월에는 논산고용복지센터와 함께 ‘고용장려금 사업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금융 및 계약 관련 정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성실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방세 등 체납차량의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방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고질적·상습 체납에 대한 행정적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시 세무 및 교통 관련 부서, 논산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해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체납 차량에 대한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불법 운행 차량(‘일명 대포차) 및 무단 방치 차량에 대해서도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적극적인 단속과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재정의 핵심으로 성실히 납세하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고질적 체납에 엄정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7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025년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관계자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시민 주도의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계룡시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아미(매니저), 동아리, 강사, 학습자, 유관기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별 토론과 아이디어 회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주도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평생학습 관련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제2회 평생학습 한마당’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참석자들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체적 학습문화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으며, 이를 위해 ▲계룡시 특색이 담긴 군 연계 프로그램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배움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음악연주 등 다채로운 제안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 배움을 즐기고